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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포항상의 신년교례회 참석"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월5일 오전 11시 포항 목화예식장에서 개최한 "포항상의 신년교례회"에 참석하여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이병석 국회의원, 강석호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윤재욱 경북지방경찰청장과 함께 새해 하례를 하고 결의를 다졌다. ▲ 포항상의신년교례회 ▲ 포항상의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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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 " 신 년 사 "
▲ 김복규 의성군수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8백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건강과 기쁨이 늘 함께 하면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성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지난해는 경제제일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정부가 출범하였고, 제18대 총선이 있어서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세계금융대란과 고유가, 곡물ㆍ원자재ㆍ환율상승 등으로 국제ㆍ국내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농ㆍ축산물 개방 확대로 전형적인 농업군인 우리 군도 매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하여 3년 연속 풍년농사를 달성하였으며, 화합과 안정 속에서 우리군정은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재정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노력하여 특별교부세 66억원을 확보 하는 등, 우리 군의 살림규모가 4천억원 대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고령친화모델지역사업은 의성건강복지센터을 비롯한 3개 지역센터 등 각종 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친환경농법으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농ㆍ특산품을 생산하여, 의성황토 쌀의 미국 수출에 이어 의성 옥사과를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등 외국으로 수출시켰습니다. 우리 군의 대표적 축산물 브랜드인 마늘목장을 전국 판매망을 갖춘 유명 유통업체에 입점 시켰고, 지역 내에도 마늘소 먹거리 타운을 조성하였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골프장과 농공단지, 생태관광목장은 신속히 추진시키고자 노력하였고, 의성, 봉양, 안계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설치로 시설을 현대화 하였습니다.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향토 인재 양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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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유언따라 "12억대 남한산성 땅 기부"
한 독지가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도립공원 안에 있는 12억원 어치의 토지를 경기도에 무상 기부했다.경기도는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일대 6필지 6770㎡를 소유하고 있는 엄모씨(82·여)가 지난달 이 토지를 무상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엄씨와 기부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엄씨의 기부는 유신화학 창업자로 1992년 타계한 남편 고 김홍기씨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 원산 출신인 김씨는 한국전쟁 당시 월남해 유신화학과 정익기업을 창업했다.그는 “기업 활동을 위해 모은 재산이더라도 일정규모 이상이면 사유재산이 아니므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다.앞서 엄씨는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2004년에도 사재를 털어 수집한 1500여점의 문화재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적도 있다.도 관계자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총 면적 3645ha 중 76%인 2718ha가 사유지로 이를 매입할 엄두도 내지 못해 공원정비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혔다.[파이낸셜뉴스] 2009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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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ㆍ정월 대보름 대비 '농식품 원산지 일제단속"
영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영균)은 설(1월 26일)과 정월 대보름(2월 9일)을 맞이해 5일부터 2월 8일까지를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명예감시원을 포함한 단속원 264명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지도와 단속에 들어간다. 대상업체는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업체, 농식품 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이고 대상품목은 쌀ㆍ배ㆍ곶감ㆍ고사리ㆍ쇠고기 등 제수용품, 한과ㆍ다류ㆍ축산물ㆍ건강식품 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이며 음식점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 등이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판매업체와 음식점이 많은 영천시내와 읍면소재지의 상습적ㆍ지능적인 위반우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되며, DNA분석 등 과학적 식별방법을 총동원해 위반자를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제가 조기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농산물을 판매할 때는 원산지 표시’, ‘구입할 때는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하고, 의심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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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공연
포항시립오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인형극을 선물한다. ▲ 팥죽할머니와호랑이 이번 공연의 제목은 인형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이며, 15일 오천도서관 3층 강당에서 10시30분,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공연 시간은 40분 정도이며, 전문 인형극단 “별”에서 공연을 맡았으며, 유치원생(어린이집포함)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 그리고 학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오천도서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포항시내보다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오천읍과 인근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인형극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형극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단체는 공문접수, 개인은 선착순 전화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립오천도서관 270-5692, 5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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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공동주택시설지원사업" 완료
구미시는 공동주택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유지와 시설물의 안전을 도모하기위하여 단지내 공동시설물유지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단지로 확정된 “송정한솔아파트외 27개단지”에 대한 시설관리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보조금 182백만원 교부를 완료하였다. ▲ 공동주택시설지원사업 완료 본 보조금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이상 경과된 아파트단지 내 수목전지, 주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체육시설 등 주민공동시설물의 유지보수목적을 대상으로 시보조금 70%, 아파트 자체부담금 30%를 합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06년부터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6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68개단지에 420백만원의 사업보조금을 지원하였다. ▲ 공동주택시설지원사업 완료 구미시는 2009년에도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꾸준히 시설지원사업을 펼처 아파트주민의 주거생활이 보다 편리해 질수 있도록 사업을 실시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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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두 배"로 확대추진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위축과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제난국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서민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09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2배로 확대시행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해 한시적,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09년 1월부터 3월까지(1단계)이며, 2009년 공공근로 사업예산 522백만 원 중 40%인 205백만 원(80명, 선발)을 조기에 집중 투입한다. 선발된 인원은 행정전산화, 국토공원화, 체육공원관리, 문화재주변정비, 재활용선별 등의 사업에 집중 투입되며, 일자리 창출 등 적극적인 고용확대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1단계에 확대시행으로 조기 집행된 부분의 예산은 200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예산절감부분을 우선 활용하여 추가로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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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 개최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1월 1일(목) 오전 7시 천생산 정상에서 천생산성보존회(회장 김수조)주관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민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새날의 첫 해오름을 바라보며 『기축년(己丑年) 새해 희망을 여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 2009년천생산해맞이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소망기원제를 함께 지내고, 새해 첫 해오름을 바라보며 나라의 태평성대와 구미시의 발전 그리고 개인의 소망성취를 위해 한마음이 되어 기원하였다. ▲ 2009년천생산해맞이 이날 행사에서는 천룡사 풍물패에서 새벽의 어둠을 깨는 흥겨운 공연을 펼쳤으며, 천생산성보존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차와 떡국을 함께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올 한해도 우직하고 듬직한 소처럼 자신감이 충만한 해가 되길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옹골찬 첫 태양의 기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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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때일수록 "모두의 힘과 열정을 하나로 모으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월2일 오전 9시30분 도청강당에서 개최된 “2009년도 시무식”에서 신년인사를 통해 경북도청 공직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강조했다. ▲ 2009년도 시무식 김 도지사는 “영광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자의 것이다”라고 역설 하면서,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위기와 수많은 도전도 함께 노력한다면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고 했다. ▲ 2009년도 시무식 또“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 되고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라며, “위대한 경북의 영광을 다시 찾고 경북이 역사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의 동참과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이어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역점시책을 “지역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 대책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위해 투자유치와 첨단 신산업 육성, 농어업 경쟁력 강화, 지역 SOC의 획기적인 개선과 녹색성장 기반 구축, 관광산업 육성, 신성장 축 개발을 통한 미래경북의 기반 강화에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모든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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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의 결속을 다지고 "소원 성취 기원"
김천시 개령면(면장 김병조)에서는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2009년 1월 1일 오전 07시30분 취적봉 정상에서 관내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 ▲ 개령면 새해맞이 기원행사 새해 해맞이 행사를 통하여 면민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의 소원 성취 기원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새해 해맞이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령면 산악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행사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잘 정비된 등산로와 취적봉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잘 어울려 새해 해맞이 행사가 더욱 빛났다.또한 산불은 조그만한 실수로 인해 막대한 재산과 환경파괴 등 막대한 후유증을 남기는 만큼 올해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취적봉 정상에서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린 후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자고 결의 하였다. ▲ 개령면 새해맞이 기원행사 해맞이 행사후 참석자들은 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먹으면서 김천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면민이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김병조 개령면장은 참석자들에게 기축년 새해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하시라고 인사하면서 올해에는 힘든 해가 될것이 예상되지만 전주민이 화합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된 개령면 잘살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개령면을 만들자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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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8 중소기업상 시상"
영주시는 최근 국제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의 사기앙양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31일 시청강당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일선산업(양재근),대흥물산(장인석), 대광직물(윤정대)를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2008 영주시 중소기업상”을 시상했다. ▲ 중소기업상 시상 이날 수상한 일선산업은 종이컵 생산업체로 ISO 9001 획득, 국내 최다 종류의 컵사이즈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창출로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도 일자리를 열어줌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 중소기업상 시상 대흥물산은 영주지역 농산물을 수매, 도정하여 전국 대도시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농민과의 연계로 농산물의 판로 확장 및 홍보로 지역농업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 중소기업상 시상 대광견직은 풍기 인견 제직의 원조로서 인견제직 기술을 선도하여 왔으며 ‘90년대에는 원사생산 공장에서 선염사 주문생산으로 안감에서 양장지, 이불감, 남방, 속옷등 겉 옷감으로 제품을 다양화하는등 풍기인견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이들 수상기업에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우선지원, 생산제품 및 기업 홍보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영주시는 2009년도 610백만원의 예산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의 5%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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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무식,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 시무식 박승호 포항시장은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09년 시무식에 참석해 “2009년 기축년 새해는 포항시 승격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며 대규모 국책사업을 비롯해 포항시 핵심 프로젝트 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전 직원이 사업에 매진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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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 신 년 사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온 누리 가득한 어둠을 걷어내며 200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 김휘동시장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도 근래에 보기 힘들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지역 경기도 겨울 한파처럼 얼어붙어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무척 힘들게 느껴지는 한 해였습니다. 따라서 금년은 국가나 지방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실물경기 회복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그 어느 해 보다 어렵고 중요한 한 해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시에서는 지난해 말 착공한 낙동강 생태하천 조성 선도사업과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3대문화권 개발사업, 동서 6축 고속도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아 바이오산업과 문화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미래 천년을 위한 백년의 주춧돌을 차근차근 쌓아 가는데 온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첫째,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부양 정책에 발맞추어 각종 건설사업과 SOC사업을 상반기에 발주하는 등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기가 되 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융자를 알선하고,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전문농공단지를 신규로 조성하고 잠재투자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건실한 기업체 유치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조성하고, 아울러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취업인구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용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서민경제의 주름살을 펴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둘째, 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과 문화산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시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연내에 마무리하여 바이오산업의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바이오산업단지내에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와 약용작물 개발센터,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를 건립하고 우수한 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경북 문화산업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문화콘텐츠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전통문화 콘텐츠박물관과 영상미디어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한옥․한복․한식․한지를 활용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개발하고, 안동 문화관광단지 조성과 한방관광타운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구축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착실히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하회마을을 오는 2010년 7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차근차근 준비 하겠습니다.셋째,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명품화 하여 세계시장에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지역 농․특산품의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각종 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아 지난해에는 7개국을 대상으로 26개 품목에 5백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양하여 경상북도 최우수 수출시로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농․특산품의 수출품목 다변화와 수출국가 확대로 FTA와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는 등 농촌 경쟁력을 높이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종합유통단지 활성화 및 유통체계 개선과 함께 웰빙․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경지 현대화, 농지개량 사업 등 농업기반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시민복지 증진과 청정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으로 국가의 지원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와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해 최저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각종 급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으며,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이민자가족을 위한 각종 교육․상담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정 스포츠도시의 위상 정립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제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 등을 적극 유치해 나가는 한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동시청 소속 경기단을 통한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스포츠 꿈나무를 적극 육성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다섯째,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쾌적하고 품격 높은 도시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낙동강70리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총 13개 사업 중 지난해까지 4개소가 완료되었고, 4개소가 현재 조성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선어대공원과 단호샌드파크를 착공토록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낙동강에는 백조가 노니는 백조공원을 조성하는 등 낙동강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생태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도심전선 지중화사업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우리 시가 향후 2020년경 도청 소재지로서의 신 도시기능과 30만시민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인간중심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고품격 명품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안동시 도시기본계획과 안동시 미래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도청이전의 완벽한 지원과 함께 유치한 국책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대형 SOC사업과 국가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낙후된 북부지역의 발전을 촉진함과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부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첫 삽을 뜬 낙동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우리시가 수년 전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이는 꾸준히 준비해 온 자만이 행운을 맞이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준 교훈이기도 합니다. 또한 상주~안동~영덕 간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서후~평은 간 국도 5호선, 안동~길안 간 국도 35호선 건설과,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춘 도시로 변모해 나갈 것입니다. 천연가스(LNG) 발전소 건립과 천연가스 배관망 연장 사업이 착공되면, 서민 연료비 절감과 사업 시행에 따른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시너지 효과도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형 다기능 하천실험장 건립으로 안동이 하천환경의 연구와 교육․홍보의 중심센터로 자리 잡게 됨과 아울러 주변의 하아그린파크, 하회마을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 천년을 내다보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도읍지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고품격의 명품 도시로서 경상북도의 신 성장 거점도시의 기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말 도청이전 추진단을 구성하여 도청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우리 시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지원단을 구성하여,도청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끝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관을 착공하고, 이인화 의병장의 생가를 복원하여 나라사랑 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만들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명실상부한 정신문화의 중심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웅부안동을 상징하는 4대 관문 설치를 통해 안동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매도시와 우호협력도시 국제기구 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나아가 ‘글로벌 도시 안동’의 변모를 다져 나갈 것입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지금 나라경제나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일제 강점시절 우리의 선현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매서운 눈보라를 맞으며 만주와 시베리아 벌판을 헤맸던 참담한 과거를 다시 한번 상기해 봅시다. 그리고 동족상잔의 6 25전쟁과 전쟁이후 보릿고개를 어렵게 목숨을 이어나갔던 고난과 궁핍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오늘의 어려움을 능히 참아내고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 역사발전의 원동력은 ‘인간의 의지’였습니다. 굳은 마음과 오로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실천적 의지만 가지면 무엇이든 마음먹은 대로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난해 모든 시민들이 일치단결하여 도청유치의 꿈을 이루어 냈듯이 굳은 의지를 가지고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온 시민이 단합된 힘으로 이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여 희망의 불씨를 활활 지펴나갑시다. 그리하여 기축년 새해는 명실상부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웅도 경상북도 수도’의 자존심을 바탕으로 미래 천년의 위대한 안동의 새로운 역사를 다 함께 써 나갑시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기축년 한해도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훌륭히 성취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2009년 새해 아침안동시장 김 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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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국회의원 "신 년 사"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유례없는 세계경제 위기로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어려움이 닥친 것 같아 가슴이 무겁습니다. ▲ 국회의원 김광림 그러나 저는 다난흥안 多難興安.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하여 안동을 부흥 시킬 때가 바로 지금 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안동을 새롭게, 그리고 안동답게 만들어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새해에도 다른 지역을 함께 배려하면서 명품 도청을 만드는데 진력을 다합시다.낙동강물길살리기 후속 구간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여 문화와 생태가 잘 어우러지는 낙동강이 우리들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합시다.한국문화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갈 3대문화권 문화·생태 기반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세밀히 신경 써야 합니다. 도시가스배관망사업도 2012년까지 완공계획이지만 2011년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고 열병합발전소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산업을 부흥시키는 기반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곧 구체적인 건설계획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새해에는 무엇보다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안동의 미래를 함께 의논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리를 많이 가지고자 합니다.안동을 어떤 모습으로 가꿔야하고, 이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구상을 말씀드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승풍파랑 乘風破浪. 망망대해에서 배가 바람을 타고 파도를 부수며 나가듯우리 모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면서 희망을 향해 새로운 안동의 꿈을 안고 뚜벅뚜벅 나갑시다.己丑年 소의 새해, 시민여러분들 집 대문 안으로 누런 황소가 새끼를 데리고 들어오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국회의원 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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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해맞이, "1만명 떡국 나누기"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서 1만명 떡국나누기에 나섰다.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떡국 나누기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한우협회에서 제공한 순수 한우사골 육수로 맛을 낸 더욱 맛있는 떡국을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일출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일출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일출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일출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인파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인파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불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시승격60년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과메기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대북공연 ▲ 한민족해맞이축전 1만명 떡국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