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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해학으로 가득 찬 웃음 폭탄! "시집가는 날'
안동시민회관(관장 황효상)에서는 다가오는 12월 23일 오후7시에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찬 웃음 폭탄인 젊은 창극 "시집가는 날" 안동공연이 열린다. ▲ 젊은 창극 검증된 희극 를 새로운 창극으로… 영화, 연극, 오페라 등 여러 예술 장르의 단골 스토리인 극작가 오영진의 희곡 를 바탕으로 창극으로 변신합니다. 이 시대 창극의 모습에 대해 고민해 온 국립창극단원들이 직접 연출과 대본, 작창, 연기를 펼치며 창극의 새 방향을 제시한다. 오영진 원작의 희곡 의 기본적인 내용은 그대로 가지만 구성은 새롭게 꾸며 작품 곳곳에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한 신명나는 웃음 폭탄이 놓여 있다. ▲ 젊은 창극 판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창극인 만큼 연극과는 또 다르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창극 역시 극적인 요소가 존재하지만 연극과는 다른‘소리’를 중심으로 구성되기에 창극본에는 새로운 내용이 많이 가미되어 있다.풍자와 해학으로 가득 찬 웃음 폭탄 충청도 말로 듣는 창극? 중학교 교과서에 소개 될 정도로 원작의 문학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이 작품은 이미 영화로, 오페라로, 연극으로 실연된 대표적인 한국적 희극이다. 이제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극 양식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시집가는 날"은 이제까지 창극에서 주로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한 것과는 사뭇 다르게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또 굿(무속)의 양식과 다양한 음악적 요소, 시조 등 해학적 요소를 여러 곳에 포진시켜 놓았다. 2008년 시집가는 날은 신민요 봄 타령으로 시작, 김판서와 아들 미언의 활쏘기 장면, 입분과 미언의 첫날밤 사랑 장면이 새로이 추가되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마당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워진 무대에서 열띤 연기를 펼친다. 정말 잘 노는 배우들의 웃음 한바탕 풍자와 해학으로 압축할 수 있는 한국적 웃음이 이제 ‘소리’를 만나 더욱 배꼽을 잡을 만한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다. 이번 작품에는 국립창극단에서 비교적 젊고 끼 많은 배우들이 모두 출동해 진정한 웃음의 한마당을 그려낸다. 그 동안 많은 창극 작품에서 웃음과 울음을 주었던 형제 명창 왕기철· 왕기석이 각각 미언과 맹진사 역을 맡았고, 중견배우인 유수정 명창과 지난5월 전주 대사습에서 장원을 차지한 김금미가 한씨역을 맡았다. 영화와 드라마로 그 활동의 폭을 넓히고 쉼 없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학용이 맹노인을 맡아 특유의 유머와 입담을 십분 발휘한다. 한편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젊은 차세대 주자 박애리가 입분이 역을, 나윤영·이연주가 갑분이를 맡았으며, 우지용이 삼돌이역을 실감나게 연기한다. 2006년 삼돌이로 열연했던 윤석안은 2008년에는 김판서역을 또 대학로와 각종 실험무대에서 가능성 있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이시웅이 맹효원을, 이십대의 젊은 재주꾼 남상일과, 해학적인 인물을 많이 연기했던 이광원, 남해웅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그 밖에 오민아, 박성환이 가세하여 풍성한 무대를 일구어 낸다. 국립창극단의 열정적인 중견배우들과 톡톡 튀는 젊은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포복절도 웃음바다 은 국립창극단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일 뿐 아니라 창극의 새로운 면모를 지켜볼 수 있는 흐뭇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공연의 입장료는 R석 18,000원 , S석 15,000원 , A석 12,000원 이며 청소년 30% 할인과 다양한 할인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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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70리 생태공원" 조성 사업
"녹색 뉴딜정책"인 낙동강 정비사업이 안동시가 추진해 나가고 있는 "낙동강70리생태공원조성사업"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가속도가 더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된 용상동 법흥교 반변천 합류부에서 태화동 안동대교 간 4.07㎞에 걸쳐 2010년까지 조성될 안동2 지구 하천 환경정비 사업이 4대강 정비사업의 표준 모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토해양부가 구상하는 4대강 정비사업이 습지정비와 생태공원 확충 등으로 안동시가 2005년도부터 추진해 나가고 있는 생태환경조성사업과 같은 내용으로 미래를 예측한 사업이라는 평가이다. 한국판 녹색뉴딜정책의 시발점이 될 안동2지구 생태환경조성 사업은 가동보 숭 상과 실개천 설치 2개소,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설치와 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을 중점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안동시는 2005년부터 낙동강70리생태공원조성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풍산 마애숲 문화공원 조성 공사가 가장 먼저 마무리된 가운데 월영공원, 백운정 솔숲공사, 병산 하회 전통문화단지공사가 준공된 가운데 송천 바이오벨트 공사는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마애솔숲 문화공원 조성 공사 중 안동의 역사를 4만년정도 앞당길 수 있는 후기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14억원의 예산으로 인문생태 유적전시관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경상북도가 낙동강 정비사업과 연계 추진해 나갈 낙동강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나인 하아그린파크조성 사업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다기능하천 실험장과 연계 추진되고 있어 낙동강 정비사업 또한 앞당겨 줄 부문이다. 한편, 20014년까지 55,206 백만원이 단계별로 투자되는 『낙동강70리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낙동강 정비사업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어 미래 예측적인 사업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본 사업이 본격 가동될 시 가속도가 더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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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알뜰벼룩장터 "시청직원장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8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의 직원장터로 운영한 판매수익금 전액 656,900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 알뜰벼룩장터 운영 수익금 성금 전달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이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를 운영하면서 시민과 함께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 산하 직원장터를 별도로 운영, 부서장님의 특별한 관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장터를 열어 판매한 금액 전액을 새로넷방송과 TBC에서 주관하는 불우이웃돕기에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1,162,800원를 기탁하기도 했다. 2007년 4월 11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청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초등학생부터 중, 고교생들의 참여가 점점 높아지는 등 지역민들 모두가 참여하여 아나바다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아울러 어려운 이웃돕기에 다함께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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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 "취임1주년 성과"
청송군민의 화합과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에산도 부쩍 늘어 청송군은 지난 군수의 잦은 선거로 인해 주민들의 갈등과 군정공백으로 인하여 군 발전에 상당한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 한동수 청송군수 한 군수는 취임초 포부를 밝힌바와 같이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이 최우선과제로 생각하고 군수실 개방과 열린 행정, 지역주민과의 대화와 현장 행정으로 이제 군민들이 군 행정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또, 민원실 환경개선과 청사현관에 안내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행정도 정착이 되었고, 또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기본자세와 친절 마인드가 정상에 올랐다. 군은 친절향상을 위해 지난4월 CS리더교육을 추진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10개분야 20명의 공직자가 선진행정 연수를 떠나 군 발전방안과 침체된 행정에 활력소가 되는 공직자의 혁신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청송군의 공직자상이 변화 된 것에 무엇보다도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한 청송지역을 자연의 아름다운 악보로 설정한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이란 청송군 브랜드 슬로건도 만들었다. 한군수 취임후 청송군이 최초로 올해 예산이 2천3백억원이 넘었다. 그동안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등 동분서주 발로 뛰어 진보시장정비, 신기제방개수 및 도로확포장 등 교부세도 33억원이나 받았다 ◆ 농업소득 창출로 주민소득 증대세계적인 명품 청송사과는 년간 60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주력작물로 올해 전국농식품 파원브랜드 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청송사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청송사과 CF광고와 홍보기반구축으로 어느 해보다 큰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군은 청송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1만톤규모의 저장.선별.포장.판매를 일괄처리 하는 사과종합처리장(APC)을 만들고 있다.현재 현동면 거성리 일원에 건립할 사과종합처리장은 165억원을 투자하여 29,310㎡부지에 5,966㎡시설규모로 금년12월에 착공하여 내년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또한, 청송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을 친환경농업으로 육성키 위해 42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기능성 명품 고추생산지원과 새소득 작목개발 등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키 위해 올해 농업부문에 570억원을 투자하여 농업과 관광이 서로 상생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부자되는 명품청송건설에 기반을 다졌다.◆ 캐나디언 빌리지조성사업 등 새로운 관광개발로 전국최고의 휴양관광지 건설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를 비롯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거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에 한창 분주하다.군은 관광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청송개발3대프로젝트사업을 지난 12월2일 청송군과 캐나다원주민연합대표단, 스프링프레쉬캐나다(주), 토비스레저그룹간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Canadian Village조성 사업은 캐나다 원주민연합대표단이 부동면 일대 150억원을 투자하여 직접조성 할 계획으로 원주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체험 할수 있는 공간과 축제, 이벤트행사, 숙박체험과 아울러 영어마을도 자연스럽게 조성된다.또, 총 사업비 1,155억원이 투자되는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은 도예촌, 전통한옥이 건립되는 민예촌 등은 공공투자사업으로 진행되며, 타워형 콘도, 테마형스파, 펜션 등은 캐나다 외자유치로 투자 된다특히 외자가 유치되는 이 사업은 캐나다 앨버타주 레져타운의 모델로 건립 할 계획이며 캐나다풍의 건물이 들어서면 마치 청송에서 캐나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기에 원주민 10개주 홍보관 건립과 티피, 이글루 등이 들어서고 부지매입과 설계가 완료되어 내년3월에 첫삽을 뜬다.또한, 장기적으로 청송읍 부곡리 일대에 골프장, 승마장, 워터파크 등 3천5백억원의 외자유치의 계획도 갖고 있다. 군은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계절산악스포츠메카로 추진 하고 있다. 지난10월에 청송꿀맛사과전국산악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태행산 MTB코스개발, 방광산활공장 설치, 얼음골 전국빙벽대회 등 천혜의 산악자원을 이용한 개발이다.◆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한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산업보건협회 “직원 연수원 및 휴양소” 건립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지난6월에 체결했다.청송읍 부곡리 일대 건립될 이 연수원은 1일 500명이상 수용 할수 있는 호텔식 으로 건립되며 연수원 이용자가 한해 20만명 이상이 다녀가고 상주근무인원이 50명이나 돼, 지역경제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도 매우 크다.현재 부지 매입중에 있으며 2010년경에 착공한다.또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포스코 건설과 역시 지난6월에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 했다.포스코는 진보면 비봉산지구에 설비용량 30MW 규모로 700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 착공하여 2011년 12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이 사업 또한 관광소득과 고용효과의 기대가 커 청송군은 청정에너지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서면 화목리 일대 12천㎡사업규모의 “김치와 단호박쨈 농산물가공 공장”이 들어선다.주로 청송군의 농산물을 사용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아울러 가공. 유통하는 농외소득 창출로 민간투자사업자인 웰빙단호박에서 추진하고 있다.또한, 군은 전체면적의 82.2%인 청정 산림자원을 이용해 “솔누리 프로젝트” 기본계획 용역중에 있다. 산림자원이 군민에게 소득창출의 자원이 되고 산림관광 자원화 차원에서 산림욕장, 수목원, 산채재배단지, 송이마을, 산양삼 재배단지 등 중장기임업발전을 수립하여 임업소득에 매진 할 계획이다.또, 지난5월에는 삼성SDI와 귀농자 마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선, 퇴직자 20여 가구가 현서면 모계리 일대 귀농 할 계획이며, 군의 경우 현재 112가구 256명이 귀농하여 인구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 군민의 문화수준을 높인다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이 건립된다.청송읍 금곡리 일대 사업비 23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3천㎡에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보훈 및 노인복지회관 등 다목적용도 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건축설계경기 완료와 함께 내년에 착공한다.또,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군민의 수준 향상을 위한 명품 청송 아카데미를 사회 지도자 등 초빙강사를 초청하여 매월1회 개최하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지역이 배출한 객주의 저자 김주영의 ‘객주테마문학촌“ 조성을 위하여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관광자원화를 통한 문학의 도시로 청송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 34억원이 투입 된 진보공공도서관도 준공어 되어 내년에 개장한다. ◆ 행복한 삶의 복지 기틀 마련과 지역인재양성 육성청송군은 26%가 65세이상 노인으로 고령화에 따른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올해 편안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를 위해 총95개소 12억원을 투입하여, 장판, 씽크대, 외벽도색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다.또한 노인 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3억원을 투입하여 공한지꽃길조성, 자연환경정비, 노인돌보미사업을 실시하고 금년부터 주3회 읍.면을 순회하여 재가노인, 거동불편장애인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 1천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건강증진운동교실 운영과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 노인성 질환의 건강관리 체계구축 등 군민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는 의료서비스를 앞으로 확대 추진 한다.또한, 지난 8월13일부터 4일간 서울 남산라이온스클럽 안과분야 최고의 의료팀이 무료개안시술 봉사활동을 펼쳐 군의 경우 1천명 이상의 눈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주었다.이밖에 청송읍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신축과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삼남지역 장례식장 신축도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또한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한동수군수)는 2016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목표로 현재 35억원이 조성되었으며 올해 119명에 대한 장학금 1억6천만원 지급과 향토생활관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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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안동문화관광단지 공공건축물 착공식에 참석한다.김휘동 안동시장은 22일 오후 1시 안동학가산온천 개장 100일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김휘동 안동시장은 22일 오후 2시 안동학가산온천 3층회의실에서 열린 21세기 안동의료복합투어 발전전략포럼에 참석해 의료복합투어리즘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김휘동 안동시장은 22일 오후 5시 시청회의실에서 안동시 브랜드 자산 가치평가 및 재고 활용방안 연구용역보고회에 참석해 지명을 가치로 환산한 것은 안동이 처음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안동의 브랜드 가치가 400억원으로 평가받은 것은 안동이 붙은 상품은 품목마다 +a 요인(안동가치+상품고유가치)이 따르고 있다는 것으로 바로『안동』이란 브랜드 가치에서 파생되는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의 ‘매력’을 통해 대외적으로 더욱 ‘신뢰가치’를 쌓아나가자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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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마을운동에 확립에 앞장"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1세기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2008년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결과 우수 수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출범식으로 세계화,정보화시대에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우수사례는 타 시군에 확대 파급하고 추진과정상 문제점에 대하여는 대책을 강구하여 21세기 새마을운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매년 평가를 실시 해 오고 있다. ▲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결과 우수 수상 한편 올해 평가에는 Clean 경북만들기 운동, 기초질서지키기 및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이웃사랑 나누기 및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도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범도민 독서생활화, 기관장 관심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등 8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 졌다.특히, 영주시는 기초질서지키기 및 교통사고줄이기 운동과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로 클린영주만들기 순회간담회, 서천제방로 꽃길조성, 쓰레기봉투 무료공급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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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한다!" 전 애인 협박한 20대 남,'구속'
헤어진 애인에게 같이 살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하고 협박을 해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0일 새벽4시10분경 같이 살 것을 요구하며, 전 동거녀 J씨(여.31)를 협박한 P씨(26)를 협박·상해·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P씨는 J씨에게 전화를 걸어 화상영상을 통해 '같이 살아 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며 전깃줄을 이용, 자신의 목을 조르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J씨를 괴롭혀 온 혐의를 받고 있다.또, P씨는 J씨와 동거당시 폭행을 가하고 헤어진 후에도 문자나 전화로 계속 협박해온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져 상해와 주거침입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경찰은 P씨와 J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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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살림살이 "총 규모 5,864억원" 확정
안동시의 내년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 당초예산 보다 8.3% 늘어난 5,864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안동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안 가운데 옥송상록공원조성사업비 30억원과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비 60억원 중 20억원 등 일반회계에서 총 72억 7천만원이 삭감(삭감예산은 예비비에 증액됨)되었다. 안동시의 일반회계는 총 5,040억원으로 올해 보다 10.4%인 473억원이 증가했고, 공기업특별회계(상․하수도)는 489억원으로 올해 보다 11.6%가 감소했다.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12개 기타특별회계는 335억원으로 올해 보다 13.5%인 40억원이 늘어났다.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교부세가 올해 보다 26.7% 증가한 2,508억원으로 대폭 늘어났고, 재정보전금 80억원, 국고보조금 1,269억원, 도비보조금이 415억원이다. 한편, 안동시의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올해 보다 4.8% 늘어난 460억원, 세외수입이 12.1% 늘어난 308억원으로 자체재원이 일반회계 예산에서 15.2%(재정자립도)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으로 시민 1인당 지방세부담액은 올해 26만원 보다 1만 4천원 정도 증가한 27만 4천원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 1인당 재정수혜액은 올해 당초 272만원 보다 28만원이 증가한 300만원으로 11배 가량의 재정수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종 확정된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은❐ 일반공공행정 분야에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32.0% 증가한 265억원으로 일반회계에서 5.3% 차지 △새주소사업추진 10억원 △시청 제2청사신축 20억원 △강남동주민센터건립 7억원 등이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는 올해 당초보다 59.5% 증가한 121억원으로 2.4% 차지△도원들 재해위험지구 23억 8천만원 △명진지구 수해상습지개선 23억 6천만원 △운흥지구하도정비 11억원 등이다.❐ 교육분야에는 올해 당초보다 33.3% 증가한 34억원으로 0.7% 차지△ 안동시장학회출연금 10억원 △학교교육경비지원 13억원 등이다. ❐ 문화 및 관광분야에는 올해 당초보다 46% 증가한 551억원으로 10.9% 차지△도산선비문화체험관건립 30억원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8억원△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40억원 △낙동강 음악분수 45억원△체육꿈나무 및 특기종목육성 3억원 △낙동강조깅코스 및 생활체육공원조성 8억원 △국가▪도지정문화재 보수 32억원 △안동문화관광단지조성 99억 8천만원 등이다.❐ 환경보호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32.2% 증가한 296억원으로 5.9%차지△지방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설치 67억 5천만원 △하수처리장운영비 전출금 16억원 △하수찌꺼기처리시설사업 전출금 14억원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지원 전출금 14억원 △안동-의성 광역상수도사업 12억원 △급수구역확장 10억원 △생활쓰레기 민간위탁수수료 14억 7천만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19.8% 증가한 1,166억원으로 23.1% 차지△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251억 5천만원,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14억 5천만원 등 기초생활보장부문에 331억원 2천만원△장애인생활시설운영 및 장애인수당 등 취약 계층부문에 224억원△저소득층보육료 및 보육시설종사자 인건비 등 보육․가족 및 여성부문에 184억 3천만원 △기초노령연금지원 246억 8천만원, 노인시설운영 51억원, 청소년아카데미건립지원 10억원 등 노인․청소년부문에 403억원 △ 공공근로인부임 5억원, 참전유공자명예수당 4억원 등 노동․보훈부문에 22억원 등이다❐ 보건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23.8% 증가한 99억 6천만원으로 2% 차지△출산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31억원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시설운영 5억 6천만원 등이다. ❐ 농림수산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27.6% 증가한 652억원으로 12.9% 차지△농산물재해보험 3억 5천만원 △농업인자녀 학자금 7억 8천만원△유기질비료지원 31억 4천만원 △농산물수출물류비 지원 12억원△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건립 9억원 △농산물경매장신축 7억원 △숲가꾸기사업 21억원 △하아리그린파크조성 73억원 △검암생태습지공원 조성 19억 7천만원 △백조공원조성 19억원 등이다.❐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148.7% 증가한 141억원으로 2.8% 차지△구시장주차장설치 16억 5천만원 △바이오 벤처프라자건립 42억원 △기업유치지원금 1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12억원 △농공단지 상수도관거설치 전출금 14억원 △농공단지 생산 제품물류비 3억원 등이다. ❐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50.1% 감소한 314억원으로 6.2% 차지△교리~수상 국도대체우회도로 토지보상 10억원 △농어촌․군도확포장 24억 6천만원 △안동․임하댐 순환도로 50억원 △다기능하천진입교량가설 54억원 △시외버스터미널이전 25억원 △운수업계유가보조금 55억원 △오지노선손실보상금 18억원 등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14.6% 감소한 469억원으로 9.3% 차지△소규모숙원사업 146억원 △오지종합개발사업 45억원 △우편집중국-선어대간도로 10억원 △도시계획소방도로 66억원 △도심전선지중화사업 15억원 △안흥․명륜․안막지구 주거환경개선 15억원 △남례문설치 2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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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특구지정으로" 날개 달린다.
청송군은 19일 지식경제부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6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청송사과특구지정안이 통과되어 앞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특구로 지정 된다고 밝혔다. ▲ 청송사과 이번에 신규로 지정될 청송사과특구는 2011년까지 4년간 청송군 8개읍면 일원에 2117만2천㎡에 총 476억원(국비 252, 지방비 194, 만지 30)을 투자해 친환경사과재배단지신규조성과 사과종합처리장 건립, 농산물공동가공연구센터 설립, 사과음료 및 막걸리.와인등 사과가공식품 상품화, 사과쥬스 및 과자만들기체험의 사과홍보체험관 설립, Apple Road(사과꽃길)조성, 사과축제장 및 잔디광장조성 등 다양한사업이 추진된다.청송사과 특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사과산업의 복합화를 통하여 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2억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 및 80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청송사과 특히 청송사과특구지정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사과재배에 최적지로서 고품질 친환경사과재배단지육성과 유통.가공기술개발 등을 통하여 향후 FTA에 대한 농산물 경쟁력 확보와 WTO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청송군은 기대하고 있다.또, 군은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 등을 연계한 테마코스관광개발을 추진하고 아울러 사과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관광과 농업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민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명품청송사과를 특화하여 우리군의 핵심산업으로 육성코자 지난 8월22일 청송사과 특구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그동안 특구지정을 위해 관계기관 등에 방문 하였고, 19일 특구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설명하는 등 청송사과 특구지정안이 통과되어 앞으로 청송사과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말했다.한편 청송사과는 2,117농가 2,07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년간 4만2천톤 생산과 6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전국최초로 저수고 밀식재배과원조성과 생육기중(4월~10월) 강우량이 적어 꽃눈분화가 충실하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고품질 저농약 사과생산의 최적지이다.또, 청송사과는 당도(14Brix) 및 경도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며 껍질째 먹는 고품질 안전사과로 타지역 사과와 차별화가 되고 퇴행성질병억제와 암세포 복제축소 등에 탁월한 기능성농산물인 폴리페놀사과 등 고품질사과재배를 하고 있다.또한, 2004년, 2005년, 2007년 3회에 걸쳐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과 2005년 저농약재배 친환경농산물인증, 2007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동상수상, 2008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은상으로 사과부분에서는 사실상 전국최고의 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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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가족 오페라 "문사모 카페인의 밤"
안동시민회관(관장 황효상)에서는 다가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포털 사이트 카페 안동시민회관 (http://cafe.daum.net/anart)회원들의 카페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안동시민회관의 공연안내와 지역의 문화정보를 알리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만든 카페의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게 되었다. 카페회원 1000명 가입축하연과 연말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상견례를 위하여 회원들이 마련한 공연과 사진전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봉화와 영주 등 경북북부지역에서도 참여를 한다. 안동시민회관 카페는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카페운영은 회원들이 만들어가며 공연내용에 대한 홍보방법 제시와 카페운영은 회원들이 만들어 가고 있으며, 공연내용에 대한 홍보방법 제시와 함께 회원들은 물론 주위사람들에게 구두홍보를 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기 아파트단지 등 홍보의 최일선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공연장의 안내도우미 또한 자체 카페에서 공지하여 '하우스 어셔(House usher)'를 하는 등 안동의 문화예술을 자발적으로 발전시키며 하나의 공동체가 돼 가고 있다. 카페지기인 안동선비는 "수많은 공연장들이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홍보방법을 물색하던 중 요즘 많은 시민들이 인터넷 동호회카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착안하여 타 시군에서는 활용하지 않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었다."며 1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어 21세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이끌어갈 새로운 문화예술의 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제는 안동이 아닌 세계로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 카페처럼 수요자 중심으로 구성 운영되는 단체가 많아야 할 것이다. 안동시민회관 카페는 지자체의 홈페이지 운영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가입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와 SMS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안내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 필요한 공연정보를 주고받는 등 문화예술 정보공유의 장으로 회원들이 신속하게 공연정보를 얻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나 시내 배부처의 초대권을 소지하셔야 하며 초대권 소지하시고 당일 확인을 받으시면 차기 공연 10%할인 혜택도 받으실 수 있으며, 당일 참석하시어 좋은 정보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에 동참하시고 싶으면 카페에 가입하면 된다. 특히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립창극단원의 무대도 준비 중에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으며 참여방법과 자세한 행사문의는 다음카페와 전화 054-840-655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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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인터넷 전화시스템" 도입 운영
예천군에서는 보건소 및 면사무소의 전화 통화 품질 향상과 예산절감을 위하여 12월 19일부터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 군에서는 지난 2007년도 군본청에서 사업소 읍면간 설치된 초고속통신망(MSPP)을 활용하여 보건소 및 5개 면사무소에 인터넷전화기를 도입하여 공무원 1인 1전화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게 되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들에게 1인 1전화번호를 부여함으로서 통화품질 향상은 물론 전화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연간 약3,300여만원의 공공요금도 절약하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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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을 건넌 "포항 과메기'
‘겨울연가’를 비롯한 드라마를 통한 한류 열풍과 최근 막걸리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포항 과메기가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 일본 후쿠오카에서 과메기 홍보행사 포항시는 1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과메기 홍보행사를 펼쳤다. 19일에는 기타큐슈에서 홍보행사를 한다. 지난 18일 후쿠오카 가와바타 상점가에서 열린 과메기 홍보행사에서 일본인들은 과메기 맛에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다. 과메기가 본격적으로 일본에 수출되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본에서의 과메기 홍보행사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직접 나섰다. 박 시장은 일본 방문은 통해 양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포항의 특산품, 특히 포항 구룡포과메기 수출길을 열기 위해서다. ▲ 일본 후쿠오카에서 과메기 홍보행사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과메기 홍보행사에 앞서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을 만나 양도시간 교류협력과 포항 특산품의 일본 수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은 “포항시 직원들의 후쿠오카 알뜰 여행에 대하 잘 알고 있다”며 포항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이어 이시이 관광협회장을 만나 일본 관광객 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포항 과메기는 지난해 겨울 한철에만 5,575톤 생산에 501억원의 매출로 나타났다. 과메기에 곁들이는 초고추장, 야채, 소주까지 합쳐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따지면 3천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목표는 6,700톤에 6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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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9일 성주군 성주읍 경산7리에서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창우 성주군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사랑의연탄나누기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의 생활현장 방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성주읍 경산7리 김소란(여, 82세) 할머님 댁을 방문하여 동내의를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 애로사항 등 담소를 나누면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한 후 이창우 성주군수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나르기에 직접 참가하여 취약가정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였다. ▲ 사랑의연탄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어려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실시하는데, 도내 23개시군 저소득 15,744세대에 가구당 연탄 100장씩 총 1,574,400장이(735백만원 상당)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 정무부지사는 "도민들이 어렵게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온기가 된다"고 강조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희망2009 나눔캠페인”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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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성교육 수료식 및 "작품 전시∙발표회"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유정희)은 12월 19일 오전 10시 2008년 하반기 여성교육을 마감하는 수료식 및 작품전시․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8월 28일 개강한 하반기 여성교육은 기술교육과정 12과목, 취미․교양 교육과정 13과목을 편성하여 총 25개반 619명이 등록 하였으며,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523명의 교육생을 배춮했다. 이날 주요행사는 수료생 작품발표회, 수료식, 작품전시회 순으로 진행되며 수료식 발표회는 시작을 알리는 전통시루떡 자르기를 필두로 메이크업의 화려한 무대 쇼, 가족을 모델로 한 생활한복 패션쇼, 요가와 기공태극권 시연, 영어회화반의 영어노래 부르기 등 교육생들이 그 동안 교육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교육기간 동안 동료 수강생들을 위해 봉사․헌신한 대표자 25명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1, 2층에는 교육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꼼꼼히 배운 실력으로 만든 요리, 천연염색, 생활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숙련된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며, 4층에는 경락 및 발 반사 요법 체험장과 다양한 메뉴의 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관람오신 시민들에게 작품감상의 즐거움과 체험․시식의 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여성회관은 그동안 단절된 여성들의 경력을 개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직업교육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개발하여 여성들의 사회진출 도모에 주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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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박물관대학 문화학교 수료식" 개최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개최한 제5기 박물관대학의 수료식이 12월 19일 오전 11시 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 문화학교 제5기 박물관대학 수료식 이날 박물관대학을 수료한 학생은 모두 45명이며 수료증은 한국문화학교장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안동민속박물관 문화학교장인 박물관장의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에 개최하였으며, 홀수 달은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의로 진행되었고, 짝수 달에는 안동문화권․신라문화권․백제문화권의 현장답사로 마련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답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문화학교 제5기 박물관대학 수료식 안동민속박물관은 199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로 지정받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문화학교의 운영실적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민속교실에 1,374명이 수료하였고, 박물관대학은 지금까지 543명이 수료하였다. 아울러 2009년도 제6기 박물관대학은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지금까지 45명 1개 반으로 모집하였던 것을 2개 반으로 확대하여 모두 9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제6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기간은 2009년 2월 1일부터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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