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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70리 생태공원" 조성 사업 - 안동시, 4대강 정비사업의 “모델”로 용상동 법흥교 반변천에서 첫 삽 뜰 …
  • 기사등록 2008-12-21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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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뉴딜정책"인 낙동강 정비사업이 안동시가 추진해 나가고 있는 "낙동강70리생태공원조성사업"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가속도가 더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된 용상동 법흥교 반변천 합류부에서 태화동 안동대교 간 4.07㎞에 걸쳐 2010년까지 조성될 안동2 지구 하천 환경정비 사업이 4대강 정비사업의 표준 모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토해양부가 구상하는 4대강 정비사업이 습지정비와 생태공원 확충 등으로 안동시가 2005년도부터 추진해 나가고 있는 생태환경조성사업과 같은 내용으로 미래를 예측한 사업이라는 평가이다.
 
한국판 녹색뉴딜정책의 시발점이 될 안동2지구 생태환경조성 사업은 가동보 숭 상과 실개천 설치 2개소,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설치와 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을 중점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는 2005년부터 낙동강70리생태공원조성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풍산 마애숲 문화공원 조성 공사가 가장 먼저 마무리된 가운데 월영공원, 백운정 솔숲공사, 병산 하회 전통문화단지공사가 준공된 가운데 송천 바이오벨트 공사는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마애솔숲 문화공원 조성 공사 중 안동의 역사를 4만년정도 앞당길 수 있는 후기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14억원의 예산으로 인문생태 유적전시관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

경상북도가 낙동강 정비사업과 연계 추진해 나갈 낙동강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나인 하아그린파크조성 사업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다기능하천 실험장과 연계 추진되고 있어 낙동강 정비사업 또한 앞당겨 줄 부문이다.

한편, 20014년까지 55,206 백만원이 단계별로 투자되는 『낙동강70리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낙동강 정비사업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어 미래 예측적인 사업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본 사업이 본격 가동될 시 가속도가 더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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