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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병곡면을 만들기 위하여"
영덕군 병곡면(면장 강수창)은 산불없는 우리고장 만들기를 위해서 13일 칠보산 휴양림에서 병곡면이장협의회(회장 김기현) 및 의용소방대(대장 정대길)등 100여명이 참석 산불예방 발대식 및 등산객들에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 산불예방 발대식 이날 칠보산을 방문한 등산객 K모씨는 건조한 날이 계속되어 산불발생에 걱정을 하면서도 등산시는 잊어버렸으나, 오늘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보니 앞으로는 나 자신부터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병곡면은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예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3명의 직원이 교대로 산불취약자(8명) 및 독가촌(27가구)가구를 수시로 방문 하여 산림의 역할과 산불예방의 중요성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한편, 병곡면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산불예방 홍보 스티커 2000매를 제작 14일부터 면직원과 산불순산원들이 가가호호 방문, 전 가구에 부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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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풍부 성인병 예방"
북후 산약 작목회원들은 요즘 일손이 모자랄 정도로 낮에는 산약수확으로, 밤에는 주문된 택배물량을 맞추기 위해 포장작업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 안동 학가산 산약(마) 밭에서 나는 ‘뱀장어’라 불릴 정도로 사포닌, 뮤신, 아르기닌, 톨린 등의 약용성분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해 스테미너 뿐만 아니라 강장효과에 좋아 최근 최고의 참살이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8일 농산물 특구 제1호인 안동산약(마) 마을에서 개최 한 안동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로 산약의 우수성을 직접 참여한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언론보도를 통해 웰빙 건강식품으로서 산약(마)의 효과가 전국으로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안동산약은 주로 북후, 풍천, 와룡, 녹전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데 북후 일원에서 생산되는 약용마는 서동이 먹던 원조의 마를 닮은 것으로 길이가 짧고 가늘며 조직이 연하면서 단단하여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수분이 적어 각종 음식요리에 많이 쓰이며 보관도 오래갈 수 있고 맛도 담백하여 한약재로 많이 쓰여 소비자들이 북후지역의 약용마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금년 북후면 산약재배는 400여 가구 200ha로 생산예상량은 3,200여톤으로 가구당 3,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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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천시 장애인가요제" 개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14일 오전 10시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08년도 추계수련회 및 제6회 김천시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하였다. ▲ 추계수련회 및 가요제 개회식에서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 봉사한 황금동교회 장애인후원회장 우 구보 씨와 김천시청 복지위생과 최 몽룡 씨가 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천바이엘동물병원 주 정원 씨, 감천면 정 원철 씨가 지회장 감사패, 직원 임 성록 씨가 지회장 표창 패를 각각 수상하였다. 박선하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김천시지회에서는 2008년도에 장애인 이동 상담과 총선투표소 편의시설조사를 통한 편의시설의 개선을 비롯하여 장애인종합예술제 참가, 장애인 맞선대회 참가, 장애인합동결혼식 참가, 중증장애인 배우자 초청대회 참가, 휠체어 마라톤대회 참가, 춘계수련회 개최, 장애인생활체전 참가,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중증장애인 리프트 무상지원,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실시(625개소), 퍼스트 김천운동전개 등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전개하였으며, 업무추진에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계속하여 지역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며, 또한 “2008년 추계수련회와 제6회 장애인가요제”를 통하여 김천시지회의 회원으로서 결속력을 강화하고, 심신단련의 기회로 삼아 진취적이며 능동적인 자세로 비록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우리들의 능력을 개발하여 재활·자립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지체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장, 부협회장, 동 협회 각 시·군 지회장, 지회 자문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회 임원 및 정회원 300여명의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박 보생 김천시장은 특강을 통하여 장애인복지증진과 김천경제 살리기를 위한 기업유치와 혁신도시 건설, KTX김천역사 건설 등으로 김천시가 발전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시정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개회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으로 감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였다. 2부 노래자랑은 한국연예인협회 김천지부에서 예심과 본선 심사를 맡았고, 가요제에서 10명이 수상하였으며,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품, “한국연예협회 가수회원증”을 추후 수여하게 되고, 참가자들과 회원들의 재주를 마음껏 뽐 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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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합투어리즘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 활성화 방안과 기본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11월 12일 개최했다. ▲ 의료복합투어리즘최종보고회 안동시는 현대의 고질병인 아토피 피부염, 비염 등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된 질병치료와 양방의 종합건강검진까지도 가능한 곳으로 전통한옥관광체험 등을 접목한 양방과 한방의 네트워크 및 맞춤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5억원의 예산으로 제2기 신활력사업과 연계, 전통한옥(300여채)을 활용한 체류형 의료모델 개발과 함께 한약재 유통사업 등을 추진해 의료와 관광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새로운 도시의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은 전국 중소도시 중 최대인 150여개 의료기관과 3천 5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양방과 한방이 조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있다. ▲ 의료복합투어리즘최종보고회 그리고 경북북부지역의 한약재 주산지로서 한방산업의 중추기지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19,993㎡의 부지에 약 126억원의 예산을 들여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건립하여 우수한약재의 과학적 품질관리와 종합적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구개최로 1시간거리인 안동은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자원 보고로 21세기 의료관광시대에 우리나라에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한편,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복합투어리즘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통해 양방과 한방, 그리고 관광이 조화된 싱가포르처럼 세계적 수준을 갖춘 의료관광도시로 발전시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문화 의료복합도시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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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오지인 청송 “육지속의 섬”이라고 불렀다
경북 청송군이 내년부터 각종 도로사업이 착공되거나 조기개통 되는 등 멀지 않아 도로가 사통팔달로 뚫힐 전망이다. 교통오지인 청송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편성됨에 따라 획기적으로 도로가 개선 될 전망이어서 지역주민의 생활은 물론 그동안 추진해온 관광산업과 농산물 판로등 상당한 군 발전이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먼저, 상주~청송~영덕을 잇는 동서6축고속도로가 당초 4억원에서 553억원으로 증액되었다가 703억원으로 다시 1,203억원이 최종 책정되어 내년에 당장 착공될 전망이다.경북북부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동서6축고속도로는 서천~청원~상주까지는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개통이 되었으며, 나머지 상주~청송 ~영덕을 잇는 구간은 총연장 113.3km, 사업비가 무려 2조 9천억원이나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2008년까지는 296억원을 투입하여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턴기방식으로 실시설계와 교량, 터널 등 일부 공사가 시행 될 예정이며 군은 교통여건이 어려운 안동~청송~영덕구간이 우선 시행되도록 하고 5년이내에 고속도로가 완공 될 수 있도록 북부지역 해당시군과 중앙부처를 비롯한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건의 중에 있다.또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노귀재 터널공사도 내년 말이면 준공 될 예정이다.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을 잇는 국도35호선으로 총연장 5.88km 4차선으로 2003년 착공되어 2008년말 완공예정으로 추진 되던중 사업비 확보 부족으로 2012년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되는가 하면 착공 후 매년 30억원정도 예산확보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청송군의 노력으로 총 건설사업비 615억원중 미확보 예산 349억원을 내년 예산 전액확보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청송에서 영천을 경유 대구시 까지 소요시간이 20분정도 단축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노귀재터널개통은 남북6축의 기간도로망으로서 앞으로 조기 개통됨에 따라 영천시에서 청송을 잇는 국도31호선,35호선의 기존2차로에서 4차로 확포장사업도 조기착공 되도록 적극 건의 및 추진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이밖에도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인 안동시를 연결하는 포항~청송~안동을 잇는 국도4차로 확포장사업도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도로여건개선이 내년부터 획기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청송군은 교통오지를 탈피한 농업을 연계한 관광도시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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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및 임신, 출산수유부를 위한 식단전시회
▲ 출산수유부를 위한 식단전시회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저출산시대에 더욱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 엄마와 아기의 영양 가꾸기”라는 제목으로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고자 식단전시회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 출산수유부를 위한 식단전시회 이번전시회에는 영양구성을 알 수 있는 6가지 식품군별로 구성된 대형 식품구성탑 및 단계별 이유식 9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임산부 질환별 식단전시는 임신성 당뇨 식단을 비롯한 고혈압 식단이 전시되어 있어 한눈에 식단구성을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임산부 입덧을 다스리는 식품 및 빈혈예방 식품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패널이 전시되어 관람하는 임산부의 이해를 도왔고, 출산부 및 모유수유부의 식단 및 모유수유 보조 용품 등이 전시되어 예비엄마들의 눈길을 끌었다. ▲ 출산수유부를 위한 식단전시회 특히 이번에는 모유수유사진 전시를 같이 하여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전환하고 엄마 젖 먹이기가 아기와 엄마 그리고 사회에 가장 행복한 실천방안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영덕군보건소 이경철소장은 “영양식단전시회를 개최하여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모성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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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
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11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손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로 제정된 안동시 저소득 주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가 11월 10일 제4차 본 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조례로 제정됐다. ▲ 손광영 의원 2006년 11월 10일 손광영의원 발의로 제정한 안동시 국민건강보험료 소액납부노인세대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우리 지역의 고령화 및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세대의 급속한 증가와 노동능력 상실에 따른 가계소득이 줄어들면서 노인건강 및 장기요양을 보장받지 못하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에 대하여 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저소득 주민으로 보험료 부과금액 월 10,000원 미만 소액납부 세대가 대상이며, 다른 법령 또는 조례 등에 의하여 보험료 일부를 지원 받을 경우 차감 지원하도록 하고, 만65세 이상노인 세대, 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 부모 가족세대,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으로 종전의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에서 지원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저소득 주민 2,000여세대가 연 1억 5천여만 원의 국민건강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 받게 되어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손광영 의원은 "우리 주변의 약자인 저소득층의 생활과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난 후, 이번 조례 제정 발의를 하게 되었다"며, "지금도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나 많이 있지만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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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 타오르는 온정의 손길"
김천시 아포읍 지1리 정익재(49세, 아포연탄 대표)씨 부부는 관내 주민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40여 저소득 가구에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나누어 주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아포 정익재 선생 노모를 모시고 사는 본인 가정도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부인과 같이 힘겨운 연탄 배달을 하면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할 때마다 내 부모와 내 형제 같다면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난방을 지필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나누어 주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7일부터 5일동안에 관내 인2리 594번지 박일임(76세)할머니 집을 시작으로 가구당 100장씩 40세대에 4,000여장(싯가 140여만원)의 연탄을 부인과 함께 직접 배달해 주어 수혜자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였으며 힘겹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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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 농업인단체가 주최하는 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11일 오전 10시30분 대구역 광장(롯데백화점 앞)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천 도의회의장, 농업관련 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대표와 농업경영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농업인의날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우리 농산물 홍보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1부에서는 “2008년 경북농정대상”시상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우리 쌀과 사과 나눠주기 행사’와 한과, 파프리카 음료 등 우리 농산물 가공제품 시식회, 국산 및 수입 산물 비교전시, 농촌여성 일감갖기 제품 전시, 우수 브랜드 쌀 및 천연염색제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열어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많이 애용해 줄 것을 홍보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2008 경북농정대상」시상 이날 기념식에서는 2008 경북농정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대상 1명과 식량작물 등 분야별 수상자 10명에 대하여는 상패와 꽃다발이 주어졌다. ▲ 농업인의날 영예의 대상은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이완기씨(54세)가 수상하게 되고, 분야별 대상으로는 ∙ 식량작물분야 : 변종두(55세,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 친환경농업분야 : 김상업(49세, 울진군 서 면 쌍전리) ∙ 과수․화훼분야 : 이병욱(51세,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 채소․특작분야 : 이인수(56세,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 ∙ 농축산물가공․유통분야 : 금오산찰쌀보리영농조합법인(대표 이화녕 , 구미시 고아읍 파산리) ∙ 농축산물수출분야 : 청송수출채소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수,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 ∙ 축산분야 : 안희영(51세, 예천군 풍양면 흔효리) ∙ 농촌개발분야 : 조충래(42세,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 기술개발연구․지도분야 : 경주친환경작목반(대표 유진상, 경주시 인왕동) ∙ 여성농업인분야 : 이갑조(47세, 포항시 기계면 화대리) 등 10명이 수상 했다.특히, 경북농정대상 수상자들은 어려운 나라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해외연수기회 반납하는 미담으로 주위 칭찬...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2008년 경북농정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고유가, 미국발 금융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경제와 농업․농촌을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매년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해외연수기회를 반납하고, 절약된 해외연수비용을 어려운 농업․농촌을 살리는 일에 써달라는 희망의 내용을 담은 ‘우리의 마음’을 김관용 도지사에게 전달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함께 칭송을 받아 더욱 뜻 깊은 기념행사가 되었다.이날 전체 대상을 받은 이완기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으로도 크나큰 영광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경제와 농업․농촌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마음과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전하고,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농업․농촌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특히, 오늘 같은 뜻 깊은 기념일을 맞아 나라 경제와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수상자들이 뜻을 모아 해외연수 기회를 반납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훌륭한 일”이라고 격려하고, “금년에는 국제유가와 비료값 상승,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으로 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풍년농사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농업인들을 크게 치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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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노후·불량주택" 안전점검 실시
포항시는 9일 신광면 냉수리에서 농어촌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안전점검 이날 점검에는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원과 포항시 LPG 판매협의회 회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 로타리 클럽회원 등이 참여해 누전차단기, 각종 등기구 설치 교체작업, 스위치 콘센트 등 배선기구 등의 전기시설 불안전요인 수리·보수, 가스조정기 휴즈 콕 노수 가스호스 교체 등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수리·보수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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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국 대만 일본 기독병원 "최고경영자 한자리에"
안동성소병원은 이번 10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안동에서 국제적인 최고 의사경영진들이 참석하는 2008년 제14회 한국, 대만, 일본, 기독병원 최고경영자 회의가 안동성소병원(이사장 권중원, 병원장 박승국)과 대한기독병원협회(회장 순수상 계명대의료원장)의 주관으로 안동국학진흥원과 안동성소병원에서 개최했다.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국제회의는 최고 경영자들이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병원 기법에 대한 의견과 의료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이틀간에 걸쳐 국학진흥원에서는 ‘병원 의료분쟁에 대한 대처 방안’과 ‘호스피스 돌봄’ 및 ‘병원 경영’ ‘기독병원의 사회 참여’등으로 심포지엄이 열렸다.손수상 대한기독병원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기독병원이 새로운 힘을 얻고 나아가 한국 대만 일본의 국가간 신뢰도를 높이며 상호간의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행사의 주관 병원인 권중원 안동성소병원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병원선교 활성화와 기독병원간의 협력을 위해 더 많은 아시아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의사회 MD앙상블중창단이 참여해 즐거운 하모니를 뽑냈기도 했으며, 리틀 아첼 합주단, 섹스폰 연주와 함께 각 국가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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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로타리클럽“사랑의 집”준공!!!
의성로타리클럽(회장 권정락)은 9일 “제3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 “제3호 사랑의 집” 준공식 이날 준공식에는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안동, 군위, 예천 등 인근 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사랑의 집 3호는 단촌면 장림리 692번지에 부지 202㎡에 건물 50㎡의 면적으로 경량철골 판넬구조에 2,300만원의 회원모금 예산으로 지난 10월 12일 공사를 시작하여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 마을에 사는 정신지체장애 2급 김상현(29세), 김상태(28세) 형제에게 주어졌다. 의성로타리클럽은 42년이란 긴 역사속에 6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아(나를 초월한)의 정신으로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그동안 봉사활동으로는 가옥수리 농로포장, 동회관정비, 전기설비보수, 전자제품수리, 농기계수리,이미용봉사 등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지난 2005년에는 4,600만원의 예산으로 사곡면 경계지점 표지석 건립과 2006년에는 안평면 창길리 윤주호(53세)씨에게 대지 80평,건물 17평의 “사랑의 집 1호”를 지어 주었으며, 3,200만원을 들여 안평면과-봉양면의 경계석을 세우기도 하였다2007년에는 의성읍 오로리 이석광(45세)씨에게 대지 60평 건물 17평의 ‘사랑의 집 2호“를 지어 기증하엿으며, 매년 준공식과 함께 마을경로잔치와 내과 ․ 외과 등 의료봉사활동과 이 ․ 미용 활동도 함께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의성로타리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는 권정락(56세)회장은 “꿈은 현실로”란 테마로 무한봉사정신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으며 소외되고 불우한 지역주민들을 찾아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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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고혈압 ㆍ당뇨교실" 운영 안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고혈압 당뇨질환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ㆍ당뇨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고혈압ㆍ당뇨교실」을 운영한다. ▲ 고혈압 ㆍ당뇨교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고혈압 교실은 오전(09:00~12:00) 당뇨교실은 오후(14:00~17:00)에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내용은 혈압, 혈당등 기초건강검사와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병증 예방과 관리, 운동, 영양요법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 고혈압 ㆍ당뇨교실 또한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영양패널, 식단모형, 건강영양상담코너, 기타 건강관련 자료 등의 식단전시회를 개최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건강관리수첩 및 소책자,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고혈압ㆍ당뇨교실」을 통해 자기 혈압 혈당을 바로알고 생활습관 행태 교정으로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 예방 및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 영덕 만들기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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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 경상북도 유치 성공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최하고 전국 일하는 어르신들의 축제의 한마당인 2009년『제3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를 경북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대회기 전달 모습 이 대회는 2007년 대전, 올해 서울에 이어 광역도로서는 처음으로 경북에서 10월경 개최하게 되었으며, 경북도의 노인 복지정책 또한 일을 통한 노인복지를 추구하고 있음을 단적 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그 동안 경상북도는 본 행사 유치를 위해 2008년도 당초 노인일자리 수를 7,673개에서 12,755로 대폭 확대하고 郡 지역 시니어클럽 추가 설치, 시니어클럽을 통한 민간일자리 확대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획기적으로 추진 하는 한편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창규)를 수 차례 방문하고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5월경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11월5일 개최된 제2회 일하는 노인 전국 대회에서 2009년 제3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를 경북에서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대회기를 전달받았다.경상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전국 일하는 노인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국 대회를 경북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하며 본 대회가 경북의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주체성과 자존감 향상은 물론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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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추진 "
예천군에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유휴노동 가용인력의 감소로 인하여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부족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어 적기 영농실현에 애로가 많아 이를 해소하고자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4일부터 20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자, 부녀자, 장애자, 장기입원 농가 등을 지원대상으로 26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과일수확, 단무지 수확, 콩 수확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을 읍면별로 담당 실과팀소, 읍면, 관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군은 일손돕기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계약재배 농가, 대규모 농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여 주민간 불평이 없도록 선정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또한 일손지원시 도시락, 작업도구 등을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고,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군정추진에 반영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5일에는 유천면사무소와 산림축산과, 보건소 직원 20명이 유천면 송전리 윤재진씨의 콩수확을 도왔으며, 보문면사무소에서는 재무과 직원과 함께 우래1리 김미숙씨의 단무지수확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