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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국 대만 일본 기독병원 "최고경영자 한자리에" -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하회탈춤 관람 등을 통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동남…
  • 기사등록 2008-11-10 0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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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은 이번 10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안동에서 국제적인 최고 의사경영진들이 참석하는 2008년 제14회 한국, 대만, 일본, 기독병원 최고경영자 회의가 안동성소병원(이사장 권중원, 병원장 박승국)과 대한기독병원협회(회장 순수상 계명대의료원장)의 주관으로 안동국학진흥원과 안동성소병원에서 개최했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국제회의는 최고 경영자들이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병원 기법에 대한 의견과 의료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
이틀간에 걸쳐 국학진흥원에서는 ‘병원 의료분쟁에 대한 대처 방안’과 ‘호스피스 돌봄’ 및 ‘병원 경영’ ‘기독병원의 사회 참여’등으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손수상 대한기독병원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기독병원이 새로운 힘을 얻고 나아가 한국 대만 일본의 국가간 신뢰도를 높이며 상호간의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의 주관 병원인 권중원 안동성소병원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병원선교 활성화와 기독병원간의 협력을 위해 더 많은 아시아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의사회 MD앙상블중창단이 참여해 즐거운 하모니를 뽑냈기도 했으며, 리틀 아첼 합주단, 섹스폰 연주와 함께 각 국가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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