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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 타오르는 온정의 손길" -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등, 40여 저소득 가구에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 기사등록 2008-11-11 1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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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지1리 정익재(49세, 아포연탄 대표)씨 부부는 관내 주민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40여 저소득 가구에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나누어 주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모를 모시고 사는 본인 가정도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부인과 같이 힘겨운 연탄 배달을 하면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할 때마다 내 부모와 내 형제 같다면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난방을 지필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나누어 주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7일부터 5일동안에 관내 인2리 594번지 박일임(76세)할머니 집을 시작으로 가구당 100장씩 40세대에 4,000여장(싯가 140여만원)의 연탄을 부인과 함께 직접 배달해 주어 수혜자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였으며 힘겹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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