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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치아건강! 우리의 미래!'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오는 6월10일 제11회 치아사랑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질환에 대한 예방법을 인식 시켜 스스로 이를 관리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실시 한다. 문경시보건소와 문경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건치아동시상, 건치주부시상, 포스터․글짓기 수상자 시상, 구강보건유공자표창을 실시하여 치아의 소중함과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1부 기념식 행사 후 상신어린이집원아들의 구강건강에 관련된 공연과 상신어린이집 자모 대상으로 “성인 및 어린이들의 치아 관리”라는 주제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2부 행사로는 상신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불소이온도포, 올바른잇솔질교육, 치과진료체험 등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 전시와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홍보를 할 예정이다.한편,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의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아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치아의 중요성을 깨달아 치아가 건강한 문경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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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치아건강과 금연, 중요합니다'
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5일 오후 2시부터 신한은행앞 안동 문화의거리에서 `제23회 세계금연의 날` 및 `제65회 치아의 날 `을 기념 하는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과학대학, 가톨릭상지대학, 안동시치과의사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구강, 금연관련 패널전시, 포스터 공모 입상작 전시, 불소이온 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취측정, 흡연자에 대한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행사안의 작은행사'로 안동과학대학과 가톨릭상지대학의 우수한 미모로 선발된 여학생들이 대중가요를 개사한 노래로 시민들에게 바른 칫솔질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는데,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학생들 모두 관심을 보였고 아이들은 율동을 따라하는 등 웃으며 배울 수 있는 '캠페인 콘서트'를 펼쳤다. 2010년 세계금연의 날은 WHO에서 정한 '담배회사는 여성을 노린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늘어나는 여성흡연자의 흡연의 폐해에 대하여 적극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6월에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과 금연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함으로 흡연이 구강질환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하고 홍보하는 상생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재운 기자 ▲ 무료구강상담을 해주는 보건소. ▲ 친구들과 구취측정을 체험해보고 있는 남학생. ▲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 안동과학대학 학생들. ▲ 설문조사를 하고 사은품을 받아가는 시민. ▲ 열심히 연습해온 율동을 보여주는 안동과학대학 학생들. ▲ "언니처럼 예뻐지는 방법 알려줄께!" ▲ 바른 칫솔질을 알려주는 안동가톨릭상지대학 학생들. ▲ 멋진 콘서트를 보여주는 카톨릭상지대학 학생들. ▲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현은혜 학생. ▲ 안동시민들의 치아를 항시 걱정하고 있습니다. ▲ 칫솔질을 배우고있는 아이 ▲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려주는중. ▲ 여성흡연의 위험에 대해 설명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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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경로당 중풍 예방교실 운영
영주시 보건소(소장 임무석)는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 ~ 7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가흥1동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중풍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려, 예방과 재발의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역 주민들에게 중풍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중풍 예방교실에서는 건강기초검사, 사상체질교육, 건강한 뇌혈관을 위한 웃음치료, 음악치료, 건강체조 등을 한의사, 대학교수, 웃음치료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중풍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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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안동시 노인회에 '성금전달'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27일 안동시 노인회를 방문해 노인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권부옥 사회사업단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지역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안동병원은 올 해 3월에도 노인회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1천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효캠페인, 실버가요제, 리더스포럼(노인대학), 무료 의료봉사활동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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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방의료관광투어, 일본 언론에 소개돼
▲ 안동시가 지난4월 한방의료관광투어로 안동을 방문한 일본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동의 관광자원,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4월 한방의료관광투어로 경북 안동을 방문한 일본의 언론관계자가 신문에 안동의 의료관광을 소개하는 기사를 올리면서 안동시가 추진했던 한방의료관광 팸투어 사업의 큰성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줬다. 일본 의료관광 취재단의 일원으로 방문했던 이노우에 토시오(교토신문)기자는 안동의 의료관광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안동은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다른 볼거리가 많다."라며 안동시를 높게 평가했다. 안동시는 전통한방의료와 고택체험을 연계한 한방의료관광 프로그램으로 외국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난 10월 방문했던 일본 의료관광객 도쿠나가 카나에씨가 안동 한방의료관광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김휘동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방의료관광의 홍보를 위해 4월 2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안동의 한방의료관광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지역의 특산물 생산자들과 만남을 통해 안동의 특산품들이 일본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NHK 관서지방 라디오의 '아시아 여행정보'란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살아있는 민속촌으로 안동의 하회마을을 소개해 각종 여행 커뮤니티의 소식지 등을 전달하며 안동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한편 시 관계자는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한방의료관광도시 안동을 만들겠다." 면서 "다양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많은 의료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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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댐 주변지역 봉사활동 펼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27일 안동시 도산면 선양리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식수 수질검사, 가전제품수리 등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기술봉사 외에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LG서비스센터 합동으로 물리치료 및 이/미용봉사, 농기계 수리활동 등의 주민편의를 우선으로 제공했다.특히, 고령화와 기술지식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애로사항과 에너지절약 및 물홍보 등 폭 넓은 활동전개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기술봉사 활동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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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 2010년 상반기 심장병 무료검진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심장병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오는 6월 7일 심장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증상이 있는 자, 이미 수술을 받은자, 확진을 받고 수술 예정인 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기본검사 후 정밀검사 및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심장조영술, 운동부하검사, 핵의학검사 등은 추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된다.이날 심장병검진은 최신형 심전도검사기와 심초음파기기를 갖추고 심장내과, 흉부외과전문의사등 6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이동검진팀이 담당하게 되며, 대도시 병원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겐 의료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된다.한펴,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소견자로 판명된 자에게는 정밀 검진비를 지원해 주며, 정밀검진결과 수술대상자에 대해선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무료로 수술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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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가득 담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대희)에서는 26일(수) 오후2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 양성재 회장을 비롯, 회원 10여명이 형곡2동에 소재한 형남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건강 프로그램은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구미시지회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도 제대로 물리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및 침술 , 건강상담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좋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구미시청 5급이상 간부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봉사단 회원들이 프로그램 안내 및 시각장애인들의 손길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 및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대희 형곡2동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와 느티나무 봉사단에 너무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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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관심이 고귀한 생명을 지킵니다
안동성소병원(병원장 박승국)의 전 직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가 26일 오전 9시부터 하루동안 병원 정문 주차장에서 열렸다. 5월말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보유량은 농축적혈구 O형이 6.3일분(1일 소요량 5,034개), B형이 9.6일분(1일 소요량 1,326개)이지만 A형의 경우 4.3일분만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농축혈소판의 경우에는 AB형이 1.3일분, A형이 1.5일분 등 전체 농축혈소판 보유량이 1.6일분만 여유가 있는 등 심각한 혈액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성소병원에서는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매년 5월을 병원 ‘사랑의 달’ 로 정하고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본원 전 직원을 비롯한 자매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및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금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는 성소병원이 제작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뱃지 달아주기 행사와 겸해 실시되며 이번 헌혈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민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 박승국 병원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헌혈에 대한 참여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행사 기간 중 헌혈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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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28주년 개원기념일 '추도제 열어'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병원에서 치료도중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도제를 13년째 지내오고 있다. 매년 개원 기념일에 지내온 합동추도제는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이다.합동추도제는 한 해 동안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영면하신 고인의 위패를 모시고 유가족을 초대해 함께 추모하고 위로하는 의식으로 올해는 26일(수) 오후 5시부터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추도장에는 아내를 먼저 보낸 백발의 촌로와 남편을 떠나보내고 훌쩍 주름이 늘어난 촌부, 그리고 아들과 딸, 손자, 손녀 등 100여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위패를 어루만지고 국화를 헌화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각 종교단체의 추모의식이 거행되고 의사, 간호사 및 직원들과 유족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강보영 이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 진료와 간호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끝까지 생명을 구하지 못한 의료적 양심으로 지난 한해동안 저희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고인이 되신 영령을 모시고 임직원과 유가족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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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병원, 5월 사랑의 달 행사로 '무료 수술'
안동성소병원(병원장 박승국)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할 수 없는 다문화가정의 양손 육손 기형을 갖고 태어난 어린이를 무료로 수술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봉화군 소천면 여모(남, 27개월)군은 태어날 때부터 양손 모두 육손 기형으로 열두 손가락으로 태어났다. 특히 오른손은 검지가 두 개로 검지에서 다시 엄지가 갈라져 나온 특이한 경우로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아버지는 환경미화원, 어머니는 베트남 출신의 주부로 백만 원이 채 안 되는 월급으로 여군의 형과 네 가족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여군의 안타까운 소식은 여군이 감기로 봉화군 소천면 보건지소를 찾게 되면서 아이의 손을 눈여겨 본 공보의 최승욱씨가 지난 3월말 서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알려지게 됐다. 김삼환 목사는 편지내용을 확인하고 교회기관인 안동성소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비 일체를 지원하도록 했고 성소병원은 곧바로 검사해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내리고 정형외과 이성호과장의 집도로 5월 25일 수술하게 된 것이다. 수술 집도를 맡은 이성호과장은 “의학적으로 만 2세 전에 교정수술을 받아야만 기능적으로 이상이 없는 손가락을 가질 수 있고 정서적으로도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된다”고 말하고 “여군은 다지증환자 중에서도 흔치않은 심한 기형이 동반된 상태로 아이의 건강한 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성소병원은 금년 5월부터 매년 5월을 사랑의 달로 정하고, 26일 전 직원이 참여 하는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하는 한편 오는 29일에는 성좌원을 방문해 무료진료와 봉사활동을 갖는다. 또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 50여 명에게도 무료 개안시술을 하는 등 여러 이웃사랑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여군의 사례가 지역 내에 알려지면서 봉화군생활개선회 이재남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여군의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아이에게 필요한 학용품 등을 전달하는 등 봉화군청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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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은 '장애인 치과진료의 날'
장애인은 매주 목요일에 포항시 남구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채정욱)는 2001년부터 매주 목요일을 ‘장애인 치과진료의 날’로 지정,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게 충치치료는 물론 보철시술까지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포항지역은 물론 경주, 영덕, 울진 등 인근 지역의 장애인에게도 치과진료의 기회를 제공해 매년 천 여 명의 장애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채정욱 남구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은 보통 구강관리가 소홀한데다 구강관리능력이 부족하여 일반인에 비해 구강병 발생률이 높아 예방과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유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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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영덕군보건소에서는 5월17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19개교 1,303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율 증가로 흡연으로 인한 건강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비행의 우려가 되고 있어 흡연 및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위하여 국제절제협회 강사 및 금연상담사 초빙에 의해 교육이 이뤄진다.보건소는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흡연율 감소와 금연실천의 동기가 되도록 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보건소를 방문하여 금연상담, 한방침, 행동요법 보조제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영덕군 보건소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중, 고등학생들에 대한 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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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기(氣)찬 '영주 만들기 프로젝트'
영주시보건소는 2010년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로 선정됨에 따라 차별화된 한방 프로그램 '한의약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폭넓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중풍, 치매 등의 만성 퇴행성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 및 한의약의 저변확대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한의약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은 4월 19일 개강한 기공체조교실을 시작으로 중풍예방교실, 한방가정방문사업,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등 기본적인 한방건강증진사업과, 인삼향기 가득한 여성건강교실, 한방스트레스 해소교실, 출산여성 산후 첩약 지원 사업, 한방Hub건강마을 지정, 효사랑 순회한방진료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사회, 한방병원, 대학 등 지역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협력을 받아 수준 높고 실속 있는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은 기존 현대의학 위주의 보건사업의 한계점을 보완 ․ 발전시켜 지역사회 자원과 인력을 활용하여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양․한방 통합보건 서비스로 주민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639-6476)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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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병원 '첨단장비 도입' 학술대회 가져
▲ 인사말을 하는 강보영 이사장 안동병원이 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치(Biplane Angiography)와 MDCT 128채널을 도입한 기념으로 19일 오후 6시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강보영 이사장을 비롯해 권부옥 사회사업단장 및 지역의 보건의료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익 연세대 영상의학과 교수, 최연현 성균관대 삼성의료원 영상의학과 교수, 허승호 계명대 심장내과 교수가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한 임상적 적용사례에 대해 강연을 펼쳤습니다.30억원을 투자해 도입한 이 장비는 뇌ㆍ심장 등 중증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첨단장비로 국내에서 가동 중인 장비 가운데 가장 최신 장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치(Biplane Angiography)는 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 뇌혈관분야와 다양한 혈관 및 장기의 중재적 시술에 이용되고 있습니다.병원측은 MDCT 128채널의 경우, 심장처럼 움직이는 장기까지 정밀 촬영이 가능해 심장혈관 및 각종 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또한 안동병원은 뇌혈관, 심장혈관, 일반혈관질환에 각각 대학교수 출신을 비롯한 우수한 의료진이 3대의 혈관조영촬영기(Angiography)를 이용해 한해 3천8백여건의 치료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이 시술은 몸 속 혈관이 있는 곳, 어디든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보면서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넓히거나 뚫고, 암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찾아서 약을 투입하거나 혈관을 막아 치료하기에 효과가 좋고 환자와 직접 대화하면서 시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