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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8 0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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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방의료관광투어로 경북 안동을 방문한 일본의 언론관계자가 신문에 안동의 의료관광을 소개하는 기사를 올리면서 안동시가 추진했던 한방의료관광 팸투어 사업의 큰성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줬다.

일본 의료관광 취재단의 일원으로 방문했던 이노우에 토시오(교토신문)기자는 안동의 의료관광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안동은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다른 볼거리가 많다."라며 안동시를 높게 평가했다.

안동시는 전통한방의료와 고택체험을 연계한 한방의료관광 프로그램으로 외국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난 10월 방문했던 일본 의료관광객 도쿠나가 카나에씨가 안동 한방의료관광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김휘동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방의료관광의 홍보를 위해 4월 2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안동의 한방의료관광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지역의 특산물 생산자들과 만남을 통해 안동의 특산품들이 일본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NHK 관서지방 라디오의 '아시아 여행정보'란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살아있는 민속촌으로 안동의 하회마을을 소개해 각종 여행 커뮤니티의 소식지 등을 전달하며 안동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한방의료관광도시 안동을 만들겠다." 면서 "다양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많은 의료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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