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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다문화 시범 지정 '녹전어린이집 운영' - 다문화가정 영유아 통합 및 조기 보육강화로 우리 사회 적응 유도...
  • 기사등록 2010-05-26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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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시범어린이집'을 녹전면 신평리에 있는 녹전어린이집을 시범지정해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도에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영유아가 15명이상 재원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시범어린이집 5개소 중 안동시는 풍천면 구담리 아름어린이집을 시범지정한데 이어, 올 해 7명이상이 재원하고 있는 시설로 확대해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서발달에 유용한 교재교구 비치, 시설장 및 종사자의 보육전문성 등을 검토해 총 21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도 내 다문화가정의 취학 전 영유아에게 바람직한 보육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개별적 특성과 발달수준에 적합한 여건을 만들어, 미래의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으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영유아의 통합보육 및 조기보육에 역점을 두어 자연스럽게 미래의 세계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육지원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다문화 시범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시설에 대해 체계적인 다문화보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6월중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다문화보육프로그램비 명목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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