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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신종플루 무료예방접종 실시
안동시보건소는 월드컵이 개최되는 6월 11일 전·후로 신종인플루엔자 재유행 방지를 위해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부터 실시된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곧 개최되는 2010 월드컵을 전후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 방문자 수의 증가가 예상돼 재 유행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안동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 사전예방으로 피해를 줄이자는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에 따라 실시되는 예방접종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한편, 신종인플루엔자 미 접종자 중 희망자는 안동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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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성심요양원 '설립 40주년 기념행사 열려'
'성심요양원 설립 40주년 기념식' 및 '제7회 선산마루 어르신 큰 잔치가' 지난 5월 14일(금) 선산 천주교회 앞 복개천에서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교구장(직무대행), 김태환 국회의원, 경상북도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 민병조 구미부시장,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박진우 회장이 참석해 성심요양원 설립 40주년 기념 축하 인사에 이어 시설관계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들을 격려 했다. 성베네딕도 왜관 수도원 모안스카리오 신부가 비봉산 언저리에 양로원을 설립해 노인복지를 위해 걸어온 40년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함께 한 은인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등 농촌지역에 소외된 홀몸 노인 어르신 400세대에 각 쌀(10kg)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 됐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서 해체되는 가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 유대강화 사진전 개막에 이어서, 오후에는 제7회 선산마루 어르신 큰잔치를 열어 합창, 무용,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겨운 시간의 장도 마련 됐다.한편, 성심요양원은 2006년 보건복지부 노인생활시설평가 전국 최우수시설 인증과 2007년에는 우수시설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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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수족구병' 각별한 주의 당부
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가 최근 중국 광동성과 후난성 등 전역에서 수족구병이 급속히 확산되어 총 19만 명이 발생, 94명이 사망한 점에 유의, 국내에서도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16, 엔테로바이러스 71 등 장바이러스에 의해 미열과 함께 손, 발, 입 등에 붉은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한다. 대부분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지만 엔테로바이러스71 등은 드물게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 등 신경합병증이 발생해 사망에까지 이르며 면역체계가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특히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전염경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의 직접접촉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며, 발병 1주일간이 전염력이 가장 강하고, 3일~7일의 잠복기를 갖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해당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여행 중 손 씻기, 환자와 접촉 안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고 개인위생에도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을 자주 씻고, 특히 아이들과 접촉이 많은 의료기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의 종사자는 더욱 철저히 해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전염이 되지 않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보내지 말고 전염기간 동안 집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해 타인에게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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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어린이집 건강 짱!! '교실 운영'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5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자라나는 어린이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가 건강한 도시 '어린이집 건강 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중 자라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공식품과 외식산업 발전에 따라 영유아들에게 중요한 영양장애를 초래하는 편식과 불균형한 영양섭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다.영주시에서는 상반기 5개소, 하반기 5개소 원생 650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와 운동지도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집중적이고 심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편식교정을 위한 영양 로고송 부르기, 식품그림 붙이기 게임, 식사예절, 키 쑥쑥 준비체조(1탄, 2탄, 3탄),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체조(1탄, 2탄, 3탄), 음주, 흡연 가상체험과 함께 부모님께 금연 절주 권유 편지쓰기 등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하는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사가 없는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건강식단표를 매달 제공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영양교육을 매년 33개소씩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평생건강을 지켜주는 디딤돌의 역할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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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땀, 포항시 장학금으로 빛나다
지적장애와 청각장애 등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일하고 받은 첫 월급의 1%를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해 화제다. 6일 김상조 포항바이오파크 시설장과 정수연 사무국장, 바이오파크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문대규(20), 김대규(37), 박명숙(53) 씨는 포항시장실을 방문해 102만 8천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금액은 포항바이오파크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자 21명이 받은 첫 월급과 사회복지사 등 15명의 바이오파크 재직자가 받은 급여 중 1%를 모은 결과였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박명숙 씨는 “그동안 세상으로부터 도움만 받아왔으나 이제 한사람의 사회인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포항바이오파크는 보건복지부시범사업으로 국내산 현미와 보리에 상황버섯종균을 45일간 배양한 포항현미상황차를 비롯해 녹차, 청국분말 등을 이용한 수제쿠키 등을 생산하는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이다. 이들이 생산한 상품들은 구매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문을 연 인터넷 포항시 복지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수연 포항바이오파크 사무국장은 “직원들이 힘들게 일해 번 첫 월급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내줬다”며 “장학금 기탁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해 기부하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푸른포항 21 오천읍위원회(위원장 이용우)도 포항시 장학회를 찾아 포항시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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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줄어들고 있어요!
영주시보건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양대학교 교정에서 어린이 날 기념행사장에 참석한 3,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과 시민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출산관련 사회단체인 한자녀 더갖기운동영주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출산장려 홍보활동에 나선 것이다.영주시는 금년을 '인구증가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구증가시책 개발 추진에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 운동본부를 구성․출범하여 범시민 사회운동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인구증가시책 조례제정과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셋째아 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지원 협약체결, 다자녀가정 지원책 추진 및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조례제정, 출산장려 시민인식개선 홍보강화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다채롭게 어린이들을 위한 백일장, 서예, 사생대회 등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있는 행사였으며 또한, 홍보캠페인을 통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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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칼럼의 기고를 끝마치며....
지난 2년여 동안 FMTV 칼럼난을 을 통해 필자의 다양한 글들이 기고되었었다.세상의 이슈가 되는 시사, 사회, 풍속 따위의 사건을 다룬 칼럼부터, 때로는 필자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 속의 작은 감동과 이웃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에세이(수필)형식으로, 또 때로는 작은 비공식적인 취재에서 연계되는 모든 이야기들로 신랄하게 사회를 비판하고 비평하는 ‘기자수첩’형식으로, 시사평론과 논설부문도 기고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자유기고가, 칼럼리스트,사진가, 사회복지사 燁記書生 김태균 페이퍼 신문이자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인 안동신문의 발행일에 맞추어 동시기고하기도 했었다. 이에 독자들께서는 많은 격려와 관심을 표명해 주셨고 頂門一鍼(정문일침)과도 같은 아낌없는 질타와 충고도 많이 보내주셨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20여년을 직업적으로 수많은 글을 써왔고 앞으로 취미로도 계속적으로 글을 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 날 문득 기고 글에 대해 수 만 가지 생각이 교차하면서 ‘그동안 나의 글이 과연 독자들과 지인들에게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회의와 함께 ‘스스로 자아에 빠져 井中之蛙(정중지와:우물 안 개구리)한 것은 아니었으며, 以管窺天 以盠測海,(이관규천 이리측해:표주박으로 바닷물의 양을 재고 대롱으로 하늘을 본다)한 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글 쓰는 것에 대해 갑자기 밀려드는 해일과도 같은 중압감이 온몸을 경직하게 만들었다. 선배 文友(문우)들은 흔히들 ‘글이란 남의 글들을 많이 접하고 자신의 글들을 많이 써 보아야 성장할 수 있어 자신만의 아성을 축조할 수 있다.’고 했으며, ‘글이란 마르지 않는 샘처럼 쓰면 쓸수록 새록새록 자신만의 새로운 글들이 솟아나온다.’고도 충고했다.최근 들어 변화한 주위 환경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재발굴을 위한 신문보기와 지인들과의 친교는 물론 많은 소재를 발굴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이 어려워졌으며, 회의와 중압감으로 인해 소재의 고갈을 몇 차례 경험하면서 더 이상의 글을 쓸 수 없게 만들었다.주말이면 나름 예술 한답시고 자연을 누비며 앵글에 담아 한 컷 미학을 창조해 내던 출사조차 나다닐 여유가 없어진 이유가 바뀐 환경에의 충실함에 기인했던 것이었을까?날이 갈수록 관련 업무에 대한 공부와 경험이 부족함을 인지했으며, 관련 유사 자격증이 미비함을 자각했던바 이제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함에 자연히 글쓰기와 출사와 각종 문화생활이 등한시 되었으며, 억지춘양 격으로 각 분야의 일들을 모두 해 내기엔 어느 한 부분의 시간적 희생이 뒤따랐다. 시간의 효율적인 배분이 되지 않자 시간에 쫓기고 치인 글들에서 나태함과 성의 없음이 여실히 묻어났고, 출판된 글들을 대하며 알 수 없는 분노를 자아내게 만들었다.이에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질타를 해주신 독자들과 지인들에게는 죄송한 일이지만 당분간 絶筆(절필)과 絶寫(절사)를 선언하고 업무 관련 일에만 전념하겠다는 선언은 본지 FMTV 에 대한 得魚忘筌(득어망전: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는다.)도 아니요 그렇다고 안동에서 많은 우여곡절 가운데도 아직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오는 가장 오래된 지역신문인 안동신문과 FMTV가 春蛙秋蟬(춘와추선:봄의 개구리와 가을의 매미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언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은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단지 독자들의 다양한 정보습득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필자의 재충전을 위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도모하여 연계를 통한 더 좋은 내용의 글과 사진으로서 다시 태어날 것을 독자들과 지인들에게 감히 약속드린다는 말이다.結者解之(결자해지:맺은 사람이 풀어야한다는 뜻)라고 했다. 그동안 여기저기 너무 많이 걸쳐 놓아 각 분야의 정확도와 심도만 떨어뜨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한 템포 쉬거나 천천히 전진함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을 뿐이다. 만약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한 분야만을 집중공략 하자는 취지와 전략이라 생각했다면 한 우물을 파야 한다는 필자에게 새로 맡겨진 장애인복지란 업무가 취미생활이나 문화생활을 누리는 것 이상으로 아니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그동안 필명만 ‘燁記書生(엽기서생)’이라 지칭하고 빛나는 글을 쓰는, 세상에 빛이 되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름 노력을 경주했지만 또 다른 목적을 위해 도중하차 했다는 오해(?)는 미래 더 나은 글쟁이와 사진쟁이가 되기 위한 전초전이라 생각해 주길 독자들께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자유기고가, 칼럼리스트,사진가, 사회복지사 燁記書生 김태균 qntksdkr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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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자랑스러운 계명인 상’ 수상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 '자랑스러운 계명인 상' 을 수상했다. 강보영 이사장은 지난달 9일 이 대학 CEO포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기업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이날 동문인 상으로 받은 상금과 특강료 등 발전기금을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동병원을 대형병원으로 성장시키고, 교육, 문화, 사회봉사, 지역발전 등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97년), 경북 산업평화대상(04년), KAIST 최고 경영자 대상(08년), 서울대 최고경영자 대상(2010)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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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노인 운동처방 서비스 시행
자료사진 안동시가 지원하고 실업극복안동시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노인운동처방서비스’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좋은 사업성과를 거둬, 2010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2기 대상자를 모집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노인운동처방서비스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잠재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48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는 대상자들은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노인 운동처방 서비스는 기존의 노인 사후건강관리 서비스와는 차별화되게 사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며, 지역청년들에게 건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매주 3회 (월,수,금) 오전, 오후 반으로 나누어 1일 약90분 동안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전문 강사4명과 짐볼, 스텝박스, 덤벨, 세라밴드, 템버린 등과 같은 운동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또 어르신들의 흥미와 재미를 고려한 건강 체조 등 매월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안동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요즘 이지만, 특별히 이번 맞춤형 노인 운동처방 서비스로 노인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힘쓰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평가되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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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5월 사랑의 달 선포'
개원 101주년을 맞은 안동성소병원이 5월 6일 오전 8시 ‘사랑의 달’ 선포식을 갖고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성소병원에서는 매년 5월을 ‘사랑의 달’ 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 약 1백여 명에게 무료 개안시술을 실시하고 환우들을 위한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석현하 안동부시장) 초청 특별공연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무료진료와 ‘사랑합니다’ 뱃지 달아주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승국 성소병원장은 “5월을 가정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으나 우리 주변에는 아직 많은 이웃들이 사회적인 소외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100년 전 선교사님들이 이곳 안동에 병원을 세운 것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인 만큼, 우리 성소병원은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위안을 주기 위해 금년부터 매년 5월을 ‘사랑의 달’로 별도 지정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성소병원 5월 사랑의 달 주요행사 - 어린이 날 : 2010. 5.4(화), 소아청소년 환우위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 어버이 날 : 2010. 5.7(금), 환우 및 인근 4개 경로당 방문 격려 - 안동시립합창단 초청 환우위문 특별공연 : 2010. 5.11(화), 저녁 7시 성소병원 8층 대강당 - 사랑의 뱃지 달아주기 : 2010. 5.12(수), 병원 1, 2층 외래, “당신을 사랑합니다” 뱃지 달아주기 - 사회복지시설 방문 무료진료 및 봉사활동 : 2010. 5. 22(토) 14시, 성좌원, 무료진료,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 등. - 무료 개안시술 : 2010. 5월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약 100명, 백내장 및 익상편 무료수술 - 사랑의 헌혈 ; 2010. 5.26(수), 응급실 앞, 안동시보건소․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 공동주관, 직원 및 주민 대상 - 봉화군 육손이 무료수술 : 2010. 5월중, 봉화군 소천면 여성우(26개월, 다지증, 양손 손가락 12개) 입원 및 수술비 전액 지원, 봉화군생활개선회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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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쇼핑몰 출범, 장애인 생산품의 홍보역할 톡톡!!
포항시 관내 장애인들이 생산한 포항상황차, 쿠키, 친환경화장지 등이 인터넷 복지 쇼핑몰에 모였다. 포항시복지쇼핑몰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포항바이오파크, 포항장애인재활작업장, 카리타스보호작업장, 포항나누우리터, 멘토의 집)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전용쇼핑몰로 3일 출범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장과 직업재활시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복지쇼핑몰의 1호 회원으로 가입, 쇼핑몰의 번창을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시장은 “포항시민 모두가 복지쇼핑몰의 회원이 될 경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득의 향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포항시 복지쇼핑몰에서는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생산하는 국내산 현미와 보리에 상황버섯종균을 45일간 배양해 만든 포항현미상황차를 비롯해 녹차, 청국분말 등을 이용한 수제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또 포항나누우리터에서는 새송이버섯을, 카리타스보호작업장에서는 친환경화장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냉난방기와 화장품 등도 구입할 수가 있다. 포항시는 복지쇼핑몰의 출범으로 포항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제품의 전국적 판매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고, 회원가입하는 시민 모두가 한사람씩을 더 추천하는 1+1 캠페인을 실시해 구매활성화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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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열려
제6회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가 30일 오전11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안동시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및 장애인 협회 관계자,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식전행사로 효사랑공연단의 풍물놀이 공연에 이어 한국연예인협회 안동시지회의 축하공연도 함께 했다.이번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는 개회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경품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한마음 큰잔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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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협력 체결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과 가톨릭대 서울 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이 4월 28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용주 안동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노태호 가톨릭 중앙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전후근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및 임직원이 참여해 양 병원의 긴밀한 협진체계를 약속했다.두 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진료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의학정보 교환 및 임상 연구, 학술 및 교육기회 공유, 경영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석자들은 협약식 후 안동병원 암센터, 심장센터, 영상의학과를 방문해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게스트하우스와 병동, 외래 등 의료시설과 환경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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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충북 충주에 이어 인천 강화의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4.28일 현재 총 9개 농장)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 하기 위한 특단의 방역대책을 취하기로 했다. 4.9일 인천 강화에서 첫 발생 이후 신속하게 긴급방역대책회의(4.13.)를 개최하고 시 예비비 1억 6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소독약(7천만원) 및 생석회(안동봉화축협과 공동으로 4,000만원)를 공급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경북도와 인접지역인 충북 충주에서 지난 4월 21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4월 22일부터 남안동 IC와 서안동 IC 2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발굽이 두개인 가축의 수송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번호, 운전자, 출발지, 도착지 등을 상세히 조사해 만약 발생시 역학조사에 대비하고 있다.안동시는 매주 수요일 1회 운영하던 일제소독의 날을 5월2일까지는 매일 실시키로 했으며 공동방제단도 매주 2회 강화하여 운영하고 읍면동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매일 농가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농가가 직접 임상관찰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특히 구제역 위험국가(중국, 동남아 등) 및 발생지역(경기,충청도) 여행이나 방문을 자제하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 여행사에도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여행자 준수사항을 교육.홍보토록 협조를 구했다.이에 안동시 농축산유통과 김한철 과장은 “구제역이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행정 ,단체,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여 노력해야 하며 농가 스스로는 임상관찰, 소독활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외국인근로자 관리, 외부인 출입통제, 위험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축산농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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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통제초소 운영'
청송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소에 이어 돼지까지 감염되는 심각한 상황을 판단, 청정 청송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지난 14일 긴급방역협의회를 개최 후 구제역 유입 원천봉쇄를 목표로 비상방역체제로 돌입 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10.4. 30부터 노귀재,황장재,가랫재,길안재에 차량하부 및 옆면소독시설 1조를 설치하여 2인1조 3교대로 운영한다. 또한 방역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기 쉬운 소규모농가의 소독을 위하여 공방제단 12개반을 구성하여 2회소독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구제역방역에 소요되는 소독약품 및 생석회3,500포를 지난 4월 20일 미리 확보하여 각 농가에 배부했다.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농가별 예찰요원을 지정하여 매일 1회이상 전화 예찰 및 매주2회 이상 소독 할 것"이며, "또한 구제역은 차량과 사람을 통해서도 전파되므로, 발판소독을 위해 생석회를 살포한 부직포를 설치하여 농장 출입 소독은 물론, 구제역 발쟁지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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