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5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자라나는 어린이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가 건강한 도시 '어린이집 건강 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중 자라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공식품과 외식산업 발전에 따라 영유아들에게 중요한 영양장애를 초래하는 편식과 불균형한 영양섭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다.
영주시에서는 상반기 5개소, 하반기 5개소 원생 650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와 운동지도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집중적이고 심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편식교정을 위한 영양 로고송 부르기, 식품그림 붙이기 게임, 식사예절, 키 쑥쑥 준비체조(1탄, 2탄, 3탄),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체조(1탄, 2탄, 3탄), 음주, 흡연 가상체험과 함께 부모님께 금연 절주 권유 편지쓰기 등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하는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사가 없는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건강식단표를 매달 제공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영양교육을 매년 33개소씩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평생건강을 지켜주는 디딤돌의 역할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