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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5 22: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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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5일 오후 2시부터 신한은행앞 안동 문화의거리에서 `제23회 세계금연의 날` 및 `제65회 치아의 날 `을 기념 하는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과학대학, 가톨릭상지대학, 안동시치과의사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구강, 금연관련 패널전시, 포스터 공모 입상작 전시, 불소이온 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취측정, 흡연자에 대한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행사안의 작은행사'로 안동과학대학과 가톨릭상지대학의 우수한 미모로 선발된 여학생들이 대중가요를 개사한 노래로 시민들에게 바른 칫솔질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는데,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학생들 모두 관심을 보였고 아이들은 율동을 따라하는 등 웃으며 배울 수 있는 '캠페인 콘서트'를 펼쳤다.

2010년 세계금연의 날은 WHO에서 정한 '담배회사는 여성을 노린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늘어나는 여성흡연자의 흡연의 폐해에 대하여 적극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6월에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과 금연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함으로 흡연이 구강질환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하고 홍보하는 상생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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