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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희망 브랜드 " 떠오른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월 5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경상북도 브랜드슬로건“”의 공동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경상북도가 지역의 이미지 상승과 인지도 확산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개발한 브랜드 슬로건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북농협과 처음으로 공동사용 협력을 구체화하게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상북도는 브랜드슬로건의 확산을 통해 관광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북 명품화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가장 경북다운 브랜드가 필요하며, 관광, 생활, 문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경북 명품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농협의 광범위한 업무분야별로 도 브랜드슬로건의 가능한 활용방법과 홍보방안들을 적극 협력하는 것으로 다양한 응용매뉴얼을 기준으로 직원명함에서 각종 사은품, 사무용품, 행사용품은 물론 다양한 안내표지판과 문서, 책자 등에 이르기까지 도 브랜드슬로건을 사용, 홍보한다는 것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본부와도 브랜드슬로건의 공동사용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등 지역의 주요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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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 체결
포항시가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기금 3억을 투자함으로써 지역 출신 입사생들의 저렴한 생활비(하숙비의 1/2수준)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게 되었다. 지난 2005년 경북대학교와 향토생활관 건립 공동 투자 후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사업을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하고, 영남대학교 본관에서 양 기관의 대표인 박승호 포항시장과 우동기 영남대학교 총장이 시의회의장, 포항교육장, 지역 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3억원 투자에 따른 특전으로 투자지분에 의한 향토생활관 영구이용권이 주어짐에 따라 2008년 신학기부터 지역출신 대학생 30명이 향토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포항시는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규정에 의거 입사생 선발심사위원회에 입사생 선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48억원 지원에 이어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각 30명의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권한을 갖게 되어 우수인재양성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고, 지역출신 대학생이 안정적으로 포항시 향토생활관(기숙사)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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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2008년 영덕군정추진위해 직접 진두 지휘...
동해안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될 2008년영덕군역점시책사업추진 위해 김병목 영덕군수가 직접 벤치마킹길에 올랐다.영덕군에 따르면 해양개발 우수사례 수집과 현장체험, 군 역점과제 비교분석, 공무원마인드 향상이 미치는 군정추진 성과 제고를 위해 김군수가 직접 실무진을 이끌고 선진 자치단체 탐방에 나섰다.11월5일부터 3박4일의 일정에 김군수, 5급1명, 6급5명, 7급이하4명으로 총11명으로 구성된 실무진이 선택한 선진 자치단체는 여수시와 목포시, 군산시, 태안군이다.첫 대상지인 ▷여수시는 영덕대게세계엑스포 구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둘러보고, 고래불해수욕장내 원활한 민자투자사업위해 ‘오션리조트 개발’ 현장 체험 후 미래 동해안 최고의 영덕마리나조성차 ‘소호 요트장’을 벤치마킹하고, ‘해양공원조성’과 ‘야간경관 조명사업’, ‘이순신광장 조성사업’을 둘러볼 계획이다.둘째 대상지 ▷목포시에서는 해안가 30㎞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영덕․강구․영해시장의 현대화사업에 접목시킬 ‘시장현대화사업’, ‘삼향천 복원사업’, ‘목포 신항 건설사업’을 시찰한다,세 번째 벤치마킹할 도시인 ▷군산시는 영덕공유수면연안정비를 위한 ‘새만금 종합개발사업’과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 ‘은파 관광지 조성사업’을 비교 분석한다.마지막 ▷태안군에선 ‘안면도 국제 관광지 개발’과 ‘태안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을 둘러보고 우수사례를 수집한다.지역민들과 여론단체에서는 자치단체에선 보기 드물게 군수가 직접 대상사업지를 선정하고 실무진과 함께 둘러보며 내년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것이 동해안 중심지 영덕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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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7 아시아 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박람회"
안동시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2007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동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번째 맞는 이번 박람회는 ‘신성장 동력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홍보강화와 투자환경 조성, 최신 관광개발투자 콘텐츠 현황과 발전 방향 파악, 국내외 지자체, 기관, 유력 투자자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0여개 지자체, 단체와 업계가 참여해 100여개의 전시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안동시 홍보관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국내외 지자체, 관광개발업체, 유력투자자에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대표하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2007경북방문의 해」,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문화․관광․축제를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참여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개막 첫날에는 도영심 UNWTO 재단이사장(전 국회의원),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토머스 윌리엄 미국 유니버셜 스투디오 총지배인 등 국내외 관계자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안동부스를 찾아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세계적 투자자가 다수 참여해,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광투자 컨퍼런스와 함께 국제 수준의 시장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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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7년 투자유치부문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11월 1일 『2007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07)』을 맞아 최우수기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이번 최우수기관상은 민선4기 취임이후 전국의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하여 수상하였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명실공히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게 되었다. 이번 경상북도의 최우수기관 수상은 현재 국내 외자유치 실적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대의 성과를 거양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이날 2007 외국인기업의 날 행사는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관, 300여명의 해외글로벌 CEO와 방한투자가, 내‧외신기자단 및 16개 광역자치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행사를 실시하고 만찬을 겸한 기념행사와 축하리셉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가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외자유치 11억4천만불(목표 5억불 대비 210%) 달성, 국내기업 포함 총 29억불 상당의 투자유치 성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4기 출범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대의 목표로 인식하여 발로뛰는 「선택과 집중」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CoorsTek(미, 반도체소재 생산), AsahiGlass(일, LCD), Orix(일, 태양광발전), Acciona사(스, 풍력발전) 등 총 11억4천만불의 외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내기업은 현대모비스(자동차부품), POSCO연료전지, 현대중공업(조선기자재), E&C건설 (판타시온 리조트 조성) 등 총 1조 7천억원의 유치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하여 향후 2-3년 이내에 1만5천여개(국내기업 11,400명 고용계획, 외국인기업 5천여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의 균형발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전국최초로 투자통상본부를 신설하고 민간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전담인력을 확대(13명⇒ 21명)하는 등 투자유치 조직을 혁신적으로 보강하고 투자유치전문기관인 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투자협력관 1명(행정5급)을 파견 한 바 있다.특히 도지사는 관사 일부를 "대외통상교류관“으로 개방토록 하여 외국투자가, 바이어, 국내외 CEO 방문시 상담장소로 활용하는 등 투자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세계적인 투자전문컨설팅사인 노무라연구소와 협력하여 “경북의 투자환경조사 및 타깃기업을 발굴하고 전국최초로 KOTRA와 외국인기업 유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해외 10개 무역관을 통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투자유치포상금 한도를 최대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유치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는 한편, 금년에 신규로 외국인투자지역 162천㎡를 추가로 지정하여 총 1,094천㎡로 확대하여 외국인기업 유치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였다.전략적 투자유치활동 전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동해안에 집적된 에너지산업 기반과 연계하여 지난 2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국제에너지 컨퍼런스 2007』행사를 개최하였고 KOTRA와 공동으로 국내외 기업인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7 경북투자포럼』행사를 개최하여 경북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도 하였다.경북도의 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하여 도지사 등을 단장으로 미주, 유럽, 일본 등 10회에 걸친 해외 IR 및 개별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의 투자환경설명과 유망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해부터 유치한 기업의 투자착수가 속속 진행되어 결실로 이어져 9월12일 지난해 MOU를 체결한 김천 현대모비스의 기공식에 이어 구미 쿠어스텍코리아, 포항 POSCO 연료전지 공장, 영주 E&C판타시온 등 유치기업의 기공식이 잇달아 개최되어 그 동안의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10월15일 구미국가산업 4단지 내에서 쿠어스텍아시아(유), 10월16일 포항영일만배후단지 내에서 OSC 연료전지공장 기공식이 10월19일 영주 이엔씨 건설 판타시온 리조트 기공식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속속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 확대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관련기관과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수혜분야의 기업유치를 위해 미주 지역과 일본 등 에 대한 집중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투자유치 증가에 대비한 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창업 및 경영자금을 확대 지원하며, 투자한 기업에 대하여는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공장 설립에서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현재 진행중인 10여개의 국내외 기업유치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고, 김천 혁신도시 건설과 경주지역 3대 국책사업(한수원본사 이전, 방폐장 건설, 양성자가속기)과 연계한 기업유치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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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 1(목) 이창엽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한인상공인 20명을 초청, 경북도와 LA한인상공회의소간 통상 및 투자유치 등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 21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행의 LA방문시 체결한 「경북도- LA미국인 상공회의소- LA한인상공회의소」간 공동 업무제휴협약(MOU)에 따른 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후속조치로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한인상공인들의 경북도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LA한인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되어 미주지역의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한․미FTA 체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제품 및 농․특산물의 수출 촉진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으며 LA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내년 3월 LA에서 개최되는 『한국우수상품 및특산품EXPO』에 경북도의 참가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경북도에서는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를 다수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년 3월 개최한 『LA 한인상공회의소주관 우수상품 및 특산품 EXPO』에 도내 15개업체가 참가 안동의 뚝배기식품(대표 김상영), 고령의 에그팜(대표 조재홍) 등에서, 이미 미화 51천불, 수출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1,085천불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LA한인상공회의소 및 LA미국인상공회의소와 협의미국인 상공인을 주축으로 한 통상투자 사절단을 내년 4월 중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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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2회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 합 ) 제주세계총회 "
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UCLG(세계 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세계총회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특성을 살려 설치한 안동 홍보 부스가 UCLG회장단을 비롯한 2,000여명의 회원들에게 눈길을 끌며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안동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파리), 에콰도르(귀토시), 미국(사우스베이시) 등 전 세계 150여 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회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 제주세계총회에서 전통한옥 형태의 부스에 하회탈과 고가옥, 영국여왕 안동방문 사진 등을 활용해 한국 전통의 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참여 자치단체 회원뿐 만 아니라 제주지역 방송사와 중국 언론사 등으로 부터 집중 조명을 받는 등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버트랜드 딜란위 회장(프랑스 파리시장)등 공동회장단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노재동 전국시장군수 구청장협의회장 등 전국 자치단체장과 에콰도르 퀴토시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시의원, 미국플로리다 사우스 베이시장 등 150여 개국의 자치단체장이 안동 홍보부스를 찾아 원더풀, 원더풀을 외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휘동 안동시장은 UCLG회장단을 비롯한 2,000여명의 회원들에게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며 안동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해 많은 회원들로 부터 안동을 찾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기도 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세계자치단체 연합총회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와 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동영상 상영, 안동이 보유한 고택과 다양한 문화자원과 청정자연 환경, 국보121호인 하회탈을 소개하며 목걸이를 증정하는 등『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라는 세계총회의 이미지에 걸맞는 홍보활동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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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김해서 휴일심야 토론 열기 후끈...
“이 분수는 하천수를 끌어올려서 내려보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수질관리가 안돼 악취가 나고 거품이 생겨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문제입니다” “이 교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입니다. 교량 바닥 소재를 친환경적인 소재인 목재를 사용한데다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해 선정 당시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지만 관리가 잘 안돼 바닥이 삐걱 거리고 흔들리는 것이 약점으로 드러났습니다. 28일 밤 9시 경남 김해시 ‘가야의 거리’에 있는 대성동 고분군 주차장에는 40여명의 남자들이 거리에 있는 교량과 조형물, 분수대를 보며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밤 7시 연지 공원을 시작으로 봉황동 유적, 대성동 고분박물관, 해반천의 연지교, 경원교, 봉황교 경관 조명 등을 도보로 걸으며 벌써 2시간째 진지하게 거리 곳곳을 살폈다. 이들은 최근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고 김해의 연지공원과 가야의 거리를 벤치마킹하러온 포항시청 직원들. 이 자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박문하포항시의회의장도 함께 했다. 이날 포항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경기 응원에 나섰던 이들은 경기가 끝나자 마자 김해로 달려왔다.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로서는 많은 직원들이 잘 조성된 거리와 건축물을 살피고 벤치마킹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곳에서도 박승호포항시장의 열정은 남달랐다. 축구경기장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에 나섰던 박시장은 응원의 피로도 잊은 채 2시간 30분 동안 앞장서서 거리를 걸어다니며 잘된 것과 잘못된 점들을 일일이 챙겼다. 박문하의장도 벤치마킹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토론에 동참했다. 직원들도 디카와 폰카를 이용해 우수하다 싶은 조형물과 건축물을 찍었으며 자유롭게 소감을 말하며 진지하게 토론에 응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을 많이 만든 것과 해반천을 활용한 자전거 도로가 인상깊다며 포항의 실정에 맞게 소규모 분수대를 많이 설치하고 형산강변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주민 체육시설을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문하포항시의회의장은 “김해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집행부의 테라노바 프로젝트가 시민들을 행복하게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의회가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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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7회 전국 FGIS 현지 워크샵 우수상 수상"
산림청 주관 전국 FGIS 현지 워크샵 경연대회(10.25~10.26 충남 보령)에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소 고혜정, 산림과 김택동)는 FGIS( 산림지리정보) DB 구축과 활용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FGIS(산림지리정보시스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업무 연찬을 통하여 2004년『산림정보 원격탐사시스템 개발 및 활용』, 2005년도에는 『산림계획 DB관리시스템』을 발표하여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에 또 다시 수상함으로서 FGIS분야의 선두 자치단체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전국 시․도, 시․군, 산림청,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최근 쏟아지고 있는 GIS관련 시스템의 개발에 대한 활용책으로 산림 GIS DB구축에 대한 관심과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 : 인공위성을 활용해 얻은 산림에 대한 각종 위치정보, 위성영상정보, 산림속성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하여 분석하고, 이를 산림경영ㆍ관리 계획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적자원의 통합적인 시스템을 말한다. FGIS DB 구축계획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산림정보 원격탐사시스템의 개선사업과 산림분야의 DB구축사업은 2003년도에 구축된 기존의 관리시스템이 2차원 평면자료에 NGIS(국가지리정보시스템) DB만을 구축하고 있어 세부적인 DB관리기능의 제한으로 각 시군별 산림지리정보 현황을 원활히 지원하지 못하는 일부 단점이 있어, 경북도의 특성에 맞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서 3차원기반 실무 GIS 기능과 DB를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GIS활용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지적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위성영상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서 자료의 공유는 물론 예산절감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FGIS 파급효과 이와 같이 사업이 완료되면 산불이나 산사태 등 재해발생지의 현장 조사시 현장에서 해당 지번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도면에 표시하여 위치를 사무실로 전송할 수 있게 되며, 추가적인 다양한 정보의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사업이 시작 초기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자체로부터 관심과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산림행정은 물론 GIS의 활용에도 큰 파급효과를 미치리라 기대된다. 향후 경상북도 산림정보 원격탐사시스템의 발전방안에 대해 은종봉 경상북도 산림과장은 “시군 및 사업소 공무원들도 GIS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계속적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히고 “지속적인 DB구축과 갱신, GIS 장비보급 등 인프라 구축에도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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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중국 강서성 의춘시 공동 번영 “약속”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 중국 강서성 의춘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중국 강서성 남창시 과학관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우호도시 교류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 시장은 연설을 통해 상주시를 상세히 설명했고, 세계 13개국 25개 도시를 대표해서 중국 강서성 의춘시 공건화 시장과 공식적인 자매결연도시임을 선포하기도 했다. 상주시와 의춘시는 자매결연체결의 호혜평등 원칙에 의거 경제와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위생,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과 발전을 약속했다. 또 양 도시간 상시 연락을 취해 쌍방의 교류협력사항과 공동관심의 문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기관에만 치우쳤던 관계가 민간민간교류분야 확대로 이어지면서 한층 실질적이고 상호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의춘시 방문단은 시장과 시의원, 언론인, 기업인,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2일에 출국,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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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균형발전 1천만 국민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해 「1천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 이낙연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25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주재로 시도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갖고 11월 2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1천만인 국민대회」의 세부계획을 확정짓고 13개 시도가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균형발전 촉구 1천만인 국민대회』는 다음달 2일 비수도권 각계 각층의 주민들 3,300여명이 서울역 광장에 모여 서명 결과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집회를 가진 후, 청계광장까지 가두행진 시위를 펼친 후, 여의도 방송사 앞에서 차량시위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전국연대 대표는 국회를 방문하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 후 국회의장과 청와대에 서명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대회의 전국적인 관심과 분위기 고조를 위해 10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순회 자전거 투쟁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30일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전국의 주요도시를 순회하고, 다음달 2일 국민대회장에 입장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전국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수도권과밀반대 전국연대에서도 10월 29일부터 서울역 앞에서 천막을 치고 ‘균형발전 촉구 길거리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늘 회의에서 대구시 권영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도 참석자들은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집회를 통해 알리는 방법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비수도권 시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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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와인산업의 확산 와인교실 운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10월 23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경산, 김천, 상주, 영주, 영천, 봉화지역 등 6개지역 시군 포도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제 2기 와인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와인시장이 증가하고 있는데 2000년 이후 연 평균 28.6%의 급신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아시아시장은 2010년 까지 46%이상 소비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 와인시장은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 입맛에 맞는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여 수입와인을 대체하여야 한다. 경북지역의 포도 재배면적은 전국 면적 15,000여 ha중 44%를 차지하고 있는 주산작목이어서 와인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의 와인교실은 지난 2월에서 5월까지 3개 시군 포도 재배 농업인 10여명을 대상으로 1기를 운영한 결과, 포도재배농가의 반응이 매우 좋아 지난 9월에 2기 와인교육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여 6개 시군에서 20여명의 농업인이 참가하였다. 와인 교실은 1급 주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주류 전문제조인을 포함한 기술원 연구원이 1~2주 간격으로 총 10회에 걸쳐 매회 2~3 시간의 실습위주로 실시한다.교육에 참가한 농업인은 자가생산한 포도로 직접 포도주 담그기에서 병입까지의 전과정을 실습하는데, 지역별 품종별, 발효방별 와인의 특성과 차이를 접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또한 알콜함량 등 주요 품질요인에 관련되는 성분을 직접 분석하는 기회도 가져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적인 품질관리 기술과 방법을 익히게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숙희 박사는 와인교실을 통하여 농가에서 직접 고품질 와인을 생산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금후 체험농장운영 등 포도 소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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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해안 비경을 주 무대로 한 영화 '가을로'의 11월 3일 일본 개봉일에 맞춰 경상북도는 일본 현지 경북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으로 영화 촬영지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모객에 들어감으로써 연말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대거 경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지태, 김지수 주연의 영화 "가을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로 결혼을 앞두고 백화점 붕괴사고로 약혼녀 민주를 잃어버린 현우가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민주의 노트 속 신혼여행지를 따라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단풍과 빼어난 동해안 관광지를 순례하는 멜로 영화로 ※ 일본 영화명 : 노트에 잠든 소원(ノートに眠った願いごと)일본인의 취향에 잘 맞는 영화로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영화속 여행지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는 포항 내연산 폭포, 울진의 월송정, 불영사, 불영계곡 등 경북지역 촬영지가 개봉 전부터 새로운 한류관광 상품으로 일본 여행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로」촬영지 상품화는 경상북도의 치밀한 전략하에 추진 되었는데 지난 5월 일본 도쿄에 개설된 경북관광홍보사무소(하나투어 재팬)와 공동 상품개발에 합의한 후, 7월초에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촬영지, 숙박, 식당 등 전체 관광코스를 사전 답사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특히, 9월에는 여행사, 현지배급사(소니 픽쳐스), 방송사(SO-NET), 잡지사 등 주요 언론․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팸 투어를 실시하고, 현지 영화 개봉에 발 맞쳐 시사회, 미디어 광고, 촬영지 투어 방영 등 영화와 여행상품 출시를 연계한 토털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아울러, 개봉 상영관에는 주연배우 유지태가 직접 참석하는 팬과의 만남과 홍보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한류상품으로서의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가을로」촬영지 투어상품은 금년에 총 10회 정도 운영될 예정으로 일본홍보사무소측은 회당 50명 정도의 모객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3박 4일 코스에 1인당 여행가격이 80~110만원대로 비교적 고가의 상품이어서 지역경제에도 큰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영화가 일본 전역에 상영될 예정인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모객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대규모 일본 관광객 유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경상북도는 여행코스에 포함된 관광지에 문화해설사를 배치하고 숙소, 식당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하여 대표적인 한류관광 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경북도 이재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영화 촬영지 투어를 테마로 한 한류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감과 동시에 촬영 관광지에 안내판과 포토죤을 설치하는 등 매력 있는 관광지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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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인적자원개발사업 상호 협력약정 체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 성장 동력의 핵심주체인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높아가는 가운데 10월 24일(수)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및 울진군과 경상북도 지역인적자원개발패키지 사업(이하 R-Pack사업) 상호 협약식을 체결한다.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조병인 경상북도교육감, 김용수 울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교육청 및 각급 학교장, 관련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된다. 협약의 내용은 울진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관간 RHRD 거버넌스 구축, RHRD 프로그램 사업운영, RHRD 계획수립 및 정보의 공동활용 및 기타 RHRD관련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류협력을 내용으로 하며, Eco-Town조성을 위한 울진군 R-Pack사업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관련기관간의 협력체제 구축과 역할분담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양성, 연계 및 활용의 전 분야와 과정을 직접 기획․추진토록 함으로써 지방 자치단체 중심의 인적자원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Eco-Town 조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패키지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7. 6월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총 30개의 응모사업 중 3개가 선정(경북, 부산, 충남지역)된 사업중의 하나로 울진 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 친환경․웰빙 농업특구)지정과 관련 친환경에너지, 농업, 관광․레저 분야의 HRD 기반구축 및 정주권 개선을 위한 기초교육,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사업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의 통합적 인적자원개발사업은 전국 최초이다. 2008년 4월까지 국비 9억, 지방비3억, 민간 0.5억 등 총 12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친환경 에너지분야, 친환경 농업분야, 친환경 레포츠․서비스분야, 울진군 HRD기반구축분야의 총 4개 분야 16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사업에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한 체험영어교육, 중학생 대상의 과학영재교육, 실업계고 맞춤형 친환경 에너지산업인력 양성교육 등 학교교육사업과, 음식서비스 및 해양레포츠 종사인력 역량강화사업, 친환경 귀농인 정착 강화사업, 친환경아카데미사업 등 13개 사업은 지역 주민대상 사업이다 최근 동해안 신재생 에너지벨트 및 울진군의 친환경 정책흐름에 발맞추어 관련인력의 역량을 강화,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전환, 기초교육환경개선 등을 사업목표로 삼고 있다. 나아가 본 사업을 통해 귀농인 등 신규인구의 유입 유도, 국내외 관광객 증대 등으로 지역세수를 확대하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전담인력 보강, 지역인적자원개발 조례제정 및 협의회 구성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제도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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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판타시온 리조트” 기공식 가져...
영주시․경상북도와 이앤씨티엠에스(주)가 2007. 10. 19(금) 15시 아지동 현장에서 지난 5월 4일 MOU를 체결한 아지동 종합레저타운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기공식을 가진다. 영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하는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지는 이날 기공식은 경북 북부지역 관광․숙박 및 레저시설 거점화의 시발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현재 부지정지사업을 완료한 상태인 아지동 종합레저타운사업은 총사업비 160,000백만원이 소요되는 대형 민자유치사업으로 부지 189,370㎡, 연건평 135,707㎡로 콘도미니엄 804실(지하3층 지상10층), 테마빌리지 137실, 워터파크, 스파시설, 물썰매장, 노래방, 특산물판매장, 연회장, 세미나실 등의 시설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중 워터파크시설은 2008년 6월 경, 콘도미니엄 일부는 2008년 12월 중에 개장할 계획이고 기타시설은 2011년 최종 완공할 계획이다.그동안 영주시와 이앤씨티엠에스(주)는 건설교통부의 개촉지구 지정 변경 계획 승인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전 행정력을 모았으며, 특히 중앙부처의 지구지정 변경 절차를 수행하면서 개발계획, 실시계획, 각종 인․허가 사항 등을 도(道) 및 관련 부서에서 사전 협의와 5회에 걸친 정책회의, 의회 간담회 및 보고, 행정절차별 다음단계 사전 추진 협의, 문제점 및 대책을 대비하는 방법으로 통상 270일 ~ 330(통상 1년)일이 소요되는 모든 행정절차를 118일(4개월)만에 마무리(고시)하여 212일의 처리기간을 단축하였는데, 이는 담당공무원들이 법적 처리기간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한 결과이며, 향후 우량기업과 우수한 민자유치의 토대를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금번 아지동 종합레저타운사업이 사업시행사와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정절차 이행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본 공사로 인한 3,600억원 정도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와 1천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 300여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영주시에서 앞으로 추진하게 될 풍기온천 종합휴양단지 조성사업과 영주시 골프장 건설사업에도 영향을 주어 침체된 영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