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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낙동강프로젝트, 새로운 경제∙문화권 구축!"
낙동강이 그 동안의 규제와 보존 일변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제의 축, 문화의 축으로 거듭나게 된다.경상북도가 3월 13일 도청 강당에서 개최한「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레포츠 산업 육성, 낙동강 문화 재조명, 전통산업 및 특화산업 육성, 자연생태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낙동강 연안이 본격적으로 개발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에서는 도가 주체가 되어 권역 전체를 아우르며 사업간 연계를 도모하게 될 핵심사업과 시군별로 추진하게 될 지구별 사업으로 크게 구분하고, 이를 위해서 오는 2020년까지 총2조13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제시하였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우선, 낙동강 본류 10개 시군과 지류 5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특화 개발한다는 것인데, 제1권역인 봉화, 영양, 안동, 영주, 청송 일대를 청정자원과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산악 생태권』으로, 제2권역인 예천, 의성, 문경, 상주 일대를 체험과 휴양으로 특화한『역사문화체험권』으로, 제3권역은 구미, 군위, 김천, 칠곡, 성주, 고령을 중심으로 학습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도심레저권』으로 특성화‧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도의 직접적인 주도로 프로젝트 전체를 아우르며 사업간 연계를 구축해 나갈 주요 핵심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강 전 구간을 대상으로 한『회랑형 에코트레일 (총289㎞)』조성이 눈에 띄는데, 이는 낙동강 연안을 자전거와 조깅은 물론, 마라톤과 승마 등 국민 레포츠의 메카로 만들고, 진입공간과 휴게공간에는 특산물 판매장, 비지터 센터, 소규모 야외공연장 등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결시키겠다는 것이다. 또한, 각 권역별 중심지구에『에코 컬쳐 센터』건립을 제시하고 있는데, 에코 컬쳐 센터는 자연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으로 연결시킴과 동시에, 컨벤션 기능 등의 부여로 지역의 부족한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예천과 문경, 상주의 접경지역에『낙동강 상징타워』를 조성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낙동강의 경관 조망은 물론, 번지점프 등의 레포츠 인프라로 활용하고, 이를 인근의 삼강 주막, 회룡포, 경천대 관광지 등과 연계하면 새로운 관광벨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인다.그리고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사업뿐 아니라, 낙동강 생태 문화제, 낙동강 지역 브랜드 경진대회, 낙동강 탐험 종주 프로그램, 낙동강 생태문화 자원 학술대회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아이디어도 제시되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부운하와의 관계설정,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제시되었는데, 기본적으로 경부운하와 낙동강 프로젝트는 상호 상승적 보완관계에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즉, 경부운하 건설로 인해 자칫 제기 될 수 있는 환경과 문화의 훼손 우려를 낙동강 프로젝트가 충분히 보완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낙동강 상류지역인 봉화, 예천, 안동과 지류지역인 김천, 영양, 청송, 군위, 영주는 공간적으로도 겹치지 않을 뿐더러, 나머지 권역이 겹치는 시군에서도 강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거의 없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다만, 에코 트레일의 하천둔치 구간이나 천변저류지 활용 사업 등의 경우에는 운하 계획 확정 후로 사업 시기를 다소 조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총 투자비 2조130억원 중에서 국비 40%, 지방비 40%, 민자 20%로써, 타 프로젝트에 비해 민자의 비율을 낮게 잡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측면이 엿보인다.특히, 경부운하 건설이 확정되면, 그 배후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함께,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제안하게 된다면 국책사업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단계별(1단계 2013년까지, 2단계 2020년까지)로 구분하여 추진해 나간다면, 지방재정에도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들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직접적 사업비 투자로 인한 2조 9,91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조 194억원의 임금유발효과, 1조 2,941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일어 날 것이며, 경북도가 도정의 목표로 삼고 있는 일자리도 29,330개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사업비 투자와는 별개로, 관광객 지출액에 의한 생산유발효과 8조 8,426억원, 새로운 일자리 30,000개도 기대하고 있다.김관용 도지사는 “낙동강 프로젝트는 신라, 가야, 유교에 이어 경북의 또 다른 문화권을 만들어 가는 웅대하고 중요한 작업이며, 이를 경제로 연결시켜 나가는데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3월 말까지는 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 이를 국가 시책화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게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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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안동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에 기업이 나서"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KD그룹(회장 허명회), G마켓(대표이사 구영배)은 3월12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유교문화관광산업발전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대를 위한 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와 두 기업이 공동 협력해 안동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안동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진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안동유교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따른 비용 지원과 전통시장과 관광지 안내요원 지원, 안동 농·특산물 공동마케팅 및 판로개척, 특판행사를 위한 비용과 행정적인 지원을 맡게 된다. 이에 반면 KD그룹과 (주)인터넷파크지마켓측은 안동유교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 여행객 모객과 행사진행, 유교문화체험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시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KD그룹 측이 여행객 모객과 함께 보유하고 있는 버스로 관광객 수송을 담당하고 G마켓측도 자사에서 확보하고 있는 회원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안동 농·특산물 마케팅과 관광상품 판매에 나서게 되며, 양측모두 각종 신규사업을 진행할 경우 안동에 가장 우선 투자하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유교문화의 본고장,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다시 한번 수도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관광안동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스쳐가는 관광에서 먹고, 사고, 체험하는 관광으로 바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된 KD그룹은 자본금 4조3,400억원, 직원수 7,220명, 보유차량 4,025대의 우리나라 최대 여객운송업체로서, 사내 직원식당용 부식재료로 안동지역 농·특산물을 연간 20억원 정도 구입하고 있고, 경기여객과 대원고속 버스에 안동유교체험 관광상품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끝없이 안동을 위해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인터넷파크지마켓 또한 자본금 51억원, 직원수 1,100명, 연간 매출액 2조5000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가입회원이 1,241만명, 일일방문객 584,733명으로 국내 오픈마켓 1위(시장점유율 21%)인 인터넷전문 쇼핑몰이다. 안동시와 KD그룹, G마켓은 지난해 12월 안동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시범적으로 실시해 24,000원의 상품을 4,900원에 할인하여 시행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안동시와 KD그룹, G마켓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안동유교문화관광과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들어가 7천여 명의 관광버스 투어단이 안동중앙신시장 등 재래시장과 하회마을을 찾게 되며, 안동장터의 G마켓에 입점으로 30억원 정도의 지역 농·특산품 판매가 전망되는 등 원-윈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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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시 "풍산 명품 한우 작목회 직영점"
안동시 풍산명품한우작목회원들이 지난 2월 16일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 한우회원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수 있는 "황소곳간" 안동한우직판장을 개점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안동지방은 예로부터 소를 팔고 사는 집산지로 우시장 등 소와 밀접한 인연을 갖고 있는 전통적인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경북 북부의 내륙분지인 안동은 공해없는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키우는 안동한우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급여하며 적절한 일교차로 소가 쾌적한 환경에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어 이곳 안동한우는 특유의 쫄깃 쫄깃한 맛으로 한우중 단연 최고급 쇠고기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안동한우는 출하 8개월전 부터는 항생물질류, 합성 항균제(발암의 원인물질), 호르몬제(비만증의 원인),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오직 생균제, 효소제, 완충제를 첨가한 특수 주문사료만 급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평균 30개월간 사육한 650kg 이상의 완숙한 소만 출하 하므로 여타 쇠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전혀없어 한우 쇠고기의 독특한 깊은 맛을 내며, 쫄깃쫄깃 씹히는 미각과 고소한 향은 안동전통한우만이 갖는 특유의 맛을 느끼며, 부위마다 독특한 맛이 있어 어떠한 요리를 하여도 최상의 요리맛을 즐길 수 있다.한편, 안동한우 황소곳간(대표 송재성)은 '수입 쇠고기 파동으로 소비자들이 한우쇠고기 마져 불신하는 세월이 안스럽다며, '한우농가회원 13명으로 구성된 풍산명품한우작목회에서 '우리의 전통 한우인 누렁이를 정성스럽게 사육하여 오직 안동한우직판장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안동한우 "황소곳간"을 개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끝으로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안동한우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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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산물유통센터, 대만에 영주사과 첫 수출"
영주 농산물 유통센터(센터장 조현일)에서는 2. 29(금) 12:00에 14톤의 사과가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영주 농산물 유통센터는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420번지 일원에 28,945㎡의 부지에 11,451㎡의 2층으로 188억원의 사업비로 2005년부터 3년간의 공사로 건립되어 2007.11월에 개장식을 갖고 운영중에 있다. 경북 최대 사과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건립된 영주 농산물 유통센터는 1일 8시간 기준 72톤의 사과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750여평의 저온저장고를 확보하여 최대 1,800여톤(12만상자 분량)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과별로 32등급까지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최고의 선별기술을 통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별로 고품질의 엄선된 사과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8.1월말 현재 101,600상자를 선별․처리하였으며 유통확대의 일환으로 GS-리테일, 농협유통, 현대백화점 등과도 “선비숨결”, “아이 ♡ 영주사과” 등 최고의 브랜드 사과를 납품 중에 있다. 수출 배송작업 당일에는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능금조합 대의원 등 30여명의 사과 관련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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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양반쌀 미주시장으로 진출"
안동의 대표 브랜드 쌀인 안동『양반쌀』이 미국 한인식단에 오른다. 미국 바이어를 통해 쌀 수출 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26일 6.81kg들이 3,000포대(20.4톤)가 미주시장으로 첫 선적 길에 올랐다. 수출 무역 대행업체인 경북무역(주) 대표 류영동씨가 미국 자연나라 동부지역(뉴욕) 슈퍼마켓에 입점계약이 완료되어 26일 첫 수출 선적하게 되며,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경북농협 R.P.C 중 최초로 수출하게 되었다. 농가수취 가격은 6.81kg(1포대)에 17,000원으로 수출하게 되며, 이번 수출을 통해 미주 한인들의 입맛을 바꿔 서안동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일품쌀 완전미로 계속 수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시(김휘동 시장)에서는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안동 양반쌀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 수출업체인 경북무역(주)과 서안동농협과 유기적인 지원 체계로 수출 애로 사항을 해결 해 나가며, 지금까지 신선농산물에만 지급하던 수출물류비를 앞으로는 쌀과 잡곡에도 지급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이 현지 소비자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2차 선적시는 와룡농협에서 생산되는 잡곡과 풍산김치와 연계하여 함께 수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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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국뉴욕 투자전문회사, 나노테크월드에 5억달러 투자"
미국 뉴욕에 소재한 투자전문회사인 (주)윈담 세큐리티가 지난 20일 오후 4시 포항시를 방문했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나노테크월드(주) 김청자 대표, (주)윈담 세큐리티의 죠슈아 콘스탄틴 대표 등 방문단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갖고 21일 까지 나노테크월드(주) 공장방문 등 향후 투자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멀리 미국에서 제17대 대통령을 배출한 대통령의 도시 포항을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한다고 밝히고 나노테크월드(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서 외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죠슈아 콘스탄틴 회장은 “방문단을 극진하게 환대해 준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에게 감사하고 우수한 기술력이 예상된다면서 나노테크월드(주)와 좋은 투자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방문은 2007년 11월 4일 개최된 한상대회에서 나노테크월드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투자전문회사인 (주)윈담 세큐리티의 1단계로 포항시 지역에 165,000㎡(2억 5천만불) 정도의 나노밸리(나노생산단지 조성)조성과 2단계 3단계까지(5억불 정도) 나누어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미국내 나노테크월드(가칭) 유통전문회사 설립 등을 추진하기 위해 나노테크월드(주)의 현지확인차 포항시를 방문하게 되었다.이번에 주목받는 나노테크월드(주)(대표 김청자)는 1998년 3월 창업이후 건식나노분쇄기를 개발 나노식품이 미래 식품산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나노기술을 접목한 나노식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능성식품 영역에서 요즘 가장 큰 이슈다. 예를 들면 계란 껍데기처럼 칼슘이 풍부하지만 사람이 소화하기 힘든 식재료를 나노기술로 가공해 소화와 흡수율을 높이는 방식이다.기존 합성나노 제조기술은 금속제와 무기물에서 몇 종만 상용화 시켰으나 이 분쇄기는 식품 등의 유기물,세라믹 등의 무기물,심지어 폐타이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질을 성분변화 없이 다양한 나노사이즈로 극 미세 분쇄할 수 있다.이런 강점 때문에 학계에서 '분쇄기술의 장벽'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대일 기술이사는 "건식나노분쇄기는 식품뿐 아니라 전자,반도체 등 전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며 "모든 산업분야의 핵심부품 소재를 나노화시켜서 전 세계 나노산업을 이끄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포항시는 앞으로 유망첨단기업의 투자유치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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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8 해외시장개척 활동 본격 전개"
경상북도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인도 뉴델리와 파키스탄 카라치, 방글라데시 다카 등 서남아 지역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도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경북도의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현지시장성이 높은 도내 업체의 기계류품목 위주로 파견단을 구성하였으며 전략적 수출시장 공략을 위하여 현지 KOTRA무역관 등을 통해 사전 철저한 시장조사 및 분석으로 판로개척의 가능성이 높은 경북도의 우수한 6개 중소기업을 엄선하여, 사전에 발굴한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과 상품홍보 활동 및 시장조사 등을 병행하여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다.이번에 파견되는 경북 업체는 부직포기계 전문생산업체인 부광테크(칠곡)를 비롯하여 자동차금형 제작업체 펀트(경산), 코메트(경산, 절삭기계용 스크류), 진선섬유(성주, 스팡클 봉착장치), 에스디하이텍(칠곡, 오일 필드용 고압플러그 밸브), 창진테이프(김천, 포장용 테이프) 등이다.이번 서남아지역 시장개척활동은 금년도 경북도의 중점 공략대상 중 하나인 BRICs지역 국가 및 인근 미개척지역에 대한 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따라서 이번 시장개척활동은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넓은 국토와 무한한 성장잠재성이 있는 신흥 경제개발국을 본격 공략하고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등 서남아 지역을 선점하여 지역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을 계획한 경북도 이영석 통상외교팀장은 ‘서남아지역은 소득수준이 낮아 구매력을 가진 중산층이 적어 시장이 협소하지만 향후 성장잠재력을 감안하여 시장 선점을 위한 지속적인 진출이 요구된다’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가 개척되면 물류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15회에 걸쳐 45개 지역에 150여개 업체를 파견하여 해외시장개척사업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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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0년까지 투자유치 100억불 달성"
경상북도는 1월 15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산업자원부와 합동으로 도‧시군 투자유치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까지 투자유치 100억불 달성을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담당공무원 워크샾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샾은 경상북도의「2010, 100억불」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산업자원부가 금년도의 투자유치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변화된 경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이해하여 목표달성에 대한 총력의지를 다질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업무 이래 처음으로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실시하여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따라서 금년 1월 삼성에버랜드와 태양광발전 1,400억원, 서한ENP와 선박엔진산업 3,200억원 유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15개정도의 국내외 유망기업과 협상 중에 있어 유치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경상북도는 신재생 에너지 부품산업 메카로 급격히 부상 70년대 지역산업을 주도해 오던 가전, 철강산업이 IT, 모바일 산업에서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동해안지역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트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POSCO연료전지, Orix(일본), 악시오나(스페인), 엑손모빌(미국) 등 1조3천억원(지난해 총 유치액의 30%)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유치하여 명실공히 신재생에너지 부품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금년 초에 삼성에버랜드(주)가 김천지역에 태양광발전 1,400억원 투자를 확정한데 이어 국내 D사, S사, 외국의 A사 등과 유치협상을 벌이고 있다.앞으로 경상북도는 투자유치 확대를 위하여 기업 CEO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외국인기업 협의체 구성, 투자 인센티브 제도개선 등 차별화된 투자유치전략을 수립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도로망 구축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투자유치 증가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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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백두대간에 부자 산촌마을 탄생"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산촌생태마을에 대하여 지난 1월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백두대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간 오지마을인 문경시 동로면 석항마을이 가장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99가구 202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석항리는 2000년 산촌생태 마을로 선정되어 15억원의 예산으로 표고재배시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판매 유통망을 구축하였으며, 마을안길 확․포장 및 문화시설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하였다. 그 결과 2000년 사업 추진 당시에는 고추, 마늘 등이 마을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가구당 연간 소득 1천380만원이었으나 2007년에는 가구당 소득이 2천860만원으로 2배 이상 증대되고, 주된 소득원도 표고, 송이, 산채, 오미자 등 고소득 작목으로 다양화되고 있다.특히, 석항리는 표고재배에 이상적인 지대(해발고 600m)에 위치하고 있어 품질이 우수한 표고를 생산하고, 부농 영농법인을 통해 판로를 쉽게 개척하여 농가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표고재배 농가가 처음 2가구에서 17가구로 확산되고 재배사도 14동에서 150동으로 증가했다. 2007년 표고재배 가구당 연간 소득은 8천400만원에 달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앞으로도 종균배양장 등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표고, 오미자 등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득을 증대시켜 부농의 꿈을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도내 산촌생태마을 조성 현황 및 계획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휴양자원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산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5년 시작되었으며, 생활환경개선, 생산기반조성, 주택개량, 소득원개발, 복지시설확충 등에 마을 규모에 따라 10억~16억의 예산을 차등지원하며, 농한기 예비활동을 거쳐 최종 선정된 마을에 대해 이듬해 1년간 기본계획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그 다음해부터 2년 동안 조성사업을 추진 하게 된다. 현재 조성 완료된 도내 산촌생태마을은 1998년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를 비롯한 20개 마을이며, 조성 중인 것은 9개 마을이고, 5개 마을은 금년에 설계를 추진한다.한편, 경북도 관계관(산림과장 은종봉)은 산촌지역의 소득향상과 지역 활력증진을 위해 지도자 및 전문가를 육성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생산 및 산촌체험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금년 조성중인 9개 마을에 시범적으로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를 배치하여 임산물 관련 정보수집과, 대외 홍보,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알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토록 하고, 산촌마을별로 “1촌, 1특산품, 1축제” 운동을 전개하여 다른 지역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농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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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설맞이 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
▲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판매 칠곡군은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2일간 칠곡군청 앞마당에서 우리 농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한다.이번행사에는 칠곡군 소재 생산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딸기, 오이, 사과, 배, 버섯, 매실엑기스, 벌꿀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 판매가보다 15~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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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대게 위판물량 53% 구룡포항 통해"
경북 동해안 인근 시․군간 대게의 원조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국에 위판 유통되는 절반이상의 대게가 포항 구룡포항을 통하여 생산 되고 있다.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7년 구룡포항을 통하여 생산 위판된 대게는 1,522톤으로 경상북도 전체위판량 2,674톤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계통출하 물량 2,896톤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구룡포항은 예로부터 전국 최대 대게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150여척이 청정 동해바다에서 조업하고 있으며, 수심 300~400m 심해에서 어획되는 대게는 속이 꽉차있고 단백하고 쫄깃하다.특히 단백질 함량이 많으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발육기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며, 지방함량이 적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어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고 한다.한편, 구룡포에서 30년간 대게를 어획하고 있는 김경호(67세) 근해자망협회장은 “대게가 구룡포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관계로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속이 꽉 찬 대게를 맛 볼 수 있으며, 구룡포 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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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메기 경제적 파급효과 3천억 넘어"
포항구룡포 과메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3,103억원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포항시와 구룡포과메기 생산자 영어조합법인의 공동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2008.1.30 기준) 과메기 생산량은 지난해 4,430톤, 400억원의 매출량 보다 25% 증가한 5,575톤, 50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과메기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방법은 과메기 생산량 5,575톤을 한 두름당 도매가격 9,000원으로 계산하면 생산원가는 501억원이 된다여기에 물류비 33억원(과메기 5kg,택배비 3,000원), 인건비 120억원(원료 한상자당 7,000원), 음식점 소비량 2,391억원(음식점 1,848, 주류 543억원) 야채, 김 등 의 소비량 58억원으로 총 경제적 파급효과는 3,103억원이 된다.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온상승과 과메기의 주생산시기인 1월초 잦은비로 인하여 과메기 생산여건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생산량 및 판매액이 증가한 이유는 포항시의 방송매체 등을 통한 대대적인 국․내외 홍보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수에 힘입어 매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 된다.포항시에서는 올해에도 과메기 품질관리에 주력하여 타 지역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이 높고 맛도 향상된 명품 과메기가 소비자들에게 공급될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포항 구룡포 일원에서 과메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총 400여개소로 1일 2,000여명이 과메기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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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08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
상주시가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 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은 정부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 산림재해예방 및 에너지 대체효과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 신청기간은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자로서 실업자,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을 한자, 산림관련 자격증이나 교육을 이수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증과 구직등록증, 의료보험증사본, 자격증 및 수료증 사본을 지참,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근로자는 숲 가꾸기 사업 완료지에 투입되어 간벌목과 가지 등을 수집, 운반하는 일을 하게 되며, 상주시 전역으로 출퇴근해야하므로 이동수단이 필수적이다. 임금 수준은 1일 보통인부 4만원, 기술인부 4만5천원 수준이며, 교통비 등 부대비경비 5천원을 추가로 받고, 주5일 근무에 유급 주차 및 월차제도와 건강‧ 국민연금‧산재‧고용 등 4대 보험도 적용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사업으로 경천대와 용흥사, 남장사 일원에 연인원 7천750명을 투입, 경관조성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7억9천만원을 투입, 연인원 1만4천49명의 고용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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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해양관광 도시건설 원년의 해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내에 약 100억원의 예산으로 왕돌초와 울진대게를 주제로한 울진 해양생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 해양생태관 조감도 이번에 건립하는 해양생태관은 해양생태전시관 1,650㎡, 실내 수조용량 700톤의 규모로 아쿠아리움 건립을 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오는 4월경 착공된다.이 아쿠아리움에는 왕돌초 여행, 왕돌초 비밀, 울진 대게와 친구들, 왕돌극장, 열대바다 코너, 바다목장 코너 등의 주제로 총 100여종 5,000여 마리의 어류가 전시될 계획이며, 울진의 해양생태를 전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의 매력요소를 제공하게 되며, 인근 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과 연계해 해수면과 내수면 그리고 왕피천 하천생태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함께 가지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울진 해양생태관은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2009. 7. 24 ~ 8. 16) 기간 내에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동해안의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인 왕돌초와 울진대게의 상징성을 랜드마크화 함으로 2008년을 군의 『해양관광 도시건설 원년의 해』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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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립산림테라피단지 유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침체된 경북 북부지역에 신 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백두대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숲과 의료를 결합하는『국립산림테라피단지』를 유치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50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교육관련시설 등 기반조성을 국가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민간사업으로 숲치유병원, 산림팬션단지 등을 조성하는 등 총4,000억원을 투자하여 경북의 청정한 백두대간지역을 세계적인 산림치유의 메카로 만든다. 산림테라피는 숲속을 걷거나 산림에 주거하면서 의료갱생, 생활습관의 치유 및 예방활동 등 산림환경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면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다. 국민여론조사에서 산을 찾는 응답자의 80% 이상이 건강유지, 치료목적으로 숲을 활용한다고 하며, Bio-Philla가설(‘인간의 유전자 속에 자연을 사랑하고 의존하려는 인자가 각인되어 있다’)은 인간이 자연과 함께 교류할 때 비로소 참된 인간성의 구현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숲에는 건강관련 물질인 음이온과 테르펜, 피톤치드가 발생하며, 이를 마시면 인체건강이 증진되고, 체내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농도가 높아지는 코티졸이 숲 속에서는 현저하게 감소하여, 도시인의 스트레스 치유효과가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며 숲 속에는 일상과는 다른 천연적 인자(물소리, 숲 냄새 등)가 오감을 자극하며, 산의 오르막 내리막에 의한 자연스러운 운동효과가 있다는 등 산림이 가지는 치유의 효과가 현대인의 심신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결과가 밝혀짐에 따라 의료보건 목적의 산림휴양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환경오염에 의한 다양한 질병이 늘어나면서 산림에 의한 치유 효과가 크게 부상되고 있다.따라서 산림테라피의 효과가 특히 예방효과에 탁월한 점으로 미루어 국민건강과 의료비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예상(우리나라 우울증 환자의 수가 942천원으로 추산,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2조150억원으로 추계) 된다.경북의 백두대간지역은 경북 북부내륙권에 해당하며 생약․한방자원의 보고로써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며 경북․대구에는 한방산업진흥원, 한방자원산업화단지, 한의학대학교 및 한의학 대학병원 등의 한의학 인프라를 잘 구축하고 있어 산림에 의한 자연치료법과 결합하면 대안의료체계로서의 산림테라피 분야를 발전시킬 잠재적 역량이 확보되어 있고 민간전문가 단체로써 산림치유포럼, 산림대체의학연구회, 산림한의학연구회 등이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은 등 경북북부내륙권은 산림테라피와 한방의학 및 대체의학 결합에 의한 제3의학 기반이 조성되어 있어 백두대간 산림테라피단지 조성에 절대적 우위를 지니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8. 1. 10(목)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한 영주시 풍기 소재 옥녀봉휴양림에서 경북산림 포럼위원, 산림청,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토록 했고, 2009년도 국가사업과 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백두대간 산림테라피단지를 조성하게 되면 백두대간의 산촌마을에 새로운 미션을 부여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가 기대되며, 도시-산촌 교류의 활성화 그리고 지역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농산품 판매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