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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0년까지 투자유치 100억불 달성" - 1.15일부터 2일간, 산업자원부와 합동으로 도‧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 기사등록 2008-02-16 0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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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월 15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산업자원부와 합동으로 도‧시군 투자유치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까지 투자유치 100억불 달성을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담당공무원 워크샾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샾은 경상북도의「2010, 100억불」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산업자원부가 금년도의 투자유치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변화된 경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이해하여 목표달성에 대한 총력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업무 이래 처음으로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실시하여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따라서 금년 1월 삼성에버랜드와 태양광발전 1,400억원, 서한ENP와 선박엔진산업 3,200억원 유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15개정도의 국내외 유망기업과 협상 중에 있어 유치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는 신재생 에너지 부품산업 메카로 급격히 부상 70년대 지역산업을 주도해 오던 가전, 철강산업이 IT, 모바일 산업에서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동해안지역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트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POSCO연료전지, Orix(일본), 악시오나(스페인), 엑손모빌(미국) 등 1조3천억원(지난해 총 유치액의 30%)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유치하여 명실공히 신재생에너지 부품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금년 초에 삼성에버랜드(주)가 김천지역에 태양광발전 1,400억원 투자를 확정한데 이어 국내 D사, S사, 외국의 A사 등과 유치협상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투자유치 확대를 위하여 기업 CEO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외국인기업 협의체 구성, 투자 인센티브 제도개선 등 차별화된 투자유치전략을 수립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도로망 구축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투자유치 증가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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