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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시 "풍산 명품 한우 작목회 직영점" - 안동한우직판장을 통해서만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황소곳간'에서는...
  • 기사등록 2008-03-08 0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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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명품한우작목회원들이 지난 2월 16일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 한우회원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수 있는 "황소곳간" 안동한우직판장을 개점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안동지방은 예로부터 소를 팔고 사는 집산지로 우시장 등 소와 밀접한 인연을 갖고 있는 전통적인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 북부의 내륙분지인 안동은 공해없는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키우는 안동한우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급여하며 적절한 일교차로 소가 쾌적한 환경에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어 이곳 안동한우는 특유의 쫄깃 쫄깃한 맛으로 한우중 단연 최고급 쇠고기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안동한우는 출하 8개월전 부터는 항생물질류, 합성 항균제(발암의 원인물질), 호르몬제(비만증의 원인),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오직 생균제, 효소제, 완충제를 첨가한 특수 주문사료만 급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평균 30개월간 사육한 650kg 이상의 완숙한 소만 출하 하므로 여타 쇠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전혀없어 한우 쇠고기의 독특한 깊은 맛을 내며, 쫄깃쫄깃 씹히는 미각과 고소한 향은 안동전통한우만이 갖는 특유의 맛을 느끼며, 부위마다 독특한 맛이 있어 어떠한 요리를 하여도 최상의 요리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안동한우 황소곳간(대표 송재성)은 '수입 쇠고기 파동으로 소비자들이 한우쇠고기 마져 불신하는 세월이 안스럽다며, '한우농가회원 13명으로 구성된 풍산명품한우작목회에서 '우리의 전통 한우인 누렁이를 정성스럽게 사육하여 오직 안동한우직판장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안동한우 "황소곳간"을 개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안동한우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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