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대표 브랜드 쌀인 안동『양반쌀』이 미국 한인식단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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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어를 통해 쌀 수출 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26일 6.81kg들이 3,000포대(20.4톤)가 미주시장으로 첫 선적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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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무역 대행업체인 경북무역(주) 대표 류영동씨가 미국 자연나라 동부지역(뉴욕) 슈퍼마켓에 입점계약이 완료되어 26일 첫 수출 선적하게 되며,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경북농협 R.P.C 중 최초로 수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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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수취 가격은 6.81kg(1포대)에 17,000원으로 수출하게 되며, 이번 수출을 통해 미주 한인들의 입맛을 바꿔 서안동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일품쌀 완전미로 계속 수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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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김휘동 시장)에서는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안동 양반쌀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 수출업체인 경북무역(주)과 서안동농협과 유기적인 지원 체계로 수출 애로 사항을 해결 해 나가며, 지금까지 신선농산물에만 지급하던 수출물류비를 앞으로는 쌀과 잡곡에도 지급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이 현지 소비자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2차 선적시는 와룡농협에서 생산되는 잡곡과 풍산김치와 연계하여 함께 수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