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 "70대 노인 익사 및 음독 자살"
며칠째 계속되는 폭염으로 70대 노인이 수영 미숙으로 익사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70대 노인이 생활을 비관하며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이모씨(70세 여)가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박모씨(47세 조카)에 따르면 9일 새벽 3시경 옹천리에 살고 있는 부친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사망자인 고모 집에 도착해 보니 농약을 마시고 앞마당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여 인근 병원에 후송하였으나 낮 12시 50경 사망했다.사망한 이씨(70세 여)는 결혼도 하지 않고 기초수급자로 홀로 살고 있었으며 조카의 진술에 따르면 사망한 이씨가 새벽2시경 전화를 걸어 내일 저한테 전화 해 보고 받지 않으면 한번 와보라고 한 점을 볼 때 현 생활을 비관해 음독자살 한 것으로 추정 된다.또한 9일 오후 3시경 탁모씨(남 74세 길안)가 길안면 묵계리 오락교 부근 길안천에서 목욕하러 강에 들어갔다 수영 미숙으로 물에 빠진 것을 주민이 신고, 안동소방서 길안 119에서 출동, 구조 후 인근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 했다.
-
안동시 "도박판 무전기 건넨 현직 경찰 해임 결정"
지난달 20일,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남, 여 혼성 도박단 단속현장에서(판돈 약 400만원, 속칭 아도사키) 도박꾼에게 무전기를 건넨 혐의로 조사를 받아오던 안동경찰서 모 지구대 A경사가 형사 입건됐다. 8일 안동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사에 대해 해임 결정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무전기 관리에 대한 지시명령 위반과 복무규율 위반 등에 해당되어, 해임 처분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동경찰서는 A경사가 근무하고 있던 지구대의 팀장과 지구대장에 대해서는 부하직원의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경북지방경찰청에 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포항시장 새벽 우렁쉥이 폐사현장 전격 방문
박승호 포항시장은 8일 오전 6시경 수온변동에 의한 스트레스(추정)로 집단 폐사한 장기면 모포리 우렁쉥이 양식장을 방문해 해상의 폐사현장을 둘러보고 시름에 잠겨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포항시의 우렁쉥이 양식어장수는 70개소이며, 5월 초순부터 폐사가 발생하기 시작해 6월부터 급격하게 폐사가 진행되어 현재 80~90%의 폐사율을 보이고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모포리 해상의 우렁쉥이 양식장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일일이 폐사 현장을 확인하고 동행한 어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박시장은 피해원인 및 피해사실을 정확히 조사해 피해 어업인들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하고, 피해복구 계획 수립시 피해 어업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지원비율(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에서 어업인이 부담하는 자부담 20%중 절반 정도를 시비 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박시장은 구룡포6리를 방문해 해녀들의 탈의장 등을 둘러보고 해녀복지시설에 대한 개선사업 지원도 약속했다.
-
문경소방서 "폭염특수구급대 40명으로 폭염피해 없앤다 !"
문경소방서는 폭염 주의보 발령 시 열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농업인 및 노약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7월부터 폭염특보 발령 기간 동안 "폭염 특수구급대" 를 운영키로 하고 구급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7월 7~8일까지 열손상 환자 응급처치 교육 및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정맥주사 실습을 실시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정맥주사 실습은 매년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구급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노약자 밀집지역, 일사·열사 다발지역 등을 순찰하여 응급환자가 발생시 병원간 거리가 멀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갑규 서장은 "모든 구급차에 폭염대비 필수 구급장비(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용, 세척용), 정맥주사세트, 얼음팩, 정제소금, 물 스프레이 등을 항시 비치하고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를 탑승시켜 정맥 내 수액공급이 항시 가능토록 조치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
안동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안동시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를 동반한 자가 이용하는 교통시설물의 이동편의 증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8일 안동시청에서 가졌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는 교통전문업체 “(주) 일신하이텍”에서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안동시 교통관련 시설물의 점검 및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관련 단체 및 업체 등의 검토와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해 선진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 이어 안동시민과 교통약자관련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함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용역이 마무리되는 금년 10월경 “경상북도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계획안을 확정·고시한 후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안동시 도로교통환경이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
영천시 2008년 화목한 가정만들기 실천대회 가져
영천시는 2008년 7월 8일 10:00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영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가정문화를 가꾸고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화목한 가정을 발굴 시상하고, 이를 계기로 행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여 하는데 그 뜻이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가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우리의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꾸며가는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있다”고 하면서,“이제까지 지역을 위해 보여주신 정성어린 마음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진하여 살기좋은 부자 영천을 만드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이란 주제로 김종배 대구산업 정보대학 교수의 특별강연과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 부인의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한 남편에 대한 외조상 수여, 특히, 영천으로 시집 온 외국인주부들 중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가입한 14명에 대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우리 사회에 빨리 적응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격려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
안동시 "교통사고 잦은 곳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안동시는 위험도로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형불량 구간 개량과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나선다.선형불량으로 인해 사고다발 지역인 안동대학교 후문에서 송천 포진마을까지 L=2.0㎞ 구간에 대해 10억원을 들여 협소한 국도 노견을 확․포장해 보행자 및 농기계 통행에 안전을 기할 계획이다.임동면 마령리 군도 16호선 급커브 구간에도 선형개량을 실시하여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구의 사고예방을 위해 법흥교 동단 교차로와 구검문소 교차로 등 4곳의 교차로에 2억원을 들여 미끄럼방지시설, 교통섬 설치, 안전시설물 설치, 노면표시 등을 설치하는 교통 사고잦은 곳 개선사업도 실시한다.초등학교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도 나선다. 풍북초등, 신성초등, 영명학교, 용상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인도설치와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난간설치 및 차량속도를 줄일 수 있는 미끄럼방지시설, 과속방지턱을 설치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돼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통행로가 확보되고,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대부분 이번 달부터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일부공사구간에는 차량통행을 통제해 가며 공사를 진행해야함에 따라 차량소통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의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안동경찰서 "특수공무집행방해 사범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손도끼와 목검으로 ○○은행안동지점 정문 등을 파손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욕설과 함께 흉기로 경찰관을 내려찍으려는 것을 38구경 권총으로 공포탄을 발사하여 K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K씨(30세)는 지난 7일 밤 10시 30분경 안동시 송현동 소재 ○○은행안동지점 출입문 앞에서 평소 생활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집에 보관 중이던 손도끼와(34×14cm)와 목검(69cm)을 가져와 은행 출입문 계단을 내리찍어 파손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향해 손도끼를 휘두르는 등 위협하며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K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하여는 법질서 및 공권력 확립 차원에서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영덕군 "직장협의회, 투병중인 동료위해 성금모금"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에 근무하는 한 직원(최씨)이 지난해부터 당뇨병을 앓아 현재 실명의 아픔을 겪고 있어 동료직원들 및 주위사람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씨(만41세)는 1993년도 영덕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매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직무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건축직으로서 건축행정업무의 쇄신을 기하기 위해 선진행정 벤치마킹 및 직무교육, 업무연찬 등 남다른 민원행정을 구현하였으며품성 또한 어려운 일에 항상 앞장서며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소유하였으며 가정에서는 가족을 극진히 아끼는 자상한 가장이자 정감이 넘치는 넉넉한 이웃 아저씨 같은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될 모범적인 공무원이다.최씨는 당뇨라는 지병이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악화되어 실명의 아픔을 겪고 현재 신장 기능마저 더욱 악화되어 의료기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장이식만이 살길이지만 가까운 친인척중에 이식가능한 사람이 없어 그저 장기이식센터의 대기자 명단에만 올려놓은 상태이다.이런 안타까운 사연에 영덕군청직장협의회(회장 조상준)에서는 지난 6월 16일 성금을 모으기로 하고 군청 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1430여만원을 모금하였으며 또한 영덕군의회 권오섭 의장외 의원일동이 50만원을, 영덕군청출입기자단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조상준 영덕군청직장협의회장은 한 직장내에서 동거동락 하듯이 함께 웃으며 일할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하루아침에 건강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듯한 동료 직원을 보니 너무나 가슴아프고 요즘같이 FTA 및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녀 교육비, 생활비, 병원비 등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최씨에게 온정의 손길이 많이 뻗어주길 바란다고 했다.기타 문의사항이나 성금기탁 하실분은 영덕군청직장협의회(☎054-730-6600)로 연락
-
영천경찰서 "소나무 절도단 7명 검거, '3명은 구속"
▲ 영천서 전태수 서장 양산·경주 일대 야산에 자생하는 소나무를 상습적으로 훔친 일당 7명이 검거됐다.영천경찰서는 7일 인적이 드문 야산에 자생하는 소나무를 상습적으로 훔친 차모씨(52·부산시) 등 3명을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 또 장물을 취득한 공모씨(52)를 불구속했다.이들은 지난해 6월 19일 경남 양산시에서 김모씨의 야산에 자생하는 수령 50년생 소나무를 훔치는 등 경남 양산과 경주 등에서 총 21차례에 걸쳐 소나무 22그루 시가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안동시 "제112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배원섭)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12회 안동시의회(제1차정례회)를 개회했다.7월 7일 오후 2시 개회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 들어간 안동시의회는 회기결정의건, 2007회계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 휴회의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특히, 임상근 의원(49 와룡, 예안, 도산, 녹전)이 발의한 중앙선 도담에서 안동간 전철 및 복선화사업계획 조속수립 촉구건의안이 상정돼 의결됐다.안동시의회는 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7회계년도 결산심사 및 집행부 등에서 상정된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하며, 9일은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5대 안동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을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10일과 11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2007회계년도 결산 및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되며, 14일과 15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07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오후 2시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각종 조례안과 2007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안을 처리한 후 제5대 후반기 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건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제112회안동시의회를 폐회한다.
-
의성군 "학교방문 여권발급신청 접수!!"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견문을 넓히고자 단체 해외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에 대하여 여권발급신청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 보호자들이 민원실을 방문 신청하여야 하는 것을 담당공무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일괄 신청 접수키로 했다. 민원예약 사전신청 일환으로 7월7일부터 3일간 160여명의 학생들의 여권신청서를 받게 되며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여권발급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용 사진 2매, 신청서, 미성년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이며, 수수료는 단수 20,000원, 5년 47,000원, 10년 55,000원이며, 8세미만은 35,000원이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단체 여권 신청시 담당공무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접수토록 함으로써 군민이 만족하는 봉사행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상주시 "故 유욱종 상주경찰서장 영결식"
▲ 故 유욱종 상주경찰서장 故 유욱종 상주경찰서장은 2008. 7. 4. 19:30경부터 시작된 시국미사 및 촛불집회의 시가행진을 지휘한 후 귀가하여 23:30경 취침을 하였는데, 06:00경 몸의 이상이 발견되어 119로 상주적십자병원에 후송하여 약 40분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였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7. 5. 07:20 사망하였다.※ 병원에서는 급성심장마비로 추정故人은 1964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86년 국립경찰대학을 졸업(2기)하여 청운의 꿈을 품고 경찰에 투신 초임 서울기동대 근무를 시작으로 대구 중부경찰서 교통과장․서부경찰서 수사과장․대구경찰청 경비경호계장 등을 역임한뒤 2006년 총경으로 승진, 대구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경비교통과장을 거쳐 2007. 7. 2 초임 서장으로 상주경찰서에 부임해 지금까지 근무해 왔으며 경찰 재직기간 中 대통령표창 등 17회의 표창을 수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업무수행으로 능력있고 성실한 경찰인으로 칭송받아왔다. 특히, 상주경찰서장 부임 후 민생치안에 주력하면서도 7회에 걸친 촛불집회 및 화물연대 파업․경북도청 이전과 관련한 집단 민원 등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안정에 크게 기여하였고,직원들을 부하가 아닌 동료로서 진심으로 대하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훌륭한 지휘관이라고 평가받은바 있다. 또한, 뒤늦게 “지역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야 한다”며 全가족이 상주로 이사를 온 사실이 밝혀져 지역민 및 경찰관들이 故人의 죽음을 더욱 안타까워하며 애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영결식은 오전 09:30 상주경찰서 앞 마당에서 警察署葬으로 엄숙하게 치러졌으며 지방청장, 도내서장, 상주경찰서 전직원, 유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 경찰청장 공로장 헌증, 남부지구대 순경 채해정의 고별사, 헌화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유족으로는 부인 나지숙(44세)씨와 2남을 두고 있다.
-
상주시 "상희학교, 캐프 학교 발전기금으로 체육시설 마련"
상희학교에서는 지난 2008년 3월 28일 캐프그룹 상주공장 준공식에서 지원받은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으로 학교체육시설을 설치 했다. 2007년 5월 28일, 상희학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원을 지원 받아 다목적 구장과 테니스장을 설치했으나, 다목적 구장에는 별다른 시설이 없이 학교 체육시간에 활용해오다가 캐프그룹에서 제공한 학교발전기금으로 초, 중고생에 맞게 키 높이가 조절된 이동식 농구대를 들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교내 체육관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높이뛰기 바와 매트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이용하고, 장애학생체육대회 대비 높이뛰기 선수도 양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상희학교 전옥선 교장은 장애인 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지역 기업체 캐프그룹 고병헌 회장에게 지면을 빌어 전 교직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
영천시 "재울산 영천시향우회 장학금 기탁"
재울산 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는 7월 3일 지역인재양성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재)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하였다.향우회 최창환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양성에 쓰이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비록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더 활기차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이 되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재울산 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는 1997년에 설립, 매년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뿐 아니라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60만원씩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으며, 올해 상반기분 6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