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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 운영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이달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을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폭력서클을 구성하거나 가입해 신고식 등을 빙자해 후배들을 폭행하거나 금품상납 등을 강요한 학생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교내.외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다른 학생의 금품을 빼앗은 학생, 기타 학교 내.외에서 폭력 등 범죄 가해학생 등도 단속대상이다.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되는 가해학생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될 방침이나 학교폭력 가해학생 제 비행 방지를 위한 선도교육실시 및 필요한 경우 관련내용을 학교장에게 통보하여 사법처리 중이라도 교육적 선도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는 피해학생이나 신고 학생에 대한 철저한 신분 비밀보장과 신변보호를 통해 2차 피해방지서포터를 지정하는 등 보호조치하게 된다. 한편,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들이 빠짐없이 신고해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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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4-H연합회 50주년 기념행사 가져...!
울진군4-H연합회(회장 이명창)는 지난 9월 1일 “2008년도 회원 야영교육을 겸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비 제막식 이날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근)에서 개최한 기념식에는 4-H회원 출신 선배회원 및 지도자, 관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4-H운동이 울진군에 도입된 지 50주년을 기념하여 회원 야영교육과 병행하여 추진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남천희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농업관련기관단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4-H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과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수여 및 봉화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상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중앙 및 도 단위 4-H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편, 울진군 4-H연합회에서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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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북아연합 "사무국 연임" 결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9월2일 오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열린 「동북아연합 제7차 총회」에 참가하여 연합헌장 제12조에 의거 사무국 연임 의제와 관련하여 현재 경북 포항에 소재하고 있는 동북아연합사무국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는 경상북도지사의 중국측 대표들과의 조찬․오찬환담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여타 대표들을 연쇄적으로 접촉하여 친 경상북도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이루어낸 화합의 결과였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동북아연합 사무국의 영구적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동북아연합(NEAR)」의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방외교 주도권 확보 및 국제기구를 유치한 道로서의 긍지를 크게 높였다.이날 총회의 주요 의결사항을 보면 한국 경기도에서 신청한 2010년 총회 유치건과 중국 산동성, 하남성에서 각각 신청한 해양어업분과위원회, 관광분과위원회 신설건이 의결되었으며, 러시아 하바롭스크변경주에서 제안한 연합 회비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루어져 동북아연합이 한 발 성큼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경상북도와 동북아연합은 지난 1996년 경주에서 연합이 출범한 이래 경북은 초대연합 의장단체를 역임하였으며, 2004년 제5차 흑룡강성(중국)총회에서는 상설사무국(본부)의 설치를 제안, 각국의 치열한 유치경쟁을 뚫고 마침내 포항에 사무국을 설치하는 쾌거를 올렸다.무엇보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의 창설 정신에 걸맞게 동북아지역에 서로 인접해 있는 광역자치단체들이 그들이 갖고 있는 지역적 현실적 문제들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결성한 국제기구인 만큼 국가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지방 정부간에 함께 어울려 지역적으로 세계화해가는 모범이 되는 기구가 될 것이다.이 날 김관용 도지사는 연합사무국 연임이 통과된 직후 가진 수락 연설에서 한국, 몽골, 중국, 러시아, 일본 등 60여개 자치단체장에게 한국 경상북도에 보여준 적극적 지지와 성원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히고 동북아연합의 활성화와 새로운 동북아 시대를 여는 데 전력할 것을 다짐하고 특히, 동북아연합이 추구하는 목표인 세계평화와 공동발전은 역사와 진실에 근거한 상호간의 이해와 양보에 있다고 강조하고 일반 국제연합기구 사무국의 영구 상설화를 예로 들며, 동북아연합 사무국의 영구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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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회토론회" 참석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토론회가 『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모임』주관으로 지난 9월 1일 오전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최인기 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모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보생 김천시장,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과 기획재정부 배국환 차관, 이용섭 의원(전건설교통부장관), 관련 전문분야교수 등 정·관·학계의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또한 김천지역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10개혁신도시의 지역구 의원 14명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하여는 여․야가 구분 없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난 정부에서 여야의 합의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한 혁신도시가 당초대로의 추진원칙을 요구하는 매우 뜻 깊은 토론회가 되었다. 국토균형발전의 혁신도시건설사업에 관심을 반영하듯 각 이전기관에서도 경북 김천으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이전기관 사장이나 경영진 등이 대거 참석하여 향후 혁신도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제1부 개회는 유승민 의원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어 성신여대 권용우 교수의 『혁신도시와 권역별 특화발전』이라는 주제발표와 제2부 토론회는 김종률 국회의원의 사회로 박보생 김천시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 기획재정부 배국환차관, 이용섭 의원(전건설교통부장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민원 광주대교수 등 9명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에 대한 발전방안 등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자격으로 토론자로 나선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 정부에서 공기업 통․폐합과 민영화 논의 등과 관련하여 “지난 7월 21일 지역발전 정책 추진 전략 보고회에서 공기업 선진화는 지방이전을 전제로 추진하고 혁신도시를 큰 틀 변화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준데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앞으로도 선(先)지방발전, 후(後)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방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줄 것”을 재차 건의하는 등 지방의 어려운 현실을 구체적인 실제 사례로 들어가며 참석한 각 지역의 국회의원과 정부관련 부처에 전달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얻는 토론회가 되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첫째, 광역경제권(5+2)과 연계해서 성장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둘째, KTX김천역사, 동 김천 I.C 건설과 향후 김천~전주, 김천~진주 간 철도 조기건설 등 광역교통체계를 조기 구축함으로서 접근성, 성장성, 균형성을 갖춘 최상의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혁신도시를 활성화 하며, 셋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반산업유치와 기반구축을 통한 저렴한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방안과 넷째, 혁신클러스트 구축을 통한 관련 산업과의 육성계획 등을 세부적으로 발표하였다. 박 시장은 건의사항으로 “혁신도시가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열악하고 정보력이 부족한 지방의 이러한 노력과 공공기관 지방이전만으로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에는 부족하므로, 혁신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국고 지원을 확대하여 조성원가를 낮추고, 특히, 특목고와 같은 우수교육기관 의무입지로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이전대상 기관 임직원의 이주율을 높이고, 산․학․연 클러스트 용지에 대한 국고매입 후 장기저리 임대 등 혁신도시 효과확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으로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함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며, “현재 김천시에서 기본계획수립용역중인 ULW(Ubiquitous Language World 유비쿼트스어학체험관)을 혁신도시내에 유치토록 하여 이전공공기관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영어학습 체험시설을 특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건의하였다. 또한 “혁신도시에 입주할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선진화 또는 민영화 될 경우 사실상의 혁신도시 기능을 할 수 없거나 어려운 실정이므로 정부에서는 기 확정한 이전공공기관은 통․폐합 등과 관계없이 원칙대로 혁신도시로 이전한다는 명확한 의지를 재천명 하여 이전기관들의 동요를 막아야 한다”는 건의도 하였다. 이 외에도 “입주기관 및 이전기업에 대하여는 경제자유구역에 준하는 각종 혜택부여 및 첨단종합병원 등의 입지도 혁신도시 조기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정부차원의 아낌없는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여 400여명의 방청객으로부터 대부분 공감한다는 힘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 모임의 이철우 국회의원도 “혁신도시 건설은 열악한 지방의 성장거점 토대를 마련하여 전국토의 균형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을 제고할 수 있는 유일한 정책임”을 강조하고, “향후 혁신도시 추진일정 및 재원계획 등 구체적 로드맵을 빠른 시일 내에 제시하여야 한다.”는 혁신도시 원칙추진을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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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민.관.경"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9월 2일(화) 안동시 임하댐 체육공원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시의장, 시의원, 농업인단체협의회 각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민․관․경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민·관·경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 유관기관들이 체육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여 나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5개의 유관기관 단체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식으로 축구, 족구 종목 등의 경기가 치러졌다.이날 최희열 농업인 단체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농업인과 경찰, 농협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발전을 논하는 뜻 깊고 생산적인 자리"라며 "민·관·경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민.관.경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은 생산을 하고 농협은 유통을 하며 , 경찰 공무원 이하 시민들은 소비를 하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서 모두가 단합할 때 더 큰 힘을 발휘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동시의회 유석우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 및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들과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조종환 안동경찰 서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은 자기가 속한 곳에서 각자 가치, 이익, 목표를 위해 살아 왔으나 오늘 만큼은 한자리에 모여 땀을 흘리며 내 자신뿐 아니라 모두가 가치 있는 분들임을 인지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석자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안동지역이 전국적으로 앞서가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며, 단체간 인화단결로 폭력집회 시위 없는 평화적인 선진 집회시위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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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회 안동시의회"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1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집행부로부터 상정된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 ▲휴회의 건 등이 상정되어 의결됐다또한, 제114회 임시회 회기기간인 9월 3일부터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시작되어 집행부로부터 상정된 각종안건을 심의하는 상임위 활동을 펼치며, 9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제11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특히, 제1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이숙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손광영 의원이 발의한 안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성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8개의 의원발의 안건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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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낙동파출소 개소식"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9월 2일 오전 11시 낙동면 낙동리에 소재한 낙동치안센타가 “낙동파출소”로 새롭게 개편되어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상주경찰서 직제개편 안에 따라 중동면 관할과 낙동면 관할을 치안하는 낙동파출소는 9월 1일 중앙지구대, 함창지구대, 공성지구대의 개소 및 현판식에 이어 개소하게 되었으며, 파출소장 포함 직원 8명이서 3교대 근무를 한다. 상주경찰서 직제개편에 있어서 대표로 개소식을 가진 이번 행사에는, 윤재옥 경북청장, 서범규 서장, 각 과장, 낙동파출소 전 직원, 경찰서 행사요원 등 경찰 30여명과 성윤환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각 기관장, 경찰협력단체 및 단체장, 면민 등 일반인 160여명이 참석하였다.상주경찰서는 이번 직제개편으로 지구대 3개(중앙, 함창, 공성)와 파출소 6개(화서, 낙동, 모서, 은척, 모동, 화북), 치안센타 13개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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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와 자전거" 추돌, 1명 "사망"
지난 1일 새벽 5시20분경 안동시 옥야동 영호대교 북단 인근에서 경찰서 방향으로 가던 A씨(57)의 1t 화물차와 자전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가던 B씨(78)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B씨가 크게 다쳐 대구의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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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성폭력범죄자" 24시간 "위치추적" 시행
법무부가 9월1일부터 성범죄자 위치추적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성폭력범죄 감소와 성범죄자 수사 및 검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는 9월 말 예정되어 있는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에서, 성폭력범죄로 교도소에 복역 중에 있는 자가 가석방되어 출소될 때 처음으로 부착할 것으로 보이며, 금년 말까지는 가석방자 및 집행유예자 중심으로 약 300명 정도가 부착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일 이후에는 성폭력범죄자가 가석방 결정을 받거나 집행유예 판결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보호관찰과 함께 전자장치 부착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13세 미만 아동상대 성폭력범죄, 성폭력범죄 2회 이상 실형 전과자 등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하여는 검사의 부착명령 청구 및 법원의 판결로 교도소 출소 이후에도 최장 10년의 범위 내에서 전자장치를 부착하게 된다. 법무부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서울보호관찰소내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약 1년 4개월간 추진해 온 ‘성범죄자 위치추적시스템 구축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법무부는 성폭력범죄자의 위치추적을 위하여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를 서울보호관찰소(동대문구 휘경동 소재)에 설치하고, 전국 44개 보호관찰소에 전담 보호관찰관을 지정하여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성폭력범죄자 위치추적제도는 13세 미만 아동상대 성폭력범죄자 등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해 최장 10년 동안 24시간 위치추적을 하는 제도로서, 세계적으로는 1997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최초로 시행된 이후 2008년 현재 세계 10여 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다른 나라의 시스템보다 우수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개발 및 ‘위치추적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하였고, 특히 ‘휴대용 추적장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로 개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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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의 아버지" 살해 후 "사체" 태워
청도경찰서는 지난 31일, 한살 때 입양시킨 중학교 1학년생 아들을 공부도 하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다며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사체를 태운 A씨(49·노동·대구 달서구)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28일 자신의 집에서 입양한 아들(12·중학교 1년)이 공부도 하지 않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꾸짖다 목을 졸라 숨지게한 후, 아들의 사체를 오토바이에 싣고 27㎞ 가량 떨어진 경북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 복숭아 밭에 버린 뒤 시너로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불화로 자주 다투던 부인(44)이 정신질환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다 일거리도 없어 생활고를 겪던중 아들이 공부도 하지 않고 컴퓨터 게임만 한다며 나무라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아들 A군은 지난 달 8월 29일 오전7시30분쯤 청도군 이서면의 한 복숭아밭에서 발이 묶인채 엉덩이 등 일부가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 되었으며 부검 결과 직접 사인이 질식사로 밝혀졌다. 경찰은 대구와 청도 등지의 가출·실종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여오다 A군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에 나서 아들의 행적과 관련한 A씨의 진술이 앞뒤가 맞지 않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추궁한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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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승진임용식"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9월 1일(월)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대상자 13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자는 경사→ 경위 : 경비교통 정찬광, 황재광, 방순대 조병태, 용상 권수득, 역전 류길열, 풍산 안건식, 이동우, 강오현, 강남 장성호, 장명동, 길안 정상수- 경장→ 경사 : 예안 강상구- 순경→ 경장 : 와룡 이미경으로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임용신고를 받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서장은 승진한 직원들을 축하하며, 한 단계 승진한 만큼 계급에 맞게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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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 "운영"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최근 터키 및 이라크에서 연쇄 폭탄테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테러위협이 고조되어 권총 등 불법무기류의 범죄 및 테러 악용 차단 필요성이 대두되는 바, 관계 부처인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불법 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설정 운영 하여 각종 불법무기류 회수에 적극 나설 방침임을 밝혔다. 안동경찰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 여를 유도키 위해 전단지 등 유인물 배포, 언론매체 활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신고 대상은 권총, 소총, 기관총, 엽총, 공기총 등 총기류는 물론 폭약, 화약, 실탄, 포탄, 최루탄, 지뢰 등 폭발물류 및 도검, 분사기(가스총), 전자충격기, 석궁, 모의총포 등 일체의 무기류로서, 신고 방법은 모든 경찰관서 또는 각급 군부대에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불법무기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익명 신고도 가능하고 전화나 우편으로 일단 신고한 뒤 현품은 나중에 제출 할 수도 있다.이번 자진신고 기간내 신고한 사람에 대하여는 불법무기의 출처는 물론 불법소지․은닉에 따른 형사책임을 묻지 아니하고, 자진신고한 사람이 신고한 무기류의 소지를 원할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소지를 허가하는 한편,「총포․도검․화약류 등단속법」위반죄로 기소중지 되었거나 수사중인 사람도 자진신고할 경우 관대한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선처할 방침이다.아울러 법적 절차에 따라 허가를 받아 정당하게 무기류를 소지하고 있더라도 주소지 변경 신고 등 법적 의무를 이행치 않아 과태료를 납부해야 할 사람에 대해서도 자진신고시 과태료를 면제하고 허가증의 주소지를 변경해 줄 예정이다.안동경찰서는 그러나 자진신고 기간내 신고하지 않은 사람은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 에 따라 처벌(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함은 물론, 자진신고 기간 종료와 함께 불법무기류 소지자에 대하여 강력단속에 나설 방침임을 밝히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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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흉기"로 친구 살해한 "범인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9일 오전6시50분경 안동시 안기동 ㅇㅇ빌라에서 발생한 살인 피의자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경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지나간 일을 거론하며 행패를 부린다는 이유로 집안에 있던 식칼을 들고 친구의 복부를 찔러 피해자는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피의자 A씨(남 41세 안동시 안기동)는 피해자 B씨(41세)와 친구사이로 경찰 조사결과 우발적인 범행이며 이권다툼 등 조폭끼리의 분쟁 사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경찰에서는 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B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등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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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람으로 '위장' 빈집털이 검거
안동경찰서 (서장 조종완) 지역형사팀에서는 지난27일 오후8시10분경 영주시 단산면 거주 A씨(54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용의자는 절도전과만 13 범으로 25 년 동안 교도소에서 생활하다 최근 출소하자마자, 경북 북부지역 시 , 군의 경계의 농촌빈집만을 범행대상 으로 삼고 , 농사꾼 복장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경찰의 검문을 피하 려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경찰에 범행이 발각되었으며 경찰은 10 여건의 범행이외 영주 , 봉화 , 예천 지역에 여죄가 더 있을 것 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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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보험금" 가로챈 전직 "보험회사 직원" 구속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8일 자신의 문중을 상대로 3억6천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전직 보험회사 직원 A씨(44)를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96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보험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문중을 상대로 2004년 12월 보험이 성립된 것처럼 허위로 보험 증권을 만들어 2회에 걸쳐 3억60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A씨의 범행은 지난해 2월 1일 만기된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보험회사를 방문했던 문중 관계자들에 의해 들어 났다. A씨는 문중 관계자들이 보험회사를 방문하기 전날인 같은 해 1월 30일 해외로 달아나 최근까지 도피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로챈 보험금을 주식투자 및 개인채무 변제에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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