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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르장머리 교실’연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수학 잘 해서 명문대학 가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게 ‘바른 인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보다 체계적으로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버르장머리교실’을 열겠습니다”27일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후보는 “학교, 가정폭력이 갈수록 늘어나고, 세월호 사고 등 참담한 일들이 생기는 것은 모두는 사람의 근본이 바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라며 “인성교육만 제대로 되었어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이라도 보다 적극적인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대안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읍면단위 자치센터 별로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담당할 ‘버르장머리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버르장머리교실’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지혜와 바른 인성을 배우도록 하여 세대 간 단절을 막을 뿐만 아니라, 실버세대 또한 노후에 보람된 일을 하면서 노년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일석이조의 정책. 다시 말해서 실버세대의 좋은 일자리도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버르장머리교실’은 지역의 어르신과 퇴직교사․공무원들이 참여해 청소년 명심보감 등 통일된 교재를 사용하여 효 사상 등 우리의 전통과 문화는 물론 어르신들이 살아온 경험을 전한다. 이와 함께 ‘좋은 친구 만들기’와 진로지도 ‘내 꿈은 무얼까’ 글로벌 매너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될 전망이다. 특히, 날로 늘어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2세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이 정상적인 국민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과 문화, 생활 습관과 국가관 교육 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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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육영수 사진전”, 옥천읍 목인교에서 열려
공화당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30일 옥천읍 옥천공설시장 앞 목인교에서 김상회 역학연구원이 주관한 ‘박정희 육영수 사진전’이 열렸다. 사진전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지난 6년간 전국 100여개의 사찰을 답사하여 촬영한 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의 영정사진 42점이 전시되었다. 전시는 6월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이어 공화당은 지난 21일 ‘팟캐스트 정치다방’ 예고편에서 유시민 전 장관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되면 사람들 엄청 죽고 감옥 가고…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막말다방, 언어는 인격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옥천읍 일대에서 비판 캠페인을 벌였다. 신 총재는 이번 사진전을 ‘197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사찰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인 박정희 육영수 추모현상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육영수 영부인의 생가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에서도 사진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진전을 본 시민들은 ‘60년전 광화문에서 육영수 영부인을 뵈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기품이 있어보였다.’ 와 ‘장날 우연히 왔는데 사진전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 귀한 사진은 자주 볼 수 없으니 구입해서 집에 보관하였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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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육영수 서거 40주기” 영정사진전
공화당은 고(故)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을 충북 옥천 육영수 생가에서 5일부터 8월31일까지 연다. 사진전은 1974년 육영수 여사의 서거 당시 영정사진으로부터 1979년도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당시의 영정사진까지 희귀사진들이다.사진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지난 6년간 전국의 100여개 사찰을 답사하여 발굴한 박 대통령 내외분의 추모 영정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이번 사진전에는 42점이 공개된다. 신 총재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위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이다. 사진전은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경기권 11곳(도선사, 인왕사, 월광사, 선원사, 영광사, 백련사, 영평사, 불광사, 보현정사, 금룡사, 천불사), 충청권 9곳(광덕사, 흥천사, 천국사, 귀현사, 대성사, 수정사, 용호사, 관촉사, 팔봉사), 부산경남권 11곳(무궁사, 상원사, 표충사, 천경사, 홍제사, 송운사, 용암사, 안정사, 청광사, 천불사, 현광사), 대구경북권 8곳(보문사, 직지사, 구화사, 해운사, 천생사, 천문사, 포암사, 지장선원), 전라권 3곳(수덕사, 관음사, 호국사) 등이다. 이처럼 사찰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높은 치적을 후대가 평가하여 숭모하고 추모현상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모현상을 신 총재는 “1974년부터 일어나고 있는 자연발생적 사회현상이라며 이것을 관찰하고 발굴한 연구자의 관점에서 세상에 알리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한편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관음사의 지장전에는 대통령 내외분의 영정사진 앞에 놓인 만원권과 천원권 지폐가 여러 장 쌓여있는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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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문창극 총리 후보지명은 창조정치 ” 논평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국정과 행정경험이 전무한 언론인 출신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재임 기간 중에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의지를 천명한 상징적 사건이자 창조정치의 시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임을 수락한 것 역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 남아 있는 자신의 하나 뿐인 수족을 정리함으로써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 현재는 대통령으로서 그 직무를 다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천명한 의미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와 호흡을 맞출 국무총리는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과 '국가 대개조' 작업의 중책을 맡는 자리이다. 그런 중책에 법조인이나 관료 출신이 아니라 언론인 출신을 총리로 기용해 '소통부족'을 해소하고 국정요직에 특정지역 독식논란과 6·4지방선거 이후 충청민심을 수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의 정국은 당리당략에 눈이 먼 하이애나에 불과하다. 하이애나는 썩은 고기를 먹어치우는 습성으로도 유명하다. 여야는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어려운 시국에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위험부담이 큰 대신 높은 성공도 보장)’전략으로 정국을 정면 돌파함으로써 다시 한 번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과 '국가 대개조'의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러므로 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적극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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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쌈 어머니를 추모하며
어릴 적부터 상추쌈을 곧 잘 먹었습니다.장에 가신 어머니가 한 소쿠리 담배상추 사오시던 날이면쌉싸름한 상추쌈 싸먹을 부푼 기대에아직 흙에서 잠이 덜 깬 상추 잎 들온 몸 구석구석 깨끗이 씻는 것도 제 몫이었습니다.채반에 걸러 물 뚝뚝 떨어지는 풋풋한 상추 한 장을어린 깻잎만한 손바닥에 척 누인 다음한 수저 크게 퍼 올린 뜨끈한 보리밥 위에머슴 똥 같은 누런 된장 쓰윽 회칠하듯 발라주면쪼르르 입 안에 맑은 침 고이고나는 배고픈 하마처럼 쩌억 벌린 입 속으로그 맛나는 상추쌈을 입 안 가득 밀어 넣곤 하였습니다.어린 것의 신나는 만찬을 보시던 어머니께서“얘! 천천히 먹어 채할라” 흐뭇해 하시면서“상추쌈 많이 먹고 밤에 잠 안자면 또 어쩌려고”호통 치시던 어머니 일갈에허접한 웃음 흘리며머쓱하게 목덜미 긁적거리던 상고머리시절저녁 하늘엔 일찍 출근한 낮달이마당 한켠 뒷간 위에서 졸고 있었습니다.그 시절이 그립습니다.어머니가 무척 보고 싶습니다.투고자 : 안동시 용상동 주공APT 501-202 김낙명(010-2498-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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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조약
1. 눈에 뛰는 제목내용으로 기재 요망 (예를 들면..아래쳐럼)------------------------------------------------------*국가사법부의 국제조약 위반행위 및 반 공무책무수행 심각*대한민국 국제조약 위반행위 및 국가공무원 반적공무수행*국가 국제조약 위반행위 심각성, 국민권리침해 괴롭힘만행------------------------------------------------------2. 내용 국가는 국제민간항공기구 [몬트리올]조약협정을 체결하고, 이약속을 실행하지 않는 것은 국가이미지실추와 국기훼손에 해당할것이며, 더 나아가 이는 헌법을 위반하여 국가공무원들이 권력남용을 일삼아 국민을 괴롭히고 경제적피해, 정신적피해를장기화시키는 국가기간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 할것이다. (1)제보자는 [몬트리몰조약] 제19조를 아시아나항공사가 위반하였고, 더 나아가 계약불이행위로 불법행위까지 하였다. 이에 따라 제보자는 민사손해배상소송으로 금6,015,000원을 청구하였다. 본조약에 의거하면 제22조(배상책임한도)1항 SDR4,150에 준한 정상적인 판결확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 3심재판결과는 150만원 판결확정되었다.(2)소송비용확정 결정문(판결) 국가사법부(남부지방법원)는 제보자가 국제소송관련비용을 약12,000,000원(최소한의실비)을 신청하였으나, 국가사법부는 인지대관련비용을 제외하고 소송비용실비 대부분을 배척,기각하였다. 본건은, 본조약 제22조 6항에 해당한다. (본항내용요약: 해당회원국(한국)의 법원은 원고가 부담하는 소송관련비용을 재정하는 것을 방해 해서는 아니된다.) 즉, 본조약의 내용은 원고가 부담한 소송관련비용을 재정(인정)판결하여야 한다. 3. 그러므로, 위와 같이 대한민국은 국제조약을 준수하지 아니하고 위반행위를 일삼고 있고, 더욱이 세계가 항공소비자를 지켜줌에도 불구하고 한국이란 국가는 국민을 보호는 커녕, 공무뭔들의 반책무행위로 권력남용과 직무유기를 일삼아, 국민을 괴롭히고,경제적손실를 입히고, 국가적으로는 국가의 반적 행위의 공무집행을 하고 있슴이 심각하다 할것이다. 이같은 반국가 공직행정수행은 세계국제사회에 맹 비난과 망신으로 톱뉴스감이며, 이결과는 대한민국의 국가와 국민의 신뢰하락으로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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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장 세미나 개최
경북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The-K 경주호텔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윤석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회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도내 자연보호 및 자연환경보전 활동의 최일선 조직인 시군, 읍면동 협의회장·지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사자들의 이론무장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자연보호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해 21C세기에 친환경 시대에 걸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대현 환경부 자연정책과 사무관의“우리나라 환경정책과 자연환경 보존‘, 조규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생활본부장의‘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지속가능한 녹색소비생산’, 조동길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대표의‘생태복원의 관점에서 본 자연환경 보전’, 오세창 대구대 교수의‘녹색성장을 위한 환경 윤리’, 이성홍 선린대 교수‘기후변화와 환경문제’란 주제로 특강에 이어, 21C 맞춤형 자연보호운동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다졌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자연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삶의 근원이고 생명의 원천임을 깊이 인식하고, 자연정화 활동, 생태복원운동 실천과 더불어 녹색성장 국민운동의 기틀을 마련되길 바란다”며, “자연보호협의회장이 자연보호운동의 선도적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 경상북도가 자연보호운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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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새정치연합 김형식 공천 “제2 도끼만행”
공화당(총재 신동욱)은 지난 4일 6·4지방선거에서 ‘살인청부 교사범’을 공천한 책임을 지고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케팅시위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10일 오후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김형식 공천 제2 도끼만행’ 피케팅시위를 한다고 밝혔다.공화당 측이 새정치연합을 ‘제2 도끼만행’으로 표현 것은 지난 1976년 판문점 도끼살인사건을 빗댄 것으로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미군 장교 2명을 북한 군인들이 도끼로 기습해 즉사한 사건으로 ‘생사람 잡는 백정정당을 상징’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김형식 서울시 의원 살인청부 교사사건은 ‘공천을 청부로 정치를 도끼로’ 보여준 잔혹하고 부패한 정치사건으로 규정하고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의 3대 키워드인 ‘사과’, ‘사퇴’, ‘책임’ 등은 이제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 총재는 “피켓에 손도끼 비주얼을 사용한 것은 김형식 서울시 의원 살인청부 교사사건의 살인도구가 손도끼이기 때문에 이번 도끼만행의 잔혹성과 잔인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새정치연합의 이중적 실체를 규탄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 총재는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이끌고 있는 싱크탱크 미래의 ‘유병언 특별법제정과 유병언 특검’에 대하여 적극적 지지와 함께 7일부터 여의도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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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로타리클럽, 안동영명학교 찾아봉사활동 펼쳐
국제 로타리 3630지구 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진화)회원30여명이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를 찾아 교내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교수 학습비를 전달했다.이날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의 김진화 회장은 안동영명학교에 교수 학습비 300만원을 기증하고, 김무환 교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 밖에도 회원들은 학교 운동장 잔디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건물 곳곳의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 가운데 땀방울을 흘리며 교내 환경정비에 힘을 모았다. 한편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안동영명학교의 지적. 자폐. 정서장애우의 교육활동 및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친환경 수경재배실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함께 손잡자 로타리!’라는 기치아래 회원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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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으로 벌떼 급증, 예방법은?
최근 폭염으로 119에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하는 가운데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부터 6월까지 경북지역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470건으로 지난해 335건보다 40% 증가했다.금년 상반기 출동횟수는 1,025건으로 하반기에 대부분 출동이 있는 것을 감안 할 때 상당히 일찍 벌떼들의 활동이 왕성해 졌다는 분석이다.올해는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써부터 벌의 개체수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추석 성묘 시기인 9월에 많이 발생하던 벌 쏘임 피해도 이례적으로 일찍 발생하고 있다.지난 4월 15일 예천군 지보면에서 81세 남성이 벌에 쏘인 후 의식과 호흡․맥박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으나 사망했고,7월 14일에는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솔밭에서 작업 중이던 백모씨(63세)가 땅벌에 머리를 수십차례 쏘인 후 통증과 구토증세를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전우현 경북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폭염에 따른 벌들의 활동 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면 119를 불러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벌떼 관련 피해예방을 위한 당부사항(경북소방본부) ◦ 외출시 화려한 색보다는 무채색 옷을 입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통상 벌은 냄새나는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 벌떼를 만났을 경우, 옷이나 수건을 흔들거나, 뛰어 달아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하여 자세를 낮추는 것이 안전하다. ◦ 벌에 쏘였을 경우, 손이나 핀셋으로 무리하게 벌침을 제거하기보다 신용카드 모서리를 이용해 침을 제거해야 한다. ◦ 벌침이 제거되면 상처부위를 반드시 비눗물로 세척해야한다. 이러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을 보이다가 혈압저하,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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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심 정지 환자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급대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안동소방서 구급대원 3명이 하트세이버 배지를 달았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받았다하트세이버를 받은 이창호 소방장과 장종희 소방사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10시 25분경 가정에서 쓰러져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환자 강모씨(남, 79세)에게 심폐소생술(CPR), 제세동 2회 실시하여 강모씨를 살렸다.또한 김진수 소방사는 지난 5월 6일 오전 11시 05분경 가정에서 쓰러져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 황모씨(남, 50세)에게 CPR, 제세동을 실시하여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주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안동소방서에서는 2013년에도 4명의 대원이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힘든 근무환경에서 구급대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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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형 예타사업으로 미래먹거리 산업 선점한다
경상북도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경북형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국가백신산업기술진흥원 유치’,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며, 예타 최종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대형 예타사업은 중앙정부의 정책과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과제를 제시해서 채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❶ ‘경북형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우리도가 지난해 10월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공모하여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으로 도청이전신도시‧혁신도시‧울릉도 및 도내 25개 대학에 총 834억원(국비 417, 지방비 85, 민자 332)을 투입해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을 구축하고, 전기자동차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에너지절감 10%를 달성하고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가 예타로 추진 중에 있고, 9월 말경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한편, 도에서는 울릉도를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현재 울릉도의 디젤발전기를 풍력·태양광발전 등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전원으로 전환해 큰 추가비용 없이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드는 것으로 한전 등 민간자본 2,738억원을 투입 친환경 에너지 설비 비중을 단계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❷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는 경북 동해안 일원에 총1,309억원(국비 820, 지방비 263, 민자 226)을 투입해서 재난유형에 따른 시나리오별로 재난인명구조는 물론 원전안전을 비롯한 재난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할 로봇기술을 개발하고 재난환경 실증단지(19,800㎡ 규모)를 조성함으로써 대형재난 발생 시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KISTEP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도에서는 기술성‧경제성‧활용가능성 및 자립화 방안 등에 대한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중건설로봇(850억원)과 함께 국민안전로봇 실증단지를 영일만 신항에 구축함으로써 향후 극한로봇 실증단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❸ ‘하이퍼텍스기계산업단지’는 지난 4월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KISTEP에서 예비타당성 용역 중인 사업으로서, 칠곡군 일원에 총 1,315억원(국비 857, 지방비 289, 민자 169)을 투입해 산업용섬유를 생산하는 고성능 섬유기계 집적단지를 특화 조성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하이퍼텍스 패브릭제조 및 성형가공시스템’을 개발하고, 약 20만평의 연관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관련 R&D 및 기술지원을 위한 ‘기계기술 지원센터’도 건립하게 된다.경북도는 본 사업을 통해 섬유기계 완제품 및 부품산업의 국산화를 통한 만성적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2026년 세계시장 점유율 18%의 세계 5위 달성, 섬유기계 40억불 수출, 그리고 41,495명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❹ ‘국가백신산업기술진흥원 건립사업’은 경북 북부지역을 백신‧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총 2,300억원(국비 1,840, 지방비 460)을 투입해서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미생물 실증지원센터 및 백신 실용화지원센터 등을 설치하는 등 국가백신산업을 글로벌화해서 2025년 백신 5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으로 올 7월 산업부 예타 과제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상태다. 백신산업은 건강 등 인류난제 해결에 필요한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경북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국가차원의 백신산업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담당할 국가백신산업기술진흥원의 설립으로 백신생산과 산업화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후 국제적인 백신연구소를 유치해서 백신산업 생테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외에도 향후 경북도에서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시스템 육성지원’, ‘가속기 기반 R&DB 단지 조성’, ‘IT 융‧복합 탄소소재응용기반 구축’, ‘2차 전지 핵심소재 R&D 기반구축’ 등 새로운 예타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2015년도 예타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 부처와 긴밀한 네트웤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예타사업은 사업발굴에서부터 논리개발, 예타 통과, 국비확보 등 일련의 과정이 매우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고 말하고, “대학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을 경상북도 창조경제 PA (Project Adviser)로 위촉해서 새로운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과 함께 촘촘한 논리 개발 등 예타 최종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하면서,“예타 통과에 공이 큰 직원에 대하여는 ‘예타 어워즈’를 시상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동기 부여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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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내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유생물소재 특화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7월 31일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내 천연자원의 사업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유생물소재 특화사업단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융합형 고유 생물소재 개발 연계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을 통해 각 센터별로 구축된 인프라 활용해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 구축, △신소재 개발 응용연구,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술 융합형 고유 생물소재 개발 연계협력 사업은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약품 소재로 개발하여 상용화 및 사업화로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고 천연물 소재의 연구개발 능력 강화 등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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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체험 전문가 수료식 가져
청송군 농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35명이 경상북도 도지사가 인증(경상북도 제4호)한 농어촌체험 지도사 교육 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오후 4시30분 농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농촌체험지도사 과정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을 찾는 방문객과 체험객에게 농촌체험을 지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상북도 도지사가 인증(경상북도 제4호)한 농어촌체험 지도사 교육 과정으로 2014년 6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13회에 총100시간의 교육과정 중 75%이상을 출석한 사람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교육 내용은 농촌체험에 따른 교재교구 개발과 안전지도, 체험지도계획서 작성이론과 실습, 운영 시나리오 만들기 등 실습위주의 현장체험 등 이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농촌체험을 몸소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으로 진행돼 농촌체험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 함양에 큰 도움이 된것으로 나타났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수료사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고 갈 전문인력 양성이야 말로 농촌체험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청송군 전역에 내재되어 있는 관광사업과 농촌체험이 연계되어 시너지(synergy)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수료생들의 부단한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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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선6기 핵심사업 본격 추진
[fmtv 영천] 영천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석 시장은 선거당시 시민들과 약속한 핵심사업(7대 분야 43개 사업) 하나하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한 후, 이행여부를 직접 챙기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과정상에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민선6기 시정방향과 위대한 영천건설에 대한 역점사업 보고 및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읍면동의 의견까지 폭 넓게 수렴하는 등 영천발전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전 직원이 뚜렷한 목표아래 주요 핵심사업과 시정방향을 인식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림과 동시에 지역발전 주요 정책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민선6기 영천시의 주요 핵심사업은 ▲전국 최고로 돈 잘 버는 부자 농촌 건설 ▲크고 알찬 공장들이 모여드는 산업기반 구축 ▲전국 1등 안전한 복지영천 실현 ▲특화된 세계적 수준의 호국체험 관광 메카화 ▲명품교육도시 발돋움 ▲국내최고 수준 접근이 편리한 입체적 교통망 구축 ▲우리의 꿈 실현 등 7대 분야에서 시민들의 현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시책과 미래의 영천이 먹고, 살고, 일하고, 누릴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하는 百年大計들로, 시정의 최우선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주요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7,002억원, 임기 내 완료예정 사업이 35건으로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비의 85%이상이 민자와 국비가 차지하는 만큼 ‘예산이 곧 정책이다’라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민선6기 주요 핵심사업은 바로 시정 방향이자 전략, 그리고 시민의 희망”이라면서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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