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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총재 신동욱)은 지난 4일 6·4지방선거에서 ‘살인청부 교사범’을 공천한 책임을 지고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케팅시위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10일 오후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김형식 공천 제2 도끼만행’ 피케팅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측이 새정치연합을 ‘제2 도끼만행’으로 표현 것은 지난 1976년 판문점 도끼살인사건을 빗댄 것으로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미군 장교 2명을 북한 군인들이 도끼로 기습해 즉사한 사건으로 ‘생사람 잡는 백정정당을 상징’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김형식 서울시 의원 살인청부 교사사건은 ‘공천을 청부로 정치를 도끼로’ 보여준 잔혹하고 부패한 정치사건으로 규정하고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의 3대 키워드인 ‘사과’, ‘사퇴’, ‘책임’ 등은 이제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 총재는 “피켓에 손도끼 비주얼을 사용한 것은 김형식 서울시 의원 살인청부 교사사건의 살인도구가 손도끼이기 때문에 이번 도끼만행의 잔혹성과 잔인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새정치연합의 이중적 실체를 규탄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총재는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이끌고 있는 싱크탱크 미래의 ‘유병언 특별법제정과 유병언 특검’에 대하여 적극적 지지와 함께 7일부터 여의도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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