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0000-00-00 00:00:00
기사수정
 
경북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The-K 경주호텔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윤석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회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도내 자연보호 및 자연환경보전 활동의 최일선 조직인 시군, 읍면동 협의회장·지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사자들의 이론무장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자연보호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해 21C세기에 친환경 시대에 걸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대현 환경부 자연정책과 사무관의“우리나라 환경정책과 자연환경 보존‘, 조규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생활본부장의‘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지속가능한 녹색소비생산’,

조동길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대표의‘생태복원의 관점에서 본 자연환경 보전’, 오세창 대구대 교수의‘녹색성장을 위한 환경 윤리’, 이성홍 선린대 교수‘기후변화와 환경문제’란 주제로 특강에 이어, 21C 맞춤형 자연보호운동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자연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삶의 근원이고 생명의 원천임을 깊이 인식하고, 자연정화 활동, 생태복원운동 실천과 더불어 녹색성장 국민운동의 기틀을 마련되길 바란다”며,

“자연보호협의회장이 자연보호운동의 선도적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 경상북도가 자연보호운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83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