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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은 고(故)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을 충북 옥천 육영수 생가에서 5일부터 8월31일까지 연다. 사진전은 1974년 육영수 여사의 서거 당시 영정사진으로부터 1979년도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당시의 영정사진까지 희귀사진들이다.

사진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지난 6년간 전국의 100여개 사찰을 답사하여 발굴한 박 대통령 내외분의 추모 영정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이번 사진전에는 42점이 공개된다. 신 총재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위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이다.

사진전은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경기권 11곳(도선사, 인왕사, 월광사, 선원사, 영광사, 백련사, 영평사, 불광사, 보현정사, 금룡사, 천불사), 충청권 9곳(광덕사, 흥천사, 천국사, 귀현사, 대성사, 수정사, 용호사, 관촉사, 팔봉사), 부산경남권 11곳(무궁사, 상원사, 표충사, 천경사, 홍제사, 송운사, 용암사, 안정사, 청광사, 천불사, 현광사), 대구경북권 8곳(보문사, 직지사, 구화사, 해운사, 천생사, 천문사, 포암사, 지장선원), 전라권 3곳(수덕사, 관음사, 호국사) 등이다.

이처럼 사찰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높은 치적을 후대가 평가하여 숭모하고 추모현상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모현상을 신 총재는 “1974년부터 일어나고 있는 자연발생적 사회현상이라며 이것을 관찰하고 발굴한 연구자의 관점에서 세상에 알리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관음사의 지장전에는 대통령 내외분의 영정사진 앞에 놓인 만원권과 천원권 지폐가 여러 장 쌓여있는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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