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천시 농소면 농가주부,농가청년모임(회장 이영숙, 김종은, 회원 84여명)는 올 겨울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궈 관내 경로당(12개소)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70여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 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올해 농소면 특수시책인 농경지 휴경농장 운영을 통해 고구마를 재배, 판매한 수익금(3백만원 상당) 전액으로 준비한 것으로 회원들의 여름철 땀과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었다. 농가주부모임 이영숙 회장은 “농소면은 올해 여름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지만 우리 이웃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한편 갓 담궈진 김장김치는 농가청년모임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해 사랑을 전하였으며, 경로당 노인회원들은 올 겨울도 사랑의 김장김치 덕분에 따뜻한 한해를 보내게 됐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영주시 "고물수집 판매대금으로 불우이웃 도와"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거주하는 권영작(남∙65세)씨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고물수집 판매대금으로 쌀 20kg 20포를 구입(80만원 상당) 관내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지난 12월 5일 풍기읍에 기탁하였다.
-
경상북도 "경도대학, 우박피해 농가돕기"
경북도립 경도대학(학장 박용환)은 우박피해 농가를 돕기위해 지난 12월 6일(목) 보조개 사과 1백 상자를 구입하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우박피해 농가돕기 보조개 사과 구입은 지난 6월 우박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과수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요즘 지역 과수농업인들은 한미FTA와 일손부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특히 안동 길안지역은 지난 6월 사상 유례없는 우박피해로 인하여 9천여 ha에 달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북도립 경도대학에서는 깊은 시름에 빠져있던 안동시 길안 지역 과수농가를 돕기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전격적으로 피해농가의 사과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경북도립 경도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은 농촌의 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인해 부족한 일손을 돕기위해 농번기에는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으며,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도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가 하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박용환 도립 경도대학장은“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땀흘리며 봉사하는 기쁨을 통해 일체감을 느끼고 더불어 도립경도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돌보고 이웃의 아픔을 느끼며,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참봉사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정보화 마을 Festa 2007 행사"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우수정보화마을인 영덕대게마을(운영위원장 이춘국)과 영덕복숭아마을(운영위원장 임복용)이 ‘정보화마을 Festa 2007’에 참가했다.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정보화마을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대규모 홍보행사를 통한 정보화마을만의 독자적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장터 그리고 공짜를 잡아라 등 체험행사가 펼쳐졌다.이번 행사에서 영덕대게마을은 제1전시관에서 영덕대게와 홍게, 오징어 등 수산물류와 영덕복숭아마을은 복숭아병조림1.5㎏, 특대 꿀사과 5㎏, 특대 꿀배 7.5㎏, 호박고구마 10㎏, 배즙 5㎏, 옹기 3㎏ 등 가공식품류가 박스로 판매된다. 또 제2전시관에서 영덕대게 ‘공짜로 잡아라’등 2개 체험 이벤트와 야외 웰빙 먹거리 장터에서 가공농산물 시식코너가 운영된다.뎡덕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정보화마을 홍보 촉진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정보화마을만의 독자적 시장경쟁력을 확보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가 주관하며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16개시도, 민간업체가 후원해 ‘스타와 함께하는 웰빙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운영을 주제로 일반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준비해 홍보효과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극대화하고자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3만여명의 관람과 3억원 정도의 판매고를 기대하고 있다.
-
김천시 "독거노인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김천시 대덕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점순)이 매년 대덕산에서 재배한 순수 국내산 콩을 이용해 메주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60여명은 지난 12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4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판매할 메주를 만들고,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600포기의 김장을 담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에 담은 600포기의 김장김치는 대덕면과 인근의 부항․증산․지례면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
영주시 "선비촌 새로운 민간위탁자 선정"
우리나라 최대의 전통체험 숙박시설인 영주시 선비촌의 새로운 민간위탁자가 선정되었다. 영주시에서는 2008. 1월부터 향후 3년간 영주 선비촌을 운영할 민간위탁자 선정을 위해 2007. 10. 18부터 12. 3일까지 공모한 결과 10개 업체가 참여 하였으며 12. 6일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영주선비촌 민간위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한 결과 서울 소재 (주)예문관(대표 박성진, 47세)을 새로운 민간위탁사업자 후보로 선정하였다. (주)예문관은 1995년 설립된 회사로서 전통문화 행사기획 및 연출공연과, 사적명소 관리 및 문화서비스업을 주로 하는 회사이며 현재 서울시의 운현궁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 참여업체 모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주)예문관이 선정된 배경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그동안의 유사업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영주 선비촌의 브랜드에 걸맞는 유교문화학교 운영, 한국의 통과의례 대행등 각종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능력에서 큰 배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선비촌을 위탁관리해온 (주) 길원개발은 금년말까지 운영을 종료하고 새로이 선정된 (주)예문관과 영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08. 1월부터 영주시 선비촌을 위탁 관리하게 된다.
-
경상북도 "2007 전국 고품질 쌀 평가결과 우수상"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농림부 2007년도 전국 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우수상」, 기초지자체에서는 안동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고품질 쌀 생산농가 「최우수상」, 우수생산단지「우수상」및 논콩분야 생산단지 「우수상」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평가와 「고품질 쌀, 우수논콩」생산단지 및 생산농가 등을 구분 평가하였으며 각 분야별 수상 내역은 지방자치단체 평가 경북도가 「우수상」, 안동시가「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농림부장관상을 받게 되었으며 고품질 쌀 생산농가 및 우수단지 평가에서 의성군 구천면 모흥리 「이동수 농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그리고 상주시 중덕동 「연꽃 쌀 생산단지」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농림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논콩 생산단지 및 생산농가 평가에서는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입암단지」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상,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김종길 생산농가」가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농림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경상북도가 고품질 쌀 등 생산 분야 전국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수입쌀 시판 등 개방화에 대비 2007년도 고품질 브랜드 경북 쌀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소비자가 인정하고「맛있고, 안전하고」 잘 팔리는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이에 따른 대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특히,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완전자동화된 벼 육묘공장 설치 (‘98~’07까지, 160개소)하여, 건실한 모 생산과 육묘가격 인하로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크게 경감하였다. 그리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푸른들가꾸기 사업인 녹비작물 11,923㏊를 재배하였고, 지력증진과 토양개량을 위하여 석회 및 규산질비료 84천톤에 78억원, 친환경 농자재(패화석 등) 28천톤에 30억원을 투자하여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하였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김종성)은 앞으로 DDA 쌀 협상이후 시장개방 폭 확대 및 쌀 소비량 감소 추세와 수입쌀 시판 등에 적극 대응하여 친환경고품질 쌀 적정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이 타 시․도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였다.
-
김천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평가회"
김천시는 성공적인 노년생활에 대한 정보공유와 활력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6일(목) 오전 11시 부항면 대야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및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농촌의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보고와 미비점 파악,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등으로 앞으로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마을 내 최고령 장수노인인 김성찬(91세) 어르신과 김점분( 86세) 어르신께 백세기원 기념품을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전달했고, 2005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해 온 추진경과와 사업성과를 김호중 마을추진위원장이 발표해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김호중 위원장은 “앞으로 늘 푸른 방앗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상품화시켜 인근 마을주민은 물론 도시 소비자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판매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실시로 찾아오는 실버마을을 육성하겠다”고 향후계획을 밝혔다.성과보고 후 마을주민들은 소득경제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늘 푸른 방앗간’ 운영에 대한 시연으로 가래떡 만들기, 참기름 짜기, 고춧가루 빻기 등을 보여줬으며, 직접 만든 가래떡으로 떡국을 끓여 참석자들에게 시식하게 해 훈훈한 정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김대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이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이루고 장수마을사업이 노인복지사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미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계절을"
구미시 형곡1동(동장:배정미)에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거주하는 외롭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질환자, 한부모가정등 저소득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김00씨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인해 골수이식수술을 앞두고 수술비 마련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김00씨가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형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윤무곤)에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2세대를 방문 쌀 40Kg과 떡꾹(12만원 상당)을 전달 위로 하였다.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자연보호 캠페인, 경로잔치 노력봉사등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식사대접, 한부모가정등 국가의 보호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쌀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오고 있다. 이에 형곡1동(동장:배정미)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위하여 온정을 베풀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 더욱더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명품화육성사업자 선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2.5(수) 「우수농산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08년도 경북우수농산물 명품화육성 사업자‘로 최종 5개소(성주 초전농협-참외, 경산 소월과수영농조합-복숭아, 상주 남상주농협청리곶감작목반-곶감, 안동 류충현약용버섯-상황버섯, 영주 수산유정란농장-유정란)를 선정하였다. 경북도를 대표할 명품 농산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07년부터 ‘경북우수농산물 명품화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선정된 2개소(영주 풍기특산물영농조합-홍삼액, 홍삼순액, 고령 고령딸기원예영농조합-딸기)를 포함하여 총 7개 생산자가 명품화육성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날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도 심의하여 신규로 1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97부터 지금까지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는 이날 신규선정자를 포함하여 165개소이다.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 선정은 친환경농산물 재배 인증을 받고 GAP시설에서 선별․포장된 특등급 농산물 또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공인 품질인증을 받은 위생시설을 통해 생산되는 가공품을 대상으로, 시장․군수, 농협, 유통업체 바이어 등의 추천을 받은 22개 신청자 중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9개를 우수농산물심의회에 상정하였으며, 엄격한 심의를 거쳐 심의위원 만장일치로 최종 5개소가 선정되었다. 이태암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이날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명품 농산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2년간은 동일 품목이 동일 시군에서 신청되지 않도록 하여 명예를 제고하는 한편, 해당 시․군 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많은 명품농산물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명품화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경북우소농산물 상표’에 ‘명품화육성사업 선정자’로 부가 표기하여 명예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개소 당 사업비 2억원 이내에서 브랜드개발비,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비, 농자재 구입비, 판촉․홍보비 등 지원사업을 통해 최고의 명품 농산물 생산․판매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10회 상주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했다.
-
경상북도 "겨울철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 확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겨울철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생활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동난방비지원, 차상위계층 양곡할인지원, 월동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2008년에는 최저생계비가 ‘07년 121만원에서 ’08년 127만원으로 5% 인상된다(4인기준) 광열수도비 인상(난방․전기․수도요금) : ’07년 7만원→‘08년 85천원 내년도 최저생계비는 가구원수에 따라 1인가구는 월 463천원, 2인가구 784천원, 4인가구 1,266천원이며, 이는 금년보다 각각 6.2%, 6.8%, 5.0% 인상된 금액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소득상실 등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강화 긴급지원대상을 현행 최저생계비의 130%에서 150%이하 가구까지 확대하여 위기에 처한 차상위 등 저소득층 보호 강화하고 긴급지원 예산 : ’07년 29억원 → ’08년 31억원 긴급복지지원법령 개정 추진 중 (’08.1월부터 시행) 동절기 연료비, 전기요금 지원을 통한 난방비 부담 경감 등 전기요금체납시 가구당 50만원 한도의 전기요금 지원 연료비 지원수준을 ‘07년 6만원에서 ’08년 6.6만원으로 인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시군구(사회복지과)로 지원요청을 하면 간단한 현장확인을 거쳐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 난방비 지원, 월동생계비 지원 최저생계비와 별도로 동절기 기초수급가구(73,000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07.12월, 08년 1, 2월) 7만원씩 총 51억원을 동절기난방비로 지원하며(월22~24천원) 동절기 실직자, 불의의사고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7,000여 가구에 월 3만원씩 별도 월동생계비 지원한다(12월, 1~2월) 차상위계층 정부양곡할인 지원 동절기인 내년 1~3월에는 차상위계층에 대하여 정부양곡을 50% 할인된 가격(20,000원/20kg)으로 지원한다. 양곡할인 사업은 경로연금 대상자 가구, 저소득 모부자 가구, 보육료지원대상자 가구,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차상위 자활사업대상자 가구 및 이와 생활실태가 유사하여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가구 중 정부양곡 구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북도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수요량을 파악하여 지원한다. 또한, 경상북도는 단전,단수, 보험료 연체자, 도시가스 중단가구 등 실제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하여 조사결과 선정기준에 적합한 가구 등은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권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으로 선정 보호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동시 "딸기 동남아 수출길 확보"
「풍천 친환경 딸기 작목반(반장 최상길)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인도네시아·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딸기를 수출한다. 지난해에 7톤의 물량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여 58,000$의 외화를 벌어들였으며, 금년에는 kg당 단가가 전년의 7,500원보다 30% 이상 높은 10,000원에 수출단가를 계약하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에 딸기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조직배양 우량모주 5,000본을 관내 딸기 재배농가 23호에 보급했다. 조직 배양묘는 자가 계대 육묘한 모주보다 모주 증식율이 65%point 많고 모주의 세력도 아주 좋은 편이다. 조직배양묘는 3년간 모본으로 계대 육묘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20일 간격으로 출뢰하는 1~2화방 발생 기간이 거의 동시에 발생하므로 조기 수량 확보에도 용이 할 뿐 아니라 생산성도 15% 정도 증수할 수 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수출관련 기술교육과 생산기반 강화 및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로 딸기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금년에 수출하는 딸기는 오는 10일, 320kg 정도의 물량을 처녀 선적할 계획이며 전년도 수출업체인 명산무역을 경유하게 된다.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딸기를 생산하는 「풍천 친환경 딸기 작목반」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작목반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상주시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12월 5일 오전 11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에서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하, 소시모)에서 주관하고, 농림부에서 후원 하는 제4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평가에서 상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인 "명실 상감한우"가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상주시 축산물 공동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는 한국전통의 장인 정신으로 명실상부하게 임금이 드시던 귀한 음식을 만들어 낸다는 각오로, 깨끗하고 안전한 최고 품질의 한우고기를 소비자 여러분들께 드리고자 하는 고집스러움을 의미하며, '05년 전국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위생안전상 수상, '06년 사) 소시모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06년 경북한우경진대회 브랜드 우수상, '07년 농협중앙회선정 축산물품질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제4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다시 인증받게 됨으로써 확고한 명품축산브랜드로써의 대외적 가치를 재확인 받게 되었다. 금차,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시ㆍ도의 추천을 받은 브랜드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하여 현지실사 대상 브랜드를 선정하고, 대상 브랜드에 대한 2회에 걸쳐 현지실사를 한 결과로써, 전국 228개 한우브랜드 중 21개를 우수 브랜드로 인증하여 2007년 12월 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임상규 농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단체는 물론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학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위원회에서 인증서를 전달했다. 우수축산물브랜드의 영광을 차지한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은 "이번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으로 인한 대외적 인지도 상승으로, 각종 부수적 시너지효과 창출 및 고급한우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상승으로 관내 축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명실상감한우는 2000년부터 브랜드사업을 성장ㆍ발전시키기 위해 회원 농가 및 지자체, 농협중앙회 등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축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 등 7년동안 대한민국 브랜드 사업을 새롭게 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노력에 대한 대가로 지역농가소득증대 및 축산업발전의 핵심적인 견인차로써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현재, "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 축산물 공동브랜드로써, 자체 인터넷 쇼핑몰 (www.gamso.co.kr), 농협 e-쇼핑, 서울 강남구청 쇼핑몰 등을 통한 택배 사업과 농협유통, 서울대형식당, 하나로마트, 신세계 이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영덕군 "헌옷 수집 경진대회 개최"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나라사랑 이웃사랑 헌 옷 모으기 범 군민 운동’을 개최했다.새마을운동 영덕군지회(지회장 정상두)에 따르면 연간 약15만톤의 헌 옷이 우리나라 전체에서 배출되고 있고, 이중 ⅓인 약5만여톤이 돈을 들여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되고 있는 바, 이를 수거하여 외국에 수출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촉진과 외화 획득 효과 등 나라 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케 되었다고 전했다. 본 경진대회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간 주민과 행정기관, 각급 단체, 학교, 아파트 단지 등 전 군민이 참여해 중고의류와 모자 등 의류일체와 담요, 카페트 등 생필품을 대상으로 읍․면․리 단위별로 수집 활동을 전개하였고, 5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경진 대회에선 총10여톤 정도가 수집되었고, 병곡면지회가 최우수상패와 함께 상금30만원이 주어졌고, 우수에는 영덕읍지회에서 상패와 함께 20만원의 시상금이, 장려에는 달산면과 창수면지회가 각각 상패와 상금10만원이 수여되는 영광을 안았다.새마을운동 군지회 관계자는 “수집된 헌옷들은 판매하여 수입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환경보호운동과 근검절약정신도 아울러 고취시키기위해 개최한 이날 경진대회는 영덕군 전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서구동-안동여중 ‘달그락’ 봉사단, ‘꽃내음 가득한 5월의 서구동’ 만들다
-
2
동작구, 동작문화재단 까망돌도서관, 지식정보취약계층과 함께하다 !
-
3
김새롬 의원, ‘자동차 소음 증폭, 공사장 소음 막는다’
-
4
강동구, 제5회 아동·청소년 연합축제 개최
-
5
안동복주회복병원, ‘비사용증후군’ 환자도 걸어서 퇴원할 수 있는 길 열려
-
6
양천구, 기초지자체 최초 전국단위로 사흘간 펼쳐진 "Y교육박람회" 3일간 마무리 5만 3천 명 발길
-
7
안동시,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추진
-
8
E-모빌리티의 진수 ‘1천 대의 불꽃 드론’ 포항 밤바다 수 놓는다
-
9
민청학련동지회, “70년대 민주화운동사 다시 써야”
-
10
동작구, 동작문화재단 외부 공모사업 12건, 6억 1천여만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