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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09 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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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전통체험 숙박시설인 영주시 선비촌의 새로운 민간위탁자가 선정되었다.

영주시에서는 2008. 1월부터 향후 3년간 영주 선비촌을 운영할 민간위탁자 선정을 위해 2007. 10. 18부터 12. 3일까지 공모한 결과 10개 업체가 참여 하였으며 12. 6일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영주선비촌 민간위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한 결과 서울 소재 (주)예문관(대표 박성진, 47세)을 새로운 민간위탁사업자 후보로 선정하였다.

(주)예문관은 1995년 설립된 회사로서 전통문화 행사기획 및 연출공연과, 사적명소 관리 및 문화서비스업을 주로 하는 회사이며 현재 서울시의 운현궁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

참여업체 모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주)예문관이 선정된 배경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그동안의 유사업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영주 선비촌의 브랜드에 걸맞는 유교문화학교 운영, 한국의 통과의례 대행등 각종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능력에서 큰 배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선비촌을 위탁관리해온 (주) 길원개발은 금년말까지 운영을 종료하고 새로이 선정된 (주)예문관과 영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08. 1월부터 영주시 선비촌을 위탁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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