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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도심에서 디지털 디톡스 하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7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강남힐링센터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개 분야의 습관 개선을 목표로 차별화된 힐링 전문 강좌를 운영해 지난해 이용자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정규강좌 이외에도 잠시 힐링할 수 있는 기획 강좌로 원데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양한 행사로 바쁜 가정의 달 5월부터 7월까지 잠시 한숨 돌리고 손을 사부작거릴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극적 콘텐츠를 좇는 습관에서 벗어나 내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면서 조용히 디톡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새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을 위해 브랜드 광고, 미술관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강사로 섭외했다. ▲5월에는 코스모폴리탄 광고 및 브랜드 행사장 포토존 제작으로 유명한 한스블라썸 대표 한혜영 강사를 초빙해 페이퍼아트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공간에서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든다. 수업은 5월 17일, 24일, 31일 14시~15시 30분에 있다.▲6월에는 자신이 오래 머무르는 편안한 공간을 그림을 표현한다. 겸재정선미술관의 내일의 작가 선정, 아시아프 프라이즈를 수상한 원나래 강사와 함께 아크릴화를 그린다. 수업 시간은 6월 14일, 21일, 28일 14시~15시 30분이다. ▲7월에는 꽃꽂이를 통한 힐링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특수원예심리재활치료협회장이자 꽃:피니FLOWERS 대표인 이수정 강사에게 테라리움, 여름용 리스 만들기를 배운다. 수업 시간은 7월 12일, 19일, 26일 14시~15시 30분이다. 수업이 열리는 달 1일 9시부터 10일까지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수업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강좌 소식을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정규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특강을 기획했다”며 “도심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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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도정현안 사업 점검 위한 현지확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가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2024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및 이전 예정지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먼저 봉화읍에 위치하고 있는「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 격려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부탁하였고 도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 현장 출동 상태 및 각종 장비를 점검하면서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장비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 일정으로 울진읍 119산불특수대응단 이전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건물 내 제대로 된 직원 숙소 건설과 이전 예정지 근처 고압선 및 송전탑 등의 장애물로 인한 헬기 추락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주문했다.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고,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고 각종 행정절차도 미리 준비하여 이전·신축사업이 준공기한 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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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우수웰니스관광지’에 5회 연속 지정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5회 연속)과 소백산생태탐방원(신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 1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 2개소가 선정(재지정 1개소, 신규 1개소)되며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에 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재지정을 받아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 활성화를 평가한 ‘K-컬쳐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 대상 가장 매력있는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프로그램명 :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에 선정될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소수서원, 부석사 등 전통과 문화에 강점이 있는 영주관광에 자연과 치유를 더해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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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입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29일(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근로자로 관내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과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을 진행한 후 농가 대면식으로 갖고 앞으로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계절근로자분들이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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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천활축제 3일 개막
예천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 체험형 대표축제인 ‘2024 예천활축제’가 시작된다. 2024 예천활축제는 ‘히트다! Hit! 예천!’이라는 주제로 ‘활’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와 어린이날 주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활 전시관에서는 왜 예천이 활의 도시인지, 예천 활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세계의 활문화를 조명하며, 특히 예천 출신의 김성락 궁장의 활 제작 시연 등 활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예천활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백미, ‘예천활공성전-활의 전쟁’에서는 서로 편을 먹고 삼국시대 격전지였던 예천의 어림성과, 원산성 전투를 재현한다. 특히 매일 32강 토너먼트제로 운영하여 매일 90만원씩 총 36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한다. 이외에 기존 활서바이벌, 활쏘기 체험, 필드아처리, 이벤트 활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활놀이터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찾아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열기구체험, 해병대 보트체험, 에어바운스 등을 제공하며, 로드기차, 트램펄린, 암벽등반, 밸런스바이크, 신나는 오락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프로그램으로 축제 첫날 3일 개막식에서는 국립도립국악단의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딴따라패밀리, 강혜연, 이퀄,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공연과 불꽃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둘째 날인 4일에는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어린이날인 셋째 날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스페이스A, 김유하, 김원준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은 매일 이어진다.이번 활축제에서는 1일 체험권을 운영한다. 1일 체험권 소지자에 한해 행사장 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1일 체험권을 7,000원에 구입하면 예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돌려주어 지역 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회룡포에서는 봄꽃축제, 예천곤충생태원에서는 ‘어린이날 아기자기 축제’등 활기 넘치는 다양한 축제・행사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활축제와 예천곤충생태원 두 곳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영수증을 버리면 안된다. 영수증 제시하면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예천군수(김학동)는 “2024 예천활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정성스레 마련했으니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꼭 예천군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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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11일 ‘2024 강서구 사봄마켓’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재활용·새활용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다. ‘가치, 해봄’은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오전 10시 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는 어린이 가족 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장터 ‘해봄마켓’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경제과(☎02-2600-6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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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곳곳 ‘매력 만점 녹색 정원’ 재탄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가 지역 곳곳에 매력 만점 녹색 정원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달 30일과 어제(2일) 매력 정원 조성을 기념한 페스티벌을 개최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가꾸기 및 정원작가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구는 관내 비어있는 공간 2곳을 활용해 매력정원으로 새단장했다.이번 사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작품전 등에서 수상경력을 보유한 정원작가가 설계에 참여하고 주민들도 함께 정원을 꾸며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신대방동 주택가 앞 유휴지(신대방동 720-1)에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버렁정원’을 조성했다.보라매가 사람의 손에 앉아 쉴 때 끼던 장갑을 버렁이라고 한 것에 착안해 주민들의 안식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버렁정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또한 상도동 쌈지마당(상도동 159-330) 내 일부 공간이 정원을 매개로 사람과 자연이 상호작용하며 멈춰있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은 ‘작동하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앞으로 사계절에 맞춰 인근에 위치한 경로당, 어린이집과 연계해 직접 식물을 심고 키우며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아울러 올해 구는 관내 산림, 녹지, 공원, 가로변 등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한 총 40개소의 정원·포켓쉼터를 만들어 주민들의 발길 닿는 곳마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새롭게 조성된 정원에서 구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향유하며 일상 속 행복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을 통한 쉼이 있는 동작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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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 건강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 집중점검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의 지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전자담배가 일반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판매업소(3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를 강조하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판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를 기존 4곳에서 추가로 3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고,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통학로 주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 흡연은 강한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고, 신체발육 부진과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강동구 청소년들을 전자담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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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다.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는 올해 처음 개최돼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용산예술무대라는 이름에 걸맞은 품격있는 예술 공연으로 구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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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기획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을 개최한다, 소설가 이호철은 분단의 아픔, 시대에 대한 고찰, 그리고 사람살이에 대한 통찰을 써 내려간 작가다.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을 거주하며 자신의 문학세계를 일궈냈다.이번 전시는 분단문학의 거장 소설가 이호철에 대한 13개의 문제를 풀어보며 작가와 작품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이다. 전시는 1부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 2부 ‘우리가 알아야 할 이호철’, 3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호철’로 구성됐다.1부는 ▲사진으로 보는 이호철 ▲문제로 풀어보는 이호철 ▲세계가 아는 이호철로 구성됐다. 사진을 통해 이호철의 인생을 살펴보고 7개 문제를 풀며 그의 작품과 생애를 알아본다.이호철의 유품과 상패, 첫 소설집 『나상』의 초판본 등을 전시한다. 대표 작품인 『남녘사람 북녁사람』을 비롯해 『닳아지는 살들』 『탈향』 『나상』등 이 세계 언어로 번역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2부는 이호철의 250여 개의 작품 중 세 작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등단작 『탈향』 ▲가장 아꼈던 작품 『나상』 ▲불광동에서 살 때를 배경으로 한 작품 『큰 산』을 소개하고 관련된 문제 6개를 풀어본다.특히 『나상』은 201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됐으며 그 이후에도 EBS 수능 문제집 등에 이호철의 작품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3부에서는 불광동에서 오래 거주한 이호철을 기리기 위한 ▲이호철길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이호철북콘서트홀을 소개한다. 은평구는 이호철의 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2016년 불광로14길 3 앞길 522m를 명예도로 ‘이호철길’로 지정했다. 2017년에는 이호철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제정해 매년 본상과 특별상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호철북콘서트홀은 이호철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면서 다양한 음악, 예술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특히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발표 육필원고 『노루모씨』를 발견했다. 이호철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가 느껴지는 가벼운 콩트로 처음으로 그 내용을 공개한다. 이 작품은 여름에 문예지에 발표할 예정이다.오는 31일까지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전화 문의 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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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은 두유를 타고’
안동시 와룡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5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도 챙기며 소통하는‘사랑의 두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 특화사업으로 헌 옷과 농약 빈 병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미리 구입한 두유를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거동하기 불편하신 독거노인들을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행사를 진행 중이다.강민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두유를 전하며 독거노인들의 근황도 살피고 이야기 벗도 돼, 어르신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 행사로 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해 따뜻한 와룡을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권영백 와룡면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위한 활동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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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80억 규모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지역 내 주민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이번에 발행하는 용산사랑상품권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선할인을 받고 구매할 수 있으며,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지역 내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 8954곳에서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또 5월분 용산땡겨요상품권 1억 원도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1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지역 내 음식점 주문에 사용이 가능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2% 낮은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용산땡겨요상품권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1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땡겨요 앱에서 용산땡겨요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 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용산사랑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하다.‘가정의 달’을 맞아 전액 구비로 발행하는 두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새로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 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구매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과 연계된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발행하는 이번 상품권이 구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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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경 편성으로 현안 해소와 지역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선다
안동시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각종 현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경기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저출생 극복과 생활인구 유입, 수돗물 반값 공급, SOC 확충 등 수많은 현안이 산재해 있다.시는 이 같은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말 의결을 목표로 추경예산 편성 작업에 나섰다. 안동경제를 견인할 굵직한 부지매입을 비롯해 저출생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도시공간 재창조, 체육시설 확충, 가정용 상수도 반값 공급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각종 부지확보에 65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매입비 354억 원을 비롯해 구 안동역사 부지 260억 원, 남후면 하아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도유지 매입비 37억 원을 반영한다. 매입한 부지는 기업 유치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한 예산도 싣는다. 우리동네돌봄마을(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15억 원과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을 검토 중이다.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조성 18억 원과 주토피움 시설 환경개선 4억 원 등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양 댐을 보유하고도 대구보다 비싼 상수도 요금을 부담하는 시민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반값 감면지원을 추진한다. 관련 조례 개정과 함께 10억 4천만 원을 반영해 가정용 상수도 20t까지 반값 공급을 지원한다. 마을상수도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로 음용이 어려운 마을에 공급할 맑은 물 상생수(병입수) 생산시설 설치를 위해 15억 원 정도를 반영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찾아다니며 검침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지역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38억 원도 반영을 검토하고 있다.시민건강을 다지는 체육시설 확충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본예산에 삭감됐던 송현동 부대 내 체육공원 조성 20억 원에 대해 다시 시의회 설득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반다비체육관 게이트볼장 정비, 길안면 천지리 파크골프장, 안동마라톤대회, 걷기 좋은 길 맨발로 조성기념 걷기대회 등을 실을 계획이다.쾌적한 생활환경 조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운반 민간위탁 5억 5천만 원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 수수료 5억 3천만 원을 반영해 공휴일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개선에도 3억 원 정도의 예산 반영을 검토하고 있다.최고의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한다. 금소생태공원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용역비 15억 원을 비롯해 수상동 코오롱 하늘채 앞 낙동강변 도섭지 정비 15억 원 등을 싣는다.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운영 3억4천만 원과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지원 2억 3천만 원, 홀몸노인 병원동행 및 문화나들이 지원 1억 9천만 원 등을 싣는다.신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도 들여다보고 있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 33억 원과 경북 북부권 친환경 섬유산업 육성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간고등어 축제와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풍산시장 김장축제, 신시장 소소문축제 등 전통시장 내 축제예산 증액을 생각 중이다.뻥 뚫린 시가지를 위해 도청신도시 직행로 개설 130억 원을 비롯해 수상대로 도로확장 7억 원, 송현사단~안기간 도로 개설 6억 원 등 크고 작은 SOC 확충사업도 전개한다.격년제 개최로 확정된 안동시민체전 예산 6억 원은, 읍면동마다 체육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예산을 변경해 읍면동별 화합을 다질 기회를 제공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지역현안 해소, 시민 복리증진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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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3일 개막
안동시가 개최하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를 시행,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축제 첫날(5월 3일)은 성낭문을 열어 축제를 기원하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상여소리&오구말이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개막식과 차전대동놀이가 펼쳐진다. 이어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이 이어진다.둘째 날(5월 4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국악한마당, 안동놋다리밟기와 함께 오후 3시부터는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열리고, 웅부공원에서는 10시부터 전통혼례 행사가 진행된다.셋째 날(5월 5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음마갱깽연희극장, 마당윷놀이한마당과 함께 오후 3시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탈춤공원랜드와 탈춤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넷째 날(5월 6일)은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선발된 노국공주는 안동놋다리밟기 행사의 공주 역할을 하게 되며 장학금도 지급된다. 또한 초청공연인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중 6마당이 펼쳐진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린다.마지막 날(5월 7일)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언제나 청춘 실버가요제가 개최된다. 총 7팀을 선발하며 대상 1팀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4시에는 탈춤공원랜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진성, 김국환, 서지오 등 초청가수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17시부터는 테마퍼레이드 및 차전대동놀이, K-PLAY 대동놀이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어 폐막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올해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운영하며 2~3시간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플레이카드를 구매하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놀이를 체험하고, 경품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아울러 낮에는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시간대별로 연희난장이 펼쳐진다. 마술쇼, 버블아트, 변검, 저글링공연, 서커스광대극, 불쇼, 마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매일 저녁 원도심에서 메인 축제장까지 테마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풍물경연을 볼 수 있다. 야간에는 600여 명이 선보이는 관광객 참여형 차전대동놀이를 함께할 수 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놀이도 매일 밤 펼쳐진다.신현식 축제 총감독은 “가정의 달 5월 안동에 오면 안동을 대표하는 봄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통해 가족이 함께 가장 재미나고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안동의 민속문화를 재해석한 독창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로 새로운 축제를 보여줄 것”이라며 “축제의 신명과 흥이 안동관광과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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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가족 치유 프로그램 실시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는 5월 1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소년보호관찰대상자, 보호자와 보호관찰위원이 함께하는 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 이환조)의 지원으로 보호관찰위원 7명과 대구준법지원센터 직원 5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소년에 대한 정서적인 지지를 하였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소년과 보호자의 성격유형검사 및 해석 강의(정기언 상담분과위원장)에서 가족 간의 성격 이해를 통한 관계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문경새재 제1관문(주흘관)에서 제2관문(조곡관)을 왕복하는 힐링걷기 행사와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년과 보호자가 가족 간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류동곤 계장은 “가족과 함께 옛길을 걷고, 도자기를 빚는 체험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마음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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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여기, 남선초등학교 발전기금 기부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여기(대표 김종길)가 4월 30일 남선초등학교(교장 김미숙)를 방문해 5백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농업회사법인 ㈜여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손잡고 콩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단지 회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남선초등학교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남선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기부한 학교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장학금·등하교 교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여러 부분에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김미숙 남선초등학교장은 “쉽지 않은 기부를 매년 이어오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교육과정 활동에 요긴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길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점점 학생들이 줄고 있는 농촌학교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저희의 기부가 농촌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황성웅 남선면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번 수익을 뜻깊은 곳에 기부하신 것에 존경을 표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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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시선수단 결단식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30일(화) 오후 4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결단식에는 신동보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단기 및 꽃목걸이 전달, 격려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5. 10.(금)부터 5. 13.(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안동시는 선수 617명, 임원 265명 등 총 882명의 선수단이 30개 전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체전 23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부 4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는 안동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비장한 각오로 필승 결의를 다졌다.결단식에서 신동보 안동부시장은 “경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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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정동야행에서 영국·캐나다 대사관 관람하고 싶다면? 5월 1일부터 사전 신청 필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근대 역사의 향연, 봄밤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정동야행’이 펼쳐지는 5월의 시작에 서울 중구가 ‘정동야행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받는다.정동야행의 꽃, ‘정동야행 사전 신청 프로그램’에선 정동길 일대의 역사 문화시설의 문이 활짝 열리며 손님을 맞는다. 흔치 않은 기회이다 보니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심용환 강연 「정동이 품은 우리 역사」(토 18시) △주한캐나다대사관 투어(금 19시) △주한영국대사관 투어(토 15시/16시/17시) △이화여고 내부투어(금, 토 18시) △다같이 돌자 정동한바퀴다. 정동야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5월 1일 9시부터 9일 17시까지 정동야행 홈페이지(jeongdong-culturenight.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가능하고 정원의 30%는 중구민을 우선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5월 14일 정동야행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대사관은 평소에 투어할 수 없는 곳이라 사전 신청을 통해 꼭 한번 와보실 것을 추천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정동야행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정동의 매력,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4월 26일 수상자 28명을 선정했다. 박은기 씨(21세)의 ‘덕수궁의 봄’이 대단해용(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마워용(2등)은 신승희 씨(49세)의 ‘덕수궁 돌담길 퇴근’과 배상기 씨(65세)의 ‘정동야행 소녀의 밤나들이’다.수상작들은 오는 5월 6일까지 명동 아트브리즈, 5월 7일부터 23일까지는 동화동 중구교육지원센터에 전시된다. 북창동 미디어월에도 펼쳐지며 행사 기간인 24~25일에는 정동에 있는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정동야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찾고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성공한 지역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2018년까지 매년 5월과 10월에 행사를 열었고 이후 서울시에서 운영하다가 지난해 가을 5년 만에 다시 중구의 품으로 돌아와 ‘흥행’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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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예천활축제 기간 다양한 연계 행사 열려
'2024 예천활축제 ‘히트다! Hit! 예천!’(이하 활축제)이라는 주제로 5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활축제 연계행사로 4일(토) 10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같은 날 18시에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5일(일)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6일(월)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은 (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지부장 황길영) 주관으로 가전체 문학의 거두로 국순전, 공방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서하 임춘선생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예술적 자질을 계발하고 일반인들에게 생활문예를 통해 삼의 즐거움을 향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고 있다.대회는 글짓기(운문, 산문)와 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당일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같은 날 18시에는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회장 채희삼)주관으로 개최하며 지난 4월 14일 148명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16팀의 경연자들이 프로급 가수의 실력을 뽐낸다.불타는 트롯맨의 정다한, 내일은 미스트롯의 백수정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5일(일)에는 (사)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16시부터 개최되며, 올해는 전년도와 다르게 대구경북지역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월) 폐막식과 함께 예천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19시부터 90년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구현할 스페이스A, 김원준과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자인 김유하가 출연하여 2024 예천활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에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예천활축제장으로 오시면 활 체험뿐만 아니라 눈이 즐거워지는 행사가 많으니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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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렴한 건설사업 문화 조성에 박차
영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건설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지난 29일부터 5일간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설계도면의 기초(AutoCAD 실습)과정에 이어 2회차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설계도서의 이해도를 높여 설계 누락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천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이 업무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공사 원가의 적정성 확보 및 공사 현장의 품질 · 안전성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관내 교육기관과 협조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 될 것 같다.”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