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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이신, 천연물 메이신 (MAYSIN) 기반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여성 기초화장품 5종 세트 판매 호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바이오메이신 (대표이사 최석규)은 천연 항산화 물질인 메이신(MAYSIN)을 기반으로 한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여성 기초화장품 브랜드 ‘W. MAYSIN’ 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에 신제품 판매 호조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W.메이신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 연구소가 15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허기술로 메이신 대량추출에 성공한 100% 천연물질로써 세계최초이며 유일한 기술이다.㈜바이오메이신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전문 판매법인인 ㈜코헨스 (대표이사 남하림)의 전략적인 바이럴 (Viral) 마케팅 홍보를 통해 ㈜바이오메이신에서 기존에 출시한 혈행 개선 및 붓기 완화 등의 효능을 가진 ‘릴렉스 메이신 (RELAX MAYSIN)’의 지속적인 판매 실적 개선으로 천연 항산화 물질인 메이신 (MAYSIN)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제고된 것이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메이신 (MAYSIN)은 2009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세계 최초로 난지형 잔디의 일종인 ‘센티페드그라스’ (학명: 외대쇠치기아재비 (Eremochloa Ophiuroides))에서 추출을 성공한 천연 항산화 물질로 미국 FDA에도 등록되어 있는 천연물질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메이신 (MAYSIN) 관련 국내•외 특허 총 25건을 등록 완료하였고, SCI급 국제학술지에 총 15편의 논문을 등재했다.등록된 특허로 입증된 메이신 (MAYSIN)의 주요 피부 관련 효능으로는 피부 미백, 피부 노화방지, 피부 주름개선, 피부질환 개선 그리고 자외선 차단 등이 있다.㈜바이오메이신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7개의 등록 특허를 기술출자 형태로 지분 참여한 연구소기업으로서 피부에 다양한 효능을 가진 메이신 (MAYSIN)과 천연 한방소재의 복합 추출물 기반으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W. MAYSIN’ 브랜드를 런칭하여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여성 기초화장품 5종 (모이스처라이징 앰플 미스트 / 리어드밴스드 밸런싱 세럼 / 울트라 리페어 크림 / 미라클 톡스 앰플 / 리페어 아이터치 크림)을 개발했다.‘W. MAYSIN’은 외부 공인 인체적용시험기관을 통해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 눈가 부위 피부 치밀도 개선 / 눈가 부위 피부 탄력 개선 / 피부 보습 개선 / 피부 밝기(피부톤) 개선 / 피부 pH 개선 / 피부 기미 개선 / 피부 색소침착(멜라닌) 개선 / 피부 결 개선 / 피부 모공 (면적, 볼륨, 깊이, 수) 개선 / 피부 탄성복원력 개선 / 안면(볼) 리프팅 개선 등 총 12종의 화장품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으로, 20대에서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의 여성 고객들로부터 피부 미백, 피부 노화방지, 피부 주름개선 등 제품 효능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이밖에도 탈모기능성 화장품인 ‘H. MAYSIN’과 남성전용 화장품 ‘M. MAYSIN’, 노인전용 화장품 ‘S. MAYSIN’, 피부질환 완화에 특화된 ‘A. MAYSIN’ 등 다양한 라인업이 금년내에 출시가 예정되어 많은 기대를 갖게한다.브랜드 관계자는 “꿈의 천연물 메이신 (MAYSIN)이 함유된 ‘W. MAYSIN’은 피부의 자생력을 빈틈없이 깊고 탄탄하게 채워줄 수 있는 성분들을 가득 담았다.”면서 “피부 주름이 고민이거나 탱탱하게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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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과 함께 ‘재경 해제중 13회 체육대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친구야 반갑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문들의 화합의 자리인 재경 해제중 13회 체육대회(동창회 회장 김도윤)가 추억과 우정을 그리며 4월 27일(토) 10시 의왕축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 해준 동문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하였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4팀으로(1팀: 중앙교, 2팀: 동교, 3팀: 남교 & 서교, 4팀: 양월&북교&수암교)구성하여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풍선터트리기, 이어달리기, 밀어내기 등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동문들의 함께 친목과 화합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함께 다지는 줄다리기 게임과 팬티입고 이어달리기, 0,X퀴즈, 노래자랑, 경품추첨, 시상식 등으로 이루어진다.재경13회 해제중 동창회장 김도윤은 “봄의 따뜻한 기운으로 사랑하는 동문들과 하나가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많은 동문들이 참여 해 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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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기운을 담은곡 퓨전걸그룹 '파스텔걸스'의 신곡'경사로세(청룡희망가)' 대박예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트롯, 퓨전국악, 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에너지가 팡팡 넘치는 대한민국 최초 신세대 한류 퓨전걸그룹 '파스텔걸스' 는 이번달 26일 정오에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경사로세를 발표한다 ‘파스텔걸스’의 신곡 ‘경사로세’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푸르른 청룡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온 세계가 기쁘고 기쁜 경사가 자손만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뜻깊은 곡으로 한국미술관에서 108용 서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양주 오봉산 석굴암 주지 석룡도일스님이 손수 작사에 참여한 특별한 곡이다. 이 곡은 누구나 쉽게 후렴구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국악풍의 흥겨운 댄스트롯으로, 글로벌 프로듀서 미스타킴만의 독창적인 프로듀싱과 모든 과정을 혼자 해내는 차세대 원맨밴드 프로듀서 제이믹의 손을 거쳐 파스텔걸스의 풋풋하고 청량한 음색과 색깔이 한껏 끌어 올려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미주 한인회 홍보대사로서 국제적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파스텔걸스(수민,희빈,소이, 다운, 도현)는 이번 신곡 경사로세(청룡희망가)를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로 울려퍼지게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기쁘고 경사로운 일들이 많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뜻깊은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스텔걸스는 지난 1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한 30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제3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그룹가수상을 수상하였다. 파스텔걸스는 '이렇게 소중한 상을 주신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 '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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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체장애인 단체 ‘사랑의 나눔 행사’ 가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회장 천경철)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앞마당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후원으로 모인 의류 등 물품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였다.천경철 안동시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함께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단체가 앞장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장애인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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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중기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공모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됐다. 대상 상권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로 전국에서 선정된 13곳 중 서울에서는 이곳이 유일하다.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와 지자체,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상권기획자가 제시하는 관광형 사업 모델을 토대로 상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전략을 발굴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이 사업은 상권 활성화 사업의 예비단계로 5월에서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는 추후 상권활성화 사업 자율상권구역 연계 시 우대 지원된다.구가 제시한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상권은 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일대 5만2천여㎡에 상점 128곳이 입점해 있다.1960년대 인근 미군들이 귀국하며 내놓은 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앤틱 가구를 취급하는 전문 상점가가 주를 이루며 현재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이루게 됐다.구 관계자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상권 브랜딩이 어느 정도 갖춰진 곳”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이 뒷받침된다면 빠른 속도로 발전 가능한 상권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상권기획자로는 ㈜한국시장경영원이 나섰다. 확보한 사업비 총 1억 원으로 ▲브랜딩 강화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자율상권구역 지정 준비 등을 추진해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의 활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동네상권발전소가 지역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특화형 상점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의 재도약과 지역 경제발전 등 주민이 체감 가능한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25~28일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에서는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이 열린다. 앤틱 벼룩시장, 경매, 거리공연 등으로 꾸려 상권을 홍보할 예정이다. 상권 내 페스티벌은 매년 봄·가을 2차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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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주협회,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경주마’ 협약 체결과 3천만원 기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난 21일 안성팜랜드에서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착한 경주마’ 재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착한 경주마’는 2009년 ‘백광’으로부터 시작되어, 2013년에 마주들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주협회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협약을 맺게 되었고, 협약 10주년을 맞아 나눔 실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재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울마주협회는 그동안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천해왔으며, 2018년에는 사랑의열매 기부 선도 단체인 나눔리더스클럽 4호로 가입하는 등 나눔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내고 있다.이 자리가 좀 더 특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랑의열매 국내 최초 동물 명의 기부 제1호 ‘백광’(故이수홍 마주)이 명예경주마로 선정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안성팜랜드로 입사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축하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故이수홍 마주 가족들, 그리고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마사회말복지센터 김진갑 센터장, 그리고 ‘백광’을 사랑했던 많은 경마팬들이 참여하였다.‘백광’은 치명적인 다리 부상을 이겨내고 우승하여 그 상금을 기부한 불굴의 경주마로, 마주들의 전통이 된 ‘동물 명의 기부문화’를 첫 번째로 선도한 경주마이다. 이 날 ‘백광’에게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나눔에 앞장선 ‘백광’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은 “‘동물명의 기부’ 역사를 열어준 주인공 ‘백광’과 함께 서울 사랑의열매와 재협약과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마주로서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은 의무이자 핵심가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협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서울마주협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몸소 펼치며 마주들의 오블리스 노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마주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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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세계화 1년, 'BTS같은 글로벌 명주 빚는다'
경상북도가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뚝심과 추진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지난해 2월 영국 스카치위스키 산업 현장에서 이 지사는“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라며 글로벌 명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3월에는 업체, 대학, 관계 공무원으로 TF팀을 꾸려‘안동소주 세계화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전방위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그 결과, 안동소주 매출액은 2023년 190억원으로 2022년 140억원 대비 36% 성장했으며, 그중 수출액은 2022년 6억원에서 2023년 8억원으로 2억원 증가했고, 2026년까지 수출 40억원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그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 마련 △수출 확대 MOU 및 해외시장 진출 활동 △세계 최대 B2B 주류전문 박람회 참가 및 독립 홍보관 운영 △안동소주 생산 기반 현대화 및 시설 확충 지원 △BI․공동주병 개발 및 브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다.도지사 품질인증기준 마련으로 세계적 명주로 도약지난해 4월 안동소주 9개 사가 모여 안동소주 협회(대표 밀과노닐다 박성호)를 설립하고 세계화를 위한 첫 과제로 스코틀랜드의 스카치위스키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술 품질인증 규정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지역 전통주 품질인증 제도를 도입했다.이 기준은 K-전통주 품질인증의 바로미터로 안동소주의 품질 고급화와 고급술 이미지를 부각하는 한편 세계적 명주 도약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소주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 확대 발판 마련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해외시장 공략에 전력하고 있다.미국, 태국, 대만, 뉴질랜드 4개국과 수출 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동남아 진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현지 홍보․판촉전을 개최하였으며,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한 VIP 라운지 안동소주 시음․전시회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향이 위스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호응을 얻었다. 지자체 주도로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 참가, 단일 브랜드 홍보관 운영지난 3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65개국 54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세계 최대 B2B 주류 박람회인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회원사가 참가하여 안동소주 독립 홍보관을 운영하고 세계의 명주와 나란히 전문가 시음과 바이어 상담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증류주 권위자인 유르겐 데이벨(독일, 데이벨 컨설턴트(주)대표)과 해외바이어, 언론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안동소주 포럼에서는 역사와 다채로운 맛을 알렸다.특히, 증류주 특별관에 입점한 40개국 420개 기업 중 15개 부스만 참여하는 전 세계 언론인 프레스 투어에서“증류주의 새로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안동소주가 세계 유수의 명주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얻었다.이와 같은 세계화 전략은 지금까지 정부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로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에 단일 브랜드의 독립 홍보관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음식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으로 K-주류 선도1999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의 자격으로 생신상에 오른 민속주 안동소주를 마신 뒤“원더풀, 땡큐”로 화답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2대에 걸쳐 대한민국 무형문화제(1대 조옥화, 2대 배경화)와 식품명인(1대 조옥화, 2대 김연박) 지정을 받았으며, 명인 안동소주는 식품명인에 지정(박재서) 되어 전통 계승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의 수상실적은 안동소주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SWSC)에서 명인 안동소주(2013. 박찬관), 밀과노닐다(2022. 2024. 김선영․박성호)가 대상인 더블골드메달을 수상했다. 더블골드메달은 전문가 40여명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거쳐 전원이 골드 점수를 부여 했을 때에만 수상이 가능하다. 아울러,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명품 안동소주(2014)가 금메달, 런던 주류품평회(IWSC)에서 밀과노닐다(2022)가 금메달을 수상하여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안동소주 생산 기업 유치 및 시설 확충으로 외연 확장에 주력 올해 ㈜밀과노닐다에 증류주 설비 등 생산시설 확충에 10억원을 지원 중이며, 하반기에는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증류식 소주 생산시설에 최대 40억원까지 지원해 안동소주 저변 확대를 꾀하는 한편 기존 기업과의 제조 기술, 마케팅 등 전략적 협업으로 지역 주류산업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 민속주 안동소주, 안동소주 일품 등 시설 현대화와 신규기업 유치를 통해 현재 9개인 제조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BI(브랜드 정체성)․공동주병 개발로 세계화 박차 안동소주의 정체성은 살리고 국제적 감각에 어울리는 BI(브랜드 정체성)와 해외시장 소비자 눈높이에 익숙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공동주병을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상품으로 출시한다.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확산과 업체 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K-위스키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안동소주가 세계적 유명 주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명주임을, 성과를 통해 증명해 내고 있다”며, “K-콘텐츠를 타고 한류의 중심이 되어 국제무대에서 스카치위스키, 마오타이주, 산토리위스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세계인이 즐겨 찾는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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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SH공사 손잡고 주민 위한 복합시설 건립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옛 성동구치소 부지가 주민들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변화에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하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8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업무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와 SH공사는 옛 성동구치소 전체 부지 중 공공기여 부지 내에 주민소통거점시설을 조성한다. 사업시행자인 SH공사는 해당 시설을 건축물로 조성한 후 송파구에 귀속하며, 구는 조성될 시설의 기본계획 수립과 인허가 업무 등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설계공모 및 기본 설계, 내년 실시설계 및 착공 등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민소통거점시설은 도서관, 키움센터, 보건지소와 더불어 가락2동주민센터를 이전하여 지역에 부족한 생활SOC를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구치소 부지 내 건설 예정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입주 전 주민소통거점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 40여 년간 성동구치소로 인하여 여러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들이 보다 빠른 시일에 쾌적한 환경 속에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나아가 다양한 여가 생활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해당부지 일대가 ‘오금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앞두고 있어 옛 성동구치소 부지와 연계하여 행정문화복합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주민소통거점시설 조성은 그간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시작을 기다려온 송파구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온전히 주민들을 위한 알찬 시설들을 만들고 나아가 명품주거단지로 차질 없이 변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사업은 전체 78,758㎡에 SH공사에서 추진하는 공공주택 1,150세대와 업무시설용지, 청소년교육복합시설용지, 문화체육복합시설용지, 주민소통거점시설용지로 계획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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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사업’ 공모 선정
경상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현장에 실증․확산 한다.전통적으로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영남권 각 시도는 지역별 중점산업인 △철강(경북) △기계부품(부산) △지능형기계(대구) △화학(울산) △자동차부품(경남)을 대상으로 혁신적 제조 기술을 개발․실증하고, 지역 간 교차 실증 및 AI솔루션 복합 실증을 초광역 협업과제로 추진한다.경북도에서는 철강산업이 집중된 포항시를 중심으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수요 맞춤형 AI기술을 개발하고 철강기업을 대상으로 실증해 파급효과가 큰 사례들은 지역 전체 제조 산업 AI융합모델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경북SW진흥본부(포항테크노파크)에 지역 제조데이터 분석․가공 및 AI솔루션 개발을 위한 AX*랩을 구축하고 5월중 공모를 통해 AI 기업과 실증을 원하는 제조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산업재해 방지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의 AI 역량 강화 및 활용확산을 통한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설비 노후, 인력난, 산업재해 등 다양한 제조분야 위기 극복과 돌파구 확보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확산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확산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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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서울매그넷고에 ‘희망2024학교나눔캠페인’ 표창패 수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학교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서울매그넷고등학교(교장 이균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희망2024학교나눔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난 2023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진행한 모금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돕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법인과 단체들도 참여해 그 결과 총 2억 2천 5백만원이 모금되었다.특히 서울매그넷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 특성에 맞춰 학교 축제에 제과제빵 부스(베이커리학과), 인형 등 판매하는 공예 부스(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면서 나온 수익금을 기부하는 적극성을 보여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표창패를 수여받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학생은 “저희의 기부가 ‘보다 나은 사회’에 도움이 될까 싶어 참여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이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매그넷고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매그넷고등학교 이균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금처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 포함하여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하여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학생들이 보여준 나눔에 대한 진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에 모금 된 기부금은 서울시교육청에 전달되어 저소득 학생들의 수학여행, 수련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욱복지사업에 사용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감사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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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김길성 중구청장,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장난감도서관’ 개관식 참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김길성 중구청장이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 노리몽땅 &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2시에 열린 행사에선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초록우산 부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학부모 및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마술과 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완성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노리몽땅에서 뛰어놀며 우리 중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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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4 안동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장 연수 개최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25일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가 새로 구성됨에 따라 학교운영위원장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및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의무, 회의진행 절차, 주민참여예산제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운영위원들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전통과 미래를 잇는 안동교육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 역할과 참여가 대단히 중요하므로,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동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안동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서영진 안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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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안동시 방문
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협·로터리클럽·방송국·온천 등 민간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방문단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하며, 24일 오전에는 안동시청에서 환영회, 『50주년 기념 동판 제막식』,『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 전시회』 개막식 및 간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저녁에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 『교류발전 공동선언문』 채택, 국가지정 중요무형민속문화재 ‘지온지 무악’ 공연단과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펼치는 문화공연 교류, 50주년에 맞춰 50권의 도서를 서로 기증하는 『도서기증 목록 교환식』, 농․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등 교류 활성화와 친선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특히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오츠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 총영사가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25일에는 세계유산 도산서원 탐방 후, 사가에 니시무라야마 농협의 자매농협인 안동농협을 방문, 간담회를 가지고 민간기관 간 우호관계 강화를 추진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반세기 동안 쌓아온 우정은 두 도시의 높은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방문이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교류 확대의 큰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말에는『사가에 사쿠란보 마라톤대회』에 안동시 대표단이 참가하며, 10월에는 『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사진전』을 사가에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연중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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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업무 협약 통해 체험 중심 협력망 구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성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참여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의 행정적 지원과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교육 운영 등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860여 명의 구민이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교육 등을 완료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9%가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에 구는 올해 협약을 맺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안전체험 교육은 관내 18개 동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는 지하철 체험교육을 추가하여 새롭게 운영한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위험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 위주의 효과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처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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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아! 놀자!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토)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 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되었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동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 두 군데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 놀이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또한,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을 운영한다.구는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3회차(10:00~16:30)로 나누어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1,000원이다.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강동어린이 대축제가 재미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축제가 아닌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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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량 투신 사고 예방 'SOS 생명사랑전화기' 점검 및 운영
안동시가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0S 생명사랑전화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SOS 생명사랑전화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으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2021년 11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자살시도 위험이 큰 낙동강변 인근 교랑 4곳에 총 5대-안동대교 2대(▲남단상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북단하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 안동교 1대(▲남단상류 방향 약 220m 지점 난간), 영가대교 1대(▲북단하향 방향 약 255m 지점 난간), 영락교 1대(▲북단하류 방향 약 105m 지점 난간)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담버튼을 누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 자살시도자가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자살시도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하게 119에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달 통화버튼 작동 여부, 통화음질, LED 안내표지판 점등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SOS 생명사랑전화기의 운영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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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日,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세계 언론에 고발"
지난 23일 일본 여야 국회의원 약 9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 집단 참배를 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고,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직접 참배했다.이에 대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러한 상황을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AP통신, 로이터통신, CNN, BBC, 뉴욕타임스, 신화통신 등 전 세계 주요 20개국 50여개 매체에 야스쿠니 신사 및 참배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줬다.서 교수는 고발 메일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일본 정치인들이 지속적으로 참배하는 건 자신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 하려는 의도로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다"고 강조했다.또한 "향후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본의 이러한 행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천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특히 극동국제군사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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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추경안 수정가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4. 24.(수)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1,904억원(3.5%)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5조 6,445억원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 19억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지연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진입로의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당부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학교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과 대비를 당부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기숙사 학생들의 통학수단, 주말 급식 등에 실태조사나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혁신과 관련하여 학교현장에 혼란이 우려된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손희권(포항) 위원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하여 교원 역량강화 연수,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정한석(칠곡) 위원은 졸업앨범비 증액 부분에 대해 시기적으로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 예산편성 시기의 적정성 등을 당부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설치에 있어 계획수립부터 시설기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당부했다. 차주식(경산) 위원은 가정형 위센터 운영 민간위탁 사전 동의를 받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가정형 위센터와 더불어 병원형 위센터를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 황두영(구미) 위원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 대한 식사비나 간식비를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등 잘못된 관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선수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추경 감액 예산만 1,429억원이나 되는 점은 사업계획을 근시안적으로 수립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으므로, 예산편성 시 보다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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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국 지자체 최초 ‘이른둥이 RSV 예방접종비’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이하 RSV)’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이는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건강보험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미숙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구민의 자녀로 출생일 기준 임신 36주 미만의 미숙아가 해당된다. 대상자에게는 RSV 예방접종비로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호흡기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RSV는 폐 성숙이 완전하지 않은 채로 태어난 미숙아 등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이지만 현재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치료제는 없다. 또한 예방접종주사가 유일한 예방책이지만 1회 접종비가 평균 70만 원을 웃돌고 RSV 유행계절(10월~3월)에 한 달 간격으로 5회 접종이 권장돼 경제적 비용부담이 매우 크다. 구는 “현재 국가지원은 건강보험급여 혜택이 제한적이며 특히 급여 인정을 받더라도 본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며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급여 인정기준과 상관없이 대상자를 임신 36주 미만 출생 미숙아 전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양천구 미숙아 RSV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후 지난 23일 제306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해당 조례가 원안 의결됐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내달 9일 공포돼 24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지원 할 방침이다. 본 조례안은 ▲선정기준, 지원 한도, 지원기간 등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자 요건 및 접종비 지원절차 ▲중복지원 제한 및 환수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구는 향후 추경을 통해 1억 8천만 원가량 구비를 편성하고 세부계획 수립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부 건강보험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미숙아를 위해 RSV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양천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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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공디자인 확 바꾼다!,... “더 쉽고 편리하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도시 경관에 어울리면서도 주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디자인을 도시 전역에 입힌다.구는 22일(월)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실국장, 사업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 강서구 공공디자인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디자인이란 공공기관이 조성·제작·설치·운영하거나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등에 대해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 하는 것을 말한다.구는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 5개년(2025~2029년) 계획을 수립해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도시 곳곳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원, 광장 등 공공시설물에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어두운 골목길이나 노후 주택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는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공공디자인 5개년 계획에는 ▲공공디자인 현황 분석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의 실행 전략 ▲연도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진교훈 구청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며 “시설 안내표지판과 같은 작은 부분부터 세심하게 준비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