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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 전문인들이 알려주는 생활상식ⵈ ‘지식 LIVE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오는 22일부터 3일간 동작구민대학 주관으로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연자로 나서 ▲법률 ▲세무 ▲건강관리 관련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구민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한 특강이다.첫날인 22일에는 동작구 고문변호사인 최주필 변호사가 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 등 생활 속 상황에서 필요한 법률 상식을 알려준다.23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지부 동작구 분회장 윤홍일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스트레스 관리 및 대사성 질환 예방법을 전달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동작구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최슬기 세무사가 이라는 주제로 국세․지방세 등 조세의 종류에 대한 기본상식과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한 필수 세금 지식을 전한다.동작구민대학(장승배기로 168 드림타워 7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3일간에 걸쳐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동작구형 평생학습 새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하고,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을 통합해 대학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봄학기는 2월부터 진행중으로 ▲역량개발 ▲인문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콘텐츠 ▲생활건강 ▲반려동물 등 6개 학과 총 1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름학기 역시 6개 학과로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전문인들이 전하는 다양한 지식들로 구민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열정이 있는 구민 누구나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작구민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 누리집 또는 교육미래과(☎820-9928)를 통해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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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중기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공모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됐다. 대상 상권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로 전국에서 선정된 13곳 중 서울에서는 이곳이 유일하다.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와 지자체,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상권기획자가 제시하는 관광형 사업 모델을 토대로 상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전략을 발굴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이 사업은 상권 활성화 사업의 예비단계로 5월에서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는 추후 상권활성화 사업 자율상권구역 연계 시 우대 지원된다.구가 제시한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상권은 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일대 5만2천여㎡에 상점 128곳이 입점해 있다.1960년대 인근 미군들이 귀국하며 내놓은 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앤틱 가구를 취급하는 전문 상점가가 주를 이루며 현재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이루게 됐다.구 관계자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상권 브랜딩이 어느 정도 갖춰진 곳”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이 뒷받침된다면 빠른 속도로 발전 가능한 상권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상권기획자로는 ㈜한국시장경영원이 나섰다. 확보한 사업비 총 1억 원으로 ▲브랜딩 강화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자율상권구역 지정 준비 등을 추진해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의 활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동네상권발전소가 지역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특화형 상점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의 재도약과 지역 경제발전 등 주민이 체감 가능한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25~28일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에서는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이 열린다. 앤틱 벼룩시장, 경매, 거리공연 등으로 꾸려 상권을 홍보할 예정이다. 상권 내 페스티벌은 매년 봄·가을 2차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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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 주관 '2023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 대상 수상
다양한 규제 발굴로 시민의 작은 불편도 덜어주기 위해 노력 중인 안동시의 규제개혁이 경상북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안동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3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 합동 평가와 도 자체평가 항목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시는 지난해 T/F팀을 운영하며 총 78건의 규제 안건을 발굴하고 관련 조례 6건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민생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대표 사례로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준면적을 확대할 것과 공공주택 임차권 양도 사유에 사회복지시설 입소를 추가하도록 건의해, 수용 및 중점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에 비해 개발이익은 적으나 부담금 감면 등 혜택이 없어 형평성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가 있었다. 2017년~2019년 한시적으로 적용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 토지의 면적에 관한 임시 특례를 상시 적용하도록 건의해 수용됐다.또한, 현행법상 공공주택에 거주하다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하면 남은 가구원은 거주할 수 없다. 저소득층인 가구원이 거주지를 마련할 수 없어 그동안 입소자의 주소 이전 거부, 부정수급 등 문제가 있었고, 현재 법 개정을 건의해 논의 중이다.시는 올해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보증금, 부담금, 변상금 등 준조세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건설사가 겪는 규제 애로 사항을 중점적으로 발굴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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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문화 교육원, 하남에서 열리는 '4월 역량강화 원데이 클래스'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공감문화교육원(대표 오승희)은 오는 26일, 하남시에 위치한 '공감문화교육원 교육장'에서 '4월 역량강화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공을 추구하는 강사와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첫 번째 강의는 '챗GPT와 언론홍보를 활용한 퍼스널브랜딩' 주제로, 찬성MPR연구소의 이찬성 대표가 맡는다. 이찬성 대표는 19년 간의 언론홍보 경험을 토대로 퍼스널브랜딩의 중요성, 언론홍보 전략 및 챗GPT를 활용한 보도기사 작성법에 대해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는 '모욕과 명예훼손'을 주제로 한국사이버윤리교육센터의 윤상용 대표가 진행한다. 30년 간 청소년 인성 및 윤리교육을 담당해 온 윤 대표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모욕과 명예훼손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관련 사례와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강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뤄진다.오승희 대표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경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탁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준비한 심도 있는 내용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전했다.하남시 소재, 공감문화 교육원은 열린 교육의 기회를 통해 자아실현과 능력을 개발하며 건강한 성장과 역량이 펼쳐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운영되는 교육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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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최초 강동병원에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구축
구미시가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김근한 의원, 소진혁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구미시 간호사회와 호스피스 및 종교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강동병원은 23년 4월부터 24년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24년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3천만 원 국비 지원으로 환자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구미시는‘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소아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들의 생애 말기 의료지원 인프라까지 확대해 무너진 지방 의료 공백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료 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보건소 등을 통해 현재 올해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 관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민들에게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구미시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구미강동병원이 공헌하겠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강동병원에서 임종을 앞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시도 지방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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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4월 문화예술공연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봄의 선물로 오는 4월 20일 17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발레 갈라 콘서트(Ballet Gala Concert)’를 선보인다.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발레 갈라 콘서트’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린 후 지속적인 재연 요청에 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이번 공연은 , , 등 친숙한 발레 작품 중 주요 장면들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국내 최정상급 무용수인 윤별, 염다연, 김태석 등이 열연한다. 첫 무대는 러시아 민화를 녹인 발레 작품으로 곱사등이 망아지가 지닌 마술 채찍의 힘으로 벽화 속 여인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내용이다. 이어 1막 ‘니키아’, 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 불가리아 여성합창단의 매혹적인 멜로디에서 영감받아 현대사회의 다채로운 삶을 표현한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빅토르 위고의 소설 를 원작으로 한 발레 를 통해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1일에는 구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구립송파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를 준비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회관을 고품격 문화예술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대보수 공사를 추진한다”며 “대보수 준비기간인 4, 5월에도 쉬지 않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70-7770-326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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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충북 증평군과 친선결연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충북 증평군과 16일 김득신문학관(증평군 증평읍 소재)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충북 증평군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자 천혜의 경관과 자연환경을 갖춘 중부권 관광거점이다. 구는 증평군과의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관광지 혜택 제공, 강남인강 등 경제·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증평군의 슬로건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와 강남구의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모두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양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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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국가대표 빵선생' 연이은 기부
안동시 용상동 문화관광단지에 소재한 국가대표 빵선생(대표 박병일)이 4월 18일(목)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올해 3월에 이어 건강한 빵 2박스를 다시 기탁했다. 기부된 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바로 전달됐다.지역사회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 ‘국가대표 빵선생’은 개업한 이후로 여러 단체에 지속적으로 빵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빵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박병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기부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맛있고 건강한 빵을 주기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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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직원 일동,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552만원 기부
안동시청 직원 일동(시장 권기창)이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마음 한뜻 모아 모금한 저출생 극복 성금 552만 원을 18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안동시청에서는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24.1.18.)에 따라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공직자가 솔선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고, 그 결과 총 552만 원을 모금했다. 저출생 극복 염원을 모아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마음을 담은 움직임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시민을 넘어 도민, 나아가 온 국민으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과 마음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시 직원의 마음을 모아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우리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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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역 전면광장 저탄소 녹색정원 탈바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공간 조성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6일 오후 2시 용산 매력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식재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단체 소개, 나무심기 교육, 기념촬영, 행사 취지 안내, 식재 등으로 진행됐다.용산 매력정원 조성 위치는 용산역 앞 한강로2가 421번지 일대. 5700㎡ 면적에 느티나무, 벚나무, 조팝, 목수국, 사계 장미 등 5천여 주를 심었다.이날 현장에는 해방촌 마을 정원사, 시민 정원사, 정원 작가,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2020년 12월 2022년 4월까지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됐던 공간이 ▲용산 매력 ▲기후동행 ▲용산 드래곤즈 3개 주제 정원으로 변모했다.용산 매력 구역은 용산과 한강을 표현한 주제 공원으로 꾸몄다. 기후동행정원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식물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구가 지난달 화분을 수거했으며 식재는 해방촌마을 정원사가 맡았다. 용산 드래곤즈 민관학 봉사단체 회원 80여명은 용산 드래곤즈 구역을 맡아 단장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 앞 임시선별진료소를 찾던 긴 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저탄소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용산의 관문 공원이 될 매력정원이 지난해 개장한 파크웨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구는 2019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5년째 용산2가동, 후암동 일대 정원을 가꿔온 해방촌 마을 정원사와 함께 매력정원을 관리한다. 지역 어디서든 초화류와 관상수목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조성, 빈집 활용 정원 조성, 이태원 가로경관사업, 봄꽃 식재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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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 ‘2024 강서 봄빛 페스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과 ‘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페인팅 등 빛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추억 체험존’에서는 달고나 게임, 추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야간이 되면 개막식과 함께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6시 40분 ‘극단 문’의 아슬아슬한 ‘파이어 쇼’를 시작으로 7시 ‘빛의 광장’, ‘빛의 산책’, ‘빛의 호수’, ‘빛의 어울림’ 등 4개 구역의 경관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는 점등식과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경관조명은 ‘봄’과 ‘별빛’을 주제로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경관조명은 이날뿐만 아니라 4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에서 10시 30분 사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과 함께하는 천체 관측 체험, 석고 분장을 한 연기자들의 팬터마임 공연, SNS 참여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각종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 봄빛 페스타는 아름다운 봄꽃과 화려한 조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화근린공원에 오셔서 맘껏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4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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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과 함께 ‘재경 해제중 13회 체육대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친구야 반갑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문들의 화합의 자리인 재경 해제중 13회 체육대회(동창회 회장 김도윤)가 추억과 우정을 그리며 4월 27일(토) 10시 의왕축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 해준 동문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하였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4팀으로(1팀: 중앙교, 2팀: 동교, 3팀: 남교 & 서교, 4팀: 양월&북교&수암교)구성하여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풍선터트리기, 이어달리기, 밀어내기 등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동문들의 함께 친목과 화합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함께 다지는 줄다리기 게임과 팬티입고 이어달리기, 0,X퀴즈, 노래자랑, 경품추첨, 시상식 등으로 이루어진다.재경13회 해제중 동창회장 김도윤은 “봄의 따뜻한 기운으로 사랑하는 동문들과 하나가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많은 동문들이 참여 해 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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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주협회,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경주마’ 협약 체결과 3천만원 기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난 21일 안성팜랜드에서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착한 경주마’ 재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착한 경주마’는 2009년 ‘백광’으로부터 시작되어, 2013년에 마주들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주협회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협약을 맺게 되었고, 협약 10주년을 맞아 나눔 실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재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울마주협회는 그동안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천해왔으며, 2018년에는 사랑의열매 기부 선도 단체인 나눔리더스클럽 4호로 가입하는 등 나눔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내고 있다.이 자리가 좀 더 특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랑의열매 국내 최초 동물 명의 기부 제1호 ‘백광’(故이수홍 마주)이 명예경주마로 선정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안성팜랜드로 입사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축하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故이수홍 마주 가족들, 그리고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마사회말복지센터 김진갑 센터장, 그리고 ‘백광’을 사랑했던 많은 경마팬들이 참여하였다.‘백광’은 치명적인 다리 부상을 이겨내고 우승하여 그 상금을 기부한 불굴의 경주마로, 마주들의 전통이 된 ‘동물 명의 기부문화’를 첫 번째로 선도한 경주마이다. 이 날 ‘백광’에게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나눔에 앞장선 ‘백광’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은 “‘동물명의 기부’ 역사를 열어준 주인공 ‘백광’과 함께 서울 사랑의열매와 재협약과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마주로서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은 의무이자 핵심가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협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서울마주협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몸소 펼치며 마주들의 오블리스 노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마주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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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취업박람회 개최
포항시가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열었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어리딩과 발달장애인들의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취업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구인 구직자 현장 면담 및 취업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 취업박람회에는 구인 업체 9개소를 비롯해 기관 홍보부스 14개 소, 장애인 홍보 부스 14개소가 운영됐다. 이강덕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구인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구직자들의 취업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축하 공연을 통해 장애를 넘어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남구보건소 치매 예방 홍보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신나는 e스포츠 체험과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대한미용사회 포항북구지부 이·미용 무료봉사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한지공예 체험 ▲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부채꾸미기 체험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시지회 따뜻한 차와 함께하는 만남의 장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이강덕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장애인들의 능력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장애인이 벽을 느끼지 않고 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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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농특산품 판로 확대 위해 '북미 순방'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박남서 시장은 순방 첫날인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The High Line)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 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으로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폐산업시설 활용 우수사례이다.22일에는 재외 동포들이 살던 환경과 문화를 재현하는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의 의견 수렴 및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또, 오후에는 뉴욕 지역 일간지(뉴욕 한국일보, 중앙일보) 방문 인터뷰를 통해 방미 목적를 알리며 영주시의 지역 자산을 홍보한다.이어 24일부터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농특산품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 및 업무협약에 참석한다.먼저 24일, LA에 있는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에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영주시 농특산품 판촉 행사와 홍보, 시식 활동을 진행한다.시는 이번 판촉행사가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밴쿠버 현지 한인 마켓 시장조사를 통해 농특산품의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미국, 캐나다 방문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지역 농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재외 동포들의 영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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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인턴 모집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오는 24일(수)까지‘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 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경쟁력 강화와, 참여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사업단은 지난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SK바이오사이언스 외 21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에는 참여기업에서 근무할 인턴 모집에 나섰다. 참여대상은 만 18세~39세 이하(2024. 1. 1. 기준) 미취업 청년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 또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며,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졸업(예정)자는 채용 선발 시 1개월 이내에 주소를 안동시로 이전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49명이며, 인턴 선발 후 기업별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매칭된 인턴은 오는 5월 1일부터 최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http://andongjob.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기업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안동시 및 안동대학교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인턴십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다양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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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사물인식 및 3D 프린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형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은 지역산업연계 AI융합 플랫폼형 대학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사물인식 및 3D 프린팅 교육’프로그램을 4월 16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 산업인 농업, 바이오, 문화(ABC분야) 등에서 자주 활용되는 사물인식의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화 교육과 연계해 3D 프린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비학위 교육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안동시 소재 대학교(국립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사물인식 기초 △Tinker CAD를 이용한 3차원 모델링 △3차원 모델을 이용한 3D 프린팅 △행오버 구조물의 3D 출력 등이다. 이번 과정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국립안동대 공학3호관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하며, 안동형일자리사업단에서 강의료 전액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시, 안동형일자리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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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브랜드 강자 ‘청송’의 눈부신 활약
청송군이 4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하여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9회째 시행되고 있다. 사과 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사과를 포함한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선택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청송사과는 이로써 사과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리나라 최고의 사과로 알려진 ‘청송사과’는 꾸준한 재배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매년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청송군은 고밀식·다축형 미래형 과원 묘목비 지원, 과수 미세살수장치 지원, 저품위 청송사과 격리 지원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 생산 및 유통으로 청송사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하며 황금사과 표준재배 매뉴얼 제작 및 데이터 수집,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기상·병해충 통합 관제실 구축, 미생물 배양 시스템 구축, 종묘 연구실·실증시험 포장 운영으로 청송사과 미래 100년을 위한 연구와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7년에 개발된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밝은 황금색을 띄는 14브릭스(Brix) 내외의 당도와 부사와는 또 다른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갈수록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청송사과와 함께 브랜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 하였다. 도시 브랜드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들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선택했다. 청송군 도시 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은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청송군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하고 울창한 산림에서 방출되는 양질의 산소와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간이자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도시 브랜드이다. 청송군은 깨끗하고 맑아서 치유와 쉼을 떠올리게 하는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청송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청송사과’ 12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 5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청송군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청송사과를 12년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택해 주신 소비자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청송사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념을 지키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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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년<기고>맨발걷기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세요
최근 맨발걷기의 효능이 알려 지면서 맨발 걷기 붐이 일고 있다. 맨발걷기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치유방법 중 하나다. 지자체마다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확산하다 보니 맨발걷기 운동이 이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신발과 맨발의 운동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로 맨발 걷기의 효과를 입증했고, 맨발걷기는 미국인들에게 몸을 일깨우는 효율적인 운동법으로 알려져 있다.2023년 WHO(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장수비결은 걷기라고 했다. 지역주민들의 심신 치유와 건강 증진을 위하여 맨발 걷기길 조성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세계건강도시연맹에 가입돼 있는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경우 지난해 11월 성희여고 앞 강변 둔치에 도심 속 바쁜 시민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하여‘레드일라이트 힐링로드’를 시범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낙동강 양안 5.3km 구간에‘안전한 힐링로드 맨발로(路)’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에서도 수련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퇴계공원에‘레드일라이트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 교육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신도시 조성시 도청 앞 천년 숲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올해는 도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레드일라이트 힐링 로드’를 조성하여 도민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신체 각 주요 장기의 신경이 가닥가닥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한방병원은 물론, 종합병원에서도 항암치료 환자들에게 적정시간의 맨발걷기를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맨발걷기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지만은 않다. 202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그만큼 맨발로 걷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딱딱한 장소에 무리하게 걷다 보면 발바닥에 과도한 체중 부하가 걸려 족저근막염에 걸릴 수도 있고. 관절이나 인대 등 근골격계에 손상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깨진 유리조각이나 못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손상을 받을 수 있고, 땅속 벌레에 물리거나 동물, 새의 배설물 등으로 인해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도 있다.따라서 발바닥 지방층이 얇은 고령층이나 당뇨환자, 퇴행성 관절염환자 등은 딱딱한 장소보다는 충격 흡수가 잘 되는 레드일라이트 길이 더욱 안전하다. 신비의 광물로 불리고 있는‘레드일라이트 힐링 로드’의 유익한 점은 친환경 기능성 천연광물이라는 점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분석 결과, 게르마늄과 셀레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레드일라이트의 효능과 효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레드일라이트는 상온에서도 많은 양의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다량 방사된다. 이는 인체의 고유파장과 공명현상을 일으켜 혈액 순환 및 세포 활동 촉진,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 원활, 면역력 증강 등에 도움을 준다.둘째, 레드일라이트는 항균, 항진균,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동물의 분변에서 나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나 중금속을 흡착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보건학적으로 안전하다.셋째, 레드일라이트 길은 바닥이 따뜻하고 부드러워 발목이나 무릎관절 충격 완화로 연골이나 인대 손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보행감이 좋아 족저근막염 환자나 당뇨환자에게도 안전하다.넷째,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소화되면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이 활성산소가 세포나 DNA를 공격하면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시키고 노화의 주범이 된다. 그런데 레드일라이트 맨발걷기를 실천하면 땅 기운(地氣)의 음(陰)전하가 체내에 흐르는 양(陽) 전하를 중화시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 뇌졸중, 암, 염증, 심뇌혈관질환, 비만, 통증, 대사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이렇듯 레드일라이트는 맨발걷기 길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업, 반려동물 보조사료, 친환경 토양개량제, 유기농 비료, 기능성 화장품, 건축 및 건설자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다량의 음이온 방출로 공기를 정화시키고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과 다공성 광물에 의한 습도조절 기능으로 실내·외는 물론 주변 환경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현재 레드일라이트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레드일라이트가 지니고 있는 고유의 주요성분과 환경보건학적 효능 때문일 것이다. 레드일라이트 산업화는 기업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으로 연결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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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따.봉’ 나눔 활동
안동 길주초등학교(교장 심상영) 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 ‘따.봉’은 4월 17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또띠아 샌드위치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마뜰사랑곳간에 기부했다.길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년 전 ‘핸드메이드 뜨개봉사단’에 이어 올해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선정하고 직접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 ‘따.봉’은 배려하고 봉사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4월을 시작으로 매달 실시할 계획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 “우리가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직접 만들어 뿌듯한 마음이 들고 어려운 이웃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먹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공동체의식을 체득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을 배우며 봉사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학교에서의 봉사활동이 사회로 연결돼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