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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 화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서 특별 초대전 개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5월 2일(목)부터 안동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영목 화가의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영목 화가는 철사 그림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통해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철사가 만들어내는 그 소박한 아름다움은 김영목 화가가 만들어내는 배경과 조화를 이루어 섬세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특히 철사를 통해 연상되는 이미지를 바라보는 김영목 화가의 그림은 태어나서 경험한 다양한 감정을 철사라는 곡선의 미로 표현함으로써 현실의 모습을 반영한 생동감 넘치는 삶의 이미지들을 그려낸다. 김영목 화가는 27회의 개인전과 200여회가 넘는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철사를 통해 삶을 그려온 김영목 화가의 특별 초대전은 6월 30일(일)까지 전시되며,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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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고품질‘청송사과’생산 총력 지원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청송사과’는 지난 4월 17일(수)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사과 생산비용는 매년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청송군에서는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하여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 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 톤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000톤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하여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국내 사과시장 유통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판매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적지가 북상하여, 강원도 지역의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와 같은 우리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대한민국에서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며 “지금과 같이 전국 1등 최고 명품브랜드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과산업은 청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이므로 앞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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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찾아가는 양조장’ 전국 최다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 사업에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 문화공간 개발로 전통주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찾아가는 양조장’은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시도에서 추천한 18개소의 양조장 가운데 4개소(경북 2, 충북 1, 전남 1)가 선정됐다.심사단은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관광과 연계성,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우리 술 품평회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2년 간 1억 2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주류와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험장 환경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등에 사용한다.특히 경상북도의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공모에서 안동소주 기업 2개 소가 선정된 것은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주류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찾아가는 양조장’은 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을 포함해 전국 59개 소가 있으며, 도내에는 가장 많은 11개 소가 있다.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양조장을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술의 매력을 전세계인에게 알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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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예천활축제 기간 다양한 연계 행사 열려
'2024 예천활축제 ‘히트다! Hit! 예천!’(이하 활축제)이라는 주제로 5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활축제 연계행사로 4일(토) 10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같은 날 18시에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5일(일)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6일(월)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은 (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지부장 황길영) 주관으로 가전체 문학의 거두로 국순전, 공방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서하 임춘선생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예술적 자질을 계발하고 일반인들에게 생활문예를 통해 삼의 즐거움을 향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고 있다.대회는 글짓기(운문, 산문)와 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당일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같은 날 18시에는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회장 채희삼)주관으로 개최하며 지난 4월 14일 148명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16팀의 경연자들이 프로급 가수의 실력을 뽐낸다.불타는 트롯맨의 정다한, 내일은 미스트롯의 백수정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5일(일)에는 (사)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16시부터 개최되며, 올해는 전년도와 다르게 대구경북지역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월) 폐막식과 함께 예천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19시부터 90년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구현할 스페이스A, 김원준과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자인 김유하가 출연하여 2024 예천활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에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예천활축제장으로 오시면 활 체험뿐만 아니라 눈이 즐거워지는 행사가 많으니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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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4-H연합회,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경상북도4-H연합회(회장 노구완)가 26일 영양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경북 각지에서 모인 4-H회원 40여 명은 이날 80대 고령의 두 농가를 방문해 기계화가 어렵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고추 농사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1,000평의 고추 모종 정식작업을 도왔다.고령의 농장주가 안전하게 농작업 할 수 있게 안전 점검과 농장 주변 정리작업을 했으며, 농가 마을과 인근 마을 곳곳에서 풀베기와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농장주는 4-H회원들이 와서 고추 모종 심기를 해주는 등 농작업에 도움을 줘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일손돕기는 4-H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상북도4-H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연탄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경상북도4-H연합회는 명석한 두뇌(head. 知)‧충성하는 마음(heart, 德)‧봉사하는 손(hand, 勞)‧건강한 신체(health, 體)의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농업 발전과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농업인 학습조직체이다.특히,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2022년 울진 산불 시 50명이 영농지원, 영농시설 복구 등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 기록적 폭우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방제단에 소속된 4-H회원들이 영주 등 침수 피해를 본 425ha 긴급방제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솔선수범하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4-H회가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끌어나갈 중요한 원동력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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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경상북도-안동시, 경북지역 헴프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지난 26일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다이텍연구원, (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5개 협약기관과 경북지역 유관기관인 안동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공동 발전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의 활성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헴프 및 바이오산업 연구환경조성과 연구개발 시설·장비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 △헴프 및 바이오 산업체 수요 기반의 연구개발, 산업화를 위한 학술 및 연구활동, 기업지원 관련 사항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에 관한 사항 △각종 연구, 분석 장비 및 시설의 상호 활용 △기타 상호 합의된 관심 분야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김태완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장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하는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현장 중심의 연구시설·장비 활용 및 기업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5개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립안동대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 경상북도 소재부품과 및 생명산업과, 안동시청 투자유치과 및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식의약 및 화장품 관련 기능성 소재, 고부가제품, 기능성 섬유 및 생활용품, 펫푸드 및 기능성사료, 친환경농자재 등 헴프 및 바이오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을 육성을 위해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대상으로 헴프 부산물 자원의 고부가산업화를 위한 헴프 R&BD 및 전문인력양성사업(연간 5억원)-채용연계형 인턴지원사업을,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연간 8.2억원(국비 5.2억, 도비 1.5억, 시비 1.5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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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천대 관광지 전기버스 운행 개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10월 31일(목)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 안전바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대의 가파른 보행길로 불편을 겪은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전기버스 이용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광약자들을 위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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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 준비 박차
청송군이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를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개최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대중화를 목표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첫째 날(5/31)에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과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6/1)은 ▲트롯가수 김희재, 우연이(청송군 홍보대사)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청송백자 장작가마 번조행사 ▲청송백자 마당극 ▲세종대왕의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스토리를 담은 인형극 등 기획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개막식전 공연으로 청송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과 “청송문화원 합창단”의 무대도 꾸며진다. 축제의 폐막인 셋째 날(6/2)에는 ▲퍼포먼스 및 거리공연 ▲청송백자 파기(破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청송 주막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송백자 축제기간에는 ▲청송백자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팝업전시와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청송을 찾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5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청송백자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청송백자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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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날 행사 ‘풍성’…“하루로는 모자라요”
아동친화도시 영주시가 올해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전차바운스 △아이언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 놀이기구 체험과 △캘리그라피머그컵 △미니어처핸드백 △키링 △도자기물레 등 20여종 이상의 만들기 체험 및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전영준회장은 “매년 만족도 높은 한마당큰잔치였던 만큼 올해도 어린이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한 국립산림치유원(봉현면 테라피로 209)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4일과 5일 양일간(주요 행사 4일)에 걸쳐 숲놀이 대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숲속 문화공연, 플리마켓, 승마체험,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다.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어린이날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축제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주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미니게임, 전통놀이, 포토타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선비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경북 도립국악단의 공연,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어린이 태권도와 합창단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선비문화축제 기간 K-문화테마파크 영주선비세상(순흥면 선비세상로 1)에서는 어린이선비축제가 함께 열린다. 어린이선비과거시험, 앨리스 in 선비세상(앨리스퍼레이드, 원더랜드 숲속놀이터, 앨리스선발대회), 열기구체험 등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도 더 많은 어린이날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영주시는 다양한 아동친화형 놀이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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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행사지원사업 공모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이 5월 24일까지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행사지원사업’은 소규모 동아리 및 동호회 활동을 격려하고, 안동시 문화예술사업의 점진적 진흥을 위한 사업이다. 공연, 전시, 문학 3개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해 총사업비 최대 500만 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소재지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간 1회 이상 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동일 단체 유사·중복 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 지지단체,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www.kf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857-8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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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일부터 농어민수당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안동시가 상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8,360만 원을 16,612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급한다.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누어 지원한다.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단,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6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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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시선수단 결단식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30일(화) 오후 4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결단식에는 신동보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단기 및 꽃목걸이 전달, 격려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5. 10.(금)부터 5. 13.(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안동시는 선수 617명, 임원 265명 등 총 882명의 선수단이 30개 전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체전 23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부 4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는 안동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비장한 각오로 필승 결의를 다졌다.결단식에서 신동보 안동부시장은 “경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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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향교, 전통문화 보존 위한 전통의례(기제사) 시연
안동향교(전교 김숙동)가 우리의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전통의례(기제사)를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3일(금) 오전 11시에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시연한다.기제사란 전통적인 제례에서 매년 돌아가신 조상의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제사상을 진설한 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조상의 신주나 지방을 모시고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간단한 기제시연 설명에 이어 강신례, 참신례, 조헌례, 아헌례, 종헌례, 유식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한다.안동향교 관계자는 “이번 전통의례 시연은 현대생활에 맞게 재해석하고 시민에게 유교예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기제사를 통해 시민이 안동 고유의 예법을 보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다음 시연은 올 10~11월 중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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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한국 문화도 비꼰 클린스만.."남 탓 하지마" 저격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근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미 화해로 잘 끝난 손흥민과 이강인의 이른바 '탁구 게이트'에 관해 언급하는 등 15년 동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의 결과였다고 스스로 자화자찬했다.또한 그는 "2년간 한국어를 배워 제한적이지만 단어를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선수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는 없었다"며 "한국 문화에서는 틀렸더라도 나이 많은 쪽이 항상 옳다는 걸 배웠다"고 한국 문화를 비꼬았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클린스만에게 항의 메일을 보내 "당신은 한국 축구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 전술 및 능력이 없는 건 물론이고, 잦은 외유와 한국에서의 비거주가 말이되나"고 지적했다.아울러 "아시안컵에 관련한 세계 주요 외신의 기사를 한번 확인해 봐라. 당신을 칭찬하는 기사는 전혀 없다. 한국 문화를 탓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반성하라"고 일갈했다.클린스만은 아시안컵 대회 기간 도중 불성실한 태도와 무능한 지도력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특히 선수단 간 불화도 방관하는 등 선수단 통제 능력에서도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지난 2월에 경질됐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인 셀럽들의 한국 비하 발언 등에 대해 꾸준한 대응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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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회룡포 봄꽃 축제 개최
꽃은 한 송이만 봐도 예쁘고, 다발로 보면 더 이쁘고, 밭으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예천군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이 좋은 봄날에 아이가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면 손을 잡고 예천군으로 놀러 오길 추천한다. 예천군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보물찾기와 버블쇼, 마술쇼도 하고 푸드트럭이 오고 순대 포차도 열린다.좀 더 다이나믹한 놀이를 원하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활축제’도 아주 좋다.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를 누비며 무사가 되어보는 것도 재밌다. 혹시 또 모를 일이다. 아이가 양궁선수의 꿈을 키울지도.진짜배기 양궁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를 보러오면 된다. 예천의 자랑 김제덕 선수부터,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 등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과 세계에서 온 양궁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접 보면 선수들과 과녁 사이가 얼마나 먼지 놀라지 않을 수 없고, 보이지도 않는 과녁에 정확히 화살을 꽂는 선수들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예천 곤충생태원은 언제 가도 좋지만, 봄에는 더 좋다. 아이들은 하루 종일 개미만 봐도 놀 수 있는데, 이곳엔 사슴벌레에 장수풍뎅이, 하늘소가 있고 침이 없는 호박벌 등 신기한 곤충 체험도 가능하다. 아파트에선 보기 힘든 거대한 놀이터도 있어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십 점 만점에 백 점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다. 노는 것보다 먹는 게 먼저라면 예천 한우를 추천한다. 어려운 말로 올레인산이 많아 예천 한우가 맛있다는데, 그냥 먹어 보면 알 수 있다.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에서 놀았다면 순대와 오징어불고기는 꼭 먹어봐야 한다. 예천에만 있는 매운면도 좋고, 냉면에 묵밥, 막국수까지 취향 따라 입맛 따라 얼마든지 골라 먹을 수 있다. 그러니 이렇게 좋은 봄날 집에만 있지 말고 예천으로 한번 놀러 오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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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문체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소비지출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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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휴식형 여가 문화로 지역경제 이끈다
구미시가 휴식형 여행의 트렌드에 발맞춰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명품 산책로, 캠핑장 추가, 파크골프장 확장 등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구미에서 걷GO! 명품 수변 산책로 조성구미시는 올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낮에는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밤에는 야간 경관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밤낮으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지난 2월 개방한 낙동강 비산나룻길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비산동 낙동강변에 총 길이 1km의 수상 보도교와 목재 데크를 조성한 탐방로이다. 시원한 낙동강변을 지천에서 눈으로 만끽할 수 있어 개방 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봄에는 화려한 벚꽃, 여름은 청아한 연꽃, 가을에는 풍성한 억새, 겨울에는 고고한 순백의 큰고니를 볼 수 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에는 지난해부터 황토맨발길, 야간경관, 무인카페 등을 조성해 최근 가장 핫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심 하천인 금오천, 구미천에 201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 물 순환형 하천을 조성해 메마른 하천이 사계절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금오천은 금오산도립공원 도입부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금리단길에 있어 산과 하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구미천에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남통동 이편한 세상 아파트에서 대성저수지 아래까지 산책로 추가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친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산동의 낙동강 체육공원을 포함한 낙동강의 둔치를 따라 약 80km의 도보순환 탐방로를 정비하고 조성하는 낙동강 강바람길은 2026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낙동강 주변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방문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30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그 첫발을 내디뎠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고, 지역 내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와 동락공원 사이에 보행자 전용의 아름다운 교량을 포함한 계절별 초화류 중심의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며, 2025년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시민과 근로자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곳곳에 밤이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조성 중이다. 야간에도 보기 좋고, 걷기 좋은 산책로를 위해 비산나룻길, 지산샛강생태공원, 금오천 일부 구간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금오천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1km 옹벽경관등 설치를 완료했고, 하반기 중 교량 상․하부 미디어 등 특화연출조명을 조성 할 예정이다.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성으로 방문객들이 밤에도 빛의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구미에서 체험하GO! 캠핑장 추가조성시는 캠핑 수요 급증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낙동강 체육공원 내에 제2구미캠핑장을 조성한다. 오는 5월 착공해 2025년 12월에 개장할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캠핑장 내에 장애우들을 위한 열린캠핑장도 조성 중이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무장애 카라반을 신규로 설치하고 이동 동선을 재구성해 올 5월에 개방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포용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에서 운동하GO! 옥성 파크골프장 조성시는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파크골프장(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을 225홀 운영 중이며, 추가로 옥성면에 18홀을 조성 중이다.7억 원의 사업비를 퉁입해 구미 승마장 인근 낙동강 둔치에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올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낙동강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여가시설 조성 사업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구미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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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쌀국수, 대규모 외자 유치 성공 및 수출계약 성사
포항시가 30일 북구 죽장면 소재 ㈜포항웰빙푸드(대표 김호진)에서 ‘포항 쌀국수’ 외자 유치 및 수출 상차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스리랑카와 성사된 외자 유치는 9백만 불(약 120억 원) 규모이며, 이번 외자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 월 35만 개의 쌀국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연간 1천만 개 약 1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로 3만 개 분량의 쌀국수가 상차식을 갖고 스리랑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계약은 쌀국수 약 48억 원(800g 용기 480만 개)에 달하는 규모로, 약 3년 간에 걸쳐 스리랑카로 쌀국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항 쌀국수는 스리랑카 현지 병원, 요양원, 호텔, 마켓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 업체를 통해 올해에는 약 80만 개, 2025년에는 160만 개, 2026년에는 240만 개로 매해 규모로 늘려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포항웰빙푸드와 함께 해외 홍보 및 판촉과 수출 상담 등 적극적인 수출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실로 이번 쌀국수 대규모 외자 유치 및 수출에 성공하게 됐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간 100억 원에 달하는 쌀국수 수출을 목표로 외자 유치 및 수출계약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 ㈜웰빙푸드에서 생산하는 ‘미가면 쌀국수’는 멸치, 해물, 사골, 김치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개운한 맛의 특징이다. 또한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등이 함유되지 않은 건강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동유럽뿐만 아니라 이번 스리랑카 지역 수출로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대규모 외자 유치 및 수출계약을 통해 포항 지역에서 만든 식품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쌀국수 수출뿐만 아니라 스리랑카에 친환경 농자재 및 포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진출시킬 수 있도록 포항웰빙푸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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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주4.5일제 시작에 불씨를 놓다
청송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4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과 삶을 균형있게, 주 4.5일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청송군 기관단체 상생 간담회에서는 현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함께 최근 국내 기업들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근로시간 단축 사례들을 소개하고, 근로여건과 근무환경 등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각 기관단체의 4.5일제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주 4.5일제 제도 확산에 노력하고,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주 4.5일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해 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만들고 개인의 성과 향상과 더불어 조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의 원동력이다.”며,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근로시간을 줄여가는 것이 대한민국 사회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송군은 관내 기관단체와 근로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주 4.5일제 시행 문화 확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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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이홍기 박사, 모교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길안초등학교(교장 이영록)가 5월 1일(수) 학교 강당에서 뜻깊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이홍기 박사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길안면 초등학교 연합 총동창회 운동회에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되었다.장학금이 재학생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교발전에 사용되길 희망하는 기탁자 이홍기 박사의 의견에 따라 본‧분교 재학생 25명(유치원 3명 포함)이 향후 매달 장학금 5만원씩을 지급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생 이홍기 박사는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교장은 "졸업생 이홍기 박사님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더욱더 노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정열 학부모 대표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홍기 박사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선배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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