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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안동의료원,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실무협의
안동소방서가 지난 3일 저출산 극복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를 위해 안동의료원 직원들과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출산 임박 및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 등을 대상으로 응급조치와 병원이송 등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다. 임산부 또는 산모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제공되어 맞춤형 응급처치가 시행되며 또한 해당 병원 이송, 보호자 알림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인근 소방서 및 보건소를 통해서 또는 ‘119안심콜서비스(www.119.go.kr)’ 사이트 접속해 임산부 또는 산모의 출산 예정일, 진료병원, 보호자 연락처,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실무협의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들의 출산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설레는 모든 과정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든든히 동행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9종합상황실의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임산부 또한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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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나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8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7일까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산적해 있었으나,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안동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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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안동 방문'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2년 10월에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관할지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한중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안동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총영사와의 접견에서 “한·중수교가 32주년을 맞이한 만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방외교 활동으로 중국 도시들과 안동시 교류의 미래가 밝다”라며 “양국 관계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또한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방문하며 안동이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안동시가 중국의 젊은 층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인문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포럼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소개하며 총영사를 초청했으며, 중국 각 도시의 참여를 독려해달라 전했다.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한·중 인문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안동시의 대외 교류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중국 시안시, 핑딩산시, 지난시, 취푸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문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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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출생 극복 캠페인 적극 나서
예천군이 지난 3일~6일까지 4일간 열린 예천활축제 기간 동안 저출생 극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천군 기획예산실,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에서 예천군민과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천군 인구정책 종합안내책자 배부 △저출생O/X 퀴즈 △추억의 뽑기 △임산부 무료 꽃다발 전달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기획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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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 경북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경남 창녕군과 경북 안동시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창녕군 수도과와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각 15여 명이 두 지자체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문혁 창녕군 수도과장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두 지자체의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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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시,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면서 자란다!’ 행사장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긍정양육 129’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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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영양군이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 실시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나간다.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양산나물축제 기간동안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기부제 소개와 함께 청청 농산물 가득한 특색있는 영양군 답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이벤트를 실시하여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축제장 내 고향사랑부스에서 영양 응원멘트를 작성하는 기부자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 기간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인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산나물도 많이 사가시길 바란다.”라며 “영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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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특산물,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 직거래 행사 진행
영천시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업체(농가) 15개가 참여한 가운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천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대형 유통사와 농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영천의 농특산물인 사과, 딸기, 와인, 작약꽃, 과일음료, 떡류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70여 품목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였다.특히, 농산물 홍보와 함께 영천한약축제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해 영천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는 한방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작약꽃밭 개장과 다채로운 한방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이다.행사가 열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부산 지역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기로 손에 꼽히는 대형 쇼핑몰로 부산에서 가장 많은 누적 고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이번 영천시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부산·경남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부산 메가마트와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부산경남 시민분들이 영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영천시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영천시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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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이끈 숨은 주역들
안동시 탈춤공원, (구)안동역,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기간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숨은 일꾼들이 있다.안동시 환경공무관 88명은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나서는 한편, 축제기간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축제기간 내내 쾌적한 거리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부에 암롤박스, 분리수거대, 음식물수거용기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생활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하고 축제장 주변 도로를 노면청소차량으로 청소했다. 한편 축제장에 설치된 이동식 공중화장실은 청소대행업체가 관리를 도맡아 청결유지에 힘을 보탰다.안동시 관계자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묵묵히 환경정비에 나서준 환경공무관, 관련 부서 직원은 물론, 쓰레기 적정 배출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광거점 도시로서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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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유치원,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체험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이 5월 7일(화) 유아 118명(7학급)을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강당에서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리는 꽃의 이름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카네이션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체험은 유아들이 카네이션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오감으로 느껴보고, 꽃과 잎을 바구니에 직접 꽂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만 5세 유아는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서 카네이션을 심으니까 엄마 아빠가 더 보고 싶어요. 집에 가서 꼭 안아드릴래요.”, “직접 만든 카네이션꽃을 드리면서 ‘고맙습니다’라고 얘기할 거예요.”라며 부모님을 생각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희숙 원장은 “유아들이 카네이션을 오감으로 탐색하고 직접 바구니를 만들어 보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과 사랑을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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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버이날 맞아 기부와 행사 이어져
어버이날을 맞아, 안동시가 어르신을 위한 각종 기부와 행사가 이어졌다. 풍산읍에 위치한 유통업체인 농협물류 주연(대표 손주완)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위한 전통과자 96세트(90만 원 상당)를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엔젤플라워(대표 김현수)는 자식과 왕래가 거의 없는 중구동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 100개를 기부했다. 또한 엔젤플라워는 안동시 행복금고에 월 3만 원씩 정기기부하는 착한가게로 지정돼 있기도 하다.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을 선정해 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끼니를 챙기고 말벗이 돼드렸다.태화동 주민자치회는 5개 경로당(길주, 영가, 태화아파트, 강변마을, 태화 쉼터)에서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100여 개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옥동 6주공아파트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카네이션을 꽂아드리고, 노래와 율동으로 어르신들께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또한, 이날 살롱에이 미용실은 50여 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진행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즐겁게 보내셨길 바라며 어르신이 공경받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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