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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시가 1억 4,800만 원 상당 내의 및 마스크 기부
주식회사 쌍방울(대표 이형석)이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남성·여성용 내의, 마스크 등 자사 물품 시가 1억 4,800만 원 상당을 24일(수) 안동시에 전달했다.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입소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은 무려 14억 원에 달한다.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과 시설입소자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이루어졌다.쌍방울 이형석 대표는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봉사와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에게 온기가 담긴 손길을 내밀어주신 주식회사 쌍방울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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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가 제13·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4월 24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원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공로패 전달, 인준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원 회장은 202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용상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이 신명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및 안동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지난 3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승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이 이끌어가실 이석원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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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가정의 달 강남사랑상품권 자치구 최대 410억 원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9시에 강남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410억 원을 발행한다. 이는 지난 설 발행액인 40억 원보다 10배 이상의 금액이며 5월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는 서울시 1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저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보유 한도가 150만 원까지다. 상품권은 강남구 내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는 상품권은 전액 환불할 수 있고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를 내지 않아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구매 및 결제는 새롭게 출시된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는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현금과 신한카드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9종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종류 이상의 상품권(광역상품권+지역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할 수 있고, 구매일 이후 결제 취소를 하면 다음날 처리됐던 이전과 달리 취소 즉시 금액이 복원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강남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비해 210억 원 증액한 850억 원을 발행하기로 계획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대규모 상품권 발행이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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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웅부문화원, 어려운 이웃 위한 식료품 세트 전달
사단법인 안동 웅부문화원(원장 장상규)이 25일(목) 남선면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15세트씩 기탁했다. 웅부문화원은 2018년 설립돼,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 가는 웅부문화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대중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식료품 세트는 라면, 김, 즉석 카레, 두유 등 5만 5천 원 상당의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상규 원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웅 남선면장과 권숙자 안기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해주신 만큼 식품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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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하 도의원,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국민의힘)이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도내 미술품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도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문화예술산업의 원천이 되고 있는 미술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안에는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특히 도내 작가 작품의 국내외 미술시장 진출 지원, 미술품 판매행사 개최․유치, 미술품 유통 관련 온라인플랫폼 개발, 미술품 전시장 설치․운영, 미술품 유통 전문인력 양성 등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임병하 의원은 “도민의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한층 높아져 감에 따라 미술품에 대한 소비욕구도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과 소비자를 잇는 정책적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현재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미술품 유통 관련 사업은 물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플랫폼 개발과 활용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미술품에 대한 도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달 3일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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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2024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진행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이 미래 세대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우리지역 나라사랑 로드 보훈 마이웨이’를 추진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현충시설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이번 무료 여행프로그램은 안동시, 문경시 (읍·면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생이면 신청가능 하며, 5월 18일과 5월 25일 2회차로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신청기간과 모집기준, 답사코스 등 세부사항은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로프(☎070-8915-8991, 보훈 사적지 탐방 담당자)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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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4월 23일~24일 이틀간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및 소관 부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위원들은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기관에 전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수익이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지원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경북예술센터 운영 위탁기관의 수익 창출로 도비 지원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연수원 내 불법 설치된 자판기의 진상 규명과 법적 조치, 보건환경연구원 필수 장비 구입예산의 본예산 편성, 도립 자연휴양림 위탁 기관 선정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하여 문화예술 사업을 내실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 외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까지 처리하는 열분해시설의 도내 설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유출 방지 등 지속적 관리․감독 강화와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대응 체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영·호남 문화관광 박람회 개최를 주문했다. 또한, 환경연수원의 회계 절차를 명확히 하고 불법 자판기 운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투명성을 높일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용역비를 본예산에 편성하고, 영업용 전기·수소자동차의 우선 보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 정보의 온·오프 제공을 강화하고,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 추진 시 "지역별 나눠주기식 사업 선정"을 지양하며 전문가를 포함한 현장 확인을 통해 지역 정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주문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법정 근로자퇴직급여 최소적립금에 미치지 못하는 퇴직급여 편성, 애매하불분명한 용어 사용, 제출 시기별로 산출기초가 다른 국학진흥원의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질타하고, 자연휴양림 운영 적자 해소 방안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응급구급차 운영 또는 이동식 음압장치 구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한복진흥원에 대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매년 제기되는 지적사항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 삭감 등으로 한복관련 문화행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새로 취임한 원장에게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청년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의 대상 범위 확대, 우수한 도립예술단 단원의 처우 개선,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 등 문화관광공사의 직접 사업아이디어 발굴 및 수행 확대, 환경연수원에 집중된 숲 해설사 교육의 민간 교육기관 활용 권역별 분산을 요구했다. 아울러 보문단지 내 관광역사문화공원의 잦은 콘텐츠 변경을 지적하고, 산림환경연구원 주차장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가족친화형 우수 캠핑장 운영사업 보완과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체육분야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대한민국독서대전 추경 예산 증액 부족을 질타하고, 산림토목사업 하자검사용역 지도․감독 강화,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 지연된 정책 추진을 지적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민간문화예술 마중물 지원사업은 취미클럽이 아닌 수준 높은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해 줄 것을 요구하고, 환경연수원의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촉구했다. 아울러 본예산과 추경예산의 취지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담당 부서가 의지와 열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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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도서관, 5월 가정의 달 기념「우리가족 5! 해피메이」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김영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정의 달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온 가족 참여형 책놀이 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오감발달 꼼지락 책 놀이터’▲우리 아기 기질 맞춤 육아 강연 기질 육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매직쇼 ‘(장벽 없는 도서관)책 읽는 마법사’ 등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 될 예정이다.먼저 ‘(도서관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는 관내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육아 지원에 대한 공공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다방구 놀이 시간이 마련된다.‘오감발달 꼼지락 책 놀이터’는 영유아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한 권과 관련 독후 활동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길러볼 수 있는 활동이 운영된다.아울러 맘앤맘코칭센터의 대표이자 의 저자 정가은 작가와 함께하는 ‘기질 육아’ 강연을 통해 아이와 양육자의 자존감을 함께 올리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장벽 없는 도서관) 책 읽는 마법사’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삼성소리샘복지관의 농인(청각장애)과 청인(비장애) 어린이가 장애의 경계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접수는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영삼도서관 사업 담당자 유선 문의 또는 카카오톡친구에서 ‘동작문화재단 김영삼도서관’을 추가하면 살펴볼 수 있다.장환진 대표이사는 “김영삼도서관은 동작구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이번 기념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가정의 달 5월,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영삼도서관의 가정의달 기념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재단이 운영하는 10곳 구립도서관의 2024년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 및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https://www.idfac.or.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서울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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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 수립, 강동의 미래를 그리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월에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를 완료하고, 보다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준비한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도시발전계획 수립 프로젝트이다. 구는 핵심목표와 전략 등을 구상한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이하 ‘기본계획’) 준공에 따라, 향후 이를 구체화하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실행계획(2단계)」(이하 ‘실행계획’)를 수립할 방침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 비전…20개 실현전략, 권역별 발전구상 마련 구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워킹그룹과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여 전문성과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강동구 발전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강동구의 미래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본 계획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연구진에게 자문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행력까지 담보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해 11월 구민토론회를 개최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이라는 비전을 확정하고, 5대 추진목표로 ▲성장하는 광역수도권 중심도시(Growing city) ▲아름다운 자연친화도시(Rest city) ▲활력있는 산업거점도시(Active city) ▲광역수도권 초연결도시(Network city) ▲다이내믹한 일상도시(Dynamic city)를 제시하였으며, 20개 실현전략과 권역별 발전구상을 마련하였다. 광역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강동 … 新성장축 조성 및 한강변 활성화 구상 서울시를 포함한 수도권은 광역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되면서 하나의 거대한 생활권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경기동부권 3기 신도시 입주가 완료되면 강동구는 배후인구 약 200만명의 대형 관문도시로 위상이 변화할 예정이다. 이에 강동구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을 통해 광역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먼저, 강동구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서울시 미래융합혁신축’과 ‘경기 동부 발전축 및 산업벨트’를 연계하는 신성장축 조성과 천호・길동 광역중심 및 고덕・길동 일대 전략육성지 설정을 통한 중심지체계 상향을 제안하였으며, 입지특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권역별 맞춤형 발전방안을 수립하였다. 이어서, 아름다운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한 광나루한강공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한강변 스카이워크, 암사초록길, 한강조망명소 등 강동구의 수려한 한강수변자원을 활용한 랜드마크 공간 조성 계획과 더불어 강동구 내 개발제한구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관리 유형구분 및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활력있는 산업거점도시 조성을 위하여 강동구 내 미래산업거점 신규확충 기본구상안을 마련하였으며,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건축・엔지니어링 융복합 전략산업 육성방안과 효율적인 역세권 개발・관리를 위한 유형구분 및 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하였다. 최근 강동구는 지하철 8호선과 9호선 연장, 5호선 직결화, GTX-D 유치 등 교통현안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월 GTX-D 노선 강동 경유가 확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에 본 계획에서는 강동구가 향후 광역 수도권 초연결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동구 내 GTX-D 역사 및 복합환승센터 개발의 필요성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도화 등 도시 전체 모빌리티 서비스를 향상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인천・김포공항’과 수도동부권을 연계하는 광역 도심항공교통(UAM) 터미널 조성을 통해 미래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를 분산하여 주요 거점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2030년, 나아가 2040년까지의 권역별 인구변동과 시설확충계획 및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생활 에스오씨(SOC) 우선공급시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건축물 노후도, 주택유형, 과소필지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우선정비대상지역을 검토하고 노후주거지에 대한 정비방안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고도·경관지구 등 저층 주거지로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은 마을의 특성을 보전하면서도 별도의 특색있는 정비계획을 구상할 것을 제시하였다.지역현황 및 여건을 고려한 5개 권역별 발전구상 마련 강동구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하여 권역별 인구구조 변화 등 현황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발전구상을 마련하였다. 먼저 ‘강일・상일 권역’은 ‘수변문화와 일상생활이 교류하는 활기찬 직주균형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강화, 건축·엔지니어링과 미래지식산업이 융·복합된 혁신산업단지 추진, 다채로운 수변문화가 흐르는 수변특화도시 조성, 아동·청소년 및 가족단위 주거지 특화를 목표로 하는 발전방안을 수립하였다. ’명일・고덕 권역‘은 ’미래 주거・상업・첨단산업이 융・복합된 제2경부축 관문거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서울과 수도동부권을 연계하는 관문거점 중심지 육성, UAM 등 미래형 광역교통시설 및 환승거점 조성, 역세권 일대 주거지의 다양한 도심지원기능 복합개발 유도, 한강·고덕천 일대 수변문화거점 조성 목표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암사 권역‘은 ’한강과 선사유적이 마을과 함께 숨쉬는 역사생태문화거점‘이라는 비전 하에 암사지구중심 일대 역사생태문화거점 기능 강화, 아름답고 정돈된 저층주거지 특화방안 마련, 한강변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관리·개선방안 마련, 역사생태특화가로 확충 및 대중교통수단 연계 강화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였다. ’천호・성내 권역‘은 ’서울 동남권과 수도동부권을 아우르는 복합광역거점‘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서울 동남권 도시발전축과 연계한 광역거점 조성, 노후한 저층주거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마련, 한강 접근성개선 및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등 지역컨텐츠강화, 광역교통시설 및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목표를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길동・둔촌 권역‘은 ’자연과 주거・일자리가 공존하는 녹색복합타운‘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개발제한구역의 특성별 정비·관리방안 마련,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위한 미래형 교통수단 추진, 양재대로 랜드마크거리 조성, 양호한 정주환경의 지속적 관리·정비 방안 마련이라는 목표와 실현전략을 마련하였다. 정부 및 서울시 계획 등의 반영을 위한 근거 제시…실행계획 통해 실현가능성 제고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사업들은 연계형, 사업형, 정책형으로 분류해 실현가능성을 제고하고, 세부적인 추진방안은 실행계획을 통해 수립할 예정이다. 실행계획은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입찰공고 중으로 5월 중 착수하여 내년 7월 준공이 목표이다.「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향후 강동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도시관리‧개발의 가이드라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중앙정부 및 서울시 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시발전계획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며, “강동구가 광역수도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방향과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도시 발전 전략을 충실히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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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화재예방 당부
안동소방서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부처님 오신 날의 경우 다양한 행사 개최와 함께 촛불·향초의 사용, 연등의 전기적 요인, 음식물 조리 중 화기취급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평소보다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대부분 사찰이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 현장까지 소방력 진입의 어려움으로 초기 화재가 진압이 되지 않아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통사찰 방문 소방시설 및 화재 위험요소 사전점검 ▲산림인접 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의용소방대 활용 화재 예방순찰 ▲소방력 근접배치 등을 실시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향초 사용 등 화기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소방시설 또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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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박곡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는 4월 25일(목) 오후 2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박곡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주민들은 주요도로변 및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김윤년 박곡리 이장은 “깨끗한 임동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내내내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곡리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내내 실천운동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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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발효공방1991과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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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우리 동네에 반려견 놀이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5월 10일까지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구에 등록된 반려견 숫자도 37,785마리로 서울시에서 3번째로 많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을 찾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아파트 단지나 주거지 인근에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는 빗발치고 있지만, 반대 의견도 있어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지난해 하천법이 개정되고 주거지와 떨어진 하천 인근에 시설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구는 안양천 인근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구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안양천 옆에 있는 염창동 222번지 일대의 유휴부지로 면적은 약 630제곱미터다. 이곳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경우 울타리와 격리시설을 갖춘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를 각각 설치할 수 있고, 그늘막과 벤치 등 휴게시설 설치도 가능하다. 설문 항목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 찬반 및 이유 ▲장소의 적정성 ▲반려동물 정책 관련 기타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답변을 작성하면 된다. 구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안양천과 염창동 인근에서 현장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이 결정되면 올해 놀이터 조성 관련 기본·실시 설계용역, 하천 점용허가 등 사전 준비를 거친 후 2025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견 놀이터는 필요한 시설이지만 위치 선정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만큼 사업추진을 결정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라며 “설문조사에 참여해 소중한 의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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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원도 양구군과 친선결연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원도 양구군과 30일 양구군청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은 DMZ접경지역이 있는 군사요충지이자 자연생태 도시이며, 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이다. 협약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도 경제·교육·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가진 양구군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하겠다”며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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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동작영어마루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행사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운영한다.5월 18일 진행되는 행사는 “Disney Stories”을 주제로 ▲Find Cinderella’s Shoes(신데렐라의 신발을 찾아라) ▲Grant Aladdin’s Wish(알라딘의 소원을 들어줘) ▲영화 상영 및 문화예술 공연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미션 이벤트는 도서관 내외부 부스에서 초대장(미션 리플렛)과 승인 뱃지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외부에는 피크닉 공간을 마련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인공지능, 로봇 박사님이 들려주는 과학강연 ▲가족 앨범 만들기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구 첫 영어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특별 행사,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무쪼록 도서행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끼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가정의 달 행사를 포함하여 재단이 운영하는 10개 구립도서관의 2024년 독서문화 진흥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 및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https://www.idfac.or.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도서관 주간 행사를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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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날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서 ‘어린이 페스타’5월 4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토)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송파 어린이 페스타’를 개최한다.‘송파 어린이 페스타’는 온 가족이 올림픽공원에서 하루종일 머무르며 보고 먹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송파구 역대 최대 규모 어린이 축제다.특히, 이번 페스타는 2024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해외지역 예술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했다.먼저, ▲하하호호 댄스챌린지를 열어 끼가 넘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여 축제 흥을 돋우고 ▲개막식에서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날에 어울리는 오프닝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이어서 ▲매직 버블쇼 ▲몽골과 카자흐스탄 예술팀 ‘아이패리 예술단’을 비롯한 다문화 예술팀 등 해외 예술팀의 공연까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15시 30분부터는 메인무대에서 ▲전 세계 3,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가 펼쳐진다. 17시부터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제곡을 경찰교향악단의 연주로 선보이는 ‘어린이 필름 콘서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김서영, 조예서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곡을 불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놀이 체험존을 마련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11시부터 평화의 광장 앞쪽에서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로드기차 등 ‘놀이존’과 ▲비즈공예, 에코백, 드로잉 캡 만들기 등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개막식, 체험존 등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정국밥 부대찌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츄러스, 솜사탕 등 푸드트럭도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방문객 모두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만전을 기했다. 행사장 전역에 전문인력,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특히, 어린이가 많이 오는 행사인 만큼 미아 방지밴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단체 참여를 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멀리 가지 않고도 탁 트인 올림픽공원 에서 하루종일 마음껏 뛰어놀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이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생생한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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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2억원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억 원 규모의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른 구에 비해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혼부부는 보증금 1억5천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청년은 보증금 1억 원 이내에서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에서 제외된 연 소득 9700만 원을 초과한 신혼부부와 연 소득 4000만 원을 초과한 청년 등 틈새계층을 구제하는 방안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는 총 164가구에게 1억6120만 원을 지원했다. 구는 지난 1년간 시행 과정에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정기준을 개선했다. 서울시 지원사업은 주택 보증금을 기준으로 삼아 7억 원(신혼부부)·3억 원(청년) 이하를 지원한다. 강남구 지원사업은 주택 면적을 기준으로 삼아 85㎡(신혼부부)·60㎡(청년) 이하를 지원한다. 청년세대 중 서울시 소득 기준을 초과하고 보증금은 3억 원 미만이나 주택 면적이 60㎡를 초과해 지원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번에 보증금 기준을 추가했다. 신청자는 주택 면적과 보증금 기준 중 자신에게 유리한 기준을 선택할 수 있어 수혜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 부부로 ▲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이거나 보증금 7억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이다.청년의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준 단독 거주자로 ▲연소득 4,000만원~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로 ▲공고일 기준 관내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60㎡ 이하이거나 보증금 3억 이하)에 신청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이다.구는 올해 신규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전년도에 이어 연장 신청하는 대상자는 후순위로 선정할 방침이다. 예산을 초과해 신청인이 많을 경우 가점 배점표로 계산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기간은 최장 3년으로 매년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주거 안정과 자립기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서류 접수와 심의를 통해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주택과(☎3423-60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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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친환경 부품으로 확대
최근 EU는 ELV(End of Life Vehicle Regulation, 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 규제강화와 자원재순환 정책에 따라 2030년부터 신차에 친환경 및 재활용 재료(스틸,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사용 의무화를 발표했다. 특히, 그중 25%는 폐차 부품을 재사용하도록 명시해 국내 완성차 또한 유럽 수출을 위해 이 기준을 따라야 하며 제품의 내구성 개선 등과 같은 기술력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온 김천시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전환 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금까지 튜닝카와 첨단자동차, 드론 분야를 주력으로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키워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친환경 미래차 부품 분야의 신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전략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시험 평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평가 기준 확립 등을 내용으로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다. 대상지는 어모면 다남리 일원으로 김천에서 현재 조성하고 있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주행시험장과 인접해 있어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유입될 전망이며, 향후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이 김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천이 미래차 부품산업을 견인해 나갈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전략산업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확보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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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25일(목)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1차 농업에서 멈추지 않고,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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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살기 좋은 공동주택 ‘명품 주거문화’ 조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동주택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사전 대비 및 이웃 간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을 운영해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공동주택 46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14개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리·목공 교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셀프 집수리·인테리어,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 ▲아로마테라피, 프랑수 자수 등 취미·여가활동 ▲꽃차 바리스타, 바르게 걷기 등이 준비돼 있다.전문 강사들이 공동주택 내 커뮤니티 공간을 직접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고, 강의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체험 교실에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고자 급성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구는 어제(24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 총 6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향후 구는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수요조사 및 선정 후 5월~6월 동안 입주민 및 관리자를 위한 ‘찾아가는 응급처치 안전관리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관리인을 위한 동작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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