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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동차 장기 미수검차량 검사홍보 및 단속 강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동차 검사를 통한 운행 안전도 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미수검 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사업으로 5월부터 자동차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캠페인과 검사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검사는’「자동차관리법」 제37조제1항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검사가 필요한 자동차에 대해 검사를 명령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의 상태가 검사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관리제도의 일환이다.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 공단과 협업을 통해 작년 507대의 장기 미수검 차량을 정리했다. 전국 평균 미수검자동차 정리실적이 1.4% 감소한데 반해, 김천시는 17.1%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024년 1월 말 현재 김천시 관내 정기 검사 미수검 자동차는 약 2,853대에 달하고 있으며, 5년 이상 장기 미수검 차량이 67%, 5년 미만 미수검 차량이 33%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천시는 검사기간이 종료된 후 30일이 경과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명령서를 일제히 발급하고, 검사명령을 1년 이상 미이행한 차량에 대하여 운행정지를 명령할 계획이며, 운행정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동차를 계속 운행하는 경우, 또는 미수검 자동차 중 멸실 가능성이 농후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직권말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자동차의 운행을 방지·단속할 수 있도록 차량 정보를 경찰청장에게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김천시와 교통안전공단은 대주민 자동차 검사 홍보를 강화하고자 이번 달 출근 시간대에 신음동 이마트사거리에서 두 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차후에도 시내 거점지역 및 김천상무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종합운동장 등에서도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성준 교통행정과장은“정기검사를 미이행하면 최초 4만 원부터 기간 경과시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자동차 소유자가 미수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단속에 앞서 자진해서 자동차 검사를 기한 내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등록 관련 사항과 자동차 검사 및 과태료 부과 납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054-420-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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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2024년도 장학생·우수교사 선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기창, 김원)가 4월 30일, 제10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신동보)를 통해 선발한 장학생과 우수교사를 발표했다.이번 장학생 선발에 앞서 장학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각종 조회를 거쳐 장학위원회에 선발 안건을 상정했다. 위원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8개 분야 267명이며, 장학금은 총 3억1천3만 원, 우수교사 10명에게 총 1,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장학생 89명(중5, 고41, 대43) 1억623만 원, 진학 장학생 54명(고34, 대20) 6,720만 원, 특별 장학생 30명(고20, 대10) 3,600만 원, 효행 장학생 23명(초4, 중6, 고8, 대5) 1,560만 원, 특기 장학생 2명(고2) 160만 원,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17명(대17) 2,503만 원, 다자녀 장학생 42명(고22, 대20) 5,067만 원, 꿈드림 장학생 10명(중졸1, 고졸9) 770만 원이다.한편, 우수교사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특기 신장, 교육 연구, 진학률 거양, 기능·기술역량강화 등 교육발전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교사 10명(초3, 중2, 고5)을 선발해 포상증서와 포상금 각 100만 원을 수여한다.장학증서와 포상증서 수여식은 5월 14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하고, 해당 장학금과 포상금은 5월 17일 금융계좌로 이체 지급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지원 확대 및 기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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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상생 발전 위해 ‘맞손’
구미시가 30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와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여성단체 상생 발전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교류회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와 우호 증진,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도시는 지역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관광자원 홍보, 여성 사회활동 교류 활성화 협의,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울릉군청을 방문해 울릉군 여성정책과 여성단체협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마음회관 여성센터 견학과 비교분석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모색했다.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류회와 비교 견학으로 타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해 여성정책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교류회가 두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과 상호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며, 비교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1989년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 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지역 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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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간담회 개최
안동시가 4월 30일(화) 10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안동시 어울림센터’에서 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문을 연 안동시 어울림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신도시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안동시 어울림센터 추진 경과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운영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 등 신도시 활성화 사업 전반을 주민에게 홍보하기도 했다.간담회와 더불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일상 속 이야기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바퀴 달린 시장실’도 함께 운영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의견이 개진됐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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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작은영화관'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6일, 창녕군 작은영화관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작은영화관 개관과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해 치매 환자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영화인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를 무료 관람하는 야외 힐링 프로그램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은영화관은 이용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바로 알기’ 구역을 형성, 각종 안내 책자 비치와 치매 인식개선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민원인들이 최신영화 관람이 가능한 창녕군 작은영화관에 대한 홍보와 최신영화 정보를 센터 키오스크에 송출,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박정숙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교류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 지역단체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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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풍산고등학교 플로깅 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풍산읍 풍산고등학교(교장 이준설)가 4월 26일(금) 14시부터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해 만든 ‘플로가(plogga)’라는 용어의 명사형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운동이라 할 수 있다.이번 활동에는 풍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풍산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골목을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의 쓰레기 수거와 정리는 풍산읍 미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한편, 풍산읍은 5월 경로당 반찬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풍산읍은 풍산고등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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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 풍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2층)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 · 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 공간에서 열릴 ‘놀이마당’에서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드로잉 존’ ▲범퍼카 · 에어바운스 · 키즈라이더를 탈 수 있는 ‘플레이존’ ▲블록 교구를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존’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은 모두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공연마당’과 ‘놀이마당’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중 사전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은 별도 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천 영유아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같이 놀자 미터랜드’가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가족오락 · 사진관, 목공 키링 제작) ▲대형 에어바운스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존 ▲레트로존(민속놀이, 70~90년대 놀이부스) ▲방 탈출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내 복지관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5월 3일 오후 신월 · 한빛 · 신정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테마형 체험 ▲놀이부스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의 내일을 열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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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축제 맞아 다양한 민속문화공연 개최
안동시가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을 선보인다.먼저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5월 3일(금)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펼쳐진다.안동저전동농요는 농사현장에서 서후면 저전리 농민들이 벌모를 심고 호미로 논을 대던 시기에, 힘든 농사일을 여럿이 특색있는 가락의 노래를 통해 흥을 돋워,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예전부터 불러오던 안동 특유의 노동요이며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된다.이튿날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5월 4일(토)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진행된다.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는 후삼국시대 왕건과 견훤의 치열했던 마지막 싸움인 고창전투(안동의 옛 지역명)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안동의 지도자 김선평, 권행, 장길은 의로운 정신으로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했고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이번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차전놀이의 민첩하고 웅장한 대동놀이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놋다리밟기의 정기발표공연은 5월 5일(일)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다.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이다. 놀이는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이루어지며, 공민왕이 포로가 됐다가 풀려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와 △실풀기를 시작으로 동부와 서부로 편을 갈라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 △원무놀이 △시연자들이 등을 굽히고 강을 건너는 공주를 표현한 웅굴놋다리 △줄놋다리 △자기 편 공주의 다리를 놓으려고 동부와 서부가 서로 밀치며 싸우는 꼬깨싸움 △한 줄 놋다리로 놀이가 마무리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축제와 연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 등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전을 위해 보존회와 함께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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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2024년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안동시 도산면이 25일(목)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 및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도산면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해 깨끗한 도산 만들기 정착을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은 도산면 이장협의회원 18명으로 구성했으며, 도산면 온혜리 도로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감시단 활동을 펼쳤다.주요 활동은 불법폐기물 감시 및 계도,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 감시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클린하우스 주변 정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도산면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순회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해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자는 인식을 주민들에게 깊이 심어 주고 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행정과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으로 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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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돼서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세스코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마련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VR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해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중 VR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을 도입한 것은 세스코가 최초다. 키자니아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는 화면 속 영상이 동작에 반응하며 상호작용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세스코는 보다 실감 나는 VR 체험을 위해 움직임을 인식해 가상세계에 전달하는 특수 콘트롤러(controller)를 도입했다. 이 조정장치는 실제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가 방역 업무에 사용하는 장비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세스코는 당사의 환경위생 과학을 보다 역동적으로 경험하도록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몰입형 VR 시설로 리뉴얼했다며, 더욱 즐겁고 신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스코는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이 각각 첫 오픈한 2010년, 2016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약 71만명의 어린이가 세스코에서 직업 체험을 했다.어린이들은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 우리를 아프고 불편하게 만드는 여러 위해 요소에 대해 배우며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으로 거듭난다. 이들은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 등이 나타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해 퇴치하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해낸다.임무를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 사원증과 함께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를 위한 수첩을 수여한다. 키자니아에서 장난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화폐인 ‘키조’도 받아 일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 캐릭터 스티커 3종을 획득하면 세스코 마이랩 주방세제도 받을 수 있다.세스코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며 키자니아 부산점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도 VR 시설로 리뉴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일상을 만들고,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세스코는 깨끗한 환경으로 건강한 내일을 약속하는 글로벌 생활환경위생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충 방제, 세균·바이러스 살균, 식품안전, 환경가전, 시험분석 및 이물분석, 위생용품 등을 제공한다.세스코 소개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7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 해충방제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과 첨단 기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세스코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과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유수 국가 행사 및 시설에 대한 첨단 방제 작업뿐만 아니라 사스-신종 플루-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사태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 시스템의 위상 확립에 기여했다. 세스코는 혁신적인 첨단위생 솔루션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세스코의 R&D를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국내 방역업계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국내 유일의 살충·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국내 최초로 식품 중 이물 감별·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가지 맞춤방제 솔루션 및 3021가지 식품안전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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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원도심을 찾아오는 고객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3일(금)부터 7일(화)까지 5일 동안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동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대표축제 중 하나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연계해, 안동을 찾아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인들이 주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7일에 개장한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장터에서는 5월 4일(토)부터 3일간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마술공연 및 버스킹공연, 가족들을 위한 나무놀이터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맛과 흥이 넘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 풍물장터는 행사 기간에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음식의 거리에서는 5월 3일(금)부터 4일간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음식의 거리 최고의 맛자랑으로, 경북 최고 장인, 전통먹거리 명장과 함께 개발한 가오리무침을 상점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고, 상권르네상스사업 진행 중 개발한 수제맥주 ‘안동탈맥’의 시음 행사 및 버스킹․트로트 공연이 준비돼 있어 시끌벅적한 야시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5월 7일 안동 장날에는 중앙신시장에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장터에는 지역에서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신선한 농산물이 즐비하고 신나는 품바 공연까지 준비돼 있어 넉넉한 인심과 정이 있고 신명이 넘치는 옛날 시골 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 외에 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행운의 로또볼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구시장, 중앙신시장, 문화의거리, 남서상점가, 음식의거리 행사점포에서 2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온누리상품권, 기념품 등 100% 당첨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신시장 신우리식당 옆, 남서상점가 노브랜드 매장, 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 각각 마련된다.또한,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천생연분 데이트길에서 커플사진을 SNS에 올리고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커플 인증샷 이벤트 등도 실시해 알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는 안동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다 맛있는 먹거리, 보다 재밌는 볼거리, 보다 신나는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므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함께 안동원도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만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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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난해 12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며 더 밝게 빛나 오를 것을 예고한 명동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4월 30일‘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중구·행정안전부·서울시·명동관광특구협의회 및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하나은행·교원·LDF 롯데면세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성된 민관합동협의회는 정관 합의 및 창립 선언 후 협의회 위원 위촉 및 협의회 사무국장 임명 등을 의결했다. 협의회 사무국은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CMS, Contents Management System) 등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구역 내 모든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심의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 제공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최첨단 기술이 담긴 재미있고 예술성 높은 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옥외광고물 구축은 2033년까지 총 10년에 걸쳐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는 도입기로, 2025년까지 정보통신(ICT) 기술을 도입하고 인프라를 조성한다. 아울러 매출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재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협의회가 결성됐다. 명동 자유표시구역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고 명동이 불러올 엄청난 경제효과를 지역사회로 순환하기 위해서다.명동 빛의 향연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볼 수 있다. 11월경 신세계백화점을 필두로 내년 상반기 내에 하나은행, 롯데백화점, 교원빌딩에 연이어 전광판을 설치한다.오는 5월 31일에는 민관합동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때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브랜드 네이밍 선포식도 함께 연다.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과 같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될 랜드마크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은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관광객 수가 회복되며(일평균 외국인 방문객 수 434,881명, 3월말 기준) ‘화려한 부활’을 맞았다. 봄맞이 대청소, 쓰레기봉투 비치, 거리가게 카드단말기 설치 등 손님맞이를 위한 중구의 노력 역시 계속되고 있다. 민관합동협의회장 이상훈 부구청장은 “협의회 회원들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유표시구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명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중구에서도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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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쌀국수, 대규모 외자 유치 성공 및 수출계약 성사
포항시가 30일 북구 죽장면 소재 ㈜포항웰빙푸드(대표 김호진)에서 ‘포항 쌀국수’ 외자 유치 및 수출 상차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스리랑카와 성사된 외자 유치는 9백만 불(약 120억 원) 규모이며, 이번 외자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 월 35만 개의 쌀국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연간 1천만 개 약 1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로 3만 개 분량의 쌀국수가 상차식을 갖고 스리랑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계약은 쌀국수 약 48억 원(800g 용기 480만 개)에 달하는 규모로, 약 3년 간에 걸쳐 스리랑카로 쌀국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항 쌀국수는 스리랑카 현지 병원, 요양원, 호텔, 마켓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 업체를 통해 올해에는 약 80만 개, 2025년에는 160만 개, 2026년에는 240만 개로 매해 규모로 늘려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포항웰빙푸드와 함께 해외 홍보 및 판촉과 수출 상담 등 적극적인 수출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실로 이번 쌀국수 대규모 외자 유치 및 수출에 성공하게 됐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간 100억 원에 달하는 쌀국수 수출을 목표로 외자 유치 및 수출계약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 ㈜웰빙푸드에서 생산하는 ‘미가면 쌀국수’는 멸치, 해물, 사골, 김치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개운한 맛의 특징이다. 또한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등이 함유되지 않은 건강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동유럽뿐만 아니라 이번 스리랑카 지역 수출로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대규모 외자 유치 및 수출계약을 통해 포항 지역에서 만든 식품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쌀국수 수출뿐만 아니라 스리랑카에 친환경 농자재 및 포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진출시킬 수 있도록 포항웰빙푸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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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개소...음식점 환경개선 사업 박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인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소 2층에 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4월 29일 개소식 가졌다.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 단속과 점검 업무에서 벗어나 음식점 환경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강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조직이다. 센터는 올해 첫 사업으로 소규모 음식점의 ‘식약처 위생등급제 지정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취득과정이 까다로워 영업주들이 부담을 느꼈던 위생등급제를 신청부터 취득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음식점, 효사랑업소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음식점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지역인 만큼 음식점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청결한 영업 환경 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소규모 업장의 위생 환경을 끌어올리는 선제적 지원을 통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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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치매예방․건강관리 추진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5월 2일 대원한숲타운경로당을 방문해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실시했다.평화동은 작년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을 실시해 양말목 공예, 치매예방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해 혈압 및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과 복지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상담했다.본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80세)은 “다 함께 건강관리법도 배우고 공예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화동 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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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감사의 마음’ 나눔
안동시 명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희)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명륜동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떡·음료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명륜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관내 15곳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도 돼드리는 등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유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인걸 명륜동장은 “효 사상이 사라져가는 요즘,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고 효 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명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명륜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복날 삼계탕 전달, 김장 김치 나눔, 헌옷 모으기, 공중화장실 청소 등 꾸준히 살기 좋은 명륜동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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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5월 가정의 달 '다이닝 원' 경로뷔페잔치 열어
안동시 옥동에 소재한 ‘다이닝 원’(공동대표 강한호, 김철연)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뷔페잔치를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잔치는 옥동 노인회장 18명을 대상으로 그간에 각 경로당을 이끌어온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정성껏 차려진 뷔페 음식을 즐기며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다이닝 원은 매일 20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대표 프리미엄 뷔페식당으로 2023년 5월 오픈한 이래로 매달 쌀 10포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강한호 다이닝 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실 수 있게끔 오늘 자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도 드시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이종윤 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뷔페를 제공해 주신 다이닝 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나눔 문화 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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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읍·면 외곽지역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 설치
안동시가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전하고 편리한 길찾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의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원당안길, 사래실길 등 관내 33개소에 설치된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는 기존 도로명판에 태양광 패널과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낮 시간대에 태양빛을 충전해 밤에 조명을 밝히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는 친환경 시설이다.도로명판의 야간 시인성을 높여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고, 가로등과 같이 주변을 밝혀 차량운전자의 안전운행 및 주민 보행안전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 설치로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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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대비 신청서 접수
예천군은 7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에너지원간 융합사업」과 특정지역의 주택. 공공, 상업(산업)건물 등 지원 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구역 복합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공사비의 20%만 자부담하고 나머지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는다. 군은 21년 예천읍을 시작으로 24년부터 예천군 12개 읍면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태양광을 설치한 주민들은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고 있으며 태양열 및 지열은 안정적인 온수를 공급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에너지 균형발전과 군민들의 실질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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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시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일, 5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올해부터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수행을 장려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팀을 신설해 선발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에는 ▲관광진흥과 윤용운 팀장 ▲건축과 김승운 주무관, 장려에는 ▲총무과 김문보 팀장 ▲행복민원과 한상찬 팀장 ▲낙동면 조병희 주무관이며, 우수팀에는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은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증설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조기 승인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원활한 공장가동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우수로 선발된 관광진흥과 윤용운 팀장은 지난해 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상주 대표축제의 기틀을 마련했고 상주 시립도서관을 준공하여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했으며, 건축과 김승운 주무관은 빈집안전망 구축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민 안전 환경을 조성했으며, 정주여건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우수팀에는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이 선정되었으며, 관행적인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태도로 환경관련 민원을 처리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후위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에 힘썼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차 사전심사 및 2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3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팀)을 최종 확정했다. 강영석 시장은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를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려할 계획이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