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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용업․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안동시가 4월 23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경북북부 8개 시·군 이용업 기존영업주 350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24~25일 양일간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700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는 영업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영혁신 외식업 컨설팅,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과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주요 법령 개정사항 등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 정보를 제공해 안동시의 식품·공중위생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아울러 영업주들의 노력을 통해 더 깨끗하고 더 친절한 식품·공중 위생문화를 조성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정기 집합교육이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생단체와 협력해 안동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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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주민자치회-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 중구동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구동 주민자치회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4월 24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안동시 중구동의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자치회활동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긴밀하게 협조하고 중구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중구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 복지사업 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사길 플리마켓”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시, 양 단체는 상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중구동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안대성 중구동 주민자치회장과 우병식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시의 원도심인 중구동을 다시 한번 활성화해, 주민들이 살기 좋고 많은 방문객이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민공동체 사업 및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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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4일, 창녕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신축한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따오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 신축, 나들이 장터 및 나들잇길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창녕읍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083㎡ 규모로 건축됐다. 북카페와 동아리방, 평생교육관 강의실 등 앞으로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상용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복합문화센터는 군민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창녕읍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서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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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들의 봄 운동회, ‘모여라! 송파키움 어린이’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 서울놀이마당(잠실로 124)에서 관내 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는 ‘모여라! 송파 키움 어린이’ 운동회가 개최된다.송파 키움센터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시설로, 매일 500여 명의 아동이 관내 19개소에서 쉼, 놀이, 간식, 교육 등 각종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올해 운동회는 지구촌 최대 축제, 올림픽 콘셉트로 개최되어 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하는 송파키움센터 연합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신나게 활동하며 화합하고, 스포츠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취지를 밝혔다.5월 1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가량 열리는 이번 운동회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에어로빅, 산대놀이 등의 식전공연 후 ▲태극기·오륜기 입장, 선수단 입장, 성화 봉송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본격적인 운동경기로는 올림픽 종목에서 착안한 장애물 달리기, 과녁 맞히기, 원반던지기가 학년별 맞춤형으로 열린다. 또한, 운동회의 단골 경기인 줄다리기와 공 굴리기를 포함해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함께하는 토끼와 거북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경기도 마련됐다.또한, 올해는 소음 걱정 없이 편안한 운동회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다. 서울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은 지난 4월 대대적인 시설 보수를 거쳐 한층 강화된 방음시설, 안락한 좌석 시트, LED 전광판 등을 갖춘 세계적 마당극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바 있다.이 외에도, 구는 안전을 위해 리모델링 시 소방차 등 대형차량이 진입 가능한 폭넓은 대문을 설치했으며, 운동회를 위해 30여 명의 안전요원과 치료 전담 인원을 현장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키움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1월 장지동에 20번째 키움센터를 열고, 2026년까지 센터 2곳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흥미롭고 유익한 방과 후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키움센터를 22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운동회가 센터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송파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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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4월 2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진 구청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를 진행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생활화에 주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주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제로 강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허준축제, 강서 봄빛페스타 등 축제 진행 시 음식판매 부스와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보급하여 일회용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 등촌동에 있는 원당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이 재사용·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웃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까치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사 내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하고 각종 회의 시에도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전 직원이 종이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자원순환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회용품 감량 컨설턴트 운영, 비닐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생활 습관이 모이면 우리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주민 여러분들도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류경기 중랑구청장,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심민 임실군수를 지목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자원순환과(☎02-2600-4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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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시 최초, 지역주택조합사업 개선 대책 시행…주민 피해 예방 앞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한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일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택 소유자(전용면적85㎡ 이하) 및 무주택 서민의 주택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조합임원 및 업무대행사의 운영비리나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주택조합 제도가 도입 취지와 다르게 현실과 거리가 먼 제도로 인해 사업지연 또는 사업 자체가 무산되어 조합원들이 물질적, 정신적 손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구 자체적으로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송파구는 지난 4월 17일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하여 ▲‘토지사용승낙서’ 등 송파구 표준서식 마련 ▲토지사용권원 확보 강화 ▲건축심의 신청 시기 조정 등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의 피해 예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토지사용승낙서’와 ‘토지사용동의서’ 등 송파구 표준서식을 마련했다. 현행 법령에서는 토지사용권원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서식이 없어, 대부분 임의로 사업 상세 설명이 없는 승낙서 및 동의서를 제작, 서명받아 제출하기 때문에 이후 진행 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의 반대 및 갈등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구는 토지소유자가 사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토지 사용에 동의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내용 및 절차, 모집 주체의 정보 등을 포함한 우리구 표준 서식을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조합설립인가 및 조합원 모집신고 신청 시에는 송파구 ‘토지사용승낙서’, 건축심의 신청 시에는 송파구 ‘토지사용동의서’를 사용하면 된다. 이어 ▲조합설립인가 시 토지사용권원 확보 기준을 강화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사업구역 내 토지사용권원을 80% 이상 확보하여 조합을 설립하더라도 나머지 20% 토지소유자들의 반대로 인해 결국 전체 토지를 매입하지 못하고 사업이 장기화되거나 무산될 확률이 높다. 이에 구는 사업구역 내 “중요 토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토록 조건을 추가했다. 구가 말하는 사업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중요 토지”는 ①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상가) 등이 있는 토지, ②전체 사업구역 대비 면적이 5% 이상 차지하고 있는 토지 등이다. 마지막으로 ▲건축심의 신청 시기를 조합설립 이후로 조정한다. 현 주택법령에서는 건축심의 신청 시기를 강제하고 있지 않아 조합원 모집 단계에서 설계자 선정 및 주택사업계획 등 건축심의 신청이 이뤄질 경우,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고 조합원의 권리를 침해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건축심의 신청 시기를 조합설립 이후로 조정, 조합원들이 총회를 거쳐 직접 설계자를 선정토록 개선해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개선 대책 시행으로 관내 진행되고 있는 6개 지역주택조합 사업관련 주민 피해가 더 이상 없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택사업의 불합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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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동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안동시와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신과 예술적 정서를 함양케 하고, 상상력 계발과 창조적 표현 능력을 길러 순수 문예 창작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가 대상은 안동시 관내 거주 중인 5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행사 당일 안동 탈춤공연장 앞 설치된 부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고지, 도화지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림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부 장소에서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마술공연 및 버블쇼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시에서 미래 문예 창작을 이끌어 갈 인재가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수상작은 5월 24일(금) 경북매일신문 지면 및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경북매일신문 경영지원팀(☎ 054-244-0079 / 289-50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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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날 큰잔치’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조용현)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탈춤공원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위주로 준비했다.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MBC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레머니(축구공, 엄마까투리 인형 나눠주기)가 진행되고, 식후 공연으로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로 구성했다.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어린이 사생대회와 씨름대회도 개최돼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만큼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마련했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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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25일 공성면 영오리(영오소통관)에서 2024년도 첫 번째“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 및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지적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지적관련 민원 및 각종 시책 등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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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찬 화백 국제미술심포지엄 초청 참가
힘 있는 붓놀림과 대형 붓 회화퍼포먼스로 유명한 작가 모락 권정찬 화백이 4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중심지 사마르칸트 실크로드대학 아트 스테이션갤러리 초대로 국제미술심포지엄 “Art in Climate Canvas”에 참가한다.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초대되어 물의 소멸로 인한 재난 관광지인 소금 바다 아랄해를 둘러보고 사마르칸트시에 정착하며 지구환경의 심각성과 경각심에 대한 워크숍과 작품 창작을 한다. 워크숍은 아트 스테이션갤러리와 아트 레지던스에서 열리고 현지에 머물며 창작한 작품들은 우즈베키스탄 생태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손님과 이해관계자, 자국민들을 위한 전람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권화백은 2회에 걸쳐 6m×10m의 화폭에 큰 붓을 이용한 시연을 요청받았다고 한다.권 화백은 53회의 국내외 초대개인전과 국제전에 참가했고, 30여 회의 대형 붓 회화퍼포먼스를 통해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 세계유교문화축전, 카타르 월드컵 응원 tv-N 시연, 중국 위하이, 이집트 시나이반도 살롬 엘 세이크 국제미술심포지엄, 독도를 비롯한 국내외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수상으로는 미국대통령상 금상, 미국 에너하임시장상, 대한민국문화대상, 뉴-프리미티브아트대상 등을 받았으며, 저서“깨달음의 순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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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정용 상비의약품’ 지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재가 대상자 138명에게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에 걸쳐 경미한 응급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지원한다.보건위생지원사업의 일환인 ‘가정용 상비의약품’ 지원은 열악한 위생 환경과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재가 대상자에게 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경미한 외상에 사용할 수 있는 상처밴드와 상처연고를 지원하여 상처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지원하고 있다.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재가 대상자에게 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경미한 응급증상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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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두 번째 반찬 나눔 실행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이 지난 27일(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실행한 이번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렸다.이번 나눔에는 반찬 지원 협력 업체인 ▶반찬도감 안동본점 ▶서악골식당 ▶무대뽀식당에서 소고기찌개, 멸치볶음, 열무김치를, ‘태장금(태화동 장금이)’팀에서 미역국을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준비한 반찬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잠시나마 이웃 간에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반찬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78세)은 “매달 반찬을 챙겨주어 너무 감사하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대교 추진단장은 “반찬 나눔은, 소소하지만 ‘먹을 것에서 정이 난다’라는 옛 말씀처럼 주민 간에 관심과 정을 나누는 매개체로 올 한해 정성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진단과 함께 올해 ‘사랑의 떡국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아울러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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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입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29일(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근로자로 관내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과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을 진행한 후 농가 대면식으로 갖고 앞으로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계절근로자분들이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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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깨끗한 골목길 주민이 만든다...「마을클린코디」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힙당동, 힙지로의 이면 골목 청소, 환경을 책임지는 이들이 있다. 각 동의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클린코디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청소환경 사업을 벌이기 위해 3~4월 2회에 걸쳐 마을클린코디 60명을 위촉했다.이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구는 재활용품 구분 및 처리 방법, 무단투기 대응 등과 관련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2020년부터 운영해온 중구 마을클린코디의 역할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 청소, 환경, 생활쓰레기 문제 등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채용해 운영되는 마을클린코디는 각 동별 4명씩 1일 4시간씩 근무한다. 생활쓰레기 감량법, 재활용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고 청소 취약지역을 관리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중구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해별방안을 찾는데 더 적극적이다. 담배꽁초가 많은 지역에는 화단을 조성하거나 안내표지판을 부착하는 아이디어를 내 놓기도 한다. 단속위주의 청소행정에서 벗어나 상가 밀집지역에는 쓰레기 배출시간과 무단불법투기 등을 집중 계도하며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도 톡톡히 한다. 외국인에게 쓰레기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계도하기도 한다.중구가‘2023년 서울시 자치구 생활쓰레기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1위)에 선정된 배경에는 마을클린코디의 숨은 역할도 컸다.김길성 구청장은 “구도심 중구는 방문객들도 많고 상가밀집지역도 많아 지역환경개선에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동 단위 생활환경 개선 및 쓰레기 절감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할 마을클린코디 주민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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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송정은무용단’의 신명 나는 장고춤 공연과 ‘예본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한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 및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애경산업(주)’에 감사패를 전달한다.‘애경산업(주)’은 2023년 은평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세제정거장 어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5억 원 규모의 세제를 후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대외활동을 지원했다. 이에 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카네이션 전달식, 어머님은혜 노래 제창을 진행하고 제2부 축하공연에는 ‘한음월드연희팀’의 사물놀이와 ‘송정은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이 펼쳐진다.김미경 구청장은 “아름다운 효행을 몸소 실천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우리 구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고 희망찬 백세시대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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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폭력예방교육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5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지방의회,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등 공적인 영역에서 성희롱, 성추행과 같은 성비위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젠더폭력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사례와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해당 교육은 2회차로 나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0곳의 시설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교육을 들은 한 직원은 “사례를 포함한 좋은 교육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다른 직원은 “알고 있는 정보를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교육 후 소감을 전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고 구민들이 편하게 시설을 방문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3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에 6급 이하 공무원도 교육할 예정이다.아울러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예방 및 여성건강증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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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색동놀이 플레이카드 사전예매
안동시를 대표하는 봄축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7개의 랜드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로 1~3단계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카드를 구매하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놀이를 체험하고, 경품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4월 30일까지 진행 중인 플레이카드 사전예매 행사는 안동문화원과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누리집(http://cjng.co.kr/) 메인 링크를 따라 네이버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사전예매로 기존 현장판매 금액인 1만 원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8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차전장군랜드 운영부스에서 플레이카드로 교환하면 된다. 플레이카드로 10가지 이상 게임을 즐기면 안동사랑상품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고, 21가지 모든 체험 완료 시 총 100만 원 상당의 행운권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벌룬, 저글링, 서커스, 버블쇼, 마임 등의 공연이 하루에 두 번씩 펼쳐져, 게임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테마파크형 놀이축제에서 전시, 체험, 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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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정의 달 ‘150억 원 규모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15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구는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40억 원의 상품권을 1차 발행한데 이어 선물 구매 등으로 수요가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품권 150억 원을 2차로 발행한다.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50만원,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상품권은 지난달 22일 새롭게 출시된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픈뱅킹(현금)과 카드 1종(신한카드)으로만 가능했던 결제 방식을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9종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또한 2종류 이상의 상품권(광역·지역 상품권 등)을 합산해 결제할 수 있고 결제 취소 시 즉시 반영되는 등 기존보다 기능을 개선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구매한 상품권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등 관내 서울페이 가맹점 8,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에 관계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며, 60% 이상 사용한 경우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동작사랑상품권은 소비자가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역시 결제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구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페이+ 고객센터(☎1600-6120)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18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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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경․재구 군민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7일(서울), 28일(대구) 개최된 울진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의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체육대회에 참여한 울진 출신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읍·면부서 리플렛 배부 등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울진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홈페이지(https://www.ilovegohyang.go.kr)및 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 한도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은 “현재는 고향을 떠났지만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라며“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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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도심에서 디지털 디톡스 하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7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강남힐링센터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개 분야의 습관 개선을 목표로 차별화된 힐링 전문 강좌를 운영해 지난해 이용자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정규강좌 이외에도 잠시 힐링할 수 있는 기획 강좌로 원데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양한 행사로 바쁜 가정의 달 5월부터 7월까지 잠시 한숨 돌리고 손을 사부작거릴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극적 콘텐츠를 좇는 습관에서 벗어나 내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면서 조용히 디톡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새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을 위해 브랜드 광고, 미술관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강사로 섭외했다. ▲5월에는 코스모폴리탄 광고 및 브랜드 행사장 포토존 제작으로 유명한 한스블라썸 대표 한혜영 강사를 초빙해 페이퍼아트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공간에서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든다. 수업은 5월 17일, 24일, 31일 14시~15시 30분에 있다.▲6월에는 자신이 오래 머무르는 편안한 공간을 그림을 표현한다. 겸재정선미술관의 내일의 작가 선정, 아시아프 프라이즈를 수상한 원나래 강사와 함께 아크릴화를 그린다. 수업 시간은 6월 14일, 21일, 28일 14시~15시 30분이다. ▲7월에는 꽃꽂이를 통한 힐링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특수원예심리재활치료협회장이자 꽃:피니FLOWERS 대표인 이수정 강사에게 테라리움, 여름용 리스 만들기를 배운다. 수업 시간은 7월 12일, 19일, 26일 14시~15시 30분이다. 수업이 열리는 달 1일 9시부터 10일까지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수업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강좌 소식을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정규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특강을 기획했다”며 “도심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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