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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재가 암 환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보건소는 등록된 재가 암 환자 160명 중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암 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을 2일부터 운영한다.암 치료 후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심리·정서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월, 7월, 9월 3회에 걸쳐 진행한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1차시 암 치료 후 영양·식생활 교육 △2차시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3차시 소도구 근력운동이다. 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재가 암 환자의 가정에 방문해 영양식이와 영양제를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제공하고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암 환자의 변화된 삶 적응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암 치료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운영하고 건강한 영천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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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변 2호 수세식 공중화장실 운영 개시
안동시가 30일부터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주차장(정상동)에 낙동강변 제2호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수세식 화장실은 현장 특성상 오수관이 없어 절수식으로 설계됐지만, 기존의 안전 및 편의시설은 그대로 설치돼 있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시는 다목적광장 주차장에 설치된 1호에 이어 이번 2호까지 강변에 수세식 화장실 2개소를 개방 중이며, 6월까지 △축구장(태화동) △음악분수 주차장 △족구장 주차장(용상동) △야구장 △어린이 물놀이장 주차장 △영호대교 남단에 9개소를 우선 설치하고, 연말까지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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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정기회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30일 학원 및 교습소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하여 2024년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정기회를 실시하였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위법, 부조리 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 및 그밖의 학원 자율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며, 현재 위원들은 2024년 1월에 위촉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9인으로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에는 학원자율정화위원, 평생교육건강과장, 평생교육담당,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점검에 따른 현장 의견 전달 및 수강생 안전관리 강화, 방역수칙 준수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자주 벌어지는 각종 현안 문제점과 고충 등을 논의하였다. 김형기 평생교육건강과장은“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발적 참여와 우리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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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우즈벡 교육부 및 주요 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LINC3.0사업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우즈벡 교육부 및 주요 대학(우즈벡 국립대학교, 동방대학교, 세계언어대학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립안동대 임재환 LINC3.0사업단장, 국립안동대 태지호 LINC3.0사업단 문화관광ICC센터장, 샤리포프 콩크라트바이 우즈벡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동방대학교 등 우즈벡 주요 4개 대학 담당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 교류, 현지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들어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대학은 우즈벡 대학 및 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진 글로벌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의 협의는 우즈벡과 다양한 협업에 있어 국립안동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국립안동대는 하계방학 기간에 인문분야, 문화미디어관광분야, 공학분야, 농생명분야 4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확정했다.특히 농생명분야를 제외한 3개 프로그램의 경우 우즈벡 현지에서 1차 프로그램(이론교육 중심), 국내에서 2차 프로그램(실습 중심)을 실시하는 등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기적으로 국립안동대를 중심으로 한 DG9+협의회와 우즈벡 교육부 및 주요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학생교류(교환학생, 유학 프로그램 등) 및 상호 특성화분야 중심 기업진출 지원, 공동연구 인프라 조성(연구센터 설치 등) 및 운영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국립안동대 임재환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 및 우즈벡 주요대학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학과) 간 다양한 연계 및 협업,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문, 공학, 농생명 등 특성화 분야 관련 지속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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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안동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76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으며 전년 대비 안동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0.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하였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6월 27일까지 개별 통지한다.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한국부동산원 관할지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등은 반드시 가격이 적정한지 열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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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내 대학생에게 연 100만 원 학업장려금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1일(수)부터 ‘2024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 70점(C) 이상인 대학생이다.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교로 서류를 제출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 공고문 및 각 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관내 소재 대학이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타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함으로써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혁신과 대학발전을 위해 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접수는 국립안동대학교 학생지원과(☎820-7053), 가톨릭상지대학교 교무학생처(☎851-3024), 안동과학대학교 산학취업처(☎851-37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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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큰 호응
안동시는 지난 4월 27일(토) 열린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에서 남, 여 각 15명이 참가해 40% 정도의 매칭률을 보였다고 밝혔다.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과 카페에서 관람 데이트와 브런치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디너 토크시간에는 나는 솔로 촬영지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는 총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신청 열기를 보였으며, 약 40%의 매칭률을 나타내는 성과를 거뒀다.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에 대한 미혼남녀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심도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만남 프로그램을 연 4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6월에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혼남녀가 만날 기회가 없다는 청년들에게 이번 자리가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해, 수요자가 원하는 인구정책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만남·결혼 등 청년 지원정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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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들은 공원 내 모든시설(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이 무료이며,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당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전체험관앞 광장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여 우산, 비눗방울, 음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아쿠아리움은 5월 5일 오후 3시 30분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 5월 4일 ~ 5월 6일 오후 3시 물범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 특별할인으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각각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 5인까지 20% 할인,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결합상품을 온라인으로 사전구매 시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왕피천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가 어린이와 모든 가정에 소중한 시간을 선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제도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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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메츠 브라스 앙상블’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이 다가오는 5월 3일(금)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프랑스의 음악도시 메츠의 국립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금관악기 파트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금관악기 특유의 시원함과 프랑스의 색채가 담긴 소리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영화 어벤져스와 인크레더블의 OST, 엘리제를 위하여와 같은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음악 위주의 연주를 선보여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 이외에도 5월 31일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및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해외 유명 악단과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명품 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메츠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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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송정은무용단’의 신명 나는 장고춤 공연과 ‘예본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한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 및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애경산업(주)’에 감사패를 전달한다.‘애경산업(주)’은 2023년 은평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세제정거장 어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5억 원 규모의 세제를 후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대외활동을 지원했다. 이에 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카네이션 전달식, 어머님은혜 노래 제창을 진행하고 제2부 축하공연에는 ‘한음월드연희팀’의 사물놀이와 ‘송정은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이 펼쳐진다.김미경 구청장은 “아름다운 효행을 몸소 실천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우리 구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고 희망찬 백세시대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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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05년생 청년들에게 성년출발지원금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올해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5년생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성년출발지원금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동기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성년출발지원금’은 송파구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2005년생 1인에게 20만원씩 모바일지역화폐인 송파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사회의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작, 새로운 권리, 새로운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 요건은 송파구민 중 올해 성년을 맞이한 2005년생(생일 미도래자 포함)으로 2023년 4월 30일 이전부터 지급 시까지 송파구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이면 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이며, 송파구 누리집 (www.songpa.go.kr) 회원가입 후, ‘성년출발지원금 메뉴(소통참여>설문/접수/상담>성년출발지원금)’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제출서류는 없으며 지원 요건 충족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4월 22일부터 송파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FAQ를 확인하거나 송파구청 경제진흥과(02-2147-4910)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성년이 됨을 축하하며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청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다양한 꿈과 희망을 펼쳐 멋진 미래로 한 단계 더 힘차게 도약하기를 응원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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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감사의 마음’ 나눔
안동시 명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희)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명륜동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떡·음료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명륜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관내 15곳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도 돼드리는 등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유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인걸 명륜동장은 “효 사상이 사라져가는 요즘,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고 효 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명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명륜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복날 삼계탕 전달, 김장 김치 나눔, 헌옷 모으기, 공중화장실 청소 등 꾸준히 살기 좋은 명륜동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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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5월 가정의 달 '다이닝 원' 경로뷔페잔치 열어
안동시 옥동에 소재한 ‘다이닝 원’(공동대표 강한호, 김철연)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뷔페잔치를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잔치는 옥동 노인회장 18명을 대상으로 그간에 각 경로당을 이끌어온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정성껏 차려진 뷔페 음식을 즐기며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다이닝 원은 매일 20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대표 프리미엄 뷔페식당으로 2023년 5월 오픈한 이래로 매달 쌀 10포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강한호 다이닝 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실 수 있게끔 오늘 자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도 드시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이종윤 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뷔페를 제공해 주신 다이닝 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나눔 문화 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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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법질서 캠페인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가 5월 1일(수) 10개동 위원회 관할 주요 교차로에서 2024년‘법질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홈플러스 앞 사거리, 태화사거리, 운안교 사거리, 제일생명사거리, 안동병원 앞, 옥동사거리, 송현오거리 등 10개 동 위원회 주요 교차로에서 총 100여 명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친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보행자 안전을 지키며 교통질서를 홍보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동시 온기나눔 지역 추진본부의 구성 단체로서, 사랑의 온기나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법질서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보호와 교통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에 앞장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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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 예천곤충생태원 현장체험학습 다녀와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순자)이 5월 1일(수) 유아 104명과 함께 예천곤충생태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의 목적은 자연 생태환경을 직접 접하고 경험하면서 생물의 소중함을 알고 보호하는 태도를 가지기 위함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오기 전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하게 소풍을 다녀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예천곤충생태원에 도착한 유아들은 연령별로 멀티체험관을 체험하며 곤충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지고, 실내 놀이터에서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에는 곤충 체험 온실과 곤충생태원을 관람하였으며, 시청각 전시실에서 유아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생태 관련 3D 영상을 관람하였다. 강순자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봄을 충분히 느끼고, 다양한 곤충과 식물, 꽃을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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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가 4월 30일(화)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손수 만든 빵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카스테라 빵 126개와 우유 120개를 용상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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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 실시
문경시가 지난 4월 27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2024 문경찻사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룰렛 이벤트로 인구정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전입 유도를 위해 맞춤형 문경시 인구정책을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시책 발굴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문경시에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전세자금대출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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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중독상담 전문가와 마약사범 치료재활 방안 협의
대구보호관찰소가 30일 지역사회 중독상담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마약사범 현황을 분석하고 이들의 치료재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3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중독전문가 등 3명의 상담가를 초청하여 마약사범의 효율적인 치료재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구보호관찰소 연계로 중독전문가에게 상담 받고 있는 마약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률 등 성과를 분석하고, 중요 신상정보를 공유하는 등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보호관찰소 중심의 지역사회 마약류 치료․재활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약사범과 연계상담할 중독전문가 추가 발굴 등 전문인력풀 구성에 협조하기로 했다.이형섭 소장은 “마약사범에 대한 엄정한 지도감독 외에 지역사회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이들이 단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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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위한 보고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섰다. 지난 29일 군정 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와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말 기준 부서별 추진사업 집행상황 점검과 2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상반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 등 집행 부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침체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예산집행 효율성을 위해서는 상반기 내 신속한 재정 운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다”라며,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 등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당초 사업집행 계획보다 앞당겨 집행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정부평가에서 목표율 대비 3.3%를 초과 달성, 도내 군부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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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 안동에 둥지를 틀다
섬유산업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인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이 4월 30일(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단에서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다이텍연구원 및 각계 연구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라인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다이텍연구원은 2020년 7월부터 센터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 350억을 투입, 연구 공장동 3동(부지면적 19,765㎡, 건축 총면적 5,088㎡)을 준공하고 마 소재 인피분리(Schuthing) 장비를 포함한 토우섬유 제조, 섬유슬라이버 제조, 로빙사 제조 등 총 47종의 장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안동의 특산물인 헴프(또는 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의 신소재 및 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연구와 공정개발로, 지역 천연 섬유산업 육성과 친환경 융합소재의 산업화 지원 등을 통해 재배부터 생산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최근 섬유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군에서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메가트렌드로서 산업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천연원료는 기존 목질계 소재에서 비목질계 원료에 대한 산업소재의 개발이 이루어지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비목질계 원료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麻)’ 소재이다. 친환경제품 선호 추세에 따라 세계적으로 산업용 헴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섬유 분야뿐만 아니라 복합소재 등으로 활용돼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이 차량의 내장재로 적용하는 등 건축자재, 식음료, 제지, 생활용품 등으로 새로운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은 “헴프는 세계적인 친환경제품 소재로, 산업 전반에 걸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오늘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안동시가 친환경 융·복합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