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가 30일 지역사회 중독상담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마약사범 현황을 분석하고 이들의 치료재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3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중독전문가 등 3명의 상담가를 초청하여 마약사범의 효율적인 치료재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구보호관찰소 연계로 중독전문가에게 상담 받고 있는 마약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률 등 성과를 분석하고, 중요 신상정보를 공유하는 등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보호관찰소 중심의 지역사회 마약류 치료․재활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약사범과 연계상담할 중독전문가 추가 발굴 등 전문인력풀 구성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형섭 소장은 “마약사범에 대한 엄정한 지도감독 외에 지역사회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이들이 단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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