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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안동지킴이 내사람들’ 가정의 달 후원
안동시 영탁 팬클럽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이 5월 3일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치와 김 세트(250만 원 상당)를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해마다 4차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 중이며 금번 이루어진 나눔은 가정의 달과 다가오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권은경 팬클럽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옥동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종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주변에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수 영탁은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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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5월 황금연휴 '시내 전역, 축제 분위기로 북적'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지난 3일 화려한 개막을 올린 데 이어 황금연휴의 시작인 5월 4일에도 K-PLAY 안동랜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의 모태가 되는 안동놋다리밟기와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탈춤공원랜드에서는 K-PLAY 연계행사로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개최돼, 나리소년소녀합창단 및 라퍼커션 퍼레이드 축하공연에 이어 복지유공자 표창, 비빔밥 퍼포먼스, 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체험·전시 부스 운영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의 42개의 부스는 민속놀이와 색동놀이를 체험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고, K-PLAY 연희난장 불쇼&마술쇼 및 저글링&버블쇼도 펼쳐져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전통주와 농특산품 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한편 오전 10시, 웅부공원에서는 전통혼례 시연이 펼쳐졌다. 이날 전통혼례는 가족과 지인,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위를 맞이하는 영서례를 시작으로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맞절하는 교배례 등 전통 그대로의 혼례방식을 보여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6시부터는 첫째 날에 이어 읍면동 주민들이 테마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내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법요식 및 제등행렬이 시행되었다.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 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등으로 밝혔다.안동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와 함께 오!월 상상이상 안동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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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원영 박사, 폐암 치료 분야 혁신 연구로 BRIC '한빛사' 2년 연속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부산대 건강노화한의과학연구센터 박원영 박사는 8일 작년에 이어 올해 5월 2일 두 번째로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어 국내 의학 및 과학 연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박원영 박사의 최신 연구는 폐암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폐암 환자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 박사는 최근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Targeting pyruvate dehydrogenase kinase 1 overcomes EGFR C797S mutation-driven osimertinib resistance in non-small cell lung cancer"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폐암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폐암 환자들이 치료 내성을 형성하는 메커니즘을 조사하고 있으며, 특히 폐암 환자 중 일부에서 발생하는 EGFR C797S 돌연변이로 인한 오시머티닙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폐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시머티닙(타그리소)은 현재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사용되는 3세대 표적항암제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에서 폐암 치료 시 우선적으로 권장되는 약물이나 오시머티닙 사용 후에도 일부 환자들은 EGFR C797S 변이로 인한 내성을 보임에 따라 내성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어 그녀의 연구는 피루브산 탈수소효소 인산화효소(PDK)를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하며, 해당 연구에서는 소나무껍질 추출물인 렐라민(leelamine)을 사용해 PDK를 타겟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이는 오시머티닙 사용 후 발생하는 내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폐암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암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지난해 부산 벡스코서 개최된 국재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박 박사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우수한 연구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우수한 연구 능력을 인정받아 ‘한의과학 연구 부문 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 수상, 2019년 봉사활동으로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2021년 부산대학교 총장 표창 수상 등 연구자로서 학문적 업적과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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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中알리, 뉴진스·아이브 검색하면 "짝퉁 상품 넘쳐"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뉴진스, 아이브 등 K팝 스타들을 검색하면 이른바 짝퉁 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어 큰 논란이 예상된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국내외 많은 K팝 팬들이 공통으로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많은 상품들이 가품으로 판매되고 있었다"고 밝혔다.예를들어 포토카드(0.99달러), 펜던트(1.48달러), 키링(1.89달러), 티셔츠(3.17달러) 등 다양한 굿즈를 초저가로 판매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 가격이라면 K팝 스타들의 소속사와 초상권 및 저작권을 협의한 상황이 아님을 누구나 다 인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지금까지 중국은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있는 K드라마를 불법 다운로드하여 '도둑 시청' 하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특히 "더욱더 기가막힌 건 드라마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아 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이젠 우리 소비자들도 정신 바짝 차려야만 한다.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도 신경을 더 써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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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식품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른 선제 대응
최근 지속된 농수산물 고물가에 대응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발표와 관련해,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운영방침이 눈길을 끌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은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 제고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산지 유통구조 규모화·효율화 ▲소비지 유통환경 개선 등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해 유통비용을 10% 이상 절감하고 가격안정을 꾀한다는 방안이다.특히 도매시장 내 경쟁 촉진으로 공공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도매시장 법인 지정기간(5~10년) 만료 시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지정기간이 경과하지 않아도 성과가 부진하면 조기에 지정을 취소하며, 신규법인은 공모제로 지정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규를 개정할 예정이다.이에 안동시는 정부방침에 대응해 관련 조례 및 도매시장 업무규정 등을 개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법인에 대한 철저한 평가 후 그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적기능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 출하주를 위한 출하 장려금 확대 및 하역비 지원 등 시책도 추진한다.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한 제3도매시장 법인을 ‘공모제’로 지정, 운영법인 간 경쟁을 촉진하고 출하주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출하처 다변화를 통한 선택권 보장으로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한편, 정부는 농산물 거점 스마트 APC 100개소 구축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ˊ27년→ˊ26년) APC의 청과물 취급 비중을 현재 생산량의 30%에서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APC는 산지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로, 산지조직을 규모화된 핵심주체로 육성하여 농산물 판로를 확충하고 복잡한 도매시장 유통 비중을 낮춰 소비지와 직거래할 수 있는 시설이며 주로 지역농협이 운영 주체이다.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중심에 있는 도매시장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제3도매시장 법인 또한 공정한 절차를 거친 공모로 내실 있는 법인을 지정, 다자간 경쟁체제를 구축해 출하주 및 소비자의 이익을 도모하고 도매시장의 공적기능 확대로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별개로, 농식품부의 추진 방향에 따라 지역농협 등이 운영할 수 있는 거점 스마트 APC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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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교통안전문화 법질서 캠페인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회장 이효은) 위원 10여 명이 5월 3일(금) 서구동 관내 자이아파트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바르게살기위원회는 월 1회 학교 앞 등 교통안전 취약지역에서 교통신호 준수, 무당횡단 안 하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활동으로 안전한 서구동 만들기에 앞장쓰고 있다.이효은 회장은 “이른 아침에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벌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동의 중심 서구동이 교통이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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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막'
차전대동놀이의 뜨거운 함성이 축제장에서 울려퍼지며 ‘K-PLAY 안동랜드’의 막이 열렸다.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등 안동의 유구한 전통 민속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중앙선1942안동역(구 안동역) 뒤 퍼포먼스랜드 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이재춘 차전놀이 예능 보유자, 김경희 안동놋다리밟기 예능 보유자 5명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선언하고 징을 울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식은 의식행사를 생략하고 민속공연을 접목해, 개막선언과 동시 차전대동놀이로 자연스럽게 이어감으로써 공연자와 관광객, 시민이 함께하는 스펙터클한 난장의 형태로 진행됐다.개막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는 축제의 기원을 알리는 성황제와 서제가 열렸다. 이어 상여소리&오구말이 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에 이어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가 이어졌으며 오후 8시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과 불꽃놀이로 첫날 프로그램이 끝났다.또한,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민속놀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다. 웅부공원에서는 10시부터 전통의례(기제사) 시연이 진행됐고, 이외에도 축제장 곳곳에서 국악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원도심상권 일원에서는 축제 맞이 고객감사행사를 시작했다.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5월 7일까지 민속공연과 전통놀이 등 민속콘텐츠를 통한 테마파크형 축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이상의 안동을 만들 예정이다.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안동은 전통문화가 오롯이 보존된 고장으로 특히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등 고유의 전통놀이가 잘 계승되고 있다”라며 “안동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는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안동문화의 가치를 널리 선보이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축제는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안동을 방문해, 푸르른 오월 상상이상 재미나고 즐거운 놀이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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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11일 ‘2024 강서구 사봄마켓’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재활용·새활용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다. ‘가치, 해봄’은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오전 10시 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는 어린이 가족 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장터 ‘해봄마켓’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경제과(☎02-2600-6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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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
영주시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4일, 5일 진행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 11회 전체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시에서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탄생한 ‘영주 원도심 야행’은 구시가지와 전통시장 그리고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다. 첫선을 보인 지난해 10월에도 투어 프로그램 총 12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이번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5일은 우천으로 4회 운영), 회차별 20명씩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오랜 시간 영주의 원도심에 자리 잡은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영주의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야행 코스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 (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로 진행됐다.전국 각지에서 친구,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온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영주의 원도심을 돌며 영주의 밤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개방된 풍국정미소, 관사 5호를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영주제일교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여, 38세, 대구시 수성구 거주)씨는 “낮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야시장 구경에 추억의 놀이, 떡 만들기 등 체험도 하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다”며, “가을에 풍기인삼축제 오려고 했는데, 그때 다른 식구들도 데리고 원도심 야행에 한번 더 참가하겠다”고 말했다.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날에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10월 5일, 6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진행될 하반기 원도심야행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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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버스킹하면 이젠 강남! 10월 말까지 매주 거리공연 열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역 등 주요 명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구민과 관광객이 강남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365일 펀앤펀(FUN&FUN) 강남’은 지난해 댄스경연, 랜덤플레이댄스, 도심 속 콘서트, 버스킹 등 총 10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주 거리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태권도,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매주 공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지난 4월 24일 도산공원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47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스퀘어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18시 30분 ▲도산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18시 30분에 공연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10일~6월 21일 매주 금요일 20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5월 29일과 6월 19일 수요일 18시 30분에 양재역 3번 출구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양질의 공연으로 준비하겠다”며 “영동대로 콘서트, G-KPOP 콘서트 등 대형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처럼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강남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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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 정식 출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4월 29일, 천호동 소재의 양곡창고에서 관내 자활기업인 ’강동 희망나르미‘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희망나르미(정부양곡 배송 자활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출범식을 통해 자활기업을 창업한 ‘강동 희망나르미’ 대표 2인에 대해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장 및 자활기업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정식 출범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강동 희망나르미’는 올해 1월 창업해 강동구 지역 내 정부양곡 배송 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자활기업으로, 월 4,000포 이상의 양곡을 관내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이날 우수자활사례 표창을 수여 받은 강동 희망나르미 홍OO 대표는 “제가 도움받은 만큼 훗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 순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시 의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강동구와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를 통해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은 참여자 2인 이상이 공동대표로서 창업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안정성과 타당성에 대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정부 재정 투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의 궁극적 목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동구에는 3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이번 출범식을 가진 ‘강동 희망나르미’에 앞서 ▲GS편의점 성내동원점(‘21년 창업) ▲한마음 택배(’23년 창업)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자활기업 강동 희망나르미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사업 운영 및 확장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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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강동구서 개최된다.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첼로 김수연, 피아노 김희연, 오보에 엄유진, 바이올린 이예원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 ▲뮤지컬 배우 유건우와 소프라노 권혜인의 듀엣 공연 ▲재활용 악기 연주, 버블쇼, 마임, 댄스, 코미디, 벌룬쇼 등 볼거리 가득한 넌버벌 퍼포먼스 등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펠트 꽃꽂이 천연 가습기 ▲재활용 비닐로 만드는 조각배 모빌 ▲야생화를 모티브로 종이로 만드는 바람꽃 모자와 가방 ▲스티커로 꾸미는 조각 거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바람꽃 사진관, 페이스 스티커, 버블 등 이색 체험 부스도 마련해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한다. 강동아트센터 내 소극장 드림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픽사와 디즈니가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015)'이 상영된다.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 다섯 가지 감정 이야기를 통해 감정의 중요성과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작품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입장권은 소극장 1층 매표소에서 영화 상영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처럼 생활 속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지역 문화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440-0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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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당 결국 해냈다..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할리우드 영화제서 ‘베스트 리얼리티상’ 수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K-무당이 결국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통했다. 한국의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지난 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15회 LA WEBFEST’에서 베스트 리얼리티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해당 영화에 출연한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이 영화제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한국 민속전통과 무속 신앙의 대한 뿌리부터 굿 거리와 천도제, 기도 무속인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모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미 인도에 많은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작품상, 다큐멘터리 영화상 등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다이렉트미디어영화제’ 에서도 호평과 함께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속신앙이 존재 하지 않은 아메리카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통했던 이유는 해당 영화에서 굿 거리와 기도, 천도제를 준비하고 굿 하는 장면을 보고 행위 예술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며 찬사를 받았다.해당 영화를 계기로 ‘K-무당’을 가장 먼저 알린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현재 두 선생은 수 많은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을 만큼 한국을 빛낼 인물로 각광 받고 있다.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은 ‘제15회 LA WEBFEST’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의 무속과 민속전통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종교는 종요일 뿐 편견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했는데 그 진정성이 닿은 거 같아서 기쁘다. 좋은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곧 OTT플랫폼을 통해 배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영화 팬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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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번개맨이 온다!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 개최
안동시가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오는 22일 14시, 16시 30분, 17시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촬영분은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예매 신청은 8일부터 14일 23시까지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의 ‘공개방송 참여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2016년생부터 2022년생까지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역민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당첨 확인 및 티켓 발권은 5월 17일 15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https://home.ebs.co.kr/moding/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TV에서 보던 번개맨, 뚝딱이와 뚝딱아빠 등 인기 캐릭터들을 안동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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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강동구 곳곳에서 열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일, 관내 7개 청소년시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 4일 천호청소년문화의집(천중로61)에선 청소년의 달 기념과 더불어 개관 2주년을 함께 기념해 “우리가 그린(Green)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1~2층 체험존과 이벤트존에선 양말목, 바다유리자석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분리수거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주민 장기자랑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3층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벼룩시장 및 먹거리 나눔터가 운영되어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같은날 둔촌청소년문화의집(진황도로61길 25-23)에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찬데이 청소년의 달 축제”를 개최한다. 팝콘 펜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며, 체험마다 스탬프를 받아 운영본부 및 시설 내 카페(1층 당찬카페)에 인증하면 풍선 또는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도 운영한다. 강일동에 위치한 강동청소년센터(아리수로 93길 47)에서는 “와클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바른말·소통화합·환경나눔·먹거리 4개 테마의 체험존이 마련되며, 특히 먹거리존과 무인 플리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소외된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동청소년센터의 다른 층에선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함께 방문해 볼 수 있다. ▲파우치 만들기 ▲투호 던지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키링 만들기 등 관심사에 따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강동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는 체험 및 플리마켓 등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강동구 성내로 13)에선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 해피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키링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는 체험존과 리듬액션게임(DDR) 등의 놀거리가 있는 활동존을 운영한다. 선착순으로 음료와 경품 추첨도 해볼 수 있다.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 미래교육혁신센터 2층)에서는 사전 신청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미래 신직업과 안전교육, ▲ 스포츠 클라이밍 교육을 4일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내달에 운영되는 교육에 대해 오는 13일 10시에 ‘강동 미래온(ON)’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청소년 시설의 행사 외에도 청소년 뮤지컬 『나를 찾아요』가 강동구청과 강동문화재단의 주최·주관으로 5월 4일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는 강동구 ‘청소년 뮤지컬 교실’을 통해 3개월 동안 보컬, 연기, 안무를 배운 청소년들이 배우로 출연하며, 청소년기의 삶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내용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강동구 아동·청소년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강동구 내 곳곳에서 다양하게 행사가 열리는 만큼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 개발 및 프로그램 등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다.시설별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설 대표번호로 전화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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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육아 천재 장영란’이 알려주는 육아 비법 공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 봄(여의대방로54길 18)에서 ‘장영란의 처음 육아’를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이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특강은 ‘장영란’이 강연자로 나서 워킹맘으로서 두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어왔던 경험들과 이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양육법 등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방송인 장영란은 아동·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독으로 육아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울러 부모들이 포스트잇에 적은 육아 관련 질문을 강연자가 읽고 답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진행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dcci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오는 10월에는 다자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된 개그맨 정성호를 육아 명사로 초청해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육아콘서트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기타 문의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070-7163-1457)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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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출산·육아 고민 안동시 보건소와 함께해요
안동시보건소가 관내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힐링을 도모하고자 상반기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한다.상반기 출산교실은 1·2기로 운영하며 안동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로 1회당 2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기는 5월 3일부터 5월10일까지, 2기는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이고 수강생은 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안동시 보건소 육아용품대여실 방문하거나 유선 접수(☎840-5964)도 가능하다.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은 △모유수유 및 산모·신생아의 안전교육 △아기 목욕법 교육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임신, 출산, 육아 심리지원 프로그램 △힐링 태교 수업(꽃꽂이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가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한편 안동시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안동맘 출산꾸러미 지원사업,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둘째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및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예비부모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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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안동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소정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조사내용은 총 17개 영역의 172개 항목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 등) ▶안전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으로 건강 관련 및 환경 관련 항목이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뤄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지역보건팀(☎ 84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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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강에서 8500석 규모 G-KPOP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1일 저녁 7시에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팝의 중심도시인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그동안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진행했던 콘서트를 이번에 그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객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 좌석 3000석, 스탠딩석 5000석, 피크닉석 500석 총 8500석을 마련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G-KPOP 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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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립천호도서관,‘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2년 연속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도서관 견학 및 동화 구연, 작가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강동구 ‘배움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나도 1일 사서! ∆도서관용어 게임 ‘도서관 부루마블’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책놀이’ ∆「놀이터」, 「날고 싶은 키위」 등의 저자 ‘문종훈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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