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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원도심 야행 열려…원도심·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토), 5일(일)과 10월 5일(토), 6일(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오후 6시, 6시 20분, 6시 40분, 7시, 7시 40분, 8시, 8시 20분)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진행된다. 인솔자와 함께 원도심을 다니며 영주 원도심의 역사와 장소들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가며 투어를 이어간다.상시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물품 전시를 비롯해 원도심의 각각 다른 장소를 다니며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관사골 리사이클링 체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떡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원도심 야행 구간에는 어두운 밤을 밝힐 디자인 조명과 야광 인테리어 소품들이 설치된다.기관사 투어 예약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야행 코스, 프로그램 안내 및 야행 관련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three._.questions), 전화(☎054-851-718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기간 중 열리는 원도심 야행을 통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와 영주만의 특색 있는 야간 콘텐츠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야행 프로그램이 원도심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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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월례회 개최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가 지난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는 3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이 구성된 이후 실시하는 첫 회의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방안과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새롭게 선출된 엄원용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과 함께 문경시에 주민자치가 완벽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35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결정하고, 주민 문화·복지 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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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주택용 소방시설 우리집을 지키는 안전의 보루
어느덧 따뜻해진 날씨 우리의 외부 활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동안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자 사용한 전기장판과 같은 난방용품은 집안 한편으로 물러났다. 일반적으로 봄엔 난방기구, 화기 등의 사용이 겨울보다 적어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이와 다르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히 번지는 특성이 있어 마찬가지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10년간(`14년 ~ `23년) 전체 화재의 24.2%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54.5%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주택의 화재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주택화재의 발생 요인은 ▲가전제품 등 전기적 요인 ▲음식물 조리 중 화기취급 부주의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 등이 있다.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정기적 청소를 실시하라! 냉장고 및 세탁기 뒤, 전기 콘센트 등 사이에 쌓인 먼지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정기적 콘센트 등 먼지 제거를 통해 화재가 발생 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라. 둘째, 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말자! 가정에서 음식물 조리 중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사용 중이던 화기가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화재는 급격히 번져나가게 된다. 가정 내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엔 절대 시선을 떼지 말자. 셋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라. 화재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정에 설치해 화재에 적극 예방하고 대응하자.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 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소화에 사용하는 기구인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이뤄져 있다. 한번 구입하면 약 10년간은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도록 기준이 마련돼 있다.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당신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번 우리에게 안타까운 피해를 입히는 주택화재! 더 이상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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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바른 분리배출‘지구를 사랑하는 첫 걸음’
영천시가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에서의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 및 재활용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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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향상 위한 위생교육 가져
예천군이 24일 오전 (사)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 사무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주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영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 소양 교육 및 최신 미용 기술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우리가게 셀프클린업소 지정 등 각종 위생시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규삼 부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궁대회 등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와 특히, 5월에 개최되는 예천 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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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필승 결의’
영주시가 24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결단식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26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 511명과 임원 111명 등 총 622명의 영주시 선수단의 승리 기원과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결단식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격려사 △선수단기 전달 △대표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 내내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승리를 향한 의지로 가득했다.송호준 부시장은 “몇 달 동안 땀 흘려 훈련을 해 온 참가 선수들과 훈련기간 많은 협조를 해주신 학교장님, 종목별 협회장님, 체육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흘려온 굵은 땀방울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멋진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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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밀양시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창녕군 산림조합이 밀양시 산림조합과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및 지역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 4월 초, 김해시 산림조합에 이어 두 번째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상호기부에서도 창녕군과 밀양시 산림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인 동참 의사를 밝힌 직원들이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기부했다. 김성기 창녕군 산림조합장은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으로 상호기부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다른 기관 또는 단체도 함께 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시 한번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창녕군·밀양시 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가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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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 개최
안동시 중구동이 20일(토) 주민과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의 장인 ‘제9회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을 안동초등학교 청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회장 안대성) 주관으로 지역 의원과 관내 단체 회원 200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조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은 매년 3월 1일 단체별 순서에 따라 행사를 주관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구동의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4월 20일에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과 중구동 적십자 부회장의 표창 시상으로 개회식를 마무리한 후 릴레이 경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을 끝으로 회원들 간 흥겹게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무리했다.안대성 중구동 주민자치회장은 “중구동은 과거 안동의 가장 번화가로 역사와 상업, 경제에서도 중심지였다. 번성했던 과거를 그리워하지 말고 변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야 하며, 주민과 단체 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라며, “오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준 회원들과 중구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중구동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돼 앞으로 중구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열심히 준비하신 행사에 끝까지 함께하시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행사 전 중구동 단체 회원들이 시내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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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공무원 '봄날의 쉼표'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저 연차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봄날의 쉼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 프로그램은 8~9급 저 연차 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직장 내 소속감을 강화하고 직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그룹매칭 활동, 그룹별 소모임, 자기PR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직장 적응을 도모하게 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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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촬영지, 문경! 관광 핫플레이스로 우뚝!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덕분에 문경시 곳곳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2023년 5월부터 문경읍 용연리와 문경시의 수려한 자연 및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 인기를 힘입어 극 중 용두리로 표현된 문경읍 용연리와 읍 소재지 방문객이 늘고 있고, 특히 지난 20일(13회), 21일(14회)은 백현우, 홍해인의 데이트 장소인 철로자전거 구랑리역과 홍수철(곽동연), 천다혜(이주빈)가 놀러 온 놀이공원인 에코월드 등 문경시 주요 관광시설이 노출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눈물의 여왕’이 tvN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해외관광객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극 중 용두리 슈퍼와 같은 인기 촬영 세트 재설치 등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드라마 제작사와 협의 중에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 21일 방송분(14회)이 최고 26%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28일(16회) 마지막 회가 방영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다수의 촬영장 등 드라마, 영화 제작 환경이 우수한 도시로 지역 촬영 시 적극 지원할 테니 제작사들이 많은 방문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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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주민자치회-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 중구동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구동 주민자치회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4월 24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안동시 중구동의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자치회활동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긴밀하게 협조하고 중구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중구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 복지사업 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사길 플리마켓”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시, 양 단체는 상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중구동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안대성 중구동 주민자치회장과 우병식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시의 원도심인 중구동을 다시 한번 활성화해, 주민들이 살기 좋고 많은 방문객이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민공동체 사업 및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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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지원 조례안' 심의 통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2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학급 설치 및 시설 기준 정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며, △ 교육감·교육장·학교장의 책무 규정 △ 특수학급 설치계획의 수립 △ 특수학급 설치 및 시설 기준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전문교육 서비스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으로 나뉜다. 현재 경북은 전문 특수교육 기관인 특수학교가 8곳(공립3, 사립5)이 있으며, ‘특수학급’은 일반 초·중·고교에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교과 교실을 별도로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조 의원은 “특수학교의 경우 전문적인 시설, 교직원의 관리역량 등이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있지만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수학급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각급학교의 장이 적극적으로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책무를 규정한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46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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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행정복지센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 만전
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자)가 5월 3일~5월 7일 개최되는 ‘K-PLAY안동랜드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관련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회의를 4월 22일(월)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거리 퍼레이드, 색동 퍼레이드 진행과 더불어 새로운 콘셉트를 가미한 농악과 댄스의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기획해, 더욱 신명나는 축제를 계획했다.또한 직원별 각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각종 행사 준비물과 장비를 점검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5월 3일(금)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안기동의 날 행사에서 농악과 함께 제비원미륵불과 퓨전댄스를 즐기는 ‘제비원미륵불’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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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최
청송군이 4월 26일(금)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28일(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활성화와 균형잡힌 체육발전을 도모하여 관광객 유입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개최되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약700여명의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흥미진진하게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수양의 스포츠인 ‘검도’의 의미처럼 참가자 모두 승패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상호존중하고 예를 중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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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2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역대 최다 참가'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6,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공히 포항을 상징하는 대규모 러닝대회로 자리매김한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다. 포항종합운동장, 포항운하관, 포항수협, 동빈큰다리,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근의 주요 해변도로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시는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로 인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는 경찰, 소방,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교통통제 및 안내 인력 200여 명이 배치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오전 대회 구간 교통통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포항을 찾는 전국의 러너들이 아름다운 포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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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철 도의원, '경상북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황재철 의원(영덕, 국민의힘)이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8월 영덕군에 완공 예정인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고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융복합단지법」에 따라 국내 풍력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20년 8월 산업자원부 고시로 지정되어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례안에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센터의 설치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관리·운영, 에너지관련 기업·연구기관 유치 및 육성 지원 등 지원센터의 기능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예시하여 신설 규정하였으며, 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도 출자·출연 기관 및 비영리법인 등에 운영의 위탁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황재철 의원은 “종합지원센터가 풍력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핵심 거점 지원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산·학·연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고 관련 기업이 많이 유치됨으로써 지역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전체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4월 23일(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5월 3일(금)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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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에 어린 은어 2024년 첫 방류
울진군이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하여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은어는 특히 맑은 물을 좋아하며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고, 또한 오이향, 수박향이 나며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에 맞는 내수면 어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족자원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을 방류하고,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라며“은어포획금지기간(4.20 ~ 5.20, 9.1 ~ 10.31)을 준수하여 은어 자원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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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문경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아름다운 동행
상주시 기획예산실(실장 임희식)과 문경시 기획예산실(실장 임기홍)이 4월 25일(목),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속 2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기획예산실 직원과 문경시 기획예산실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 응원했다. 상주시와 문경시는 이웃한 지자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서로의 주요 현안 시책 등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확산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지자체가 더불어 성장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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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 '우리의 몸, 우리가 소중히 지켜요'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순자)이 4월 26일(금) 유아 104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인형극은 강당에서 실시되었으며, 서로의 몸에 대한 울타리 존중에 대한 마술쇼, 성인지 감수성 교육복화술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컨텐츠를 통하여 서로 다른 성을 이해하고, 소중한 몸을 스스로 지키는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인형극 내용은 ‘태권소녀와 곰돌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 유아들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도록 구성되었다. 유아들은 인형극 관람 후 “태권소녀처럼 여자도 힘이 셀 수 있어요.” “여자, 남자가 다르지만 달라서 나쁜 점은 없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강순자 원장은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인지하고, 다른 성을 이해하며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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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청송군(군수 윤경희) 보건의료원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5월 7일(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군은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5세 이상(195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셔야 한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군민들의 접종률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 7일(화)부터 30일(목)까지 마을별 집중기간을 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집중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5개소(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 총 5곳이며 청송군 누리집(https://www.c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게 8~10배 발생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시행으로 따른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54-870-7230, 72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