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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위한 보고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섰다. 지난 29일 군정 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와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말 기준 부서별 추진사업 집행상황 점검과 2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상반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 등 집행 부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침체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예산집행 효율성을 위해서는 상반기 내 신속한 재정 운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다”라며,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 등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당초 사업집행 계획보다 앞당겨 집행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정부평가에서 목표율 대비 3.3%를 초과 달성, 도내 군부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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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2개월간 ‘2024년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본 사업은 작년에 개정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내용은 2024년 시행되는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의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응시료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 합산도 가능하다.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9~39세인 자(1984.1.2.~2005.1.1. 生)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 중인 자 ▲ 2024년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한 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지역 청년이다.신청은 시험 응시 증빙서류 및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상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gbyouth.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작지만 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의견을 반영했다”라며 “청년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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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우리 꽃 보러 오세요~!”
안동시 우리꽃연구회(회장 최복순)가 따스한 기운이 완연한 봄, 시민이 자연의 향기를 한 발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를 준비해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발맞춰, 5월 3일(금) 오전 9시부터 5월 7일(화) 오후 6시까지 5일간 문화플랫폼 모디684(경동로 684, 舊안동역)에서 개최되며, 안동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온 야생화 작품 약 175점이 전시된다.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야생화 재배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꽃연구회 야생화 전시회가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꽃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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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전국 최초, ‘상인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지난 5월 2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 2일(목)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상인 안전감시단’(이하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어캣처럼 집단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위험을 감시하자는 의미에서 ‘미어캣단’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이날 위촉된 감시단 121명은 중구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37곳의 상인회장,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은 앞으로 구청이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동행하여 안전취약 시설현황을 숙지하고 구청의 안전조치 명령을 점포마다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우기나 건기 등 재난에 취약한 시기에는 자율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친다.중구는 매년 설과 추석 전, 안전 대진단 시기, 동절기를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연 4회 실시한다. 지난 한 해 구는 시장의 위험 요소를 샅샅이 살피고 총 986회의 안전조치 명령을 내렸지만 실제로 안전조치를 수행한 사례는 366회에 불과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는 관 주도의 안전관리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감시단을 구성하게 됐다. 지난해 중구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5건인데 대부분 안전 부주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감시단은 시장 시설현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상인들로 구성돼 있어 시장의 노후 취약시설 등을 잘 알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안전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통시장은 점포 과밀화와 노후화한 시설, 가연성이 높은 건물 내외장재로 인해 불이나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방산시장, 평화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골목형 상점가 까지 시장 50여 개가 몰려 있는 중구는 화재 위험에 늘 ‘노심초사’다. 구는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안전시설물 개선사업에 총 14억9천1백만원을 투입하고 청계상가 노후 소방시설 개선, 남대문 시장 코코방가 방화문 교체, 남대문시장 본동상가 전기 안전 개선,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아크차단기 교체 설치 등을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황학시장, 인현시장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방산시장 등에 매립식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남대문시장 대도종합상상가 소방 설비 개선공사, 테크노 상가 노후 소방시설 교체공사도 계획중이다.이 밖에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상인회와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비상소화 장치함 사용 훈련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장별로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적재적소에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으로 시장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구는 앞서 4월 24일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를 설립하고 △상인 컨설팅 △상권특성에 맞는 마케팅 △영업 노하우 전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에 전문성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점포들은 한 몸처럼 붙어 있어 화재가 나면 크게 번질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면서, “오늘 결성한 감시단이 시장의 안전 파수꾼으 로 활약하면서 이웃 점포와 내 점포의 재산을 보호해 주는 데 큰 역할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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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정의 달 맞아 강서사랑상품권 100억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100억 원 규모의 제2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매 회차마다 발행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늘린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한다. 이번 2회차 구매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한도 제한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라며 “고금리·고환율로 힘든 시기에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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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치구 최초 16개 유관기관이 손잡고 마약 막는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마약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일 강남구를 비롯한 총 16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강남구 마악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하고, ‘청소년 마약예방 선포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마약 근절에 나섰다.지난해 우리나라 마약사범이 역대 최대인 2만 7611명을 기록한 가운데 강남구에는 마약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의료용 마약류 취급 업소가 가장 많으며, 중독성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이 서울시 전체의 76%, 프로포폴이 44%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지역이다. 더구나 10대 마약사범이 5년 사이 10배 가까이 급증하고, 청소년을 노린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하면서 평범한 구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강남구청장을 의장으로 16개 기관 마약류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유례없는 마약 문제를 두고 구는 유관기관들과 공동대책협의회를 꾸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5월 2일 16개 기관장 및 대표가 모여 구청에서 위촉식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렇게 구가 선두에 서서 유관기관을 한데 모아 대응하는 사례는 강남구가 최초이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개정 시행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는 강남구청장을 의장으로 ▲행정기관인 강남구청 및 강남구보건소 ▲의회기관인 강남구의회 ▲단속기관인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교육기관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수사기관인 강남․수서경찰서 ▲유관단체인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의료단체인 강남구의사회, 강남구약사회,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 마약류 중독치료 동행의원 ▲제약기업 ㈜대웅제약 ▲종교시설인 순복음강남교회,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 ▲주민대표로 통장협의회장연합회가 함께 한다.앞으로 공동대책협의회는 교육․홍보, 지도․단속, 치료 등 분야별 실무회의에서 각 기관과 단체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남구만의 특화된 마약류 대응 정책을 도출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우린 약하지 않습니다!” 마약중독 예방 선포하고 예방 대책 본격 추진공동협의회 출범식 후 구청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이 이어졌다. 공동협의회 기관장을 비롯해 학교장, 청소년, 대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강남구청장이 강남구를 청소년 마약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외치고, 참가자들은 마약이 그려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선포식을 마친 뒤 마약 예방 포럼이 진행됐다. 대치동 학원가 마약 사건 검거의 주인공인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팀장를 비롯해 정신과전문의, 교수 등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문제를 공론화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열린 선포식은 ‘강남구 청소년 약물 예방 종합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청소년 100명 중 2.6명이 마약을 경험할 정도 식약처 로 청소년 마약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구는 지난 4월 ‘청소년 4대 유해 약물’을 지정했다. 음주, 흡연, 고카페인음료, 의료용 약물(다이어트 약물 등)을 성인 마약 수준의 고위험 단계의 약물로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우선, 지난해 청소년 1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물남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강남구 맞춤형 약물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음주·흡연 등으로 학교에서 징계를 받고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사용 근절 교육도 병행한다. 대대적인 아웃리치 지역주민에 대한 기관의 적극적인 봉사·원조·지원 활동. 거리 캠페인도 벌여 청소년 약물 과다처방을 금지하고 인식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마약류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일상으로 침투한 마약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겠다”며 “무엇보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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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 5월 7일 '오픈'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안동요양병원 분원(안동시 경동로 830)에 오는 5월 7일(화) 통증센터를 오픈한다. 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는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후 4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와 동일한 방식의 검사 및 치료법을 적용한다.통증센터 유제혁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료 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통증분과 인증의를 취득했고, 지난 4월 서울대병원과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의사로 위촉받았다.통증분과 인증의 제도는 국내 통증의학 최대 학술단체인 ‘대한통증학회’가 주관한다. 난이도 높은 교육과정과 학회 참석 및 논문게재 조건을 만족하여 최종시험 합격 후 자격을 취득한다. 통증센터에서는 급성 또는 만성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자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자기기, 독서 등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현대인들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잘 발생하는 목, 허리, 어깨, 무릎관절 등 다양한 정형외과, 신경외과적 통증 질환에 대해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질병의 악순환을 막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인력이 근무하는 재활센터 협진을 통해 ‘전문 재활치료’도 제공한다. 급성기 치료 후 회복과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재활전문병동 및 전문재활장비, 전문재활물리치료실, 중추 신경계(뇌, 척수 등) 환자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한다.통증센터 유제혁 과장은 “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는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치료를 제공한다. C-arm, 초음파 등 최신 장비를 통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특수바늘로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치료를 시행한다. 모든 분들이 다시 건강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환자안전과 환자경험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최종치료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환경과 치료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동요양병원 분원은 특성화된 통증센터, 재활센터, 신장센터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신장센터는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의 높은 기준으로 설계된 체계적인 인공신장실 24병상과 최신 인공투석장비를 도입해 치료하며,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4시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한편,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한 안동병원 건강증진센터도 5월 20일(월) 수상동 안동병원 별관 3층부터 5층까지 확장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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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하모니’ 감사 릴레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효 하모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6개 복지관에서 연이어 행사를 이어간다. 구는 지난 26일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를 위한, 효 하모니’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단체)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자로 나선 조영구의 활기찬 진행과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김용임의 신나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9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에서 신체나이 측정, 찾아가는 스마트 사랑방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노인복지관 6개소(▲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역삼노인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관 ▲대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 복지관마다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2일~8일 취약계층 어르신 65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대치노인복지관은 3일 14시 30분~16시에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복지관 라인댄스 동아리 DC+DC, 강남행복콘서트 공연팀이 행사의 흥을 돋운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NH농협은행서울본부와 영동제일교회의 후원으로 8일 11시~13시 영동제일교회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을 초대해 트로트 가수의 신나는 공연과 기념품을 선사한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해 삼계탕 특식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하셨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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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
안동시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안동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한우의 대내외 홍보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이라는 주제로, 안동봉화축협 주관으로 5. 3.(금) ~ 5. 7.(화) 11시부터 21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특히, 한우구이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15~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안동에서 도축된 위생적인 한우를 판매하고, 구매한 한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한다.또한, 믿고 먹는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의 확보를 위해 행사장 내 안동한우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사료비 폭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 축산물의 소비시장이 활성화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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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서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화) 10시 30분, 서후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사업 홍보 및 2023년도 기획사업 결과 보고, 그리고 2024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지난 겨울 서후면 명리 임○○ 가구에 서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이 힘을 합쳐 500여만 원 상당의 자원을 마련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단열 시공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다.권오철 민간위원장은 “관내에 이렇다 할 기업체나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후면이 합심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조정철 공공위원장은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께서 서후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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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및 제등행렬 개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에서 주관하는 법요식 및 제등행렬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4일(토)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식전행사인 예인예술단, 취타대, 야단법석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7시부터 본격적인 법요식을 진행하며 법요식은 육법공양, 개식, 삼귀의례, 찬불가, 반양심경, 부처님찬탄경문, 봉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법요식에 이어 오후 8시부터 다양한 불빛 조형물과 함께 행진하는 제등행렬을 실시하며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밝힌다.부처님 오신 날을 알리는 봉축탑 및 선전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설치됐으며 5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안동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온 누리에 퍼져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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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나운서 ‘수니’가 전하는 상주 시정뉴스
상주시가 29일 SNS 마스코트‘수니’를 AI 아나운서로 새롭게 의인화하여, 시정뉴스를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수니’는 대본을 입력하면 문장을 음성으로 출력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으로, 국내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로 상주시의 정책과 행사 등을 색다르게 전달한다. 상주시는 AI 아나운서 ‘수니’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상주시는 AI 기술의 선도적 활용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상주시도 이러한 기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니'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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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찻사발축제, 첫 주말 양일간 6만여명 찾아
지난 27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2024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어제 28일까지 첫 주말 양일간을 맞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인 문경새재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화창한 봄날에 따스한 날씨와 함께 개막한 첫날에는 2만9천명, 둘째 날에는 2만8천명이 축제장을 찾아 흥겨운 축제장 분위기에 즐겁게 참여했다. 축제 첫날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개막공연으로 총 1만 명의 관람객이 야외공연장을 오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생방송으로도 중계됐다. 개막식에 앞서 1관문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 기념 퍼포먼스로 이번 축제 주제어인‘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캘리그라피를 그려내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문경 도자기가 사용된 관내 유명 카페의 디저트 아트 전시, 카페 선일이 참여한 전통 무용과 커피 담은 사발 이벤트가 진행되는‘다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마니아 작가인 다니엘 레쉬가 광화문 주무대에서 전기 물레를 사용한 도자기 제작을 시연하며 광화문 주무대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가득 채웠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찻사발축제의 개막에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축제 일정도 알차게 준비했으니 신나는 축제 현장을 방문해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성공적인 개막식과 첫 주말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문경찻사발축제는 29일부터 문경시민이 참여하는 읍면동별 시민의 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문경찻사발을 이용해 거품을 내 겨루는‘전국가루차투다대회’가 진행되는 등 고조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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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 풍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2층)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 · 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 공간에서 열릴 ‘놀이마당’에서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드로잉 존’ ▲범퍼카 · 에어바운스 · 키즈라이더를 탈 수 있는 ‘플레이존’ ▲블록 교구를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존’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은 모두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공연마당’과 ‘놀이마당’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중 사전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은 별도 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천 영유아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같이 놀자 미터랜드’가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가족오락 · 사진관, 목공 키링 제작) ▲대형 에어바운스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존 ▲레트로존(민속놀이, 70~90년대 놀이부스) ▲방 탈출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내 복지관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5월 3일 오후 신월 · 한빛 · 신정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테마형 체험 ▲놀이부스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의 내일을 열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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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5월 4일 개막
어린이날을 가운데 두고 4일부터 시작되는 3일 연휴를 앞두고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해답을 제시했다. 4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되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지만,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을 겨냥한 재미난 행사가 가득하다. 축제의 주 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 일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장에 마련된 선비 놀이터에서는 오너라 한복 입고 놀자, 선비 활쏘기 체험, 선비네컷, 선비한약방, 물 위를 걷는 선비, 전국팔도 최강 돌쇠전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어린이날 기념공연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등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국수 이창호의 지도대국 ‘선비의 품격’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5일,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개최되며,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4일과 5일 양일간 숲속 문화공연, 플리마켓, 승마체험, 비눗방울 놀이 등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어린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영주 선비세상에서는 축제 기간 전액 무료로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엘리스 in 선비세상, 열기구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비촌에서는 나만의 전통 잇템 만들기, 선비촌 명가명주, 선비촌 일상재현, 오픈스튜디오&다이닝 선비푸드 쇼 등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바쁜 일상 중 찾아온 보물 같은 연휴가 찾아왔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는 사실.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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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2일(목) 수비면사무소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2번째이며, 한국LPG사업관리원 및 영양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 추진 전반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영양군에는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29억원을 투입하며 영양군 내 면단위 사업은 최초다.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수비면 발리 1, 2리 2개 마을에 LPG 저장설비 탱크(2.45톤) 2기씩 각각 설치하고, 지하 배관망을 연결해 약 277세대에 가스를 공급하게 된다.영양군에서는 올해 5월 설계에 착수하여 내년 말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배관망 설비가 완공되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 및 편리성을 확보하고, 연료비 절감 혜택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영양군은 2018년부터 군단위 및 마을단위 보급사업을 통해 총 2,959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면단위(수비)와 함께 마을단위(상원3리)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오도창 군수는 “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가스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에서는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연내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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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동차 장기 미수검차량 검사홍보 및 단속 강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동차 검사를 통한 운행 안전도 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미수검 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사업으로 5월부터 자동차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캠페인과 검사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검사는’「자동차관리법」 제37조제1항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검사가 필요한 자동차에 대해 검사를 명령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의 상태가 검사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관리제도의 일환이다.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 공단과 협업을 통해 작년 507대의 장기 미수검 차량을 정리했다. 전국 평균 미수검자동차 정리실적이 1.4% 감소한데 반해, 김천시는 17.1%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024년 1월 말 현재 김천시 관내 정기 검사 미수검 자동차는 약 2,853대에 달하고 있으며, 5년 이상 장기 미수검 차량이 67%, 5년 미만 미수검 차량이 33%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천시는 검사기간이 종료된 후 30일이 경과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명령서를 일제히 발급하고, 검사명령을 1년 이상 미이행한 차량에 대하여 운행정지를 명령할 계획이며, 운행정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동차를 계속 운행하는 경우, 또는 미수검 자동차 중 멸실 가능성이 농후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직권말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자동차의 운행을 방지·단속할 수 있도록 차량 정보를 경찰청장에게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김천시와 교통안전공단은 대주민 자동차 검사 홍보를 강화하고자 이번 달 출근 시간대에 신음동 이마트사거리에서 두 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차후에도 시내 거점지역 및 김천상무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종합운동장 등에서도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성준 교통행정과장은“정기검사를 미이행하면 최초 4만 원부터 기간 경과시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자동차 소유자가 미수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단속에 앞서 자진해서 자동차 검사를 기한 내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등록 관련 사항과 자동차 검사 및 과태료 부과 납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054-420-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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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수소 산업 성공적 정착 첫걸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 활성화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위원회」(이하 “전문가 그룹 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울진 원자력 수소산업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자력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학·연·관 수소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문가 그룹 위원회는 대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응하여,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이날 에너지산업진흥원 권혁수 이사장은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및 산업 활성화 구축 전략을 발표하였다. 권 이사장은 발표를 통해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관을 집적화하여 효과적인 수소산업화를 위해 조기에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아젠더 발굴,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원자력 전기를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과 활용에 관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청정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청정수소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과 필요성 그리고 단계별 추진 방향에 따른 글로벌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과 해결 방법에 대한 분과별 심층 토론이 병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기업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5월 중 국무회의를 통해 결정된다”라며 “무탄소 전력공급을 위해 산업부와 한전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어려운 숙제를 풀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원자력 수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자력 청정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에 함께해 준 전문가 그룹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전문가 그룹 위원회 회의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원자력을 활용한 대용량 수소 생산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제도개선 방안 발굴, 산업화 지원전략 발굴, 안전성 관리 계획 수립 등 울진의 원자력 청정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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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52회 성년의 날 맞이 ‘안녕, 스무살’ 행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스무 살이 된 2005년생 성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안녕, 스무살’ 축하카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스무 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성년의 날 축하 카드는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 성년이 된 가족에게 직접 전달해 주면 된다.참여는 오는 9일까지 은평구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중 한 곳을 접속해 성년의 날 축하카드 신청 이벤트 게시글을 클릭하고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축하 카드에는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할 청춘의 봄,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 온 꿈들을 펼쳐보세요. 은평이 변함없는 지지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05년생 성년들의 빛나는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성년의 날 축하 현수막도 걸고 우리 구 성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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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안동시 용상동(동장 변광희)이 4월 29일(월)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이 모여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반찬을 조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식품 빈곤 주민에게 매달 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20가구에 소불고기, 골부리국, 나물무침, 진미채 등 5가지의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였다.김정순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으로 전달받은 이웃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반찬 나눔은 단지 반찬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용상을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