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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새터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 개최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에서는 지난 21일(일) 오후 5시 안동시 당북동 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새터민(탈북 이주민)을 초청하여 머나먼 고향을 떠나온 탈북 이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농협 후원으로 열린 '새터민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에는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지원식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최규석 보안협력위원 및 이북 5도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편, 안동농협과 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새터민들로부터 생활에 따른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갈등요인을 사전 예방하여 향후, 직업교육 및 고민상담 등 홀로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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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지...취업알선 사기범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구미시 송정동 소재에 있는 00컨설팅이라는 무허가 직업소개소 사무실을 차려놓고, 대구․경북 일원 생활정보지 (교차로)에 “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 채용알선 연봉 4,000만원 이상” 이상 이라는 광고를 게재하고 이를 본 경북 성주군 거주 피해자 이 某 28세에게 500만원등 8명의 피해자로부터 2,8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구미시 진평동 거주 이 某 25세를 사기 피의자로 검거했다.피의자 이 某 25세는 사채 채무 빛 독촉에 시달려오던 중, 인터넷을 통한취업사기 방법을 이용하여 돈을 편취하기로 마음먹고,지난 1. 9일경부터 구미시 성정동 소재에 00컨설팅이라는 상호로 무허가 직업 소개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동시에 대구, 경북 일원 생활정보지에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 채용 알선, 연봉 4,000 만원 이상” 광고를 게재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경북 성주군 거주 피해자 이 某 남 28세 등으로부터 “ 대기업의 노조간부들에게 노조운영비 명목으로 돈을 주면서 로비를 통해 정규사원으로 입사시켜 주겠다.”고 속여 각 5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총 2,8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로 구속했다.한편 구미경찰서는 피해자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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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상북도 산불방지평가 최우수상 수상
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불방지평가에서 2008년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산불방지평가 최우수상 수상 이번 평가는 2008년도 산불발생현황, 기관별 산불에 대한 관심도, 산불예방 켐페인 실적, 진화장비 보유량 등과 산불방지에 대한 독창적인 시책이나 우수사례 추진여부, 산불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비중 등 산불방지에 대한 노력도 등에 대한 평가한 결과이다특히, 영주시는 전문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실시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 전국단위 소백산 마라톤대회 동호회에 산불조심 유니폼을 착용, 야간에 차량을 이용한 마을순회 산불홍보 계도방송 실시, 관내 택시차량에 산불깃발 부착, 주말 관광지 및 각종 행사에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를 하는 등 타 시군과 비교되는 우수한 산불홍보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산불방지평가 최우수상 수상 영주시 산림이 66%이상 차지하고 있고, 산림의 도시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백산 주변을 산불로부터 지키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왔으며, 날씨가 예년에 비해 건조하고,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발생되면 대형화 될 우려가 있는 3월 20부터 4월 20일 한달 동안 산불예방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왔다.특히 야간시간대를 이용하여 주민들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에 대해 3월20일부터 방송차량 4대, 감시인력 12명으로 하여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야간방송과 위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쳤다. ▲ 산불방지평가 최우수상 수상 또한, 시산하 공무원 800여명이 마을별 산불담당책임제를 실시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산불 없는 내 고장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려 왔다.한편, 영주시 산림관계자는 "이 같은 결실은 시민과 공무원들의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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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한다!" 전 애인 협박한 20대 남,'구속'
헤어진 애인에게 같이 살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하고 협박을 해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0일 새벽4시10분경 같이 살 것을 요구하며, 전 동거녀 J씨(여.31)를 협박한 P씨(26)를 협박·상해·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P씨는 J씨에게 전화를 걸어 화상영상을 통해 '같이 살아 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며 전깃줄을 이용, 자신의 목을 조르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J씨를 괴롭혀 온 혐의를 받고 있다.또, P씨는 J씨와 동거당시 폭행을 가하고 헤어진 후에도 문자나 전화로 계속 협박해온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져 상해와 주거침입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경찰은 P씨와 J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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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태양광발전소" 현장 시찰
국회 기후변화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2월 18일(목) 오전 태양광 발전시설인 김천 태양광발전소를 현장 시찰하였다. ▲ 태양광방문 어모면 옥계리에 위치한 김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하여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 생산과정과 발전사업을 활용한 CDM(청정개발 체제) 사업추진계획 등을 설명 듣고 발전설비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천 태양광발전소는 삼성 에버랜드가 1,410억원을 투자하여 2008년 9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로서 총 발전용량은 18.4MW이다. ▲ 태양광방문 이는 1년간 김천시민 8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생산량(2만 6천MWh)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연간 4만 배럴의 석유수입 대체효과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연간 1만 7천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현장시찰을 통하여 기후변화특위 위원들은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원리와 시설 등에 대한 이해를 보다 깊이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였으며, 국회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 및 의정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고자 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기후변화특위의 지역 방문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의 메카! 김천」이라는 청정도시 이미지를 심는 한편, 김천풍력발전단지 조성, 태양광모듈 제조공장유치 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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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이 주는 훈훈한 겨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 하고자 총사업비 17억 3100만원을 투자해 1,6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 했다. ▲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이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 500㎥(트럭200대분)을 수집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공급해 관내 소외 계층과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영덕군에서는 올해 초부터 저 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숲가꾸기 사업에 투입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업에서 발생하는 원목을 수집하여 경노당,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 난방용 사랑의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산에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화의 위험성과 폭우 시 부산물의 하천 유입으로 홍수 피해 등의 재난 사전 예방 효과와 일자리 창출 및 어려운 이웃들의 땔감 나누어 주기로 연료비 절감 등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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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타격대원들의 "애명노인마을" 봉사활동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12월 16일 112타격대원 10여명이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애명노인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동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해 112타격대원 10여명은 애명노인마을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해 주변 청소와 안마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안동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은 "어른신들과 잠시 함께 한 것뿐인데, 너무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자신의 소중함과 뿌듯함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 애명노인마을 ▲ 애명노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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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누기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눔"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권우섭, 부녀회장 권화숙)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전달했다. ▲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남․여지도자 이번 전달은 남․여 지도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에게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세대당 연탄 200장씩 총 6,000장, 쌀 30포(1포/20㎏)등 3,420천원 상당을 전달하였다.이번 사랑의 쌀, 연탄 전달은 지난달 2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 에서 전달을 위한 모임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오늘 전달이 이루어졌다.한편, 풍기읍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자체 마련한 수익금으로 2006년 20세대, 2007년 30세대 등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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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소 교통안전교육"
▲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16일 오전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에서 준법운전 수강명령 집행 대상자 50여명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부과 받은 교통사범에 대해 올바른 운전습관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경제적 피해,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준법의식 및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사회인으로 복귀 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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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치후원금" 기탁식 개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근욱)는 16일(화) 오전 11시10분 안동시청에서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을 위한 “정치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 정치후원금 정치후원금 기탁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남근욱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국장, 안동시 부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6명의 안동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기탁한 정치후원금 23,500,000원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 정치후원금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은 기탁식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안동시청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이번 기탁식이 정치후원금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근욱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계기를 통해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다수의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탁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정치가 바른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후원금 기탁제도는 국민다수가 참여하는 소액기부 위주의 기탁제도로 1회 1만원 이상 연간 1억원 이하의 금액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연중 기탁할 수 있다. 기탁자는 연말에「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된 기탁금은 국고보조금 배분율에 따라 정당에게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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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과태료 체납차량에 "공매 처분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상습 고액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 상습 과태료 체납차량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체납과태료 차량에 대하여 차량인도명령서를 보내는 등 서면경고를 수차례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액 체납차량이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과태료 납부에 반응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12월15일 오전 안동시 송현동 조 모씨 소유 승용차량을 견인하여 공매처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태료 강제 징수에 나섰다. 또한,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서류상 압류만 해 놓았을 뿐 실제적으로 제제를 가하지 않고 있는 것을 알고 악의적으로 과태료를 체납하고 있는 관내 상습 고액 체납차량은 모두 804대로, 이들 차량에 대하여 앞으로 적극적으로 공매처분을 하여 강제 징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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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거주 부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조사
포항시에 거주하는 포항시민 남녀 각 15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함. 배부한 300부의 설문지 중 224부의 설문지가 회수됨(회수율은 약 74%).이 중에서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누락된 설문을 제외한 200부(남여 각각 100명씩) 최종 조사대상이 됨. 응답자의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64%), 학력은 남녀 모두 대졸 이상, 고졸(39%) 순으로 많았음. 직업의 분포는 여자는 무직이나 전업주부(48%)가 가장 많았으며, 남자는 자영업(26%), 근로생산직(24%), 행정사무직(20%), 전문직(19%), 판매서비스(10%), 무직(1%)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조사측정도구 가정폭력 통념과 특례법에 대한 인식도, 아동기 가정폭력 노출경험과 알코올 량과 빈도에 대해 조사함. 조사대상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피어슨 상관관계, t 검정, One-Way ANOVA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조사결과 첫째, 가정폭력통념에 대한 수용도는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음. 아내들은 응답자의 12%, 남편은 응답자의 13%가 10문항 5점 척도인 설문에 대해 30점 이하인 반면, 아내는 88%, 남편은 86%가 30점 이상임. 점수가 낮을수록 통념의 수용도가 낮은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으로 보아 부부들 모두 가정폭력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에 대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둘째, 가정폭력특례법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었음. ‘가정폭력 특례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는 질문은 51%가 ‘잘 모르겠다’, 22%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여 총 73%가 잘 알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셋째, 아동기 부모로부터의 학대경험이 자주 있었던 집단이 학대가 전혀 없거나 가끔 혹은 보통으로 있었던 집단들보다 아래의 다섯 개의 통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F검정과 Turkey 검정). (1) 남편으로부터 맞는 아내는 맞을 이유가 있을 것이다. (2) 가정폭력은 가정에서 어쩌다 생길 수 있는 부부싸움이다. (3) 가정폭력은 가정에서 어쩌다 생길 수 있는 부부싸움이다. (4)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때리면서도 고쳐서 데리고 산다. (5) 아내를 때리는 남편이 마음만 먹으면 폭력행위는 교정될 수 있다.넷째, 아동기 때 부모간의 가정폭력을 목격한 경험은 38%, 부모로부터의 아동기 학대경험은 61%에 이르렀음. 이결과는 2007년 가정폭력 현황에 대한 전국조사(여성가족부, 2008)에서 조사한 최근(1년내) 부부폭력 발생률 40.3%, 지난 1년 이내 발생한 아동학대발생율 66.9%와 비슷한 수준임. 다섯째, 아동기 때 부모로부터의 학대경험 정도에 따라 알코올 량과 알코올 섭취빈도수의 평균차이가 있었음. 부모의 가정폭력을 목격한 것에 따라 알코올 량과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F 검정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아동기의 학대경험에 따라 알코올 량과 빈도에 대한 F 검정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으로 나타났음. 그리고 아동기 학대경험의 집단별로 평균차이를 검정한 Turkey 검정 결과, 학대경험이 ‘가끔 있었다’는 집단과 ‘전혀 없었다’는 집단 간의 평균차이가 .61298로 아동기 학대경험이 ‘가끔 있었다’는 집단의 평균이 높았음. 즉 아동기 학대경험이 ‘가끔 있었다’는 집단이 ‘전혀 없었다’는 집단보다 알코올 빈도가 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집단간의 평균차이에 대한 t 검정 유의도가 .03으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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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차량" 및 "무등록 운행차량" 집중단속 실시
안동시에서는 연말연시 기간 중 경찰청의 음주운전 집중단속 시에 교통안전공단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차량 및 무등록운행차량에 대한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중점단속 대상은 시중에서 임의로 구입하여 장착한 고광도 방전식(HID : High Intensity Discharge)램프 전조등으로 일반 할로겐 전조등 보다 약 17배나 광도가 높고, 난반사 현상을 초래하여 마주 오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심각한 눈부심 현상(3초간 사물 식별 능력 저해)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적발시 형사고발(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HID등화를 제거한다. 또한 제동등 및 미등의 색상은 적색이어야 하나 청색이나 등광색을 장착한 사례, 황색의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청색이나 적색을 장착한 사례, 번호등을 네온싸인등으로 바꾼 사례 등 각종 등화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하여 운행하는 사례도 자동차안전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임시운행허가기간 만료 후에 운행하거나, 허위 임시번호판을 장착 하고 운행하는 사례와 무등록 상태로 운행되는 자동차도 형사고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한다. 이번단속은 내년 1월말까지 음주단속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실시 되며, 현재 불법자동차에 해당하는 소유자는 처벌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불법사항을 제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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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영주시에서 설립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 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회장 서정권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회장 서정권)를 비롯한 11개 읍면회장단이 12월 11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하고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에서 100만원, 11개 읍면회에서 110만원을 모은 금액이다.서정권 연합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는 현재까지 252건 1,151백만원이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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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2월12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8백만원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회(지부장 차봉주)로부터 전달받았다. ▲ 농협 불우이웃돕기성금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적응을 위해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사업에 쓰여 지는 기금의 일부로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달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며 성금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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