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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액 징수 효과 커”
구미시 도량동(동장 김휴진)에서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하는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전 직원 체납세 징수독려 실적 일일복명 등 체납세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액 징수 효과 커 특히 2008년 제1 ․ 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동안 활발한 번호판 영치를 통해 전체 체납액의 37%에 달하던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31%, 647,989천원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번호판 영치를 통한 체납액 징수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이번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에도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총6차례 합동영치계획 수립 후 10월 13일은 시 체납세정리팀과, 10월 23일은 동 자체 영치활동을 펼치 30대가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70여대 차량에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부착하였다.상반기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을 찾기가 쉽지 않았으며, 1회 체납된 다수의 차량에는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부착하여 체납차량이 행정조치를 받기 이전에 밀린 세금을 자진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장기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공매처분을 유도하는 등의 징수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도량동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을 일소함은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과 납세의식 고취를 위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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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일행 안동방문"
김형오 국회의장 일행이 국토현장투어 "우리땅 생생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안동을 찾았다.김형오 국회의장 일행은 22일 강원도 영월지역을 둘러보고 안동으로 이동해 농암종택에서 하루를 묵었다.23일에는 도산서원을 찾아 퇴계 이황선생과 월천 조목선생을 모시고 있는 상덕사를 알묘한 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심우영 원장의 안내로 장판각을 관람했다.김의장 일행은 안동의 서원 및 문화인들과 오찬을 통해 현장 민심을 들은 후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귀경길에 올랐다. ▲ 김형오국회의장방문 ▲ 김형오국회의장방문 ▲ 김형오국회의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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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류성룡 13대 종부 "박필술(朴弼述) 여사 별세"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 종부인 박필술 여사가 22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1916년 9월 30일 생) ▲ 서애 류성룡 13대 종부 박필술 여사 무안 박씨 가문의 고인은 지난 1917년 경북 영덕에서 5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 난 뒤 20세가 되던 해 서애 가문의 13대 종손에게 시집을 갔다. 시집을 갈 당시 남편에게는 첫 아내가 낳은 두 자녀가 있었으나 고인은 재취 자리를 마다 않고 명문가의 종부 자리를 선택했다. 고인은 이와 관련해 생전에 “계모의 자리를 자청해 기존의 계모상을 바꾸고 싶었다”라고 말할 만큼 당당한 성품을 지닌 것으로 유명했다. 또한 지난 1985년도에 KBS, MBC에서 명가의 종부로써 주부들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도 하였으며 당시 여성지에 크게 소개가 되었다. 1991년에는 종부의 삶을 다룬 “명가의 내훈”이라는 책을 펴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발인은 27일 오전 8시, 장지는 안동시 풍산읍 수리 선영이며 유족으로는 아들인 류영하(서애 14대 종손), 류준하, 류승하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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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 실천결의대회" 개최
안동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은 10월 22일(수) 오후3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민친절 서비스와 함께 보훈공무원으로서의 확고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자체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 안동보훈지청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대회 공직자의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깨끗한 정부구현에 안동보훈지청이 앞장선다는 각오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행적 부조리 근절,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및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동강령 실천결의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이 국가보훈처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서약하는 등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 안동보훈지청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대회 박노진 안동보훈지청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은 국민들과의 약속이며 이러한 약속의 이행을 통해 국가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공무원 행동강령의 생활화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안동보훈지청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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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관 확립을 위한 “경찰서장과의 대화” 시간 가져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3일 오전10시 4층 회의실에서 공직사회 사기진작과 공직관 확립을 위한 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청소년계 순경 양윤미 등 6명으로부터 여성.청소년의 상담 및 조사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한편, 조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도덕성을 강조하였고, 공감 받는 치안활동으로 민생치안.법질서 확립에 전 직원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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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명문 종중대표 "안동권씨 등 5개문중 자매결연"
안동시 일직면 귀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근)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해소하고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하여 이 마을에 있는 5대 문중과 자매결연을 추진하였다. ▲ 귀호권역농촌개발자매결연(한산이씨) 문중별로는 안동권씨문중(권오철), 의성김씨문중(김동호), 영양남씨문중(남시걸), 대구서씨문중(서기원), 한산이씨문중(이장원)이다. ▲ 귀호권역농촌개발자매결연(대구서씨) 이들 문중은 이 마을과 주변에서 수백년을 함께 살아오고 있으며 후손들이 전국 각지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한 지역 5대문중이 동일한 문화적, 경제적 공동체를 이루어 상호협력하며 함께 살아오고 있어 자긍심 또한 대단하다. ▲ 귀호권역농촌개발자매결연(안동권씨) 올해는 각 문중과 자매결연식을 하고 마을에 있는 포도밭에서 농촌 체험을 했다. 추후 마을의 전략은 각 문중의 마음의 고향인 귀미리와 망호리를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홈커밍데이”를 만드는 것이다. 또 사계절 고향에서 나오는 안전하고 신선한 과일을 직거래해서 먹는 것 두 가지를 실천강령으로 정했다. ▲ 귀호권역농촌개발자매결연(영양남씨) 5대 문중이 마을에 귀촌, 귀농할 경우 농지와 살집을 싸게 마련해 주기로 했으며 농촌정착을 위해 각 문중과 면사무소(면장 김상화)에서 생활과 영농에 대한 후견인을 지정해 상호협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귀호권역농촌개발자매결연(의성김씨) 이 마을의 김정근 위원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는 방법은 도시민과 네트워킹을 한 도농상생의 방법과 각 가정의 뿌리인 문중이 중심이 되어 도시가 농촌을 지원하는 방법만이 농촌을 다시 재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매결연을 선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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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 차량! 선산 거리 활보 못한다
지금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체납차량과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선산읍 전체 체납액의 43%(585,065천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과의 한판승부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편성 체납 자동차세 일소에 적극 나섰다. ▲ 선산읍 번호판 영치 특히 선산읍에서는 지난달 체납차량 650여대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선산읍 곳곳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 PDA 검색을 통해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번호판을 영치하는 과정에서 체납자와 마찰 등으로 번호판을 떼어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60여대의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문 부착의 성과를 거두었다.홍덕인 선산읍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대다수 납세자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자동차세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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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국가보조금 교부받은 마을 이장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국가보조금으로 마을회관에 필요한 전자제품 등 집기류의 구입 가격을 부풀려 신청해 국가보조금을 교부받은 마을 이장에 대하여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불구속 입건, 조사 중에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장이 된 서모씨(72세)는 금년 3월21일 마을회관 집기 및 운동기구 구입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후, 6월30일 전자대리점 외 3곳으로부터 전자제품 2천1백여만원을 구입했다 그러나 서씨는 각 제품마다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2천8백여만원의 견적서와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해 안동시에 신청, 국가보조금을 교부받아 740여만의 차액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안동에는 안동댐, 임하댐이 있어 수자원공사로부터 거액의 수계자금이 국가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실정으로 부정한 방법 등으로 보조금을 지급 받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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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구미경찰서는 10월21일(화) 오전11시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일반인(경찰청장) : 행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장진수 등 54명이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경찰관(근정포장) : 정보보안과 경정 김성조 등 63명이 대통령(근정포장) 및 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특히, 김성조 정보보안과장은 금년 4. 9일 총선을 비롯한 촛불문화제와 화물연대파업 관리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업무에 잘 대처한 공을 인정받아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인동지구대는 치안종합성과평가 실적 우수경찰관서 지구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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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청소년 산업체 견학 실시"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지소장 한풍남)는10월 22일(수) 보호관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소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원자력 발전소와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견학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울진 원자력 발전소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하여 보호관찰청소년이 국가기간산업인 울진원자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가 대체에너지로서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또한, 견학에 참석한 김모군(17세, 남)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원자력 발전소를 보았는데, 직접 눈으로 보면서 환경유해물질의 배출이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청정에너지로 각광받는 미래의 대체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한풍남 안동보호관찰지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견학 프로그램이 이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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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전개"
그동안 자동이체납부 및 전자납부(지로&위택스)와 세무방문민원 one-stop처리 등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예천군이 이번에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차량탑재형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군은 이번 기간동안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3억1천3백만원으로 설정하고 지난 15일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과 자동차 번호판영치 예고서를 발송하였으며,현재 전 세무직 공무원과 읍면 체납세징수 담당공무원이 함께 출장하여 징수 및 독려는 물론 현수막게시, 입간판설치, 지역신문 게재 등을 통하여 자진납부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 고질체납자는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집중관리하고 11월부터는 관허사업제한과 신용정보등록, 조세범처벌법에 의한 고발등 행정처분과 부동산 및 급여압류, 공매 등을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업무를 위해『차량탑재형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도입하고 대대적인 체납차량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한 차량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은 단속차량에 초당 5대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1대를 정착하여 시속50㎞로 주행하면서 주차되어 있거나 운행중인 차량번호판을 인식하고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순 1회 체납차량은 앞 유리에 번호판 영치예고서를 부착하여 자진납부 기회를 부여하고 3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며, 영치된 번호판은 해당읍,면으로 이관해 체납세를 납부하면 부착하여 주고 강제 인도한 체납차량은 자동차인터넷 공매를 통하여 매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세 징수활동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위하여 실시하는 만큼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납 지방세가 있는 납세자는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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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
▲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은 10월 21일(화)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 민간인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 행사는 업무 유공자 경위 이재호(대통령 표창) 등 5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평소 민․경협력에 노력해온 주민들에게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김용경(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 등 29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 조종완 서장은 대통령 연설문을 대독하고 경찰행정발전에 평소 봉사의 마음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법질서확립으로 따뜻하고 든든한 봉사 경찰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더욱 정진하여 주민들에게 사랑과 감성이 깃든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안동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경찰서 강보영 행정발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지역의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안동경찰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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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대비 "소방장비일제 점검" 실시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에서는 도내 16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월동기 대비하여 10.20~11.14까지 점검반 6명을 편성(반장, 장비분야, 재산 분야, 회계분야, 계약분야, 기술분야)하여 경북도가 보유한 소방차 617대와 각종 화재진압, 구조구급장비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 소방도로 불법주정차 실시근거는 소방장비관리규칙(행정자치부령 제248호) 제21 조에 따라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년 2회(상반기 1, 하반기 1회)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현장 소방활동 증가 도내에는 최근 레저시설 증가와 함께 다양한 여가문화가 도입 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고현황을 보면 2007. 9월말 대비 화재는 2,284건 발생(73건 3.3% 증가), 인명구조는 4,170건 발생(902건 27.6% 증가), 응급환자는 52,933건이 발생(2,419건 4.7%) 하는 등 소방현장 수요가 매년 평균 11.8%로 증가 추세에 있다. ▲ 소방장비점검 준비 이 처럼 날로 늘어나는 각종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책으로 도내 보유 소방장비에 대한 점검상태, 관리실태, 운영요원의 장비조작 훈련 상태와 각종 물품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현지 확인하여 미비사항은 조속하게 보완함으로서 산불 등 각종 재난발생시 소방력 가동율을 100% 확보하여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 이고 있다.경상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가뭄으로 인한 산불 등 각종화재와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차나 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경우에는 운전하시는 주민들께서는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피양에 협조하여 주시고 아울러 주택가 도로변 주․정차시에는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함께 생활하는 이웃 공동체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고 국민의 의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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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경북 웰빙봉사단" 영양에서 출범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 단체가 연합하여「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 봉사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토) 영양군민회관에서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봉사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 웰빙봉사단발대식 이날 출범한 ‘경북웰빙 봉사단’에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여성단체, 위생, 기능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참여하며, 도민의 봉사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다.연합봉사단 출범으로 지역사회봉사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각 직능 단체별 산발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역사회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특히 수해 등 재난․재해 발생시 큰 역할이 기대된다.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펼쳐지는 「웰빙 봉사한마당」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안과, 치과, 한방 등 의료봉사와, 건강검진, 이동목욕 및 세탁, 보장구 수리, 장수(영정)사진촬영, 의류수선, 이미용, 웰빙음식,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웰빙봉사단발대식 의료봉사에서는 진료를 통해 발견된 환자에 대해 정밀검진과 시술을 연계하며, 치과의사회에서는 어려운 환자에 대한 무료 틀니 제공과 평생 치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었다.이동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방문하여, 목욕, 세탁,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청직원들이 모은 물품(사용안한 생활용품)으로 운영하는 알뜰바자회(1천원 정도 염가판매)의 수익금은 전액 영양지역 복지시설과 소년소녀 가정에 지원된다.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 되고, 봉사단 참여 단체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은 연합봉사인 ‘웰빙봉사 한마당’은 매년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각 단체별 봉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봉사단의 통해 보고, 느끼고, 섬기는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 사회와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 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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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이장과 대화의 시간 가져!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196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장과 대화의 시간 이번 간담회는 군정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장들을 격려함은 물론 당면 군정현안 사항과 울진군 미래전략사업 등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군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수 군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울진군 미래전략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울진이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다.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이장들(이장협의회장 김태성)은 “미래전략사업에 집중투자하여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울진을 물려주자”고 역설하는가 하면,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으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직접 대화하고 좋은 의견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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