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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 증가해
경북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는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새해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동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희망자들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상담으로 2009년 한 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2024명으로 4주금연자 1475명(74.7%) 6개월금연자 664명(36.1%)에 이르렀고 새해 들어 하루 평균 15명이상 금연을 결심해 상담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일대일 금연상담 및 교육 ․ 일산화탄소 측정 ․ 니코틴 소변검사 등을 실시하며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하고, 등록 후 6개월까지 문자 메세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재 흡연 방지를 위한 집중관리를 한다. 또한 마을 및 직장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인 이상 단체가 금연을 원할 경우 출장 방문하여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해 금연성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유치원 청소년 등에도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을 시행해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강조해 흡연을 조기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안동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 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연클리닉(840-5962)으로 많은 문의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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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마을! 깨끗한 일터!
문경시 보건소(소장 안길수)는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없어서 내방하기 어려운 오지마을이나 직장인들에게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주1회 4주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신체검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으로 금연 상담과 교육, 금연보조제등을 이용하게 되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성공자 사례발표등을 통하여 다각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된다.지난 2월3일 동로면 명전리를 시작으로 담배없는 마을을 위해 흡연자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전문간호센터는 흡연자 직원 7명이 입소한 어르신들의 간접흡연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사명감으로 “나의 명예와 의지력을 걸고 나를 사랑하는 가족의 이름으로...” 라는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에 돌입했다.또한 3월 3일 영순 왕태3리 마을 주민 20여명이 금연을 위해 신청을 한 상태이다.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금연을 위한 거리 홍보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과 지역사회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것이다.현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터 이동금연클리닉'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처 : 문경시보건소 건강관리담당 ☎ 550 - 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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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검진 받고 치료비 지원 받으세요!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를 통한 이동 순회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0년도는 짝수년도 출생자들이 대상자이며 각 개인 대상자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문을 발송하였다.또한 순회검진일정은 2월27~8일 풍기읍 동부2리 마을회관, 2월19일 이산 석포1리 마을회관, 2월22일 장수면사무소, 2월23일 부석면사무소, 2월24일 평은면사무소에서 검진을 실시하며 시간은 오전8:30분 ~ 12:00분이다.이번 검진종목은 국가암 조기검진대상인 5대암 중 4대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이며, 일반건강검진은 간기능검사 등 22개 항목에 항목에 대한 검진을 한다.특히 검진대상자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진 전날 밤 10시 이후부터 검진 당일 아침까지 금식을 하고 검진에 응하여야 한다.한편,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2010년도 국가암 검진대상자가 국가 암 조기검진 후 암 발견 시에는 치료비의 일부분을 보건소에서 지원하며,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건강생활을 위해서는 암 조기검진이 최선의 예방책임을 강조하며 꼭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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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출산장려정책 `박차`
경북 영덕군은 2010년 연초에 영덕군보건소 전면을 장식하는 초대형 출산장려 현수막을 설치해 군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경북도와 영덕군이 출산장려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운영이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대상자는 관내 임신초기부터 임신 36주까지의 임신부이고, 일반 산부인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전기본진찰과 검사가 똑같이 이루어지며 전액무료이다.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안동의료원의 자체 설문조사결과 90%이상이 만족한다고 나타나 산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알 수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저출산 현상이 이대로 지속되면 통계청에서는 2020년 인구 4,496만명을 정점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며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의 2세들이 저출산의 재앙을 경험하는 첫세대가 될 것이다" 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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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접종대상자 확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는 신종플루백신 접종대상자의 접종을 2월10일 부터 2월18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접종대상자는 교직원, 보육시설 및 사회 복지시설종사자, 운수업종사자, 국가기반시설종사자, 국가유공 자, 의료급여수급권자, 50~64세 연령층이다. 또한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국민에게도 잔여물량의 범위 안에서 2월19일부터 3월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 또는 전화문의 후 당일 방문해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대책본부는 "현재 신종플루가 감소추세지만 설 연휴 및 3월 초 각급학교 신학기를 맞아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며 "모든 우선 접종 대상자는 조기에 접종을 완료" 하도록 권고했다.이에 따라 안동시 보건소에서도 국가유공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 으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연령군의 접종일정에 맞춰 유공자증이나 수급증명서로 확인 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추가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1만5천원의 자비부담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 백신은 안전한 백신이며 다만 안전접종을 위해서 계란 섭취 시, 알레르기가 있거나 과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 쇼크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는 접종을 삼가고, 접종 후 20~30분간 의료기관에서 급성 반응 여부를 관찰하는 등 안전한 접종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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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응급상황엔 '천사를 부르세요'
민족최대의 명절 설연휴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천사(840-1004)’를 부르세요.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설연휴 기간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뇌, 심장,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등 응급진료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소아청소년과는 외래진료를 실시하는 등 명절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교통량 증가에 따른 각종 사고 및 대형재난에 대비해 진료과별로 의료진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를 실시해 환자발생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또한 명절에는 어린이 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소아청소년과는 연휴기간(13일~15일) 동안 오후 2시까지 외래진료를 실시한다.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음식물 부작용 등 응급질환에 대한 매뉴얼을 점검하고, 대량재해 발생에 대비해 대량재해 이동 구호차량 및 팀 정비, 헬기이송 연결망, 1339 응급정보센터 연계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특히 정부가 지정한 3대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는 응급환자 도착 후 30분이내 진단, 처치, 필요할 경우 응급수술까지 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3대 응급중증질환이란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질환으로 1분1초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에 신속한 처치와 첨단장비 및 시술능력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명절 연휴기간 진료문의는 안동병원(840-1004),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840-0119), 소아청소년과(840-012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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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노인의치보철사업 시행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해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생활을 영위토록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시술 희망자는 이달 25일(목)까지 읍. 면. 동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청하고, 희망자에 대한 전신건강상태 및 구강상태를 3월초에 검진 후 의치 제작이 가능한 어르신 100명 정도를 선정해, 관내 치과 병.의원에 시술 의뢰할 예정이며 시술비는 무료다. 한번 시술을 받은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이 사업의 시행으로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2 년부터 시행해 2009년까지 514명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의치보철을 시술하여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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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인의 넘치는 이웃사랑, 매서운 한파 녹여
안동시는 `당신의 1%나눔 누군가의 100% 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0 나눔캠페인` 을 실시해 지난해보다 8천7백만원이나 더 많은 5억8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0일 밝혔다. ▲ 자료사진 안동시가 후원하고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 2010 나눔캠페인`은 2009년 12월 1일 성금 모금 출범식을 시작으로 가두캠페인, TBC 생방송 모금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시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성금 5억원을 돌파하고 연이어 5억 8천 7백만원을 모금하는 등 모금이래 최대 모금액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이렇게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전액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지원, 난치병환자 치료, 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전년도의 경우 모금액 5억원의 177%인 8억8천6백만원을 재배분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다.또한 매서운 한파와 경기 침체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시기에 우리 시민들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행복온도를 높였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공동모금회와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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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지 못 하는 '다문화 가족을 찾아'
김천시 기독신우회 이석기 회장과 회원 35명은 2월 9일 설날을 맞아 관내 아동시설 임마누엘 보육원(130명), 영아원(15명), 사랑의집(55명)을 방문하여 외로운 동심들과 담소를 나누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기독신우회원들은 햄버거 185개, 양말 185켤레, 과자 10박스를 전달하고 시설아동들의 천진난만하고 환한 웃음을 뒤로 하고 돌아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하며 이들을 돕고 섬기자"며, 마음을 모았다. 또한 이국 만리 타국에서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레터루안(남편사망 : 베트남)과 김선려(자녀 소아암 : 중국)씨의 가정을 방문해 라면, 참치, 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기독신우회 이석기 회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사랑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음을 새삼 느꼈다며, 결코 이들의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래도 함께하는 이웃이 있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독신우회원들의 '작은사랑 나눔, 큰 기쁨'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청기독신우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작은사랑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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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실시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오는 3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일환으로써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리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보장구를 소지한 자로서 내구연한 내의 보장구를 연1회 20만원 범위 내에서 단순수리 및 부품교체 서비스를 실시하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대상자 선정 후 위탁기관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수리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주민생활지원과 오현정 서비스연계담당은 “그동안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던 장애인들이 배터리 노후화로 겨울철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교체를 하지 못하여 이동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서비스 실시로 어려움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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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15리장(김기준 씨), 22년째 지역내 어려운 소년 찾아 선행실천
1988년부터 22년째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찾아 선행을 실천해 온 마을 이장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기준 씨 현재 왜관읍 왜관15리 이장직을 맡고 있는 김기준씨는 올 설에도 어김없이 떡국용 떡 33박스(1박스/2kg)를 준비했다.8일 오전 관내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아동 33세대 4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칠곡군 사회복지과에 물품을 기탁했다.칠곡군청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다 지난 2005년 말 정년퇴임한 그는“자신이 부자여서 남을 돕는 게 아니라 평소 조금 적게 먹고 적게 쓰면 조금이나마 도울 여력이 생기게 된다”고 소탈하게 말하면서“20여 년 전 자신의 도움을 받은 소년가장이 꿋꿋이 자라 가족과 함께 자신을 찾아와 정을 나눌 때는 정말 사는 재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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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매년 이웃사랑이 펼쳐져요’
풍천면 남․여 자율방범대(회장 김성규, 한점순) 대원들이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7일, 외롭게 생활하는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풍천면 자율방범대원 45명이 참여해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온정의 떡국 3말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눠 설을 맞이하는 독거노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줬다.한편 풍천파출소 이동욱 경위는 “풍천면 자율방범대는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희망과 꿈을 실어주고 있어 소외된 이웃사랑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며 “풍천파출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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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고령사회의 도래 및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비 절감유도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고 있다.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문인력 간호사9명을 채용해 취약계층의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지역은 간호사 1인1동제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보건지소, 진료소는 관할지역의 주최로 관리하고, 올해는 방문간호사가 읍.면 지역까지 확대해 건강관리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관리가구수는 간호사 1인당 350가구를 관리하여 동지역은 3,150가구 보건지소. 진료소는 2,350가구를 관리하며,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는 장기와병환자의 욕창치료, 만성질환자관리, 장기요양등급외 대상자관리, 결혼이민자, 독거노인, 재가 암환자관리등 소외계층의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건강관리서비스 연계사업으로 2009년에는 만성질환자관리 합병증예방검진을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70명을 검진하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예방하였으며, 무릎관절로 거동이불편한 저소득층노인 156명을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개안 및 무료인공관절 70명을 시술하여 그들의 고통을 해소하여 만족도를 높였다.한편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관리사업으로 영양식이, 통증조절완화, 간병용품제공을 하고 있으며, 간병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자원봉사자를 연결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며 "올해도 취약계층 5,600가구를 방문하여 소외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 이 역할을 톡톡히 책임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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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로 분주한 '김천시여성단체'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 맞이 준비 및 봉사활동으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2월 4일에는 김천의 명물인 김천평화육교를 청소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여념이 없었다. 건설과 교량관리부서 도로보수원들이 고압세척기로 물을 분사한 후 적십자김천지구협의회(회장 : 손정자) 회원 60여명이 육교의 묵은 때와 먼지, 오물들을 제거하고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민․관이 힘을 모아 육교를 깨끗하게 쓸고 닦았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비록 몸은 춥고 손은 시리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내 고향을 아끼는 일이라 생각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며 깨끗해진 육교를 보며 흐뭇해 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는 김천시여성단체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불우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16개 여성단위단체에서 행복의 집 외 5개소를 방문하여 명절날 소외감을 더 느끼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아동, 장애인들을 위로할뿐마나니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재래시장상품권 (160여만원 상당)을 전달할 것이다. 또한 2월 15일 명절연휴 마지막 날에는 김천역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하여 음료봉사를 실시한다. 한편, 여성단체 관계자는 "우리 민족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는 자식을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무사 귀가를 기원하며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여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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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 온정의 손길보낸 '이장협의회'
김천시 구성면이장협의회와 이재경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구성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집안정리정돈을 해주고,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라면, 휴지, 비누 등의 생필품(총 35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환영 이장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독거노인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관내 독거노인 모두가 행복하고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경 구성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초생활법상의 법적기준의 미달로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저소득 틈새계층을 위해 타 자생단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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