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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0 0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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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소장 안길수)는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없어서 내방하기 어려운 오지마을이나 직장인들에게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주1회 4주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신체검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으로 금연 상담과 교육, 금연보조제등을 이용하게 되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성공자 사례발표등을 통하여 다각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된다.

지난 2월3일 동로면 명전리를 시작으로 담배없는 마을을 위해 흡연자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전문간호센터는 흡연자 직원 7명이 입소한 어르신들의 간접흡연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사명감으로 “나의 명예와 의지력을 걸고 나를 사랑하는 가족의 이름으로...” 라는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에 돌입했다.

또한 3월 3일 영순 왕태3리 마을 주민 20여명이 금연을 위해 신청을 한 상태이다.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금연을 위한 거리 홍보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과 지역사회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것이다.

현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터 이동금연클리닉'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처 : 문경시보건소 건강관리담당 ☎ 550 - 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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