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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9 00: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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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고령사회의 도래 및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비 절감유도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문인력 간호사9명을 채용해 취약계층의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지역은 간호사 1인1동제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보건지소, 진료소는 관할지역의 주최로 관리하고, 올해는 방문간호사가 읍.면 지역까지 확대해 건강관리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관리가구수는 간호사 1인당 350가구를 관리하여 동지역은 3,150가구 보건지소. 진료소는 2,350가구를 관리하며,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는 장기와병환자의 욕창치료, 만성질환자관리, 장기요양등급외 대상자관리, 결혼이민자, 독거노인, 재가 암환자관리등 소외계층의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강관리서비스 연계사업으로 2009년에는 만성질환자관리 합병증예방검진을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70명을 검진하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예방하였으며, 무릎관절로 거동이불편한 저소득층노인 156명을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개안 및 무료인공관절 70명을 시술하여 그들의 고통을 해소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관리사업으로 영양식이, 통증조절완화, 간병용품제공을 하고 있으며, 간병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자원봉사자를 연결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며 "올해도 취약계층 5,600가구를 방문하여 소외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 이 역할을 톡톡히 책임질 것" 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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