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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4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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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이장협의회와 이재경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구성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집안정리정돈을 해주고,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라면, 휴지, 비누 등의 생필품(총 35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환영 이장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독거노인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관내 독거노인 모두가 행복하고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경 구성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초생활법상의 법적기준의 미달로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저소득 틈새계층을 위해 타 자생단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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