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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영 지상훈련장' 세계 최대 시설로 준공 - 김천의 스포츠 인프라를 빛 낼 또 하나의 스포츠시설로서 큰 역할 기대...
  • 기사등록 2010-02-27 2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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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6일(금) 오후 4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대한수영연맹 및 김천시 체육회 관계자, 전지훈련중인 국가대표 및 서울시 대표 다이빙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을 준공하고 시설에 대한 시범 시연을 참관했다.
 
이번에 준공된 지상훈련장은 제8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으로 건립한 김천실내수영장의 다이빙 풀의 활용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고, 지역의 수영(다이빙) 꿈나무 육성과 국내외 유수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여 다이빙 풀의 활용 극대화는 물론 지역경제까지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건립하게 되었다.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편의시설과 완벽한 시공을 위해 관계공무원과 다이빙 관계자를 중국 등에 출장 보내 해외 선진 시설을 견학시키고 지난해 6월 착공 후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1,159㎡(350평)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훈련시설로는 트럼블린 6조, 드라이보드 9조, 비트 1조, 늑목 3개, 개인매트 10조, 스윔벤치 등 각종 웨이트트레이닝 기구 34점 등 완벽한 경영, 다이빙 종목의 훈련시설을 갖추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최대․최고의 시설로 손색이 없도록 하였다.

앞으로 이곳에서 지역의 수영꿈나무들과 국내외 전지 훈련팀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는 날 김천의 훌륭한 스포츠인프라를 더욱더 빛낼 또 하나의 스포츠 시설로서 큰 역할이 기대 된다.

한편, 김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러한 세계적인 훌륭한 시설에 걸 맞는 경쟁력 있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하여 김천시가 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거듭날 날도 머지않은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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