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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김천캠퍼스' 새롭게 태어난다 - 법문화연수원, 최첨단 미디어산업 유치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 기사등록 2010-03-02 01: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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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말로 폐교되는 폴리텍대학 김천캠퍼스에 법문화연수원 및 최첨단 미디어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교육생증가와 방문객으로 인한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법문화연수원을 개원하여 법문화연수생, 다문화가족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직원연수 등 연간 8천여 명을 교육시키는 법문화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첨단 영상업체인 (주)오로라HC는 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미디어아카데미를 운영 연간 500 ~800명의 교육생을 배출 할 예정이며, 최첨단 3D입체영상컨버팅사업을 통하여 200여 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며,

또한 테마파크와 오픈셋트장을 조성하여 관광객유치와 및 지역홍보의 장으로 활용 할 계획으로 있어 음식ㆍ 숙박ㆍ 기타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폴리텍김천캠퍼스는 지역의 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왔으나 오래전부터 노동부의 공공훈련 인프라 혁신 방안에 의거 폐쇄 및 기능전환이확정 되어 이에 박보생김천시장은 김천캠퍼스의 존치를 위하여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단체들과 노동부 및 중앙부처를 방문 폐쇄 반대를 건의 하였고

또한 74,000여 시민들의 폐쇄반대서명을 받아 중앙부처 등 여러 기관에 전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최종 폐교로 결정되었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직장인과 기능교육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외지에 가지 않고 기능인력양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폴리텍 김천실습장을 개설하고 이와는 별도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김천출장소 기관을 유치 재직자평생능력학습개발지원사업과 국가기능검정시험 등을 실시하여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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