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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지 못 하는 '다문화 가족을 찾아' - 아동시설 임마누엘 보육원, 영아원, 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외로운 동심들과.
  • 기사등록 2010-02-10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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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독신우회 이석기 회장과 회원 35명은 2월 9일 설날을 맞아 관내 아동시설 임마누엘 보육원(130명), 영아원(15명), 사랑의집(55명)을 방문하여 외로운 동심들과 담소를 나누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기독신우회원들은 햄버거 185개, 양말 185켤레, 과자 10박스를 전달하고 시설아동들의 천진난만하고 환한 웃음을 뒤로 하고 돌아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하며 이들을 돕고 섬기자"며, 마음을 모았다.

또한 이국 만리 타국에서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레터루안(남편사망 : 베트남)과 김선려(자녀 소아암 : 중국)씨의 가정을 방문해 라면, 참치, 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기독신우회 이석기 회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사랑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음을 새삼 느꼈다며, 결코 이들의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래도 함께하는 이웃이 있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독신우회원들의 '작은사랑 나눔, 큰 기쁨'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청기독신우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작은사랑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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