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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민합동결혼식 신청하세요
충북 청주시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만들기 일환으로 2007년 상반기 시민합동결혼식 희망자 10쌍을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20세 이상의 남․여 부부로 남편과 부인중 한명이 청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경제적․기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실혼 관계의 부부, 저소득 가정의 혼례예정 부부, 재혼으로 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이면 되며,신청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 각동에 비치된 신청서 1부, 신랑․신부의 주민등록등본 1부를 갖추어 시청 사회과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합동결혼식은 오는 5월 16일 오전 11시 상당구청 예식장에서 거행할 예정으로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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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휴경지에 사랑의 감자 심는다.
▲ 충주시 김복호시장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이웃과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정종수)가 휴경지를 이용해 감자를 심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실천키로 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새마을회는 이달 초 인구고령화와 농산물가격 하락 등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잡초에 묻혀있던 이류면 장성리 성종1구 3,000평 규모의 휴경지에 비닐을 제거하고 평탄작업을 거쳐 로터리작업과 비닐피복 후 감자를 파종했다.초봄의 봄바람이 살랑살랑 옷 속을 파고드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작업에선 파종 3개월 후인 6월 초순이면 감자 꽃 속에 파묻힌 실한 감자를 수확하고 판매 수익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한다는 뿌듯한 자부심에 모든 회원들이 협동해 작업을 마쳤다.정종수 회장은 “우리 주위에 보면 풍요 속에서도 한 끼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저희 회원들의 손발로 가능한 수익처를 발굴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사업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감자수확이 모두 끝나면 그곳에 배추를 파종해 수확된 배추로10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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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희귀 난치병 의료비지원 확대
▲ 제천시보건소 노경호소장 제천시보건소(소장 노경호)가 보건복지부의 사업방침에 따라 희귀ㆍ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보험 급여의 본인부담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희귀ㆍ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군을 2007년 3월부터 98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희귀ㆍ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01년부터 “희귀ㆍ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지원대상 질환은 2001년 4종에서 2002년 6종, 2003년 8종, 2004년 11종, 2005년 71종 지난해인 2006년에는 89종에서 이번에 9종이 추가되어 모두 98종으로 확대된다.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및 소득ㆍ재산기준에 비해 본인부담 의료비가 과중한 건강보험가입자이며 질환별로 본인부담금 발생액에 따라 기준이 달리 적용된다.2007년부터는 에반스 증후군, 노년 황반변성(삼출성), 원발성 폐성 고혈압 등을 새로 추가하여 총 98종의 질환군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9종이 늘어난 규모이며 제천시도 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을 만성신부전증을 포함한 89종인 질환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을 포함 9종을 늘려 98종으로 확대지원할 방침이다.현재 제천시보건소에 등록되어 의료비를 지원받는 희귀ㆍ난치병 환자는 86명이며 매달 2800만원 정도가 지원되어 지난해는 모두 3억9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비율은 국비와 지방비 각 50%씩이다.질환별 지원액 기준이나 소득과 재산기준, 질환별 의료비지원 세부내용은 보건복지부 희귀ㆍ난치 정보망(http://rare.mohw.go.kr)이나 질병관리본부 희귀ㆍ난치성질환센터(http://helpline.cdc.go.kr)를 클릭하거나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641-4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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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08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20일(화)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임종진 명예시장과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부예산 및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갖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번 보고회는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지방재정을 확충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내년도는 민선4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가 출발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투자변수 및 시민들의 충족 요구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마련한 보고회였다. ▲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 이번 국․도비 확보대상 사업은 공운로개설, 논산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그동안 지속되어온 계속사업과 시민공원 조성사업, 문화예술회관 신축, 고령친화기기 지역혁신센터 추진, 국방관련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등과 같은 새로운 시각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이 보고되는 등 총 61건에 1,465억원이다.보고회가 끝난 후 임성규 논산시장은 급증하는 시민의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국․도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실과소장에게 강력한 확보의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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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성과지표 개발 경찰관서 순회 교육’
충북 음성경찰서(총경 심상인)는 21일 오전 10시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음성, 진천, 괴산경찰서 성과관리담당자와 혁신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성과지표 개발 및 경찰관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성과지표 개발 경찰관서 순회교육』은 2007년도 치안종합성과의핵심인 양질의 성과지표 개발과 경찰의 성과관리 추진방향의 이해를 높여 성과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주민에게 더욱 발전된 치안행정을 제공하려는 노력에서 이루어졌다.이날 교육은 충북지방경찰청 성과관리팀 박재현 경감이 성과지표의 평가방향과 개발의 기본 방침을 설명하며, 성과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계획과 치안 종합성과평가 및 학습조직을 연계해 업무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 음성경찰서는 각 부서별 성과지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여 성과향상을 통한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취역분야에 대한 실태 개선으로 치안질서의 확립과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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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7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신명이 났다. 지금까지 노인들은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조직사회로부터 나이를 먹었다는 단순한 이유로 본의 아니게 물러나 무료한 생활을 보내야 했었다.청주시는 20일 오후 2시 청주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7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금년도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이날 발대식은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한다는 선언보다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을 통하여 우리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소망을 다짐하는 자리이다.이제까지는 노인하면 귀찮은 존재, 부담되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날 발대식을 통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적극적인 사회구성원임을 알려내는 것이다.청주시에서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만 제공하여 보충적 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노인상을 적립하도록 노인교육을 통한 노인일자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과감히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청주는 노인일자리의 메카로 부상하는 계기가 됐다.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단을 보면 52개 사업단을 중심으로 1,500여명이 각자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영역에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특별한 기술과 지식이 없는 노인들에게는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유치원과 노인복지지설에 적합한 교육형 노인전문강사파견 사업 건강한 노인들이 거동불편노인들을 돌보는 복지형 사업 틈새시장을 이용하여 자영업 부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적 시장형 사업 등을 전개한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들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노인들에게 제공함으로서 ‘활기찬 노후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가도록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그래서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청주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청주시는 2004년부터 고령화 사회에 나타나는 노인일자리문제의 심각성을 시책에 반영하여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12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노인들의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노인일자리가 더욱 필요함을 확인하고 예산을 증액, 올해는 20억원의 예산으로 1,5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청주시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단순히 만들어 제공함에 그치지 않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창출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립하였으며,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공장형 노인공동작업장을 설치한 시니어클럽을 2006년 권역별로 4개소 설치하고, 시니어클럽에 노일자리사업을 위탁해 체계적인 시스템하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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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구치소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 충주구치소 정원섭 소장 충북 충주구치소(소장 정원섭)에서는 3월 19일(월) 충주가정폭력상담소 박경화 소장을 초빙해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직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의 성립요건, 판단기준, 유형과 성희롱 관련법, 성희롱의 대처방법 등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충주구치소는 2006년에도 4회에 걸쳐 외부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희롱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희롱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하여 성희롱 없는 건전한 사회 및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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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셋째자녀 양육 및 보육료 지원
최근 출산율 저하로 경제 활동의 저해는 물론 국가경쟁력 약화조차 우려되는 가운데 충북 제천시가 2007년도 셋째자녀 양육 및 보육료 지원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지금까지 저소득층과 일반 보육시설의 셋째자녀 아동에게만 보육료를 지원해 오던 것을 제천시 전체의 셋째 자녀 아동 모두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지원대상은 2001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생까지 이며(단 2001년 1월 , 2월생 취학아동 제외)셋째 이후의 자녀로 태어난 1∼5세까지의 취학전 아동으로 이들에게는 양육비와 보육료로 3월부터 1인당 월 10만원씩이 지급된다.자녀중에는 입양아동, 쌍둥이 아동과 재혼 등으로 인한 셋째 이상 자녀도 포함되며 다만, 부모중 한사람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제천시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아동은 부모중 한사람과 같은 주소지에서 양육되어야 한다.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가 되어 있는 셋째 아동은 제천시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출생축하금 30만원과 출산 장려금으로 월 15만원씩 11개월을 지급 받은 후 2008년 1월부터는 월 10만원씩 취학전까지 지원 받게 된다.보호자는 셋째자녀 양육비 및 보육료 지급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읍.면.동사무소에서는 주민등록 등 공부열람을 통해 신청인과의 관계, 출생순위, 부모와 자녀의 주소를 확인하고 대상여부를 결정해 대장에 등재해야 한다.읍.면.동사무소에서는 매월 1일 자료를 생성하여 시청으로 제출하고 시청에서는 이들 증빙자료를 확인, 검토후 대상자에게는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하게 된다.시는 앞으로 이들 셋째 자녀들에게 지급하는 양육비 및 보육료를 연차적으로 올려 자녀양육의 부담을 덜고 여성인력의 사회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이 밖에 셋째자녀 양육비 및 보육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여성유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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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속터미널 매표권 분쟁합의
지난 1월 22일 (주)속리산고속의 터미널 사업면허기간 만료에 따라 (주)속리산고속이 대우로부터 포괄적 승계를 주장하며 매표권 이관을 거부하면서 불거진 청주고속터미널의 매표권 분쟁이 지난 15일, (주)청주고속터미널로 이관하는 것으로 원만히 합의 타결됐다.합의내용으로는 터미널승차권 판매에 관한 일체의 권리와 의무를 (주)청주고속터미널에 이관하되, 매표원과 관리인 8명에 대해 고용승계 하고 원활한 업무이관을 위해 일주일정도 인계인수 기간을 갖기로 했다. 그밖에도 터미널 시설 및 장비에 대해서도 양자가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는 등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합의서명식을 가졌다.서명식을 끝내고 양사가 함께 청주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청주고속터미널 심두진 대표는 “(주)속리산고속에서 우리를 믿고 대국적 차원에서 크게 양보해준 만큼 매표소를 호텔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주변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 시책을 추진하여 전국최고의 터미널로 만들겠다”며 “비온뒤에 땅이 더 굳어지는 것처럼 앞으로 우리도 속리산 고속도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행선을 달리던 양사간의 다툼은 개인적 사정으로 서울에 머물고 있던 (주)속리산고속의 송봉명 대표이사가 지난 3월초 직접 (주)청주고속터미널의 심두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고속터미널 개혁에 대한 심대표의 계획과 포부를 듣고 마음이 동해 기업 선배로서 대국적인 판단을 함으로써 상황이 급반전 된 것으로 전해져 두 대표 모두 그릇 크기가 적지 않음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그동안 법률적 검토를 끝낸 상태에서도 고발조치 등으로 공생관계인 양사간 더 큰 분쟁발생 소지를 남기기 보다는 가장 효율적 방법인 양자간 협의 타결을 유도해 낸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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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음성의 4월로 초대합니다.
▲ 품바왕 선발대회 꽃동네가 위치하고 걸인들과 함께 나눔의 삶을 살았던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품바의 고장 춘북 음성군에서 오는 4월,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제8회 음성품바축제가 열린다.4월 19일부터 22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품바축제 기간에는 ‘제14회 무영제’, ‘새봄맞이 꽃 큰잔치’, ‘향토음식경연대회’와 함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4회 전국음성품바마라톤대회가 동시에 열려 볼거리․살거리․먹을거리가 어우러진 축제의 대향연이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무영제’와 ‘새봄맞이 꽃 큰잔치’,‘향토음식경연대회’, ‘전국품바가요제’가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 품바왕 선발대회 20일은 9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하는 ‘움막짓기 대회’에 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열림식’ 및 품바왕선발대회, 엿치기대회, 세계문화공연 등을 펼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게 된다.또 21일에는 품바허수아비 만들기대회를 비롯해 남사당놀이, 플라멩고 공연 등이 마련된다.음성장날이자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4,500여명의 마라톤 마니아가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4회 전국음성품바마라톤 대회가 열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또 행사기간 내내 품바분장, 품바밥먹어보기 등 각종 체험행사 및 품바의상전, 품바거리 시화전․사진전, 최귀동 일대기 등의 전시행사와 함께 제6회 전국 사진촬영대회 및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품바공연팀들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품바왕 선발대회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과 달리 초가집, 주막, 대장간 등 옛 장터를 본떠 품바거리(난장)를 운영하고 IYF 세계 문화공연 및 가수 인순이를 초청하는 등 품바가요제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품바축제 관람과 함께 생극면 방축리 품바마을 등 음성관내를 관광하는 한편, 음성장날이자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엄니 찾아 떠나는 장돌뱅이 열차’가 음성을 방문해 수도권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나눔과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품바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라며 “오는 4월에는 가족들과 함께 음성군을 방문해 품바축제도 즐기고 마라톤대회에도 많이 참가해 건강과 여유를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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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애인 일자리 사업기관 및 참여자 모집
충북 음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2007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사업기관 및 참여자를 이달 27일과 26일까지 각각 모집한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신체적․사회적 제약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건강도우미, 디앤디케어, 동료상담 등 3개 사업, 장애인 1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이에 군은 이번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기관을 대상으로 3월 2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1개 사업기관을 선정하게 된다.또한, 보건소나 복지관 물리치료실에서 일하는 건강도우미, 중증장애인 등하교를 지도하는 디앤디케어, 장애인 상담 및 재활지도와 같은 동료상담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근무자 10명을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등록장애인 가운데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되, 수급 장애인이나 타 부처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이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주 12시간(월 48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재산세증명원 1부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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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구치소 합동소방훈련
충북 충주구치소(소장 정원섭)에서는 화재 발생시 효율적인 초기 진압과 신속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충주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충주소방서 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교육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연출해 화재가 발생하고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구치소 자위소방대가 소화기, 옥내․외 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하여 초기 진화훈련과 인명 대피훈련을 시작으로 소방대가 도착한 후 소방공무원과 관계자에 의한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 등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충주구치소장은 "화재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함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하였으며, 또한 화재발생을 대비해 매월 1회 이상 자체소방훈련을 실시 직원들의 소방능력 배양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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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통장선거 열기 대단
충북 제천시 용두동의 임대 아파트인 하소주공4단지아파트 통장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15일(19통), 16일(21통) 양일간에 걸쳐 주민총회를 겸해 하소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실시 됐다.세대별로 대표자 1인에게만 투표권이 부여된 이번 투표에서 시내 아파트단지의 통장 선거지만 시각장애인은 물론 휠체어를 타고 온 지체장애 유권자까지 투표에 참여하여 권리와 의무를 다했다.전동카를 타고나온 전영진씨(남ㆍ28세ㆍ하지지체장애1급)는 투표장에 입장할 수 없어 후보자측 선정 투표 참관인 입회하에 선거종사자들이 유권자에 다가가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여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등의 투표장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투표시간 종료를 알리는 사이 입장하는 유권자가 있어 시내 아파트단지에서도 통장보궐선거 열풍을 확인할 수 있어 유권자의 달라진 선거참여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한편, 투표결과 총유권자의 54%인 53표를 얻은 남성후보자가 12%이상의 앞도적인 지지율로 여성후보자를 제치고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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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따뜻한 사랑의 전령사 “따사모”
사회의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이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충북 음성군내 다방업과 주점, 대리운전 업소 등을 운영하는 이들의 구성체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일명 따사모, 회장 길분이)에서는 지난 3월 15일 음성사랑나눔공동체를 방문, 매월 모은 성금 110만원을 변나영 소장에게 전달하고 저소득층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했다.또 이날 음성고등학교 김모 학생(3년)이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지난 2005년 음성군내 다방업 등을 운영하는 12명이 뜻을 모아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을 구성하여 지난해는 백혈병으로 병마와 힘겨운 투쟁을 벌이는 이모(음성읍 읍내리 한성아파트 거주) 씨에게 1백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관내 소년소녀 가장에게 쌀과 라면을 제공하기도 했다.또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간간이 짬을 내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빨래봉사, 밑반찬 제공 등의 궂은일도 척척 해오고 있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전령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따사모 길분이 회장은 “사회가 아무리 각박해진다 해도 작은 정성으로 나누는 삶을 사는 것이 정말 보람 있는 삶이라는 생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매년 작은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따사모 회원들에는 다방업에 음성 약속(대표 장순이), 장호(대표 최정숙), 설성(대표 손옥석), 금왕 토지(대표 김영순), 수(대표 안덕자), 수정(대표 정미순), 삼성(대표 서울 김영임), 은(대표 김하정), 감곡 수석(대표 이희태)다방과 단란주점 음성 무쏘(대표 노흥교), 금왕 화이트(대표 길분이) 및 센스 대리운전(대표 변미라)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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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신정지구 산림유역관리사업 추진
▲ 산림유역관리사업 충북 보은군은 산외면 신정리와 장갑리 휴양림 계곡일원에 2008년까지 2년간 16억3천4백만원을 투자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과 신정 군유림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과 산촌지역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석골막이, 슬릿댐, 사방사업, 세월교 등 7개 유역에 대한 치산사업과 120ha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자연환경을 보조하기 위한 친자연형 계곡으로 정비해 신정지구 개발기반을 구축하고 자연 휴양림사업과 연계하여 산림휴양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사방댐, 골막이 등을 사업을 추진해 산림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치산사업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숲가꾸기사업은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이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와 산림청의 설계자문을 완료하고 충청북도 주관 주민설명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마을 뒷산 계곡이 깊고 험하여, 장마 때마다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토사 등이 마치 마을을 삼킬 것 같아 불안했으나 이제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사업을 반기는 분위기였다. 군관계자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추진될 경우 현재 진행중인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기반사업과의 연계로 신정지구의 휴양인프라 구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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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지역주민과 상생으로 민.군 관계 돈독
연간 50만여 명의 입영 장정과 가족이 논산지역을 찾아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육군훈련소가 지난 1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장을 비롯해 죽평1동 이장(정진관) 등 16개 마을 이장단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단 등 총 51명을 부대로 초청, 민․군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행사는 주민들의 각종 의견 수렴 등 지역 주민과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유대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갈등요인을 해소하고 대군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장단 일행은 군악대의 신바람나는 연주속에서 육군훈련소 본청에 도착해 부대현황 소개와 부대소개영화를 시청한 후, 부대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그리고 예하 교육연대로 이동하해 훈련병들에게 지급되는 각종 보급품과 생활관 등 부대 이곳 저곳에 대한 견학과 함께 만찬이 실시됐다. 이날 육군훈련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간 많은 이해와 배려로 교육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육군훈련소가 되겠다”고 말했다.죽평 1동 이장은 ‘ 지역 이장단 초청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려는 육군훈련소에서의 마음을 알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연간 540여억 원 규모의 논산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있는 육군훈련소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추억의 육군훈련소 병영체험 축제’, ‘부모님 초청 병영체험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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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합창단 새 의자 류충기씨
▲ 지휘자 류충기 충북 홍성군은 군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휘자에 류충기(48세)씨를 발탁했다.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종교음악과와 이태리 F.A Bonporti 국립대학원을 졸업한 류 지휘자는 대우합창단원과 이태리 국영방송 오페라 합창단원을 시작으로 국립창원대학교 강사, 순복음 신학교 강사, 조선대 교육대학원 강사 등을 두루 거쳐 11년 동안 광주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생활을 해온 경력이 있다. 또한 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군산시립합창단객원 등 다수 연주회를 지휘했고 2005년 독창회, 류충기외 4인 음악회 2회 공연, 경남오페라단 주체 베르디의 ‘Rigoletto' 등 14회의 오페라에 출현한 베테랑 음악인이다. 현재 류충기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덕원예고 강사를 맡고 있다.한편 홍성군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단이후 충남합창경연대회 2회 연속 대상, 2002대통령배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03년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29·30회 연속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금상, 제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22회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등 전국 우수 대회에 참가해 각종 상을 수상 홍성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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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삼성면민 헌혈의 날’ 행사 화제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응급 환자와 난치병환자들의 고귀한 생명을 구하고자 농촌지역 주민들이 이웃사랑 헌혈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 음성군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원장희)은 헌혈운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16일 오전 10시 삼성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삼성면민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헌혈행사에는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또 한불화장품 등 관내 31개 기업체 임직원들과 학생들도 적극 참여하는 등 헌혈실천을 통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모인 주민들로 행사 내내 붐볐다.한편, 삼성라이온스클럽은 2002년부터 6년째 ‘헌혈의 날’ 행사를 마련해 고귀한 생명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참모습을 실천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소외계층을 어우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원장희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며 “라이온스클럽이 봉사단체인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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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새로운 농촌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권역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 중인 문당권역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1단계 사업을 오는 10월중 100% 완료하기 위해 3년차 사업인 환경농업역사관, 전통가옥 및 생태에너지 체험관, 환경농업정보센터, 약수터 복원 및 물놀이시설 등을 발주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이미 완료된 1,2년차 사업인 농로포장, 주차장, 진입로, 배수로 등 공공부분시설과 소득기반시설인 건조시설과 공사중인 건강관리실, 다목적회관, 오리쌀 도정시설 등과 더불어 선진국형 농촌체험마을의 그림이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군은 사업을 주민중심의 맞춤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권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8일, 9일 양일간 강원 화천 토고미외 2개 마을을 방문해 타지역의 농촌개발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전국 최대규모인 300만평의 친환경오리농법쌀 단지와 연간 30만 명이 찾아오는 전형적인 선진국형 농촌체험마을로 부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서해안권 친환경 농산물의 물류중심기지화를 이룰 수 있어 농촌소득증대로 FTA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촌모델로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문당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은 농림부가 FTA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촌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동질성을 가진 3∼5개 마을을 1개 권역으로 묶어 지역주민이 사업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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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영화감상동호회 결성
▲ 청풍영화감상동호회결성 금년 8월 개최되는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청풍영화감상동호회 결성식이 15일 오후1시30분부터 충북 제천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 청풍영화감상동호회결성 이날 결성식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구성한 77명의 회원과 청풍영상위원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식 명칭을 로 하고 의병도서관 다목적실에 사무실을 두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제천국제음악음악영화제 홍보활동으로 영화제 기간 중 영화 2편을 감상하며 매월 2회 TTC영화관이나 의병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월2회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 청풍영화감상동호회결성 이 밖에도 매주 1회 의병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씨네리러터시교육과 청풍영상위원회의 사업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영화인을 초청해 토론회도 갖는다.또, 청풍영상위원회는 제천지역에서 촬영되는 각종 영화에 보조출연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엑스트라 동호회도 조만간 결성해 영화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최대의 국제축제로 승화시키는데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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