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교육발전기금 31억원 조성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심의조)에서는 2010년까지 교육발전기금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04년 경남 합천군으로부터 3억원의 출연과 함께 대대적인 회원모집과 출향인사의 기탁 붐이 조성되면서 교육발전기금은 매년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05년 8월 종합교육회관이 운영되면서 많은 군민과 향우 등 다양한 계층에서 회원가입과 기탁에 참여해 군민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003년 말 1억2천만원이던 기금이 2007년 3월말에는 31억원으로 늘어났다. 위원회에서는 기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회원가입을 권장하여 매월 1만원의 회비를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하는 회원이 1,140여명으로 늘어나 기금조성과 위원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삼가농협장교육발전기금전달 위원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성적우수학생 55명을 선발해 3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급하고 금년부터는 우수대학에 진학한 3명을 별도 선발하여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고등학생의 방과 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종합교육회관 운영과 방과후학교 운영, 체육시설 건립 등 일련의 교육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을 살리는데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위원회에서는 지방교육을 살리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종합교육회관 운영과 각종 교육지원활동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의 확보가 절실한 실정으로 많은 군민과 재외 향우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
의성군 산불실화자 엄단
경북 의성군에서는 청명,한식일을 전후하여 입산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이 기간중 산불실화자와 산림연접지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자에 대해 엄단 조치하기로 했다. 산불 실화자에 대하여는 3년이하의 징역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산림연접지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자에 대하여는 10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기로 했다. 군은 산불실화자 6명에 대하여 전원 입건 조치하고 무거운 처벌을 할 예정이다. 이는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하여 잦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공공의 위험이 따르고 산불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무거운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여론에 의해 취해진 조치이다. 또한 근무시간 중에는 주민들이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의 지도단속으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등을 소각하기가 힘들어 퇴근후 야간을 틈타 불놓기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 짐에 따라 야간 산불을 근원적으로 차단시키기 위하여 야간산불진화대를 편성 단속과 병행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산불조심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전 군민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산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산불없는 맑고 푸른 의성만들기”에 다같이 동참시키기로 했다.
-
부산시, 2007년도 현안과제 및 전담관리사업 선정
부산광역시는 2007년도에 시가 전 행정력을 집중해 해결하고 일관성과 연속성있게 관리해야 할 현안과제 및 전담관리 사업을 선정하고 소관 과제별로 설득력있는 해결논리 개발 등을 통해 조기해결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현안과제는 법적·제도적·재정문제, 기관·단체간 이해관계 등으로 현안이 되어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가 선정한 현안과제는 북항재개발, 산업단지 조기 확충, 청년실업 해소, 도시균형발전 추진 등 시 현안과제 20건과 실·국 현안과제 78건 등 총 98건이며, 현안과제 중 동부산관광단지 조성, 동남권 신공항 건설, 부산영상센터 건립 등 공사기간 3년이상․사업비 100억원이상 건설사업으로 전문지식이 수반되는 장기사업 22건은 전담관리사업(PM)으로 선정했다.2007년도 현안과제 및 전담관리사업 선정은 실·국별로 신청을 받아 선정안을 마련한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것으로, 전담관리사업 22건에 대해서는 실·국·본부장이 4~7급 공무원중 사업별로 전담관리자를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된다.시는 전담관리사업을 현안과제에 포함하여 관리하고, 전담관리사업의 영속성을 위해 2006년도 전담관리사업이 2007년도에도 제정된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07년도 전담관리자를 계속 지정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영속성을 유지할 방침이다.아울러 전담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현안과제 및 전담관리 사업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실적가점에서 특별승진, 희망부서 전보 등으로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중앙부처 건의․당정간담회 등을 통해서 현안해결 추진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시관계자는『전담관리자(Project Manager)』제도가 주요 프로젝트 추진에 주인개념이 정착되고 업무의 일관성 유지 및 책임있는 추진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열심히 일하는 풍토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
하동매실“고향미(高香味) 식초”개발로 날개달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2006년부터 3월부터 올 3월까지 1년간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업인 현장애로기술개발과제로 추진한 “장기 숙성된 매실액을 이용한 고향미 식초”개발에 매진해 고향미 식초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29일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 고향미 평가회 개최 하동은 매실의 본고장으로서 현재 228ha의 매실을 재배하고 있으며, 매실에는 당분과 칼슘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각종 유기산이 다량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다. 인체내에서 정혈(定血), 정장(靜腸), 강간(强肝) 등의 약리효과를 가지고 있다.또한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써 전 국민이 널리 애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하동군은 금남면 덕천리에 거주하는 벤처농업인 정동욱농가, 경상대학교 식품공학과 류충호 교수와 공동으로 하동청매실을 이용한 고향미 식초개발을 완료 산업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 고향미 식초 샘플 또한 하동에서 생산되는 청매실을 이용해 식초를 생산함으로써 하동 매실의 인지도 상승, 홍보 효과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앞으로도 영농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 단계에서부터 농업인(단체)이 적접 참여해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실용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우수벤처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
동구청 ‘0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추진실적
▲ 이재만 동구청장 대구시 동구청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난해 평가한 제3기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에서 특별시 및 광역시 중 1위를 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역보건법 제6조 규정에 의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데, 평가분야는 전국 69개소 보건소에 인력․예산․기본환경․보건사업 기획 분야, 금연운동․영양․절주사업분야,방문보건․결핵․고혈압사업 분야 등을 2006, 9. 18~22까지 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청은 금연운동․영양․절주사업분야, 방문보건․결핵․고혈압사업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보건소 중4위 특별시 및 광역시 중 1위를 했다.동구청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과 시행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해 더 나은 보건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주수박 특화기술 적용 시범농가 사전교육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수)에서는 4월 3일 14:00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56명의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관내 노지수박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인 장마기 강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수확기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영주수박 특화기술 적용 시범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5년과 2006년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노지수박 간이비가림재배법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20ha에 56농가를 선정해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시설비 50%를 시에서 지원하고 농가에서 50%를 자부담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노지수박의 전국 최대 재배지역으로 1,000여 농가에서 연간 400~450ha에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주지역 노지수박 재배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장마기 병해 발생 예방을 위해 기존 비가림시설재배에 비해 10%정도의 비용으로 장마기 병해 발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수박재배기술로 간이비가림재배법을 개발해 앞으로 매년 수박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
포항시, 표준 지방세 정보시스템 운영
▲ 박승호 포항시장 경북 포항시는 지식정보화 사회의 선진지방세정구현을 위해 4월말 경부터 현재 운영중인 자체 지방세 전산시스템(세돌이)을 표준 지방세 정보시스템으로 변환키로 했다.표준 지방세 정보시스템은 지방세 서비스 혁신과 지방세 표준화 정보화 구현을 위해 2005. 1월부터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자치정보화 조합에서 개발보급중인 시스템으로 현재 2단계사업 2차보급을 완료(부산광역시 외 79개 자치단체)했으며, 포항시는 3차보급 기관에 해당해 4월 시스템 변환이 완료되고 전국자치단체 보급은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되는 사업이다. 4월 변환에 대비해 전산시스템 환경조사, 교육계획수립, 자료변환 준비를 위한 대상자료 수집 및 건수확인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150여명 사용자교육, 프로그램설치, 자료변환, 최종시스템 점검 등 추진사항에 대하여 철저한 확인점검으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한편, 사업비는 6천640만원이며 이중 국비는 2천650만원으로 사업이 완료되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면 주민들 측면에서는 지방세 전 업무에 대한 전자신고, 납부는 물론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지방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세입집계, 조정. 보고, 통계 및 분석의 전산화로 업무능력 향상 뿐 아니라 자치단체 간 업무 연계체계 강화 및 실시간 정보공유로 세수증대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밀양축협 직원의 의로운 선행
급속한 문명의 발전과 사회화로 인해 개인주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목숨을 걸고 불길에 몸을 던져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준 의로운 일을 실천한 축협 직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그 화제의 주인공은 밀양축협(조합장 조현제)에 근무하는 김춘기 대리,김병조 주임, 김헌덕 주임으로 지난 3월22일 송아지 귀표장착업무를 위해 부북면을 방문했다가 인근에서 축사가 화염에 쌓여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휴대전화로 인근 소방서에 신고하는 동시에 인근마을에서 축사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축사로 뛰어들어 축사 안에 있던 60여두의 소를 밖으로 몰아내는 용감한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화재는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권모씨의 한우축사에 일어났는데, 산소용접 중 용접불꽃이 쌓아둔 볏짚더미로 튀어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으나 축사 주인인 권모씨는 산소용접시 사용하던 산소통과 가스통이 불붙은 볏짚더미 옆에 있어 폭발을 막기 위해 진화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밀양축협 소속 3명의 직원이 의로운 일을 실천했다. ▲ 축협화재 이는 3명의 직원이 밀양축협에 근무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조합원을 위해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밝히지만 축사 주인도 감히 하지 못한 일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밀양축협이 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하는 한결같은 사랑을 엿볼 수 있는 희생정신의 표출이라 하겠다.특히, 축사에서 기르는 소의 특성상 불이나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으로 모이는 경향이 두드려져 자욱한 연기속에서 500~600㎏이 넘는 소를 밖으로 몰아내는 것은 위험천만한 상황이며 연기로 인한 질식과 가스와 산소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60여두의 소를 재산적 가치로 환산하면 3~4억 정도이지만 축사 주인인 권모 조합원이 갖게 될 상실감과 정신적․재산적 충격을 돈으로 환산할 수 없기에 농협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의로운 일을 실천한 김춘기 대리 등 3명에게 의로운 농협인 상을 주어야한다는 격려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밀양축협 조현제 조합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으로 함께 성장하는 밀양축협의 모습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언제 어디에서나 조합원과 고객을 위하여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고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조합의 초석이 되도록 선행한 직원들을 각별히 배려 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보조금관리 조례
경남 창원시는 시민의 세금이 불법집회와 폭력시위에 사용되는 것을 막고 기본과 원칙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28일 개정 공포한 창원시보조금관리조례에 의거 처음으로 지난 29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는데, 2007년도 보조금을 신청한 133개 단체에 대해 관계기관에 확인한 결과, 불법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창원이 전국 최초로 개정한 창원시보조금 관리조례는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집회를 주최했거나 동참한 단체가 있는 지 여부를 경찰관서의 자료를 확인해 불법집회와 전력이 있는 단체에 대해서는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법을 준수하는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시민의 예산이 공공의 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개정된 조례에 의거 2007년도 보조금을 신청한 단체는 133개 단체 212개 사업 24억 1,908만원인데, 이 날 심의회에서 사업의 공익성, 타당성, 대시민 파급효과등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법령에 근거가 있는 단체와 국가나 市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결정했다. 또한 중복, 낭비성 등 8개 사업은 사업비를 삭감하고 공익성이 있는 3개 사업을 증액조정하여 예산의 한도액(7억 9,564만원)을 감안하여, 2007년도 지원단체는 123개 단체 176개 사업 7억 9,22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사후 정산 평가를 강화하고 사업비가 투명하게 지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단체별 보조금 지원 결정내역은 창원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한다.
-
창녕군, 농협 인재육성장학기금 5000만원 전달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양종하)는 2일 경남 창녕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발전 도모 및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녕군 인재육성 장학재단 하종근(창녕군수) 이사장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수실에서 농협중앙회창녕군지부장이 하종근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매년 5000만원씩 총 2억 5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2005년과 2006년 연말에 각각 850만원과 1200만원을 관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농협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하고 있다.
-
고령의 군조(왜가리) 덕곡에 둥지를 틀다
29일(목) 오후 덕곡면사무소 뒷산에 60 여마리의 왜가리가 날아들었다.경북 고령군의 군조이기도 한 왜가리는 매년 따뜻한 봄이 되면 덕곡면 산으로 몰려와 귀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 왜가리사진 깨끗한 곳에서만 산다는 왜가리가 덕곡에 온 것은 우리 지역이 그만큼 청정지역이라는 뜻이며 이는 덕곡면의 친환경 농산물인 딸기와 토마토 등이 제 값을 받는데 기여할 것이다.한편 이처럼 아름답고 깨끗한 덕곡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을 다짐했다.
-
대구시, 수성구여성축구단 2007시즌 개막 훈련경기 치러
대구시 수성구여성축구단(단장 문경화)이 2일 오전 수성구민운동장 잔디구장에서 “2007시즌 개막 훈련경기”를 치렀다.이날 경기는 축구연합회 클럽 소속인 수오월드팀(50대 남자)과 친선 경기를 치렀는데 결과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형렬 수성구청장은“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로 유치됨에 따라 육상 붐조성에 맞춰 여성축구단의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수성구여성축구단은 2001년에 창단돼 그해 제1회문화관광부장관배대회 준우승했으며 공식경기에서 4번 우승한 바 있다. 문경화 단장과 이환조 감독을 비롯해 선수출신 2명을 포함한 20대 5명, 30대 12명, 40대 12명, 50대 1명이며 총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축구단 훈련은 구민운동장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하고 있다. 월1회 무료로 잔디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평시 훈련은 잔디구장 외 장소에서 훈련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여성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잔디구장 사용을 월 2회로 확대 검토 중에 있다.또한, 지난해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11년세계육상경기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구․군 대항 릴레이 경기에서 수성구가 압도적으로 우승하는데 여성축구단원이 일조한 바 있다.
-
청송경찰서 학교폭력 범죄예방 교실 운영
청송경찰서(서장 백준태)는 07. 3. 29(목), 13: 청송 부남중.고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는 부남치안센터 민원담당관 진기호가 현지에 진출하여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자진신고에 대해 홍보하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에 대해 특강을 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
영덕군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따른 긴급 대책 회의 실시해
김병목 경북 영덕군수는 3일 오전8시30분 군청2층회의실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에 따른 경제와 사회 전분야의 시장 개방에 대한 반FTA 기류 확산 방지 및 피해 예상분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에 들어간다.본 회의에는 FTA 타결이 한미 양국의 관세를 철폐하거나 낮게 측정되는 부분이외 서비스나 금융, 방송통신, 교육 등 각 분야의 시장 개방 내용이 담겨 있고, 무엇보다 농가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돼 ‘FTA 농어업 특별법 제정’ 등 정부 극복 대책 방안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대책 방안을 위해 군수 및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모두 참석해 대책 마련을 강구한다고 군은 밝혔다.
-
안동시지례예술촌시주행사
안동시는 예술인들의 창작산실과 전통고가옥(도지정문화재3점) 체험장소로 국내외에 각광을 받고 있는 지례예술촌의 진입도로 전구간이 포장 완료되어 개통됨에 따라 시는 지례예술촌가는길 시주(始走) 행사를 30일 오후2시 임동면 수곡리 수애당앞에서 개최했다 또 임동면 수곡리에서 박곡을 거쳐 지례예술촌으로 이어지는 이도로는 총연장 12km의 포장도로서 지난 200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료한 도로로서, 지금까지 갈전과 고천을 경유하던 도로보다 약7km에 30분이 단축되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불편을 크게 덜어줄 뿐 아니라 주변경관도 뛰어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
울산시, 직원화합 벚꽃문화 석회 개최
▲ 박맹우 울산시장 울산광역시가 4월에는 정례조회를 대신해 벚꽃이 활짝 핀 시청 광장에서 석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울산시는 정감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일 오후 6시30분 시청 벚꽃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등 전 직원(희망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화합 벚꽃문화 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석회는 끝전모아 이웃돕기 지정서 전달, 건배제의, 실․국별 호프타임, 벚꽃길 산책 및 순회 환담, 가수 오은정과 함께, 음악동아리연주회, 무료 사진촬영(사진동호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끝전모아 이웃돕기 지정서 전달’ 행사를 가짐으로써 이웃돕기 실천도 병행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전모아 불우이웃돕기운동’은 2003년부터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동참해 매월 봉급 중 천원미만의 끝전을 적립하여 불우이웃을 도와주고 있는 시청공무원노조의 대표적인 불우이웃돕기 활동이다.그동안 실적을 보면 2003년 개인(5명) 550만원, 2004년 2개 단체 800만원․개인(5명) 50만원, 2005년 3개 단체 1000만원, 2006년 1개 단체 100만원, 개인(1명) 180만원 등 6개 단체, 11명에게 총 2730만원을 전달했고,올해도 75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조회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하, 동료간 의견을 기탄없이 나눌 수 있는 이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장 동정
▲ 안동시장 김휘동 김휘동 안동시장은 2일 오전 6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낙동강 둔치일원에서 아름다운 안동가꾸기를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 오전 10시 안동시청에서 개최된 안동문화사랑 카드 기금전달식에 참석해 안동의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와 BC카드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10시30분 안동중앙신시장에서 개최된 농민회 2007발대식 및 풍년기원제에 참석해 올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촌의 어려움 함께 극복해 가자고했다.
-
부산시, 서민생활물가 안정기조유지 위해
▲ 부산시장 허남식 부산광역시는 관광․행락철 분위기에 편성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방지하여 물가안정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2007년 물가대책위원회』를 4월 2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의회 부의장(조양환), 부산시 관계관을 비롯한 24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이번 위원회는 2007년 소비자물가를 연평균 3%이내로 안정시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논의될 주요내용을 보면 △물가관리 책임제 실시로 물가안정을 유도 △현장중심의 물가 지도․단속으로 불법행위 근절 △소비자중심의 자율통제를 통한 가격 담합행위 등 방지 △대시민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물가안정 협조에 관한 내용 등이다.분야별 안정대책을 보면△지방공공요금 분야는 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인상폭를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하되,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조정의 불가피성, 인상사유 등을 언론매체 등을 통해 사전 홍보한다.△개인서비스요금 분야는 사업자 단체 등의 자율적인 가격안정을 적극 유도하고 철저한 가격동향 관리로 인상심리를 최대한 억제해 나가는 한편 개인서비스 분야별 추진부서를 지정․운영한다. △농․축․수산물가격 분야는 성수품의 수급관리 및 유통관리를 통한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외 가격변동 요인에 적극 대처하는 동시에 각종 물가동향 조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물가동향은 상․하수도요금, 학교납입금 등의 공공요금 인상요인 등 물가불안 요인이 잠재하고 있으나 국제유가 안정, 농축수산물 수급관리 등 정부대책에 힘입어 소비자 물가는 3% 이내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논의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 최고의 맛! 남해 창선 바지락, 축제로 만난다.
청정해역 깊은 바다 속에서 건져 올린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경남 남해군의 특산물인 창선 바지락을 이용한 다양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가 마련됐다.남해군은 창선면이 주최하고 창선면 바지락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창선면 단항리 창선대교 타운에서 제2회 창선면 바지락축제를 갖는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두 번째로 갖는 바지락축제는 바지락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특색 있는 지역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바지락을 이용한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전시행사, 관광객이 함께하는 갖가지 체험행사를 마련해 펼쳐진다. ▲ 창선면 바지락축제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4시부터 축제를 알리는 풍물패의 길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오후 6시 반부터 관광객 즉석 노래방과 면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둘째 날인 14일 오전 10시 장어잡기, 바지락 껍질 멀리 날리기 등 관광객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 진주 MBC 라디오‘즐거운 오후 2시’가 ‘사랑의 밧줄’의 김용임과 정정아, 나현재 등 초청가수가 출연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오후 4시부터는 스포츠 댄스공연과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장기자랑, ‘당신이 최고야’를 부른 이창용과 민지, 그리고 지역 향토가수 등이 펼치는 축하공연에 이어 저녁 9시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유람선에서 바지락 채취현장을 체험하고 이어 어린이 댄스시연,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청소년 어울림 마당,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이번 축제는 다도해의 절경과 각양각색의 다리들이 장관을 이루는 창선․삼천포 대교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남해 창선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바지락을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농수산물 수출 300만불탑을 수상하기도 한 창선바지락은 해안에서 잡는 다른 지역의 바지락과는 달리 수심 15~20m의 깊은 바다에서 잡아 올려 살이 연하고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유럽 선진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
영천시 구제역 특별방역 총력
경북 영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구제역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소독 실시 등 차단 방역에 나섰다.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베트남 등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최근 북한 평양 인근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임에 따라 질병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영천시는 가축 밀집 사육 지역인 북안면 반정리와 오수동에 고성능 방역 차량 3대를 동원해 한우 600두, 닭 10만 수, 돼지 2,500두에 대해서 일제히 소독한 것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읍․면을 순회해 마을 단위 소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소규모 축산농가는 공동방제단 24개 반을 동원해 소독하고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구제역 특별방역 상황실을 마련해 평일 오후 8시,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공수의와 축산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가축 질병 예찰 요원을 통해 구제역 의심 축 발생 시에 신고하는 등 초동 방역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영천시는 축산농가에 대해 구제역 전염원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외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독실태 점검을 통해 미소독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해 구제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질병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한편, 영천시는 한 ․ 육우 27,170두, 돼지 16만 두, 젖소 2,800두, 닭 170만 수를 사육하고 있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저전동농요 교류공연 개최
-
2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확대
-
3
와룡면, 변신해요, 깔끔 Hair’ 이미용 동아리 사업 추진
-
4
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
5
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
6
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
7
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孝 큰잔치' 개최
-
8
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
9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관내 환경가꾸기 실시
-
10
재부창녕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