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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2 2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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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수)에서는 4월 3일 14:00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56명의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관내 노지수박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인 장마기 강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수확기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영주수박 특화기술 적용 시범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5년과 2006년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노지수박 간이비가림재배법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20ha에 56농가를 선정해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시설비 50%를 시에서 지원하고 농가에서 50%를 자부담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노지수박의 전국 최대 재배지역으로 1,000여 농가에서 연간 400~450ha에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주지역 노지수박 재배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장마기 병해 발생 예방을 위해 기존 비가림시설재배에 비해 10%정도의 비용으로 장마기 병해 발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수박재배기술로 간이비가림재배법을 개발해 앞으로 매년 수박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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